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공공학교급식 지역산 농산물 확대 위한 워크숍 개최
공주시, 공공학교급식 지역산 농산물 확대 위한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2일 힐스포레에서 관외에서 조달되고 있는 학교급식용 농산물을 공주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대체 공급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공학교급식 농산물 출하 농가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출하 농가의 조직화를 통해 현재 관외에서 조달되고 있는 학교급식용 농산물을 단계적으로 공주산 농산물로 전환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제시됐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128명인 학교급식 약정 농가를 추가로 확보하고 재배 면적도 확대해, 내년에는 충남산 및 전국산 농산물 공급 물량의 5~10%를 공주산 농산물로 전환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주 지역에서 공급이 부족한 친환경 농산물 31개 품목과 일반 농산물 58개 품목을 선정해, 해당 품목을 중심으로 지역 내 생산 기반을 확충하고 공주산 농산물로 대체 공급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학생과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농약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안전 관리 기준에 대한 교육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시 직영 운영을 시작한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의 운영 성과에 대한 보고도 함께 이뤄졌다.
시는 직영 전환을 통해 △농산물 취급 수수료 체계 개선 및 농가 환급을 통한 상품화 비용 절감 △농산물 순회 수거 확대를 통한 농가 출하 편의성 향상 △제철 농산물 공급 확대에 따른 농산물 판매 금액 증대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친환경 농산물의 지역산 사용율이 195톤으로 전년 대비 18.5% 증가했고, 일반 농산물은 181톤, 전년 대비 4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까지 포함하면 13.26% 증가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공학교급식을 통한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는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주시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지속 가능한 지역 먹을거리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3
-
공주시, 귀농귀촌 통합 정보 제공 ‘전국 6위’장려상 수상
공주시, 귀농귀촌 통합 정보 제공 ‘전국 6위’장려상 수상 (공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귀농귀촌 통합정보 제공 우수 시군 평가’에서 전국 6위를 기록해 2년 연속 장려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운영 실적을 중심으로 귀농귀촌 길잡이 제공, 종합정보 및 교육정보 구축, 예비 귀농귀촌인의 정착 지원 노력 등 6개 분야 14개 평가지표에 따라 전국 1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공주시는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체계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현장 중심의 정착 지원 정책을 연계해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실제 농촌 이주와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뒷받침한 점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2024년부터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보다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플랫폼 운영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특히 종합정보 메뉴에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동네작가’를 활용해 지역 생활과 밀착된 자료를 적극 발굴·등록함으로써 정보의 접근성과 신뢰도를 높였다.올해는 도시민이 일정 기간 농촌에 머물며 실제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해, 귀농귀촌 결정을 앞둔 단계에서 농촌 생활에 대한 현실적 이해를 높이고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힘을 보탰다.김희영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인의 정보 수요가 계속 늘어나는 만큼 귀농귀촌 통합플랫폼을 더욱 알차게 운영해 나가겠다”며 “관심 단계부터 정착 단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3
-
공주시,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7개 사업 최종 확정
공주시,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7개 사업 최종 확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충청남도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에 공주시가 신청한 총 7개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는 최근 열린 제6회 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주시가 신청한 시군 자율사업 4건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사계절 금강문화콘텐츠 개발사업 △금강행복정원 기반 조성사업 △백제왕도 디지털유산관 조성사업 △1940 문화양조장 조성 사업 등 4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476억 원에 이른다.
이에 따라 공주시는 △백제문화복합단지 조성 사업 △식품안전 R&D 클러스터 기반 조성사업 △G-디지털 혁신기반 플랫폼 구축 사업 등 지난 9월 확정된 3개 사업을 포함해, 모두 7개 사업이 충청남도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들 사업에는 도비 538억 원을 포함해 총 117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확보한 도비를 바탕으로 각 사업별 세부 추진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관련 행정 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번 지역균형발전사업 확정으로 공주시는 문화·관광 기반 확충은 물론, 미래 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토대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지역균형발전사업은 공주시가 역사문화와 미래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금강 권역의 생태·문화 관광 중심지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3
-
예산군보건소, 의료취약계층 지원사업 성과로 충청남도지사 기관상 수상
충청남도 예산군 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가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과 보호자 없는 병원사업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지역 의료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기관상을 수상했다.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은 의료비 부담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보건소는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현장 중심 홍보를 통해 대상자 발굴과 사업 참여를 확대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보호자 없는 병원사업은 보호자의 상주가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입원 기간 중 간병서비스를 지원해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보건소와 의료기관 간 협력을 통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군 관계자는 “이번 기관상 수상은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상자 중심의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3
-
예산군, 전국 기초단체 유일 ‘대한민국 ESG 혁신 어워즈’공공정책 혁신 부문 대상
