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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청렴안전키트 제작·배포
대전교육청, 청렴안전키트 제작·배포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청렴안전키트를 제작해 기술직공무원 및 공사관계자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
최근 크고 작은 공사장 사고로 안전 및 관리감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학교 시설공사에 대한 안전 및 관리감독 강화를 위해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할 내용을 담은 안전 점검 키트를 제작, 현장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공사안전 점검 키트는 시설물 안전, 근로자 안전, 화재 안전, 현장관리 분야 12개 주요항목을 명시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강조해 휴대가 간편한 명함 크기로 제작·배포함으로써 기술직 공무원 및 공사감독자가 언제, 어디서든 현장에서 안전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고 안전관리를 일상화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시교육청 조광민 시설과장은 “청렴안전키트를 활용해 학교 공사현장에서 안전 및 관리감독을 강화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공사현장에서도 스스로 청렴하고 안전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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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2037명 응시원서 접수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8개 직종 473명 모집에 2,037명이 지원해 평균 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직종은 교육복지사로 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당직실무원의 경우 2.1대 1로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직종별 경쟁률은 교육복지사 83대 1, 돌봄전담사 24.7대 1, 특수교육실무원 12.2대 1, 전문상담사 10대 1, 기숙사생활지도원 11대 1, 조리원 1.5대 1, 당직실무원 2.1대 1, 청소실무원 12.3대 1로 나타났다.
1차 시험장소는 5월 8일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지하고 5월 17일에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험 과목은 인성검사 50%와 직무능력검사 50%로 구성된다.
1차 인성·직무능력검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6월 중 2차 면접심사를 실시해 7월중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오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일선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배치할 예정이다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전교육에 관심을 갖고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에 원서를 제출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통해 교육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배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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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기관 대상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실시
대전시, 공공기관 대상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 공사·공단, 출연기관 및 구청 물품 구매 담당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노유옥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안내 △대전 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판매시설 소개 △수의계약 대행 시스템 등 구체적인 구매 방법 안내 등이다.
또한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 사용법과 주요 Q&A, 구매 방법, 공공기관 관련 평가지표 등에 대해 실질적인 구매 절차를 상세히 교육해 우선구매 제도의 효과적인 운영을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대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무지개복지공장을 비롯한 지역 내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전시·홍보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의 총 구매액 중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목표가 기존 1.0%에서 1.1% 이상으로 상향됐으며 이를 우선 구매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노상권 대전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 산하 모든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선구매율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는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해,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 보람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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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 식품·의약품 분야 기관 평가 ‘적합’
대전보건환경연, 식품·의약품 분야 기관 평가 ‘적합’
[세종타임즈]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5년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 체계 운영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국제표준에 기반한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 기준 총 134항목에 대해, 연구원의 조직과 인력, 시설·장비, 시험·검사 운영 및 품질보증 능력 등을 식약처가 엄격하게 점검해 이뤄졌다.
ISO 17025 :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시험·교정기관에 적용되는 국제표준규격이번 평가 결과로 연구원은 법정 시험·검사기관으로서의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으며 검사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결과의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문성 강화와 정밀한 분석 능력 향상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검사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2024년 식품, 의약품, 위생용품, 화장품 총 4개 분야에서 잔류농약 등 11개 항목의 시험·검사 능력 평가에 참여해 모든 항목에서 ‘양호’ 판정을 받았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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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 관세정책 대응반 운영…기업 피해 최소화 총력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미국 트럼프 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 강화와 중국의 보복 관세 확대 등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에서 지역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에 본격 나섰다.
현재는 90일간 상호 관세 유예 조치로 인해 기업 부담이 다소 완화된 상황이지만, 향후 본격적인 피해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관세청, KOTRA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부 및 수출기업의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美 관세정책 대응반’을 구성하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의 온라인 수출상담실과 대전테크노파크 기업지원 플랫폼을 통해 지역 수출기업의 관세 관련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접수받고 있다.
