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소방서 119체험장, 온 가족이 함께한 안전 축제
공주소방서 119체험장, 온 가족이 함께한 안전 축제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제71회 백제문화제 기간 중 운영한 119소방안전체험장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장은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체험장을 찾은 관람객 수는 약 1만 2천여 명에 달했다.
체험장 운영은 공주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의 주도로 이뤄졌으며, 의용소방대원 56명이 일일 2교대 봉사활동에 참여해 안전 교육과 체험 안내에 힘을 보탰다.
119소방안전체험장에서 ▶119이동형안전체험차량 및 포토존 운영 ▶에어바운스 화재대피 체험 ▶119수호천사 심폐소생술 체험 ▶주택용소방시설 홍보 및 물소화기 체험 ▶어린이 방화복 및 헬멧 착용 체험 ▶짚라인 계곡탈출 체험 ▶완강기 체험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활동 사진전 등을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고층건물 화재 상황을 가정한 ‘완강기 체험’과 실제 구조 환경을 연출한 ‘짚라인 계곡탈출 체험’**은 어린이와 청소년 관람객들에게 실감나는 안전교육을 제공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오긍환 공주소방서장은 “백제문화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겁게 축제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시민 안전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
65세 이상 논산시민,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받으세요
65세 이상 논산시민,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받으세요
[세종타임즈]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어르신 건강 보호를 위해 대상포진과 파상풍 무료 예방접종 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만 65세 이상 논산시민은 누구나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대상포진과 파상풍 예방접종을 모두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대상포진은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파상풍은 상처를 통해 감염되는 세균성 질환이다.
오염된 흙, 농기구를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아 농작업, 야외 활동이 많은 어르신에게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논산시보건소 또는 관내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보건지소는 접종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한 후 방문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지참해야 한다.
논산시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감염병에서 자유로운 노후를 위한 최선의 수단”이라며 “대상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가까운 접종기관을 통해 빠짐없이 무료 접종 혜택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0-13
-
청소년의 상상, 현실을 비추다
(사진제공=논산시)
[세종타임즈] AI로 폭력 없는 세상을 그린 청소년들의 상상력이 빛났다.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전국 청소년 폭력예방 콘텐츠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의 디지털 창작 역량을 바탕으로 폭력 예방 메시지를 확산하기 위해 여성가족부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전국 139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포스터- 카드뉴스 83건, 영상 8건 등 총 98건의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였다.심사 결과 ‘교실의 침묵과 희망의 길’ 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으며 ‘멈춤의 손길’, ‘웃음으로 GO!’, ‘사랑이라는 이름의 살인’ 등이 우수상으로 뒤를 이었다.논산시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학교, 청소년시설 등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로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또한,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논산시 관계자는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은 지역 청소년의 기본권 보장과 성장 기회 확대를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폭력 예방 콘텐츠 확산을 통해 청소년이 존중받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이번 공모전 수상작 중 영상 수상작은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유튜브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2025-10-13
-
주민세, 납부기한 놓쳤다면? 10월 31일까지 납부하세요
주민세, 납부기한 놓쳤다면? 10월 31일까지 납부하세요
[세종타임즈]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8월 주민세 개인분 납부 기한을 놓친 시민을 위해 10월 31일까지 독촉분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납부 대상은 9월 1일 납기일까지 주민세 개인분을 납부하지 못한 세대주로 납부 금액은 기존 1만 1천 원에 가산금 3%가 더해진 1만 1천330원이다.
가산금은 납기일이 지나면 법령에 따라 자동 부과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ATM, 위택스 등 온라인 납부, ARS를 통해 가능하다.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와 QR코드를 활용한 간편 납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10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추가 가산금,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며 “바쁜 일상으로 납부 기한을 놓치신 분들께선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0-13
-
제71회 백제문화제 성료…‘세계 속 백제’ 향한 공주의 도약
제71회 백제문화제 성료…‘세계 속 백제’ 향한 공주의 도약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주최한 제71회 백제문화제가 12일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성황리에 폐막하며, 10일간의 역사문화축제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축제는 ‘세계유산 백제, 동탁은잔에 담다’를 주제로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졌으며, 약 70만여 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으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개막식에서는 1,071대의 드론쇼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장관을 연출했고, 주제공연 ‘웅진판타지아’는 실감형 기술과 전통 서사를 융합한 무대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4막으로 구성된 공연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서사로 백제의 문화유산을 새롭게 해석했다.
