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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이- 미용업소 대상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13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진행되며 지난해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평가에 이어 올해는 관내 이- 미용업소 286개소(이용업 49곳, 미용업 237곳)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평가반은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되며 업소를 직접 방문해 영업자 준수사항과 권장사항으로 이루어진 평가표를 기반으로 점검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영업신고증- 요금표 게시 여부 △소독장비 비치 및 미용기구 관리 상태 △영업장 청결도 등이다.
특히 군은 자체적으로 이- 미용 바우처 및 지역사랑상품권 가맹 여부를 평가항목에 포함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업소에는 추가 점수를 부여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는 항목별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녹색등급(최우수, 90점 이상) △황색등급(우수, 80점 이상∼90점 미만) △백색등급(일반, 80점 미만)으로 구분되며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 중 ‘더 베스트(THE BEST) 업소’를 선정해 표지판과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가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중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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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반려동물 동반 여행 콘텐츠 공모전 참여하세요!”
태안군청사전경 (사진제공=태안군)
[세종타임즈]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충남 태안군이 태안을 찾는 전국 반려인들을 대상으로 사진- 영상 공모전을 연다.군은 10월 ‘댕댕이랑 태안가는 달’ 행사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동반 여행 콘텐츠 공모전’을 열기로 하고 10월 31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태안을 널리 알리고 동반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 가능한 콘텐츠는 태안 여행 중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이다.대상 1명에게는 1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이밖에 △최우수상 각 50만원(2명) △우수상 각 30만원(5명) △참가상 각 15만원(10명) 등 총 18명이 수상자로 선정된다.군은 반려동물 동반 여부와 펫티켓 준수 여부, 중복 참여 여부, 해상도 등을 검토해 1차 심사를 진행한 뒤 2차 외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확정짓고 11월 15일 펫니스태안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이다.신청을 원하는 반려인은 ‘펫니스태안’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와 초상권 사용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을 돌려주는 ‘펫니스 태안 미션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댕댕이랑 태안가는 달’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펫니스태안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군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충남 태안군이 태안을 찾는 전국 반려인들을 대상으로 사진·영상 공모전을 연다.군은 10월 ‘댕댕이랑 태안가는 달’ 행사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동반 여행 콘텐츠 공모전’을 열기로 하고 10월 31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태안을 널리 알리고 동반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 가능한 콘텐츠는 태안 여행 중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이다.대상 1명에게는 1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이밖에 △최우수상 각 50만원 (2명) △우수상 각 30만원 (5명) △참가상 각 15만원 (10명) 등 총 18명이 수상자로 선정된다.군은 반려동물 동반 여부와 펫티켓 준수 여부, 중복 참여 여부, 해상도 등을 검토해 1차 심사를 진행한 뒤 2차 외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확정짓고 11월 15일 펫니스태안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이다.신청을 원하는 반려인은 ‘펫니스태안’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와 초상권 사용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을 돌려주는 ‘펫니스 태안 미션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댕댕이랑 태안가는 달’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펫니스태안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군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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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도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 모집
예산군청전경 (사진제공=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규 참여 업소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제도로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우수 업소에 등급을 지정한다.신청 업소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현장 평가를 통해 기본 5항목, 일반 분야 33항목, 공통 분야(가점) 6항목 등 총 44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받게 되며 결과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받는다.선정된 업소에는 위생용품 지원, 3년간 출입 검사 면제, 군청 누리집 게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식약처 및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등재되고 등급에 따른 현판도 제공된다.신청은 영업자가 식품안전나라 사이트 통합민원상담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신분증과 영업신고증 사본을 지참해 예산군청 교육체육과 위생팀을 방문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위생등급제 참여 확대를 통해 안전한 외식 문화가 정착되고 음식점 이용객 증가로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영업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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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호우피해 이재민 위한 의료급여 지원
예산군청사 전경 (사진제공=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7월 호우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10월 13일부터 30일까지 ‘이재민 의료급여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지원대상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재난지수 300 이상 피해가 확정된 주택 피해- 부상자 가구이며 재해 발생일 당시 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었거나 실거주가 확인된 경우에 한해 지원된다.수급자로 선정되면 재난 발생일인 7월 16일부터 3개월간 발생한 의료비에 대해 의료급여 1종 수준의 본인부담금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병의원 입원진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외래 진료 시 1000원에서 2000원, 약국 이용 시 500원만 본인 부담하면 된다.해당 기간 건강보험 자격으로 이미 납부한 진료비 본인부담금 중 의료급여 비용을 제외한 차액은 추후 개인 계좌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단 비급여 및 선별급여 항목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대상자 본인이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께서 의료급여를 꼭 신청해 의료비 부담을 덜고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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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관광지, 추석 연휴 기간 5만명 방문 ‘성황’
