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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대학 2025년도 4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대전시민대학 2025년도 4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대전시민대학의 2025년도 4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9월 10일 오전 9시부터 9월 16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의 대전평생학습포털 수강신청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인문교양·문화예술·시민참여·직업능력 등 다양한 분야의 총 152개 과정 중 원하는 강좌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보다 원활한 신청을 위해 영역별 수강신청 시작일이 분리 운영된다.
9월 10일에는 인문교양 영역 강좌만 신청 가능하며 9월 11일부터는 전 영역 강좌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대전시민대학 1층에서는 모집 기간 중 오전 9시~12시, 오후 1시~5시까지 ‘수강신청 도우미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번 4학기 프로그램은 2025년 9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10주간 대전시민대학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일부 강좌는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수강신청 안내책자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와 대전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의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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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 명절 앞두고 쾌적한 가로환경 정비 총력
대전시, 추석 명절 앞두고 쾌적한 가로환경 정비 총력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9월 8일부터 10월 2일까지 가로수와 주요 녹지대를 집중 정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비에는 인력 60여명이 투입되며 시는 △가로수 가지치기와 맹아제거 △은행나무 열매 조기 채취 △주요 간선도로 구간 예초 및 쓰레기 수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귀성 차량 이동이 많은 간선도로 주변은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가로수 전정을 시행하고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는 도로변 수목을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도심 생활권 녹지대 80여 곳에서는 잔디 정비와 조경시설물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추석 연휴 동안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정비와 체계적인 녹지 관리로 푸른 도시 대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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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 귀성길 앞두고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대전시, 추석 귀성길 앞두고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한 귀성길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정비업체와 함께하는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무상점검은 9월 14일과 21일 총 6곳에서 진행된다.
먼저 14일에는 중구청 주차장, 21일에는 동구·서구·유성구·대덕구청 주차장과 신탄진검사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대전 시민은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승용차, 승합차, 소형차량을 무료로 점검받을 수 있다.
점검 항목은 △워셔액·엔진오일 등 오일류 점검 및 보충 △타이어 점검과 공기압 조정 △냉각수 보충 △배출가스 측정 및 조정 △전구류 점검·교체 등 장거리 운행에 필수적인 부분이다.
특히 올해는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대전그린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소속 정비사 320여명이 참여해, 엔진 과열·타이어 펑크 등 안전과 직결되는 항목을 집중 점검한다.
시는 약 4,000여 대의 차량이 점검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은 매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는 행사”며 “사전 차량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22년 2,846대, 2023년 3,423대, 2024년 3,570대의 차량을 점검하는 등 매년 꾸준히 실적을 올려왔다.
올해는 점검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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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 대전콘텐츠페어 13일 개막
대전시, 2025 대전콘텐츠페어 13일 개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5 대전콘텐츠페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전콘텐츠페어는 캐릭터·게임·라이선싱 등 최신 콘텐츠 산업을 총망라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80개 기업, 200여 부스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중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초청 경기 e-스포츠 대전 △전국 코스프레 런웨이 △대전 대표 캐릭터 꿈돌이 굿즈 마켓과 쇼룸 △스텔라이브와 협업한 버추얼 상영회 △B2B 비즈니스 상담존 운영 등 다채로운 무대와 체험존이 운영된다.
또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보드게임 체험존, 애니메이션 음악 기반의 애니 DJ 파티, 개성 있는 이타샤 차량 전시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특히 올해는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와 콜라보 상품 전시가 새롭게 마련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콘텐츠페어는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 팬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으로 산업성과 대중성을 모두 아우르는 대표 행사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이 K-콘텐츠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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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하반기 전기자동차 467대 추가 보급
대전시, 하반기 전기자동차 467대 추가 보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5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추가 보급을 위해 국내 제작사와 협력, 총 467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작사 재정 지원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대전 시민이 지역할인 대상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면 제작사가 50만원을 할인하고 시가 추가로 50만원을 지원해 구매자는 1인당 총 100만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전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보급 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상반기 대비 시비 지원 단가를 최대 100만원 줄이는 대신, 제작사와 협의해 각각 50만원씩 부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로써 시는 기존보다 보조 단가를 낮추면서도 보급 대수를 확대할 수 있고 시민들은 국내 제작사 차량을 구매할 경우 상반기와 동일한 수준의 혜택을 유지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협의를 토대로 9월 중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문창용 대전시 환경국장은 “제작사와 협력을 통한 재정 지원이 전기차 보급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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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야구팬 위해 팔 걷어
대전시, 야구팬 위해 팔 걷어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 소유 부지를 활용한 임시 공영주차장 230면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첫 번째 임시주차장은 중부소방서 건립 예정지로 구장까지 도보 약 4분 거리에 있다.
2,600㎡ 규모에 130면을 마련해 9월 3일부터 개방했으며 2025년 10월 중부소방서 착공 전까지 운영된다.
두 번째는 대전사회복지회관 건립 예정지로 구장까지 도보 약 13분 거리다.