예산군, 전국 기초단체 유일 ‘대한민국 ESG 혁신 어워즈’공공정책 혁신 부문 대상 (예산군 제공)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2025 대한민국 ESG 혁신 어워즈 시상식에서 공공정책 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예산군이 유일하게 대상에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2025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비롯해 융합·산업혁신, 미래·글로벌, 공공, 소비자, 기술혁신, 특별상 등 총 9개 부문에서 26개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이번 시상식은 2025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위원회와 바론교육이 주최하고 K-ESG 기준평가원이 주관해 열렸으며, 기업과 공공기관의 ESG 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선도적으로 ESG 행정체계를 구축하고 선언적 수준에 머물던 ESG 정책을 제도·예산·성과 중심의 실행체계로 전환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ESG 기반 조례 40건 이상을 제·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조례–정책–예산–성과관리로 이어지는 행정 전 주기 ESG 내재화 체계를 구축한 점, 환경·사회·지배구조를 아우르는 군정 전반 적용 모델을 구현한 점이 공공정책 혁신 사례로 인정받았다.구체적으로 군은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녹색성장 조례 △온실가스 감축인지예산제 운영 조례 △문화·관광 ESG 활성화 조례 △생태관광 활성화 조례 등을 제·개정해 지방정부 ESG 행정의 표준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와 함께 스마트팜 기반 미래농업 확산, 재생에너지 기반 산업단지 조성, 공공돌봄 및 사회안전망 강화, 사회적 약자 보호, 주민 참여와 투명경영을 강화한 거버넌스 구축 등 군정 전 영역에서 ESG 정책을 실질적으로 구현해 온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ESG를 단순한 유행이나 선언이 아닌 행정의 기본 운영원리로 정착시켜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ESG 행정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3
-
예산군, 예당호 전망대 프리마켓 ‘미리 크리스마스 예당’성료
예산군, 예당호 전망대 프리마켓 ‘미리 크리스마스 예당’성료 (예산군 제공)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당호 전망대에서 열린 프리마켓 행사 ‘미리 크리스마스 예당’이 지난 21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군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를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연말 문화행사로 총 12개의 판매 부스가 마련돼 4일간 운영됐다.행사 기간 중 방문객들은 개성 있는 수공예품을 구경하고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을 감상하는 등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즐겼다.특히 지역 특색이 담긴 수공예품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들이 사진을 찍으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군 관계자는 “이번 프리마켓과 같은 지역 특화 행사를 통해 예당호가 사계절 관광 명소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프리마켓 행사는 종료됐으나,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은 내년 1월까지 운영돼 예당호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계속해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12-23
-
예산군, 2025년 주요업무 목표달성 이행 최종보고회 개최
예산군, 2025년 주요업무 목표달성 이행 최종보고회 개최 (예산군 제공)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2일 ‘2025년 주요업무 목표이행 최종 달성보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이번 보고회는 올해 2월 처음 도입한 ‘주요업무 목표이행 달성제’운영 결과를 되짚는 자리로 연초에 설정한 목표가 실제 정책 성과로 이어졌는지를 군 스스로 점검하고 성찰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는 김택중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전 부서가 참여해 연간 목표 대비 추진 실적과 달성 수준, 미흡 요인 및 개선 방향을 공유했다.특히 단순한 실적 나열이 아닌 달성 성과와 한계를 함께 짚는 자가 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군은 연초 목표 설정 이후 분기별로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연말 종합 평가까지 이어지는 관리 체계를 구축해 사업 추진의 속도와 책임성을 함께 높여 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군민 체감도가 높은 주요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계획 단계에 머물렀던 과제들이 실제 착공·준공 등 가시적 성과로 이어졌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김택중 부군수는 “이번 최종 보고회는 성과를 나열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지난 1년을 냉정하게 돌아보는 과정”이라며 “목표를 세우는 데 그치지 않고 끝까지 점검해 다음 해 정책으로 연결하는 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미흡 사항과 개선 의견을 2026년도 주요업무 계획에 반영해 목표 중심의 행정 운영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23
-
민주평통 예산군협의회, 2025년 4차 예산군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통 예산군협의회, 2025년 4차 예산군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예산군 제공)
[세종타임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는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2025년 4차 예산군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협의회 임원 인준 △2025년 예산군협의회 주요 사업 실적 평가 △2026년 주요 사업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진명희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제22기 출범 이후 짧은 기간 동안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자문위원들의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자문위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예산군수는 축사를 통해 “민주평통은 평화통일 정책 수립과 관련해 대통령께 자문할 수 있는 유일한 민간자문기구”라며 “자문위원 여러분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사회에서 통일 공감대 확산과 평화 통일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이날 자문위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을 계기로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 정착, 나아가 평화 통일 여건 조성을 위해 필요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한편 민주평통 예산군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참여형 통일의견 수렴과 사회적 대화를 통한 평화문화 확산, 통일 미래세대 육성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2025-12-23
-
보령시4-H연합회, 연탄 2000장 기부로 따뜻한 겨울 나눔
연탄 배달 사진 보령시 제공
[세종타임즈] 보령시4-H연합회가 지난 22일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에는 4-H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연탄 2000장을 기부했다.이 가운데 1000장은 청라면과 궁촌동 지역의 취약계층 2가구에 500장씩 회원들이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특히 이번 활동은 회원들이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진행돼,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보령시4-H연합회는 지난해에도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 500포기로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해 보육원 등 복지기관에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강희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4-H 이념을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보령시4-H연합회는 머리, 마음, 손, 건강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농촌과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바른 리더’양성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 및 청년농업인 단체로, 현재 9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025-12-23
-
보령시, 불법 호객행위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보령시, 불법 호객행위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보령시 제공)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식사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2일 대천해수욕장 상인회와 함께 ‘불법 호객행위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성탄절 등 연말연시를 맞아 일부 업소에서 고객을 끌기 위해 고성방가 등 과도한 호객행위가 발생함에 따라 마련됐다.대천해수욕장 상인회를 비롯한 지역주민, 질서계도반, 보건소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천해수욕장 음식점을 방문하며 △호객행위 근절 △손님 친절 응대 △식중독 예방 등을 안내했다.전경희 보건소장은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대천해수욕장 상인회와 협력하여 무분별한 호객행위 근절 및 건전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