예당호 출렁다리 및 전망대 전경 (사진제공=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예당관광지에 약 5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한국관광 100선에 빛나는 대표 관광지로 큰 성황을 이뤘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연휴 동안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예당호 모노레일 캠핑장 등 기존 명소에 더해 8월 1일 개장한 예당호 어드벤처, 10월 1일 문을 연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과 전망대, 그리고 국밥- 국수- 분식 등으로 구성된 푸드코트가 더해지면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그 결과 고향을 찾은 가족 단위 관광객뿐 아니라 외지 관광객들도 대거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특히 예당호 출렁다리에는 약 5만여명이 다녀갔으며 예당호 모노레일은 밤 9시까지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예당호 어드벤처 역시 조기 예약이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였고 지난 1일 개장한 예당호 전망대에는 3만5000여명이 입장해 낮에는 호수 전경을, 밤에는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야경을 즐겼다.군 관계자는 “긴 추석 연휴 기간 다소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예당관광지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신규 주차장 조성과 코스모스 꽃밭 조성을 통해 더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을 마련하고 관광지 내 시설 점검과 환경 정비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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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성인 ADHD’를 위한 특강 운영
아산시청전경 (사진제공=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립도서관은 성인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오는 10월과 11월 중앙도서관에서 주제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주의력 저하와 집중력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성인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최근 성인 ADHD가 단순한 질환이 아닌 ‘삶의 리듬을 조정하는 하나의 방식’ 으로 주목받으며 자기 이해와 일상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도서관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시민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보다 나은 생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첫 번째 특강 ‘성인 ADHD 챗GPT 활용 생활가이드’는 10월 18일 운영되며 일정 관리와 업무 정리 등 일상에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실용적인 챗GPT 프롬프트 활용법을 소개한다.두 번째 특강 ‘젊은 ADHD의 슬픔–정지음 작가와의 만남’은 11월 8일 열리며 ‘언러키 스타트업’, ‘오색찬란 실패담’ 등을 통해 공감과 자조의 메시지를 전해온 정지음 작가가 시민들과 만나 ADHD를 겪는 청년 세대의 고민과 회복의 여정을 나눌 예정이다.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시민의 마음 회복과 자조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참여 신청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041-530-6624로 하면 된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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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추석맞이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사전행사’ 성료
가족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 전시 풍경2. 떡메치기 행사장 풍경 (사진제공=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장 오세현)와 (사)외암민속마을보존회(회장 이규정)는 추석 연휴 기간(6~9일) 외암민속마을과 저잣거리 일원에서 열린 ‘짚풀문화제 사전행사’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전행사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24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를 앞두고 추석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이 전통의 멋과 정취를 미리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방문객들은 △공연 △외암마을 그림 공모전 △떡메치기 체험 △외암 명물빵 시식 △반려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만끽했다.주최 측에 따르면 약 4만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특히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된 ‘가족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현장 체험 프로그램인 ‘반려돌 만들기’도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또한 ‘전통 떡메치기 체험’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됐고, 외암민속마을의 고즈넉한 풍경과 어우러진 체험 부스들은 명절 나들이 명소로 큰 인기를 모았다.김은성 아산시 문화유산과장은 “추석 사전행사에 보여주신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본행사로 이어져, 짚풀문화제가 더욱 활기찬 가을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외암민속마을의 매력을 많은 분들이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제24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외암민속마을과 저잣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전국 농악 페스티벌, 전국 짚풀짜기 경연대회, 짚풀공예 체험, 600m 새끼꼬기, 각종 공연 등 40여 가지 전통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짚풀문화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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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4동 새마을협의회, 가을맞이 꽃 식재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앞장
온양4동 새마을협의회 꽃 식재 활동 모습 (사진제공=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온양4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민시- 변현숙)는 지난 3일 득산동 일원에서 가을맞이 꽃 식재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전하고 쾌적하고 정돈된 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국화 등 가을꽃 2,000여 본이 식재됐다.특히 이번 꽃길 조성은 온양4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15여명이 참여해 통행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김민시- 변현숙 회장은 “꽃 한 송이로도 마을이 달라질 수 있다는 마음으로 매년 정성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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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 임산부에게 따뜻한 배려를 건네주세요!