백제문화제의 대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는 시민들과 청소년,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참여한 거리 행진으로 도심 전체를 축제 열기로 물들였고, 무령왕의 장례 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령왕의 길’은 역사와 전통의 품격을 더했다.
‘백제마을 고마촌’에서는 금관 만들기, 탈 꾸미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웅진백제별빛정원’은 밤마다 미디어아트와 조명으로 화려한 야경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백제 인사이트’ 특별 전시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유네스코 등재 과정과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를 소개하며 교육적 콘텐츠로도 주목을 받았다.
공주시는 일본 나고미정, 야마구치시, 모리야마시와 필리핀 바기오시 등 국외 교류도시, 대전 동구·이천시·부천시 등 국내 도시 대표단과의 문화 교류를 통해 국제적인 협력 관계도 강화했다.
또한, 2,000여 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와 지역 예술단체, 청소년 등이 축제 운영에 참여해 시민 주도형 축제 모델을 구현했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지역 상권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왔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백제문화제는 시민이 주인이 되어 만든 축제이자, 세계에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공주의 문화적 역량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도 백제문화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역사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3
-
당진시 정미면- 채운1통 도시가스 공급 길 열려
당진시청사전경 (사진제공=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미래앤서해에너지와 함께 도시가스 공급 특별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완섭 서산시장, 송민섭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주민의 에너지 복지 실현과 지역 간 에너지 격차 해소를 위해 행정,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협력의 결과로 협약에 따라 ▲정미- 채운 지역 도시가스 배관 설치를 위한 특별지원금 확보 ▲2027년까지 배관 공사 완료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정미면과 채운동에는 각각 2.89km, 2.8km의 도시가스 배관이 설치돼 정미면 126세대, 채운동 82세대가 혜택을 보게 된다.현재 당진시 도시가스 보급률은 93%로 도내에서도 높은 수준이지만, 정미면은 보급이 전혀 없어 에너지 복지의 실질적 사각지대로 꼽혔다.채운1통 역시 인근 아파트까지는 예전부터 도시가스가 공급됐으나 나머지 지역은 경제성 문제로 제외돼 주민들의 상실감과 소외감이 컸다.시는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되고 에너지 복지 격차를 줄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당진시 관계자는 “2027년까지 차질없이 공사가 마무리되어 도시가스가 주민들에게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
홍성군, 편리하고 정확한 상세주소! 지금 신청하세요
홍성군, 편리하고 정확한 상세주소! 지금 신청하세요 (사진제공=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권리 보호를 위해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세주소가 등록되지 않은 다가구주택 등에 전입하는 임차인의 경우, 주소 누락으로 인해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각종 고지서- 통지서- 공문서가 정확히 전달되지 않는 등 생활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부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군은 다가구주택과 원룸 등 구분소유가 불가능한 건축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상세주소 신청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상세주소는 건물 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관할 군청 방문을 방문해 건물 배치도와 임차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가 정착된 지 시간이 꽤 지났지만, 여전히 상세주소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우편물 배송 오류나 행정 서비스 지연이 발생하는 사례가 있다”며, “상세주소 신청은 군민들의 일상생활 편의와 안전을 지키는 필수적인 제도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 층- 호(예: A동 101호, 2층 201호)를 말하며 지난해 7월 ‘주민등록법’ 개정에 따라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건물은 동- 층- 호 단위 전입신고가 불가능하며 도로명주소까지만 입력할 수 있다.
