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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층 유입 위한 이색 프로그램 ‘화제’
태안군, 청년층 유입 위한 이색 프로그램 ‘화제’
[세종타임즈] 최근 인구감소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인구유입을 위해 추진 중인 색다른 청년 지원 프로그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군은 올해 만 19~39세의 충남 외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태안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 충남형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태안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은 도시지역 청년들에게 태안살이의 매력을 알려 청년 인구의 유입 및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한 달 살기’ 체험을 정책적으로 도입해 전국 청년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예술과 특산물 등 다양한 분야를 접목해 프로그램의 내실화에도 신경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군은 총 사업비 5100만원을 투입해 ‘오락발전소’와 ‘지역발전네트워크협동조합’을 보조사업자로 선정했으며 각 프로그램별 21명씩 총 42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특별한 체험을 선사했다.
특히 지역 예술인과 함께 하는 협업 창작 예술 태안의 명소 탐방 및 특산물 체험 어촌 및 해양레저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태안 한 달 살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해진 씨는 “인구 감소는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숙제로 태안군에서 청년 유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점에 큰 흥미를 느껴 지원하게 됐다”며 “태안이 젊고 건강한 도시로 거듭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이 추진하는 관련 사업에 대해 관심 있게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역과 연계한 취업·창업 컨설팅에 나서고 지역 청년들 간 관계 형성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는 등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도시 청년들에게 태안의 매력을 적극 알리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정착 및 자립기반 마련을 도모하는 등 사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미래기반 구축을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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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꾸준한 지속가능발전 정책 공로 인정받아
당진시, 꾸준한 지속가능발전 정책 공로 인정받아
[세종타임즈] 지속가능발전 선도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당진시가 7월 7일 서울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대한민국환경대상 공공-지속가능발전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제16회를 맞은 대한민국환경대상은 지속가능한 친환경사회로의 구현과 활동을 장려하고자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에서 제정한 것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ESG경영을 비롯해 친환경 접근을 위해 노력한 단체 및 개인을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당진시는 이번 심사에서 시민과 함께 석탄화력에서 태양광발전으로 에너지 전환 당진형 지속가능발전 정책 모델 수립을 통해 환경·경제·안전 등 전 분야에서 지속가능발전 가치 대입 지속가능발전 생태계 구축 통한 해당 분야 전문 기관·단체와 거버넌스 방식의 문제해결 등 산업도시에서 환경안전도시로 나아가는 과정 및 성과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인정받아 본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는 이번 수상을 위해 지난 4월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5월 현장방문 심사 과정을 거쳐 총 본상 수상작은 23점이며 국회와 정부에서도 각 6점과 13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김홍장 시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은 당진이 지향하는 가치로서 모든 분야에 적용되야 하는 개념”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정의 기본방향으로 잡고 시민과 함께 친환경 안전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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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시민들의 아이디어 공모
당진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시민들의 아이디어 공모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7월 22일까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문제 극복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당진시민 뿐 아니라 당진시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자리·경제·교육·양육·공동체성 분야에서 코로나19로 발생된 각종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나 제도 개선에 관한 아이디어라면 응모 가능하다.
시는 아이디어에 대해 실용성, 창의성,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최종 선정된 우수제안에 대해 최대 2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고 시의 정책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국민신문고의 공모제안 코너를 이용하거나 당진시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우편이나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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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기지시줄다리기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참가
당진 기지시줄다리기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참가
[세종타임즈]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종목이자 당진의 최대축제인 기지시줄다리기축제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제1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참관객을 대상으로 기지시줄다리기를 홍보했다.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는 대한민국 축제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국의 언론단체들이 협력해 각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들을 발굴해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300여개의 전국 축제 단체들과 유관기업, 지자체들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기지시줄다리기축제는 단독 부스를 마련해 기지시줄다리기 소형줄을 실물전시하고 축제를 홍보했으며 특히 개막식에서 참가 귀빈들을 대상으로 소형 기지시줄다리기를 시연하며 행사장에 참가한 참관객들에게 줄다리기를 알렸다.
