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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휴대용 방역소독기 무료 대여… 감염병 예방 지원
천안시, 휴대용 방역소독기 무료 대여… 감염병 예방 지원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휴대용 방역소독기 무료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공공방역이 어려운 사유지나 감염병 취약시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배부식 동력분무기와 스팀분사기를 지원한다.
방역소독기는 서북구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안전교육을 받은 후 5일간 대여할 수 있다.
방역소독기 대여 서비스는 연중 실시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감염병대응센터 방역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자율적인 방역 참여가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방역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과 함께 일상 속 방역을 실천해 감염병 없는 천안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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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제17회 정기공연 개최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제17회 정기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이 오는 12일 천안박물관에서 제17회 정기공연 ‘객반위주-명품풍류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천안박물관 재개관 기념 및 천안시립예술단의 ‘삼거리토요상설무대’ 개막공연으로 명인을 통해 전승되어온 전통예술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됐다.
공연은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농부가 설장고’를 비롯해 국수호 명인의 ‘장한가’, 사물놀이 창시자 이광수 명인의 ‘비나리’, 송재영 명인의 판소리 ‘춘향가’, 이윤구 명인의 ‘채상 북놀이’, 서한우 명인의 ‘설장고춤’ 으로 구성된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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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7월 ‘예술’ 주제로 스탬프투어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7월 한 달간 ‘예술’을 주제로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7월 스탬프투어는 예술을 주제로 한 감성적인 공간을 연결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내 관광 흐름을 다양화하고자 기획됐다.
선정된 코스는 아라리오조각광장, 천안예술의전당, 뮤지엄호두 등 총 3곳이다.
특히 이번 코스에는 남부권역에 위치한 뮤지엄호두를 포함해 관광객의 이동 범위를 확장하고 지역 간 균형 있는 관광자원 활용을 도모했다.
뮤지엄호두는 감각적인 건축과 함께 지역 특산물인 호두를 문화예술 콘텐츠로 풀어낸 이색 공간으로 최근 누리소통망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도심 속에서 조각 예술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아라리오조각광장은 다양한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이 광장 전체에 펼쳐져 있어, 마치 야외 미술관을 거니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아라리오갤러리에서는 운보 김기창 화백의 회고전이 열려,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천안예술의전당 역시 미술과 공연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천안시립미술관에서 무료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스탬프투어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천안 관광지도’를 내려받아 지정된 장소에서 방문 인증을 하면 된다.
세 곳의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완주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앱 내 공지사항 또는 관광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이번 스탬프투어는 예술을 주제로 기획된 만큼,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실내 공간에서 전시와 예술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코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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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화장실 24시간 개방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이달부터 도심 속 생태휴식공간 성성호수공원의 이용 편의를 위해 방문자센터 화장실을 24시간 개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을 맞아 방문자센터 숲놀이터와 잔디마당의 야간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방문자센터에 이동식 벽을 설치해 1층 화장실을 24시간 개방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 성성호수공원 생태탐방로 구간에 왕벚나무 105주를 심은 데 이어 올해 168주를 추가로 식재해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조성했다.
시는 방문자센터 화장실 24시간 개방으로 공원 이용객들에게 휴관일이나 야간에 화장실 위치를 찾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해 더욱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성성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더 편리하게 호수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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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삼거리 전통주막, 새단장 마치고 재개장
천안삼거리 전통주막, 새단장 마치고 재개장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천안삼거리 전통주막 음식점이 새단장을 마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개보수공사를 마무리한 전통주막은 쾌적한 환경과 함께 한층 강화된 서비스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시는 재개장에 맞춰 신규 운영자를 선정하고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담은 다채로운 메뉴와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천안삼거리 전통주막 음식점 주요 메뉴는 국밥, 수육, 전, 냉채, 막걸리 등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어린이 메뉴인 오므라이스도 준비했다.
재개장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막걸리 시음회, 윷놀이 대회 등 참여형 전통 놀이 행사를 통해 주막을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삼거리 전통주막과 지난달 재개관한 천안박물관, 9월 재개장 예정인 천안삼거리공원과 연계해 남부권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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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7월부터 개인형 이동장치 지정주차제 본격 시행
천안시, 7월부터 개인형 이동장치 지정주차제 본격 시행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이달부터 개인형 이동장치 지정주차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정주차제는 지난 1월 발표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도심 내 무분별한 주차와 방치 문제를 해소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됐다.