2025-10-13
-
홍주문화회관, 오는 25일 정통 클래식 오케스트라 공연
홍주문화회관, 오는 25일 정통 클래식 오케스트라 공연 (사진제공=홍성군)
[세종타임즈]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정통 클래식 오케스트라 공연 ‘뉴서울필하모닉의 천상의 손끝, 거장의 선율’ 이 오는 25일 오후 3시,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휘자 장윤성이 이끄는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의 협연으로 차이코프스키와 브람스 음악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예매 가능하다.
현재 이탈리아 명기 1666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연주하는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은 비범한 테크닉, 다양한 표현력, 진정성 있는 음악이 인상깊은 바이올리니스트로 평가받으며 세계적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화려함과 애절한 멜로디의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35번’과 깊이 있고 철학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 ‘브람스 교향곡 4번 마단조 작품 98번’을 연주해 올드 바이올린의 매력적인 선율과 함께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연주를 맡은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991년에 창단해 35년간 2,900여회 이상의 연주회를 개최한 국내 최고의 정통 교향악단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공연예술 유통지원 사업’ 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공연예술의 유통 확대를 목표로 고품격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며 이를 계기로 홍성군은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순수예술을 통한 문화 향유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10-13
-
예산군가족센터, 가족과 함께 떠나는 행복 여행
예산군청전경 (사진제공=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가족센터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 등 38명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가족캠프는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놀이기구 이용, 공연 관람, 동물원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면서 가족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가족센터는 교통비와 입장권을 지원해 참가자들의 부담을 덜어줬으며 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들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음껏 웃고 이야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밝혔다.센터 관계자는 “가족캠프는 가족 간 이해와 유대감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기고 성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가족센터는 예산주교고령자복지주택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족상담- 교육- 돌봄 등 다양한 가족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2025-10-13
-
“다양한 가족을 응원합니다!” 태안군, 18일 ‘태안가족 축제’ 개최
축제 홍보물 (사진제공=태안군)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지역사회에 정착해 생활하는 다양한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한 뜻깊은 축제를 연다.군은 오는 18일(토) 오후 2시부터 태안군가족공감센터에서 각종 체험과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제5회 태안가족 축제’를 연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태안군가족센터가 마련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 간 상호 교류 및 소통의 기회를 늘려 군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에어바운스 △각국의 민속놀이 체험 △낙서존 등 다양한 놀거리를 비롯해 △핀버튼 만들기 △스마트톡 만들기 △키링 만들기 △타투 스티커 등 각종 체험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또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과 드림스타트, 노리아이, 아이키움터, 태안교육지원청, 백화산 유아숲체험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홍보 부스가 운영되고 푸드트럭과 커피,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된다.당일 비가 올 경우 인근 태안군민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되며 군은 이날 군민 약 600여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안전과 교통 등 각 분야에서 불편이 없도록 방문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태안에 정착한 다양한 가족들의 삶을 함께 살피고 군민 모두가 밝게 웃는 태안을 조성하고자 이번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군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가족과 함께 하는 가을의 행복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태안가족 축제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태안군이 지역사회에 정착해 생활하는 다양한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한 뜻깊은 축제를 연다.군은 오는 18일 (토) 오후 2시부터 태안군가족공감센터에서 각종 체험과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제 5회 태안가족 축제’를 연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태안군가족센터가 마련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 간 상호 교류 및 소통의 기회를 늘려 군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에어바운스 △각국의 민속놀이 체험 △낙서존 등 다양한 놀거리를 비롯해 △핀버튼 만들기 △스마트톡 만들기 △키링 만들기 △타투 스티커 등 각종 체험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또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과 드림스타트, 노리아이, 아이키움터, 태안교육지원청, 백화산 유아숲체험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홍보 부스가 운영되고 푸드트럭과 커피,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된다.당일 비가 올 경우 인근 태안군민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되며 군은 이날 군민 약 600여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안전과 교통 등 각 분야에서 불편이 없도록 방문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태안에 정착한 다양한 가족들의 삶을 함께 살피고 군민 모두가 밝게 웃는 태안을 조성하고자 이번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군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가족과 함께 하는 가을의 행복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태안가족 축제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