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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기초젠더거버넌스 4차 분과회의 실시
예산군, 기초젠더거버넌스 4차 분과회의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3일 2021년 기초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회 4차 회의를 진행했다.
기초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회는 청년리더와 민간위원, 전문가,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성평등 정책 협력체계 운영을 통해 지역여건에 적합하고 주민과 공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게 된다.
지난해 분과위원회는 위원 역량강화와 군 정책의 성주류화를 실현시키기 위한 내포보부상촌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해 총 19건의 정책을 담당부서에 제언했으며 19건 제언 중 완료 3건, 추진 중 7건, 장기검토 9건의 답변을 받았다.
이날 회의는 차유미 위원장과 함께 기초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회를 이끌어갈 부위원장 2명이 선출됐으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올해에도 다양한 정책 제언을 통해 여성과 남성의 차별적 관계를 완화·개선시키는데 앞장설 방침이다.
또한 이날 분과회의에서는 지난 3차 회의 당시 진행된 CPTED 현장 모니터링 및 앞으로의 운영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곳곳에는 많은 성 불평등이 존재하고 있다”며 “이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 위원의 다양한 의견이 모여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점을 모색하는 절차가 성 평등으로 가는 하나의 발판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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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 추진 위한 발대식 개최
예산군,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 추진 위한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3일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마을주민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실시하는 2021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6월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 마을 모집공고 후 평가를 통해 선정된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예산군자원봉사센터가 협업해 추진하는 이번 깨끗한 마을가꾸기는 농촌마을이 생활·영농폐기물 방치, 축사 악취 등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령화 등 인구감소로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어렵다는 인식에서 출발해 자발적인 참여의지와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농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 각 마을은 월 1회 이상 마을에 방치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꽃과 묘목을 식재해 경관을 조성하는 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마을 주민들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서로 화합해 이웃 간 정이 넘치는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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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가족친화인증’ 하반기 종료 앞두고 ‘재인증’ 추진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올해 하반기 종료를 앞둔 ‘가족친화인증’ 재인증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대한 심사를 거쳐 여성가족부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 2016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인증 기간 최대 5년이 종료됨에 따라 재 인증을 추진키로 했다.
인증항목은 관리자의 관심 및 의지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활용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가족친화 경영 직원 만족도 직원 인터뷰 등이며 심사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 평가가 이뤄진다.
군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정시 퇴근하는 ‘가족사랑의 날’ 운영과 유연근무 시스템, 가족휴양시설, 직장어린이집 운영, 부모님과 효도여행 및 자녀와의 추억여행 지원, 임신직원 편의용품 지원 등을 통해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하는 등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일·가정 양립 실현을 통해 일하기 좋으며 일하고 싶은 예산군을 만들어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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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사기념관, 추사학당 수강생 作 ‘민화특별전’ 개최
예산군 추사기념관, 추사학당 수강생 作 ‘민화특별전’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 추사기념관에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추사기념관 앞마당과 1층 로비에서 추사학당 수강생들의 민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 추사고택팀에서 운영하는 추사학당은 후학 양성에 큰 힘을 쏟은 추사 선생의 정신과 학문적·예술적 가치를 계승하고자 2015년 예산읍 추사의 거리에 건립됐다.
학당은 건립 이후 꾸준히 군민의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전통 문화 계승 및 추사 선생의 업적을 이어나가는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해오고 있다.
추사학당의 상반기 강좌는 총 9개로 진행됐으며 강좌명은 대금, 한국화, 어반스케치, 추사서예, 문인화, 코바늘, 추사민화, 도자기, 추사체 이다.
그중 추사민화 수강생의 작품을 모아 이번 특별전을 개최하게 됐다.
추사학당 관계자는 “민화는 민중 속에서 태어나고 같이 호흡하면서 내면에는 독특한 미의식이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특별전시회를 통해 추사학당 수강생들의 작품에 표현된 추사 선생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추사기념관 앞마당에서 민화 작품 20여 점이 전시되며 추사기념관 1층 로비에서는 민화 작품을 토대로 제작된 머그컵, 도마 등 생활 소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이 개최되는 추사기념관은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방문객은 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관람이 가능하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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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단계 격상에 따라 업무보고·순방 등 전격 취소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및 충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에 따라 업무보고와 순방 등 예정된 주요 행사를 취소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당초 14일 군청 추사홀에서 2021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업무보고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전격 취소를 결정했다.
또한 황선봉 예산군수는 하반기를 맞아 읍면을 순방하며 당면한 사업의 추진상황 등을 살필 계획이었으나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 역시 취소했다.
다만 군은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역대책을 수립하는 가운데 예정된 각종 건의 및 주요사업 추진, 업무 공유 등에 공백이 없도록 더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하반기 군은 대내외 여건을 반영한 새로운 미래전략을 설정하는 가운데 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예당호와 덕산온천 권역 핵심 관광자원 인프라 확충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산업형 관광도시 조성에 나서고 정주여건 개선 및 쾌적한 환경 조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프로젝트와 광역교통망 확충 국책사업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선봉 군수는 “현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대유행이 현실화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으로 군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모든 주요행사의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방역수칙을 더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군민을 위한 모든 사업이 공백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과 섬김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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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당진지구협의회‘찾아가는 이불세탁 봉사’펼쳐
적십자 당진지구협의회‘찾아가는 이불세탁 봉사’펼쳐
[세종타임즈]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을 대상 찾아가는 이불세탁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불세탁 봉사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이동 세탁차량을 지원 요청해 홀몸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을 대상 이불을 수거 세탁해 배달하고 있다.