이러한 적극적인 대응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서 박람회에서 호평을 받은 당진시는 ‘대한민국 베스트축제 인기상’을 수상했다.
김덕주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장은 “이번에 부산에서 기지시줄다리기를 전국 축제 관계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는 개최가 무산됐으나 올해 하반기 개최를 고려하고 있는 기지시줄다리기축제는 길이 200m, 직경 1m, 무게 수십 톤의 거대한 줄을 수천 명이 참여해 이뤄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체험형·참여형 축제로 전 국민이 함께 할 수 있기를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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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역균형뉴딜 추가사업 선정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지역균형뉴딜 추진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지역균형뉴딜 추가사업에 융복합 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지역상생형 RE100산업단지 표준모델 실증 등 2개 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균형뉴딜 추가사업 공모에는 전국의 79개 지자체에서 116개 사업을 신청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와 소관부처의 검토의견, 지역균형뉴딜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당진시 2개 사업을 포함한 40개 사업이 지난 7일 제35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
이번에 선정된 ‘융복합 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약 248억원 규모로 15.5㏊ 규모의 자립형 스마트팜 기반조성과 스마트팜 커뮤니티 복합센터 조성 스마트팜 물류시스템 도입 수출 전략형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 총사업비 약 100억원 규모의 ‘RE100산업단지 표준모델 실증사업’은 유수지를 활용해 주민 참여형 수상태양광을 설치하고 전력거래 플랫폼을 구축해 RE100 달성을 위한 전력거래 실증과 표준모델을 제시하는 사업으로 당진형 뉴딜 7대 대표과제 중 하나이다.
당진시의 2개 사업을 비롯해 지역균형뉴딜 추가사업에 선정된 전체 40개 사업은 향후 지자체와 사업 소관부처 협의를 거쳐 세부 사업내용과 총사업비, 예산 지원규모 등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융복합 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통해 당진형 3농혁신과 농업분야 디지털 뉴딜을 실현하고 상생형 RE100산업단지 표준모델 실증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전력자유거래 표준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향후 부처 협의를 통해 예산을 확정하고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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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지원. 올해 말 운영
서산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지원. 올해 말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한서대학교와 공동으로 중장년층의 기술창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주관기관 공모사업’에 시와 한서대학교가 공동 응모한 결과 전국 4개 센터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총 사업비 중 80% 이내에서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주관기관 대응자금으로 3년간 연 5천만원씩 지원하고 사업 실적에 따라 향후 2년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는 한서대 인곡관에 구축되며 한서대 창업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정부지원금과 서산시 대응자금으로 준비단계를 거쳐 이르면 올해 말부터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가 설립되면 창업기술과 경험이 풍부한 40세 이상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보육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에 필요한 교육, 멘토링 등 경영을 지원하게 된다.
성기찬 일자리경제과장은 “창업을 꿈꾸거나 퇴직을 앞둔 중장년층의 창업지원이 현실화됐다”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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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원도심 공영주차장 준공. 주차 36면, 24시간 운영
서산시, 원도심 공영주차장 준공. 주차 36면, 24시간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원도심 주변 상점가 및 전통시장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동문동 934-9번지 일원에 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2020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차환경개선사업’ 선정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원도심 인근에 1284㎡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주차대수는 36면이며 안전을 위한 무인주차관제시스템, CCTV, 경관조명 보안등, LED 전광판 등을 갖췄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13일 현장을 방문해 최종 시설물을 점검하고 운영현장을 살폈다.
주차장 운영은 중심상가 상인회에서 위탁 운영하며 8월 중순까지 한 달간 무료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4시간 연중무휴 운영되며 주차요금은 첫 30분은 400원, 이후 10분 초과 시 200원씩 할증되며 하루 최대 6천원이다.
정산은 신용 또는 체크카드로 무인단말기를 이용하면 되며 중심상가 상점가를 이용하는 고객은 상점에서 제공하는 할인권으로 정산할 수 있다.