천안시는 올해 초부터 개인형 이동장치 질서 확립을 위해 다양한 안전대책을 추진해 왔으나, 무단 주차와 보도 방치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지정주차제 등을 시행하게 됐다.
시는 지정된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장 외에 주차된 기기에 계고장 부착 후 즉시 견인 조치하며 견인료로 3만원을 부과한다.
견인료는 시민 수용성과 현실성을 반영해 4만원에서 3만원으로 조정됐다.
또 그동안 구청별로 나뉘어 있던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및 보관 업무를 시청 건설도로과로 일원화한다.
구청별로 분산 운영하던 보관소도 차량 견인보관소로 통합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장도 확대한다.
천안시는 현재 410개소의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장을 운영 중이며 시민과 운영업체 등의 요청을 반영해 30개소를 추가 설치 중이다.
향후 수요에 따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홍보문, 현수막, 소식지, 누리소통망, 개인형 이동장치 앱 연동 알림 등을 통해 지정주차제를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 지정주차제는 시민의 안전과 도시 질서 회복을 위한 필수 제도로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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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대상 ‘찾아가는 행복 가족학교’ 운영
태안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대상 ‘찾아가는 행복 가족학교’ 운영
[세종타임즈] 태안군가족센터가 지난 6월 30일 안면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찾아가는 행복 가족학교’를 운영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행복 가족학교는 원거리 거주 다문화가족의 소외감 해소 및 가족관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결혼이민자와 남편 및 자녀 등 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부 의사소통 기술 교육 △자녀 소통 방법 교육 △가족 컵케이크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센터는 지난해부터 안면읍에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 하반기 중 처음으로 이원면을 찾아 가족학교를 운영키로 하는 등 지리적·시간적 이유로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원거리 거주 다문화가족에 대한 배려에 나설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태안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알려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이번 찾아가는 행복 가족학교를 운영했다”며 “가족 구성원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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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초등돌봄전담사 대상 ‘2025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연수’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초등돌봄전담사 대상 ‘2025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27일 2회에 걸쳐 초등돌봄전담사 8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교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구성해 돌봄전담사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강사로는 충남소방서 소속 전문 소방관이 위촉되어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실전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응급처치 교육이 진행됐다.
아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등돌봄전담사는 단순한 보육이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 아이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첫 번째 보호자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무 중심의 직무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늘봄교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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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실행 기반 조성을 위한 배움자리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실행 기반 조성을 위한 배움자리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교감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전면 시행을 앞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핵심 취지와 실행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생의 위기 조기 발굴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통합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강사로는 서울방화초등학교 前 교장이자 학생맞춤통합지원 분야의 실천가인 신연옥 교장이 참여해 실제 경험을 생생히 전달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기존의 개별 사업 중심의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을 중심에 두고 학교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과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지원 체계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신세균 교육장은 “교감 선생님들의 이해와 실천이야말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학교 현장에 뿌리내리는 데 가장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아산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필요한 지원과 여건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관리자 및 실무자 대상 연수와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실행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따뜻한 아산교육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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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울릉도에서 독도까지.복지 발걸음 잇다
홍성군, 울릉도에서 독도까지.복지 발걸음 잇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2박 4일간 울릉도와 독도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총 19명의 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협의체 위원들의 복지 전문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네트워크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일정은 충남스마트쉼센터 최명옥 소장, 이종순 부위원장,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의 박경민 교수의 복지 교육과 태극기 한복을 활용한 애국 퍼포먼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며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정윤 공동위원장은 “울릉도와 독도를 오가는 힘든 여정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독도 퍼포먼스에서 보여주신 일치단결된 모습은 큰 울림이었으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갖고 홍성지역 복지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건식 대표협의체 위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를 함께 걸으며 홍성 지역 복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독도를 직접 밟아본 감동은 잊지 못할 경험이었고 복지 활동도 이처럼 현장에서 느끼고 움직여야 한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