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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적 동반 성장의 중심, 지구별자율장학협의회
자율적 동반 성장의 중심, 지구별자율장학협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서부 관내 중학교 52교를 7개의 지구로 나누어 지구별자율장학협의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구별자율장학협의회는 서부 관내 인근 학교로 구성된 7개 지역 협의체로 구성되어 중심학교 주관으로 연간 8회 내외로 일시, 협의주제, 참석대상 등을 정해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지구별자율장학협의회는 교육활동 우수사례 일반화 및 교실수업혁신방안, 수업 및 평가방법 개선, 교육과정운영지원, 학생자치 및 생활지도 방안 등 교육 현안 공동 해결을 위해 지역 내 학교가 함께 토론하고 협의하는 체제로 구축됐다.
지구별자율장학협의회는 인근 학교 간 또는 학교와 교육청 간 긴밀한 네트워크 체제로 교육정책의 현장 안착과 모니터링의 장으로서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자율적 동반 성장을 실현하는 중심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4월 18일에는 서부2지구 중심학교인 대전노은중에서 ‘학교 특색 교육활동 운영 방안’ 이라는 협의 주제를 가지고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과 2지구 소속 8분의 학교장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특성을 살린 각 학교만의 교육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 “2025 개정교육과정이 도입되는 변화의 시기이고 AIDT 도입 등에 있어 지역 내 디지털 교육의 차이가 있는 상황에서 지구별자율장학협의회는 지역 교육 공동체 구축을 통한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지구별 정보 교환을 통한 협력적 동반 성장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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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불편 있으세요? 대전시의회가 접수한다”
“생활불편 있으세요? 대전시의회가 접수한다”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에 사는 시민 A씨는 거주지 인근의 횡단보도 신호시간을 연장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해당 횡단보도 신호시간은 도로 폭에 맞춘 최소 시간으로 설정돼 있었다.
보폭이 좁은 어린이나, 보행 시간이 느린 노약자와 장애인 등은 설정된 시간 안에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대전시의회는 이를 접수해 대전시에 전달하고 현안을 점검했다.
횡단보도 이용 실태를 살펴본 뒤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개선사항을 파악했다.
이어 민원의 타당성과 공익성 등을 고려해 해당 횡단보도에서 모든 방향의 신호 시간을 연장하도록 조치했다.
대전시의회는 이 같은 사례를 포함해 시민들이 올해 1분기 동안 의회에 제출한 민원 14건을 점검하고 해법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은 횡단보도 증설 요구,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운영 개선, 하천 고수부지 이용 불편 등이다.
이 가운데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와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민원이 57%를 차지했다.
이에 대전시의회는 민원 접수에 그치지 않고 소관 부서나 관할 기관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생활 불편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대전시의회는 의회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민원 접수 때 불편이 없도록 온라인 접수창구를 개선했다.
시의회 누리집의 데스크톱과 모바일 첫 화면에 ‘민원 접수’ 창을 신설했다.
접수 창구가 있는 범주와 목록을 찾아 헤매는 불편 없이 첫 화면에서 바로 접수 화면으로 직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시민들이 불편을 겪을 때 언제든 대전광역시의회를 떠올리도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연중 수시 홍보를 확대할 예정이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회는 시민들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 불편 사항을 제보받아 처리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며 “살기 좋은 정주여건을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며 불편을 해소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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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민이 건강한 도시 조성 위해 머리 맞대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함께 4월 21일 대전광역시청에서 ‘2025년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 협의체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했으며 협의체 소속 기관의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해, 대전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 목표 설정과 공동사업 발굴 등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공공보건의료 협의체는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비롯해 보건소, 공공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 등 3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안순기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이번 원탁회의는 협의체가 한자리에 모여 협력 방향을 함께 고민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공보건의료 협력이 지역 건강 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단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정태영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은 시민 건강권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협의체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대전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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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55회 지구의 날 기념 세미나 개최
대전시, 제55회 지구의 날 기념 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제55회 지구의 날과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23일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건강생활의 다른 이름, 탄소중립”을 주제로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시와 대전기후협의체가 주최하고 대전탄소중립지원센터와 대전환경보건센터가 주관한다.
‘저탄소 식생활과 탄소중립’, ‘기후와 건강’ 이라는 두 가지 흥미로운 주제로 진행되며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 장남정 센터장, 대전팜×둥구나무 임현구 대표, 아토피·천식 정보교육센터 정은희 센터장, 대전대학교 김동희 교수가 발표를 맡는다.