직접적인 피해가 확인될 경우, 경영안정자금을 긴급 투입해 자금난 해소를 지원할 계획이며 기업 현장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장기적 대응 방안으로는 △미국 현지법인 및 합자회사 설립 지원 △북미시장 맞춤형 진출 전략 수립 △물류·보험·인증 등 수출 기반 조성을 위한 무역통상 종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미국과 중국의 관세정책 변화는 지역 수출기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과 즉각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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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보행자가 안심하는 도시 만든다
대전시, 보행자가 안심하는 도시 만든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교통약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도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과속방지턱 설치 및 보수 △횡단보도 시인성 강화 △신호등 및 교통안전표지판 정비 △방호울타리 설치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 체계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대전시는 총 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비가 시급한 172개소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단계별 개선 작업을 진행한다.
우선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부터 개선을 시작한 뒤, 대전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교통 전문가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개선안을 마련하고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교통약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을 통해 더욱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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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학교생활기록부 연수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학교생활기록부 연수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관내 초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인 대전상원초등학교 이형국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의 주요 개정 사항을 전달했다.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안내해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해당 학교에서 전달연수를 실시하고 학교별 자체점검을 통해 학생의 성장과 학습과정, 결과를 충실히 기록하고 관리의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청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을 중심으로 기재 요령 준수 및 관리 실태 점검을 추진해 학교생활기록부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생활기록부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수와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의 내실화을 강화하고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객관적 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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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한국SMC 대전 제2공장 준공…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든다
대전시, 한국SMC 대전 제2공장 준공…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든다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대전 유성구 둔곡지구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한 글로벌 자동화기기 선도기업인 한국SMC 대전 제2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한국SMC 사사히라 나오요시 대표 및 SMC그룹 임원진,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해 이번 공장 준공을 축하했다.
한국SMC는 일본 SMC그룹의 한국법인으로 1995년 설립 이후 1997년에 대전 대덕구 신일동에 대전 제1공장을 가동해 왔다.
이번 제2공장은 약 587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3만 3천㎡,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제2공장에서는 공장자동화 시스템에 필수적인 서모 칠러, 전동엑추에이터, 에어실린더 등의 제품이 생산되며 또한 5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500억원이 넘는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주신 SMC그룹 다카다 요시키 대표님, 한국SMC 사사히라 나오요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장 건립이 대전의 산업 역량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외국인 투자기업이 대전을 믿고 증설 투자를 결정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대전시는 기업들과 함께 성장하고 기업들이 대전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둔곡지구 외국인투자지역 내 글로벌 바이오기업 독일 머크사의 4,300억 규모의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 유치에 성공한 데 이어 6대 핵심 전략산업 육성 및 535만 평 신규 산단 조성 등을 통해 글로벌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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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민경배 예결위원장,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시급”
대전시의회 민경배 예결위원장,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시급”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민경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16일 중구 태평동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중구 파크골프 동호회 오노균 협회장 및 임원진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파크골프 이용 수요에 비해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을 면밀히 파악하고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사회적 교류와 건강 증진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파크골프장이 협소하고 수가 부족해 동호인들이 시간대별로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집중적으로 제기됐으며 이 외에도 연습 공간 부족, 대회 개최 여건 미비 등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중촌근린공원 맞은편 유등천변 근린친구지구에 파크골프장 신설이 시급하다며 강력히 요청했으며 해당 부지가 시민 접근성과 공간 활용 측면에서 최적의 입지라고 강조했다.
민경배 위원장은“파크골프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고령사회에 대응하는 건전한 여가문화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재 시설로는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며 대회 유치 등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서도 인프라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현장에서 들은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고 예산 반영을 포함한 실질적인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체육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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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 개최
제14회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4월 1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엑스포과학공원 특설무대에서 ‘제14회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과학축제, 과학기술대전이 통합 연계해 2025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일환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별빛 아래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누리봄영챔버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시민천문대 어린이 합창단,가수 피에스타, 잼스틱 밴드의 무대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중간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천문 상식 퀴즈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정답자에게는 천체망원경, 쌍안경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이와 함께, 4월 17일 밤에는 별축제 전야 행사로 ‘시와 음악이 흐르는 시낭송회’ 가 진행된다.
코리아시낭송작가협회,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 대전재능시낭송협회 등이 참여하며 테너 정호석, 소프라노 노선우 등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해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3대 과학축제를 통합해 지역과 중앙이 함께 만들어가는 글로컬 축제로 과학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축제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