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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슬기로운 청소년 아르바이트 교육자료 제작
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학기 말 방학을 앞두고 아르바이트 학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일하는 청소년의 권리 보호를 위한‘슬기로운 청소년 아르바이트’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하였다.이번 교육자료는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주요 내용은 △ 청소년 근로 가능 연령과 필요서류 △ 근로계약서 작성 △ 청소년 고용 금지 업종 등을 안내하고, 일하는 청소년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 최저임금 △ 일하는 시간과 쉬는 시간 △ 산재와 성희롱 예방을 위한 자료로 구성되었다.또한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할 때 도움받을 수 있는 전문 기관과 충남교육청 위촉 노무사를 안내하여 일하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들의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한편, 올해 충남교육청 학생인권센터에서는 도내 107학교 459학급에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노동인권 애니메이션 1편을 제작 보급하고, 교사들의 노동인권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하여 학생들의 노동인권보호와 감수성 함양을 위한 정책을 지속하였다.김지철 교육감은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 보장뿐 아니라,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학생들의 노동인권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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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으로 일상을 그리다, 앙리 마티스
포스터 가로 공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관내 전시공간 운영 역량을 갖춘 민간 갤러리와 협업 프로젝트인 「2025 공유전시-색으로 행복을 그린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전시를 12월 23일부터 2026년 1월 18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대중적인 작품을 통해 공주 관내 민간 갤러리의 전시 다양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미술 작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전시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공주문화관광재단의 사업이다.레플리카란 원작을 바탕으로 크기, 질감, 색감 등을 충실히 재현한 복제 작품을 의미한다.앙리 마티스는 20세기 초반 시각 예술의 혁신을 이끈 예술가로, 회화뿐만 아니라 판화, 일러스트, 컷아웃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현대 그래픽 디자인과 시각예술 전반에 깊은 영향을 끼쳤다.전시는 총 7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마티스의 예술적 생애와 스타일 변화를 시대별·특징별로 조명한다.△갤러리 수리치 「예술의 발견」 △갤러리 쉬갈 「야수파의 탄생」 △갤러리 마주안 「색채의 해방」 △대통길미술관 「빛과 평화의 순간」 △이미정 갤러리 「새로운 예술의 탄생」 △민 갤러리 「색으로 남은 유산」 △공주문화예술촌 「마티스와 함께한 동료들」 등 7곳의 전시공간에서 테마별로 작품을 관람하며, 마티스가 추구했던 일상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다.전시공간 전시 섹션 주 소 관람시간 갤러리 수리치 예술의 발견 충청남도 공주시 효심1길 7 10:00~17:00 갤러리 쉬갈 야수파의 탄생 충청남도 공주시 봉황로 84, B1 갤러리 마주안 색채의 해방 충청남도 공주시 대통1길 56-6 대통길 미술관 빛과 평화의 순간 충청남도 공주시 대통1길 50 이미정 갤러리 새로운 예술의 탄생 충청남도 공주시 감영길 12-1, 2F 민 갤러리 색으로 남은 유산 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로 154-4, 2F 공주문화예술촌 마티스와 함께한 동료들 충청남도 공주시 봉황로 134 10:00~18:00 특히 공주문화예술촌에서는 전시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컬러링 작업과 종이 오리기를 활용한 컷아웃 작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또한 체험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김지광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민간 갤러리와의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문화예술공간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미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여 공주가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 및 1월 1일은 휴관이다.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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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도내 최초 아동돌봄시설 AI 통합환경 구축
AI 통합학습 돌봄서비스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19일 ‘AI 통합학습 돌봄서비스’ 시연회를 열고, 도내 최초로 아동돌봄시설에 최첨단 AI 기반 교육·돌봄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계룡시는 충남 도내 기초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해당 과제에 선정됐다.시는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별마루센터, 어린이감성체험장 등 아동돌봄시설 8개소에 AI 기반 교육·돌봄 인프라를 조성했다.시설에는 화상교육장비와 실습 보조기기가 구축돼 웹툰 그리기, K-POP 댄스, 놀이수학 등 다양한 영상체험 교육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이를 통해 아동 개개인의 학습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실시간 첨삭 지도도 가능해졌다.아울러 AI 관련 개정 교육과정에 대응하기 위해 AI 영어학습기기, 코딩로봇, 디지털 드로잉 장비, 스마트 운동기기 등을 도입해 학습과 건강 관리를 함께 지원하는 스마트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시 관계자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통합학습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아동돌봄의 질을 높이고, 시설 간 교육·돌봄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스마트 아동돌봄 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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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기’보급 나서
충청남도 계룡시 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탄소중립의 기초가 되는 가정에서의 음식물류 폐기물 저감사업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도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구입 지원을 위한 예산 2000만원을 2026년도 본예산에 편성하고, 내년 초 사업계획 확정 이후 상반기 중 보급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배달 음식문화 등으로 증가추세에 있다.