이번 세탁 봉사는 12일 합덕읍을 시작 13일 순성, 14일 당진 3동, 15일 석문 봉사회가 세탁물을 수거 후 세탁해 배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도 살피고 있다.
세탁 봉사에 참여한 합덕봉사회 박범순 회장은 “봉사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 안부와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 후 배달까지 해주신 데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과 장애인가정이 깨끗한 이불을 덮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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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한 ‘금연·건강생활실천 홍보판’ 설치
보령시,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한 ‘금연·건강생활실천 홍보판’ 설치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흡연·음주·비만 등을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대천해수욕장에 LED 홍보판을 설치하고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환경 조성에 나섰다.
홍보판은 시민 및 관광객의 통행이 많은 대천해수욕장 내 분수·머드·노을·만남의 광장 등 4개소에 설치돼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대천해수욕장 우리 함께 만들어요’, ‘대천해수욕장에서 우리 함께 걷쥬 하루 30분 주 5일 걷기 실천’등의 문구를 송출한다.
특히 태양광 LED 홍보판을 설치해 낮 시간대에 태양광을 이용해 전기를 충전한 뒤 야간에 점등되는 방식으로 에너지 절감 및 금연 홍보 효과를 높였다.
시는 이를 통해 대천해수욕장 내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걷기·절주 등 건강생활실천 문화 확산과 함께 도시미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에 설치한 태양광 LED 홍보판은 야간에도 시인성이 높아 해수욕장 이용객에게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금연 환경조성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흡연 예방 교육, 청소년 금연프로그램,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지도·점검, 금연아파트 지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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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산자연휴양림 ‘보령형 K-방역’으로 여름 성수기 대비한다
성주산자연휴양림 ‘보령형 K-방역’으로 여름 성수기 대비한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1일 재개장한 성주산자연휴양림을 찾는 휴양객이 쾌적하고 안전한 피서철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여름 성수기철에 추가 인력을 투입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
시는 총 13명의 기간제 근로자를 추가로 모집해 주·정차 안내 및 지도, 휴양림 내 질서 통제, 안전사고 예방 활동, 야간 순찰 및 객실·야영장 청소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 속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어린이 물놀이장은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밀폐된 곳·밀집·밀접한 접촉 등 ‘3밀’최소화로 방역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간편전화 출입명부인 ‘콜 체크인’ 서비스를 도입해 방문 등록을 손쉽게 함으로써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한다.
이 밖에도 성수기 특별근무조를 편성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입장객에게 마스크 착용·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해 코로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김영두 산림공원과장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여름 성수기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이용객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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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추진
보령시,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추진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본격적인 폭염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시민 건강 보호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까지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여름에는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의 영향으로 태풍 등의 변수가 없다면 8월까지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폭염 대비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상황 총괄반과 건강관리지원반·시설관리지원반·행정지원반 등 4개 반을 가동해 독거노인·고령자·노숙인 등 거주자 안전 확인 및 보호, 공사장·사업장별 폭염 안전대책, 가스·유류 전력시설 등 폭염 취약시설물 안전점검 및 관리대책, 폭염특보 발표 시 시민행동요령 홍보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영농현장에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비닐하우스 등 폭염피해 우려 지역에 이통장 및 자율방재단원 등을 활용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폭염이 심한 무더위 시간대 휴식을 권고할 예정이다.
또한 무더위쉼터의 냉방 환경 개선을 위해 선풍기를 보급하고 가축 재해보험제도 개선 및 축사 시설 현대화사업 추진으로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경로당 등의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건강관리 및 코로나19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건강보건전문인력·노인돌보미·이통장 등 재난도우미 1000여명 및 방문건강관리사 31명을 운영해 응급의료 상황에도 신속히 대처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취약계층 어르신 보호대책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방문모니터링을 실시해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지정된 무더위쉼터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인도변 보행자들이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관내 곳곳에 설치된 그늘막 점검을 완료했으며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9월까지 양산 대여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농가 고령화로 인해 폭염 시 영농현장에서의 인명피해 우려가 높아 비닐하우스 등에 대한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무더위 시간대 휴식을 권고하는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올해도 무더운 여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폭염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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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여름철 현장 영농교육’ 찾은 가세로 태안군수
‘2021 여름철 현장 영농교육’ 찾은 가세로 태안군수
[세종타임즈]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12일 소원면 소근1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2021 여름철 현장영농교육’ 현장을 찾아 농업인 대상 컨설팅에 나서 관심을 끌었다.
현장 영농교육은 군의 전문지도사 22명이 2인 1조로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 농업인들이 직면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찾아 해결하는 현장컨설팅이다.
매회 30~40명 가량의 주민들이 교육장인 마을회관 등을 찾아 도움을 받고 있으며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농업에서의 다양한 문제를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어 농업인들도 이번 현장 영농교육을 반기는 분위기다.
군은 코로나19 관련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교육 추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농업인들의 생활 속 안전을 위한 농약 및 농기계 관련 교육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최대한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 미실시 마을 위주로 현장 영농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언제나 군민을 중심에 두고 군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