1,500㎡ 면적에 100면 규모로 10월 포스트 시즌부터 개방되며 2026년 하반기 착공 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한화생명볼파크 주차 수급은 평일 기준 309면, 주말에는 588면의 주차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본격적인 주차장 공급이 완료되기 전까지 시 소유 공한지를 활용한 임시 공영주차장을 적극 조성해 주차난 완화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는 대흥동 제3노외주차장 확장공사를 포함한 4개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7년 532면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9월 홈경기와 10월 포스트시즌 경기 기간 야구팬들의 주차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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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유가공품 47건 안전성 검사 ‘모두 적합’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유가공품 47건 안전성 검사 ‘모두 적합’
[세종타임즈]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에서 유통 중인 유가공품 47개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성 검사에서 모든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부패·변질 우려가 높은 유가공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검사 대상은 ▷우유 ▷가공유 ▷발효유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유제품으로 구성됐다.
검사 항목은 ▶대장균군, 살모넬라균 등 유해 미생물 ▶동물용의약품 및 농약, 곰팡이독소 등 유해물질 ▶유산균 수 및 유지방 함량 등 총 28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으며, 전 제품이 관련 기준을 충족했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이 발견될 경우 즉시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유통을 차단하고, 소비자에게 사전 경고 조치를 취하는 등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축산물에 대해서도 사전 안전성 검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유통 계란을 대상으로 살충제·살모넬라균 검사 등도 병행 추진한다.
정태영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들이 자주 섭취하는 유가공품의 안전성을 확인한 만큼 안심하고 소비하셔도 된다”며 “앞으로도 계절·수요에 따라 사전 검사를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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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향, 피아니스트 행진 박과 함께 가을 감성 물들인다
포스터
[세종타임즈] 대전시립교향악단은 깊어가는 가을의 문턱에서 오는 9월 11일(목)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챔버 시리즈 3 ‘피아노와 실내악’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 피아니스트이자 보스턴 트리오 멤버인 행진 박(Heng-Jin Park)이 객원 리더로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행진 박은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 보스턴에서 성장했으며, 할시온 뮤직 페스티벌의 창립자이자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워싱턴 포스트는 그녀를 두고 “비범한 예술성과 음악적 상상력을 지닌 피아니스트”라 평했으며, 보스턴 글로브는 “악기의 울림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드문 재능의 음악가”라고 호평한 바 있다.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시대의 작곡가 세 명의 작품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를 선사한다. 첫 무대는 클라리넷과 현악 4중주, 피아노가 어우러진 프로코피예프의 ‘히브리 주제에 의한 서곡’으로, 유대 민요풍 선율이 돋보이는 단악장 형식의 작품이다.
이어지는 무대는 모차르트의 후기 작품인 ‘피아노 3중주’로, 피아노의 기교와 현악기의 조화 속에 성숙함과 창의성이 살아 있다. 마지막은 슈만의 ‘피아노 4중주 내림마장조’로, 바이올린·비올라·첼로·피아노가 대화하듯 어우러지며 서정적이고 시적인 감수성을 전한다.
공연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예매는 대전시립교향악단 및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놀티켓(nol.interpark.com)을 통해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된다.
202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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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평생교육이용권 282명 추가 모집
포스터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4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대상자 282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기존 1·2차 모집에서 저소득층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정원 미달로 인해 일반 시민에게도 신청 기회를 확대 제공하게 된 것이다.
신청 기간은 9월 5일(목)부터 19일(목)까지며, 19세 이상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대전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www.lllcard.kr/daejeon)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NH농협카드에 평생교육 포인트 35만 원이 지급되며, 평생교육기관, 직업훈련시설, 학원 등에서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가능한 교육 분야는 자격증 취득, 어학, 인문학, 창업, AI·디지털 등 다양하다.
다만, 올해 1·2차 모집에서 이미 이용권을 받은 시민이나 국가장학금 수혜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도의 취지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우선 선발된다.
대전시는 올해 1차(4월)와 2차(6월) 모집을 통해 각각 1,573명, 745명을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모집으로 더 많은 시민이 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평생교육이용권이 시민들의 자기계발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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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청소년합창페스티벌’ 9월 13일 개최
포스터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오는 9월 13일(토)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기획연주회 ‘청소년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01년 첫 무대를 시작으로 20년 넘게 이어져 온 청소년합창페스티벌은 대전을 비롯한 국내외 청소년 합창단이 음악으로 교류하며 성장해 온 전통 있는 축제다. 올해 무대에는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소년소녀·청소년 합창단들이 한자리에 모여 순수한 화음을 선사하며, 희망의 에너지를 나눈다.
참가 단체는 ▶대구소년소녀합창단(지휘 홍영상)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지휘 사혜원)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전상철)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하모니합창단(지휘 김선희)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지휘 고석우) 등 5개 합창단이다.
공연은 대구소년소녀합창단의 아일랜드 민요 ‘대니 보이’와 평화 메시지를 담은 ‘새날이 오네’로 시작해,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의 동요와 창작곡 무대로 이어진다.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한국 동요와 세계 명곡을 청소년 감성에 맞게 편곡해 선보이며, 유성구 하모니합창단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진심 어린 노래로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마지막 무대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한국민요 ‘아리랑’, ‘신고산타령’, ‘총각타령’을 선사하며 전통의 멋을 살리고, 이어 모든 합창단이 함께 국민가요 ‘흰수염고래’를 연합 합창으로 불러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5,000원이며, 예매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과 대전예술의전당, NOL티켓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의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사무국(☎042-270-8372)으로 하면 된다.
2025-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