시에서 보급에 나서는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는 건조, 발효 등의 방식을 사용하여 하루 1∼5kg의 음식물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상당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시중에서 판매 중인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현황을 분석 후 1대당 구입 금액의 50% 이내를 지원할 계획으로, 세부 사항은 내년 초 시 누리집에 지원 대상과 지원 규모 등을 공고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가정 내 음식물 쓰레기는 전체 음식물 쓰레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감량기 보급이 음식물 쓰레기 감축 및 처리비용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정도시 조성을 위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추진을 비롯한 탄소중립 시책 발굴․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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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년 청소년수련시설 자치기구·동아리 연합 최종 워크숍 성료
금산군, 2025년 청소년수련시설 자치기구·동아리 연합 최종 워크숍 성료 (금산군 제공)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0일 금산읍 소재 청소년 카페 ‘와락’에서 2025년 청소년수련시설 지치기구·동아리 연합 최종 워크숍을 성료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하다’를 주제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청소년 자치활동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했다.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연합 활동 확대와 외부 체험 진행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프로그램을 추진해 의미를 더했으며 연간 활동 결산, 우수활동 공유, 아이디어 기획 미션, 그룹 발표 활동 등이 진행됐다.참여 청소년들은 올해 운영위원회 및 동아리 활동을 기반으로 금산 지역 발전 방향과 2026년 연합 프로그램 아이디어 등을 제안했으며 그룹별 브레인라이팅을 활용해 새로운 시각과 실현 가능성 높은 의견들을 도출했다.브레인라이팅은 회의 안건이 적혀있는 용지에 참여자들의 아이디어를 적어내는 토의 방식이다.이어, 대전시 스포츠 몬스터에서 힐링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른 기구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서로의 생각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청소년 자치기구 간 네트워크가 넓어지고 협력의 기반이 강화됐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참여 환경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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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추부면 소재 향림원, 후원의 밤 개최…나눔과 연대의 의미 되새겨
금산군 추부면 소재 향림원, 후원의 밤 개최…나눔과 연대의 의미 되새겨 (금산군 제공)
[세종타임즈] 금산군 추부면에 소재한 아동양육시설 향림원은 연말을 맞아 지난 19일 후원의 밤 행사를 열고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날 한 해 동안 향림원을 꾸준히 지원해 온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시설 아동 및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함께 어울리며 정서적 교류를 나눴다.아동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은 후원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으며 다채롭게 펼쳐진 초청 공연도 호응을 얻었다.일과를 마치고 행사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후원의 밤 행사는 지역사회와 후원자들이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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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중부 동서고속도로 추진 위해 논산시에 협조 요청
금산군, 중부 동서고속도로 추진 위해 논산시에 협조 요청 (금산군 제공)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19일 논산시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대응 필요성을 설명했다.인근 시군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중부 동서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전북 무주·군산, 충북 영동, 충남 금산·논산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 구축 사업이다.사업이 추진되면 지역 간 이동 편의와 물류 흐름이 개선돼 교통 효율성 제고와 지역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금산군은 앞서 지난 16일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를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이번 논산시 방문은 금산군이 추진 중인 사전 기획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의 일환이다.군은 향후에도 논산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사업 추진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논산시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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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체험학습
충청남도 금산군 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0일 지역 내 한부모·조손 가정을 대상으로 대전시 일원에서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체험학습을 운영했다.이번 체험학습은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안정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참여 가족들은 마술 공연 관람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문화적 감수성을 높였고 수제 초콜릿 만들기 체험에서는 세대가 함께 협력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했다.군 관계자는 “한부모·조손가정은 양육과 돌봄 과정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정서적 지지와 가족 간 유대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상 맞춤형 문화·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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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공유재산 총조사 정비 실적 96%…신뢰도 높은 공공자산 관리 모범
충청남도 금산군 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추진된 전국 지자체 공유재산 총조사에서 정비 실적 96%를 달성하며 체계적이고 신뢰도 높은 공공자산 관리 모범 사례로 부상했다.이번 총조사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진행됐으며 공유재산대장과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건물 등기부 등본 등 각종 공적장부를 종합적으로 비교·분석해 누락되거나 불일치한 재산을 바로잡는 데 중점을 뒀다.이를 통해 공적장부에는 등재되어 있으나 실제 관리되지 않던 재산을 발굴하고 소유권·면적·지번·지목 등의 오류를 일괄 정비해 공유재산 관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군의 정비 대상 공유재산은 토지 3814필지와 건물 964건을 포함해 총 4778건으로, 토지 3766필지와 건물 817건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며 정비 대상 대비 96%에 대한 정비 실적을 달성했다.세부 정비 성과를 살펴보면 토지 분야에서는 전산대장 미등재 292건, 토지대장 부존재 1116건, 등기부등본 부존재 690건 등을 조치해 행정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했다.건물 분야에서도 전산대장 정비 516건과 소유권보존등기 4건 등을 완료하며 공유재산의 법적·행정적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이번 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군은 공유재산 관리 체계를 한층 더 고도화하고 향후 차세대 시·도 새올행정시스템 구축 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특히, 단순한 장부 정비를 넘어 공공자산의 가치를 지키고 군민의 재산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책임 행정을 실천한다는 복안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총조사는 공유재산 관리의 정확성을 높이고 미래 행정환경에 대비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유재산 관리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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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복수면 약천사, 동지팥죽 200인분 기탁
금산군 복수면 약천사, 동지팥죽 200인분 기탁 (금산군 제공)
[세종타임즈] 금산군 복수면 신대리에 소재한 약천사는 지난 19일 관내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인분의 동지팥죽을 기탁했다.약천사는 주지스님을 비롯한 신도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4년째 팥죽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기탁된 팥죽은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생활지원사들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장석화 주지스님은 “따뜻한 팥죽이 어르신들의 추운 몸과 마음을 녹여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박선자 복수면장은 “해마다 사랑 나눔을 실천하시는 약천사에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