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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내 예식업체 대상 코로나19 방역수칙 집중점검
예산군, 관내 예식업체 대상 코로나19 방역수칙 집중점검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결혼식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실태를 집중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연휴 이후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는 상황에서 다중이용시설인 결혼식장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준수여부 등을 확인해 추가 집단감염을 전면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항목은 전자출입명부 적극 활용권고 및 수기명부 작성 이용자 및 종사자 마스크 상시착용 발열체크 시설면적 대비 수용인원 안내문 부착 여부 예방접종 완료자 확인여부 소독제 비치여부 등이다.
방역 수칙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방역수칙 위반 관리자와 운영자는 300만원 이하 과태료, 마스크 미착용 등 이용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예식업체와 하객 모두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준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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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기초젠더거버넌스 5차 분과회의 실시
예산군, 기초젠더거버넌스 5차 분과회의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2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기초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회 5차 회의를 개최했다.
기초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회는 청년리더와 민간위원, 전문가,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의 성평등 향상을 위해 주민과 공감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범죄예방디자인과 관련해 지역 특성과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한 정책제안 답변 관련 의견제시와 양성평등 캠페인 계획, 성인지 정책 관련 선진지 견학 등 현안 문제에 대한 토의 및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차유미 위원장과 2명의 부위원장 및 위원들은 올해도 다양한 정책제언을 통해 여성과 남성의 차별적 관계를 완화·개선시키는데 앞장서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시국이라 적극적인 캠페인 등 펼치기 힘든 상황”이라며 “어려움 속에서도 성평등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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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김치류 제조·가공업체 지도 점검
예산군, 김치류 제조·가공업체 지도 점검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김장철을 앞두고 충남도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관내 고춧가루, 젓갈류, 김치류 등의 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김장철에 수요가 많은 고춧가루, 젓갈류, 김치류 제조업체 및 소분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고춧가루의 경우 시료를 수거해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고추·마늘 등 농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 불량원료 사용 여부 혼합 고춧가루로 가짜 고춧가루 제조 여부 제조가공실 및 작업장 위생관리 여부 등이다.
또한 군은 사업체에 대해 방역관리자 지정 및 방역수칙 게시·안내여부, 출입자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제한, 제조시설의 환기·소독 여부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점검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김장철을 맞아 주민들이 안심하고 김장을 담글 수 있도록 김장 재료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엄격한 행정 조치를 내리겠다”고 밝혔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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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 군민참여단 모집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군민체감형 스마트도시를 만들기 위해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 참여단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며 군민 40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이메일 또는 유선 접수가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리빙랩 군민참여단은 올해 3월에 착수한 예산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과 관련해 군민체감형 스마트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운영되며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문제를 제기하고 전문가와 협력해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게 된다.
제시된 해결방안은 스마트도시서비스에 반영하게 되며 군은 이달 말부터 1차 리빙랩을 시작해 총 3차례에 걸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리빙랩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현재 수립 중인 스마트도시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전문가 의견 등을 걸쳐 스마트도시서비스로 발전시켜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2년 3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목표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스마트도시 기반시설을 구축을 위한 연계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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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국가안전대진단 예당호 출렁다리 현장점검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3일 예당호 출렁다리에서 충청남도와 함께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이달 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40일간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 중이며 이날 점검한 예당호 출렁다리는 2018년 준공 이후 현재까지 약 500만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얻으면서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군은 민간전문가와 함께 출렁다리 구조물, 전기·조명시설 등의 안전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특히 첨단장비인 드론을 활용해 교량 케이블, 바닥 프레임 등 육안으로 점검이 어려운 사각지대까지 면밀하게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시설물 관리에 힘써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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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10월 15일부터 전 군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15일부터 정부 5차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에 제외되는 군민을 대상으로 지급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지급대상은 기존 5차 국민지원금 제외 대상자로 2021년 6월 30일 기준 예산군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예산군 거주자 및 외국인이며 군민 약 6591명에 해당한다.