보령시청사전경 (사진제공=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9월 23일부터 10월 10일까지 3주간 임산부의 날 홍보 주간을 운영했다.이번 주간 행사는 ‘임산부에게 따뜻한 배려를 건네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산부인과 연계 홍보 ▲시민 대상 임산부 배려 캠페인 ▲지역 매체를 통한 임신- 출산 지원 사업 홍보 등을 진행했다.10월 1일 열린 임산부의 날 캠페인은 관내 산부인과와 연계해 가임기 여성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를 진행했다.특히 참산부인과에서 열린 ‘행복 출산 응원’ 캠페인에서는 가임기 여성과 임산부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가 전달됐다.한 참여자는 “사회가 임산부를 배려하고 응원해 주는 모습을 보니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배려가 이어져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출산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이 임산부 배려 문화를 널리 알리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뜻을 모았다.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산부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인식 개선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보령시보건소에서는 가임기 여성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난임의료비 지원 ▲관내 분만의료기관 출산비 지원 ▲다자녀 맘 건강관리 지원 등 다양한 건강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며 관련 문의는 모자보건팀으로 하면 된다.보령시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9월 23일부터 10월 10일까지 3주간 임산부의 날 홍보 주간을 운영했다.이번 주간 행사는 ‘임산부에게 따뜻한 배려를 건네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산부인과 연계 홍보 ▲시민 대상 임산부 배려 캠페인 ▲지역 매체를 통한 임신·출산 지원 사업 홍보 등을 진행했다.10월 1일 열린 임산부의 날 캠페인은 관내 산부인과와 연계해 가임기 여성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를 진행했다.특히 참산부인과에서 열린 ‘행복 출산 응원’ 캠페인에서는 가임기 여성과 임산부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가 전달됐다.한 참여자는 “사회가 임산부를 배려하고 응원해 주는 모습을 보니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배려가 이어져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출산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이 임산부 배려 문화를 널리 알리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뜻을 모았다.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산부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인식 개선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보령시보건소에서는 가임기 여성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난임의료비 지원 ▲관내 분만의료기관 출산비 지원 ▲다자녀 맘 건강관리 지원 등 다양한 건강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며 관련 문의는 모자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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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10월부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찾아가는 마을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사진 (사진제공=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가을철 농촌지역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줄이고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10월 13일부터 11월 말까지 ‘찾아가는 마을순회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파쇄지원단은 산림 인접 농지와 영농부산물 처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 지원하며 마을을 직접 방문해 과수 잔가지, 고춧대 등의 영농부산물을 수거- 파쇄한다.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95농가, 23.2ha 규모의 농지에 파쇄 지원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이번 하반기 운영을 통해 불법 소각 관행을 더욱 줄이고 농촌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가을철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보령시는 가을철 농촌지역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줄이고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10월 13일부터 11월 말까지 ‘찾아가는 마을순회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파쇄지원단은 산림 인접 농지와 영농부산물 처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 지원하며 마을을 직접 방문해 과수 잔가지, 고춧대 등의 영농부산물을 수거·파쇄한다.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95농가, 23.2ha 규모의 농지에 파쇄 지원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이번 하반기 운영을 통해 불법 소각 관행을 더욱 줄이고 농촌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가을철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