시는 원도심 공영주차장 완공으로 원도심 내 상점가 및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시민들의 원도심 상가 및 전통시장 이용편의가 높아질 것”이라며 “시민 편의증진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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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재난 대응 체계’ 더 탄탄히
휴가철 ‘재난 대응 체계’ 더 탄탄히
[세종타임즈] 충남도 소방본부는 여름 휴가철 재난 대응 체계와 공직기강 강화 등을 위해 다음 달 말까지 복무 감찰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감찰에서는 풍수해, 폭염 등 여름철 재난 현장 출동 태세 소방공무원 근무규칙 준수 음주운전 등 품위손상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따른 확진자 증가 상황을 감안,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집중적으로 살피기로 했다.
도 소방본부는 이와 함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소방행정 추진 사례를 적극 발굴, 도내 각 현장에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남석 소방청렴조사과장은 “이번 감찰은 재난 대응 체계를 더 탄탄하게 유지하면서 도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감찰 기간 중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위축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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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백제문화유적을 소개한다
우리 동네 백제문화유적을 소개한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국제교류 활동 가운데 한 가지로 도내 백제문화유적을 소개하는 ‘우리 동네 백제문화유적 유시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도의 대표적인 지역 역사·문화 자원인 ‘백제문화’를 새롭게 조명하고 우리 주변에 있는 백제문화유적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다큐, 브이로그, 광고 애니메이션, 사진 모음 등 60∼90초 길이의 영상을 제작해 출품하면 되며 도민 및 도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응모는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고 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는 작품성, 정확성, 대중성, 독창성, 국제성 등을 평가해 다음달 말 총 6개 당선작을 선정,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상작은 제67회 백제문화제에서 상영하는 등 국제교류 활동 및 지역 홍보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 공모전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그동안 도는 한류, 전통문화 체험 등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민간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사업을 확대해 왔다”며 “한반도 국제 문화 교류의 원조인 백제문화를 통해 과거의 역사와 현재의 한류를 이을 수 있는 우수한 공모작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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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4건 등 국방산업 기술 개발 ‘착착’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4일 충남국방벤처센터 주관 ‘2020-1차 지자체 개발비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3개 국방 연구·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충남국방벤처센터는 도와 논산시가 출연금을 투입하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 운영하는 국방산업 지원기관으로 2019년 9월 건양대 내 개소했다.
센터는 35개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국방 사업화 신규 과제 발굴 기업 보유 기술의 국방 사업화 및 판로 확보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방위산업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센터가 수행하는 협약기업 연구·개발 육성사업은 방위사업청의 방산 육성 지원사업과 지자체 출연금을 사용하는 지자체 개발비 지원사업으로 나뉜다.
지난해에는 지자체 개발비 지원사업으로 6개 국방 연구·개발 과제를 선정해 도와 논산시 출연금 총 4억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차 3개 과제에는 지난해 5월부터 1년간 1억 6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이달 초 최종 평가를 마치고 마무리했다.
이번 1차 3개 과제는 표면 강화를 위한 주조 방법, 회전익 항공기용 냉방장치 등 4건의 관련 특허 출원 방산 전시회 출품을 통한 자사 기술 및 제품 홍보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구체적으로는 천안 소재 A기업이 이번 과제를 통해 확보한 선행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자원부가 실시한 ‘2021년 철강 산업 재도약 기술 개발 사업’ 공모에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서천 소재 B기업은 이번 과제를 응용해 약 18억원대 수주를 추진 중이다.
천안 소재 C기업은 헬리콥터용 장·탈착식 냉방기를 시제작하며 제조 능력을 입증해 제품 공급을 논의 중으로 약 25억원 규모의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
도는 앞으로도 연구·개발 과제 지원을 통해 협약기업의 성공적인 국방산업 진출을 돕고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분야 경쟁력 향상을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지자체 개발비 지원사업은 도내 기업의 방위산업 기술 개발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며 “올해도 5∼6개 과제를 선정해 국방산업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