해당하는 군민은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씩 선불카드로만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2월 31일까지 예산지역사랑상품권 등록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지원금 관련 문의사항은 예산군 콜센터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정부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에서 제외된 군민들의 소외감과 박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전 군민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며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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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년 제1회 자치분권협의회 회의 개최
예산군, 2021년 제1회 자치분권협의회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1회 예산군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첫 출범한 자치분권협의회는 학계, 언론계, 법조계, 주민 등 자치분권에 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제1기 의장으로 충남연구원 고승희 연구위원, 부의장으로 예산군의회 강선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회의에서는 예산군 자치분권 촉진 및 추진 2개년 계획에 대한 설명과 향후 자치분권협의회 운영방안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자치분권협의회는 앞으로 2년간 자치분권 촉진을 위한 정책 개발, 자치분권 촉진활동과 관련한 사업의 협의 및 조정 등 군 자치분권 추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자치분권의 인식제고를 위해 2022년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교실 운영 등 자치분권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승희 의장은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예산형 자치분권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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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역사와 전통 이어가는 ‘백년가게’ 눈길
예산군, 역사와 전통 이어가는 ‘백년가게’ 눈길
[세종타임즈] 예산군에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백년가게’들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오가면 소재 예산전통옹기가 신규 백년가게로 추가 인증을 받았다.
백년가게는 단일제조업을 제외한 전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업력 30년 이상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사업이다.
현재 군에는 삽교읍 한일식당 예산읍 충남왕족발 예산읍 한국의상 현필원 예산읍 예산안경원 오가면 예산전통옹기 등 5개의 백년가게가 있다.
백년가게에 선정될 경우 점포 별 부족한 분야를 분석하고 맞춤형 컨설팅과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우수 백년가게의 소상공인 교육 강사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비율, 보증료율 및 혁신형 소상공인자금 융자금리 우대와 백년가게 확인서 및 인증현판, 박람회 참여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관내 업체들이 백년가게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명맥을 이어나가는 백년가게가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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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복지재정 부적정 수급 차단을 위한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복지재정의 부적정 수급을 원천 차단하고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에 대한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에 나선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매년 상·하반기에 추진하는 정기조사로 각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의 갱신된 자료를 받아 실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 가족지원, 차상위 사업 등 10개 복지사업 1734건이다.
시는 최근 갱신된 공적자료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액을 재검토할 계획이며 자동으로 갱신되지 않았거나 가액정보가 없는 자료에 대해서는 조사대상자에게 추가 증빙자료를 제출토록 해 철저하게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자격 중지 및 급여변경자에 대해서는 사전 안내를 통해 소명 및 이의신청의 기회를 제공하고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기간 내 지급된 급여가 부적절한 경우에는 보장 중지뿐 아니라 지급된 급여에 대해 환수조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시는 9월 말까지 수시 및 정기 확인조사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등 10개 복지사업 2806건 중 643건의 보장을 중지했고 989건의 급여를 변경키도 했다.
최후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조사를 통해 사회보장 부정 수급을 방지하고 실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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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소비자 이어드려요” 농특산물 판로 개척 나선 태안군
“생산자-소비자 이어드려요” 농특산물 판로 개척 나선 태안군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비대면 직거래장터 구축에 나섰다.
군은 지역 농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태안군 홈페이지에 관내 우수 온라인 쇼핑몰을 연결하는 ‘농특산물 비대면 직거래장터’를 구축, 13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직거래장터에서 판매되는 품목은 건고추, 호박고구마, 마늘, 고춧가루, 장류, 꽃차, 김치류, 한과류 등 11개 쇼핑몰 100여 개 상품으로 관내 농가 및 생산자단체가 생산한 농특산물 위주로 구성됐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태안군 홈페이지 내 ‘분야별 정보-농특산물 비대면 직거래장터’에 연결된 온라인쇼핑몰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군은 최근 가격 하락으로 판매가 부진한 고추 등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서울시 강서구와 서초구 등 자매결연도시에 비대면 직거래장터를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에 나서고 있다.
군은 앞으로 관내 농특산물 생산자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중 주문·결제 시스템 구축 및 전자상거래법 기준에 부합하는 쇼핑몰을 비대면 직거래장터에 추가 연결해 태안이 자랑하는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소비자가 쉽게 비교·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 직거래행사 개최에 어려움이 있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비대면으로 운영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이어주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이 비대면 직거래장터를 통해 태안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