세미나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1부에서는 채소 중심의 저탄소 식생활이 탄소중립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과 농업 분야에서의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기후 위기 속에서 알레르기 등 기후변화 관련 질환이 증가하는 현상을 짚어보고 건강 관리 방안을 제시한다.
문창용 대전시 환경국장은 "탄소중립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저탄소 식생활 등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변화"라며 "이번 세미나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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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렴 실천 결의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4월 21일 직원 정례조회를 맞아 대강당에서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보다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 카드섹션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결의문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특권과 불공정 개선 △금품 ·향응 등 수수 금지 △알선 및 청탁 금지 등 공직자로서의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을 담아 청렴 실천 의지를 확고히 했다.
대전시는 청렴 실천 의지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기 위해 청렴알림톡, 간부 공무원 청렴도 평가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이번 결의대회가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를 선도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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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심 유휴 공간을 첨단 수직농장으로” ‘스마트팜 조성사업’ 운영사 통합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민선 8기 핵심사업 중 하나인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 운영사를 오는 5월 20일 오후 4시까지 통합 모집한다.
시는 2024년부터 대흥동과 삼성동에 각각 기술 연구형과 테마형 스마트팜을 개장해 운영 중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데이터 기반 수익형 스마트농업 모델 구축 등 다양한 유형의 스마트팜을 조성해 도시재생과 스마트농업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 계획이다.
운영사 모집은 트랙Ⅰ과 트랙Ⅱ로 구분해 4개 유형, 총 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생산 재배시설 및 그 외 부대시설 구축 관련 비용이 지원된다.
사업 추진은 위탁 대행기관인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담당한다.
트랙Ⅰ은 폐쇄된 둥지 지하보도를 활용하는 실증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이며 트랙Ⅱ는 사업장 연계형 2개소, 나눔문화 확산형 1개소, 자유제안 공모형 3개소 등 다양한 유형으로 스마트팜을 조성한다.
참여자는 모집 유형 중 하나만 신청할 수 있으며 총사업비의 30%를 자부담해야 한다.
트랙Ⅰ 실증형 사업은 폐쇄된 둥지 지하보도를 활용해 고부가가치 작물 생산과 함께 생산성, 경제성, 수익성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확보해 수익형 스마트팜 표준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당초 운영사를 선정했으나 사업을 포기함에 따라 전국 공모 방식을 유지해 새로운 운영사를 모집하게 됐다.
총사업비를 17억 1,500만원으로 조정하고 이 중 시비 70%, 자부담 30% 비율로 추진된다.
2025년 트랙Ⅱ 사업은 참여자가 직접 대전시 도심 지역 내 사업대상지를 확보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자유제안 공모형 1개소는 전국 공모로 진행되며 사업장 연계형과 나눔문화 확산형, 자유제안 공모형 2개소는 참여자의 본사 소재지가 대전시 관내에 위치해야 한다.
사업장 연계형은 카페, 레스토랑, 샐러드 판매점 등과 연계해 농산물 공급을 위한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유형이며 나눔문화 확산형은 스마트팜을 통해 생산된 농산물을 사회적 약자에게 제공하는 공간을 조성한다.
자유제안 공모형은 스마트팜을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원 항목에는 수경재배 시스템, ICT 기반 환경제어 설비, 자동화시스템, 부대시설 설치 등이 포함된다.
사업 제안서에는 매출액, 고용인원, 재무 상태 등 정량 지표뿐만 아니라, 유형별 평가 항목에 따른 사업이해도, 사업계획 실현 가능성, 재원 조달 및 활용 계획, 투자수익률 분석, 지역사회 상생협력 가능성 등 정성지표를 포괄하는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다.
제안서 접수는 2025년 5월 12일 월요일부터 5월 20일 화요일 오후 4시까지 토·일요일을 제외한 평일만 가능하다.
트랙Ⅰ실증형 사업은 방문 접수만 가능하고 트랙Ⅱ 사업은 방문 또는 우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접수처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201호이다.
접수 완료 후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정성·정량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평가를 실시하고 6월 중 운영사를 최종 선정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진흥원 기업혁신성장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손찬웅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기업통상지원본부장은 “이번 모집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2024년과 2025년 운영사 선정을 통합해 진행하게 됐다”며 “다양한 유형과 확대된 모집 규모에 맞춰 철저히 준비해 사업 성공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농업으로의 전환은 필수적”이라며 “도심 공실을 스마트팜으로 탈바꿈시키는 이번 사업이 농업 변화의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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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유성구협회장기 축구대회 참석
[세종타임즈]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20일 충남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회 유성구협회장기 축구대회’에 참석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기원하고,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 조성을 위한 의회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대회는 유성구체육회 주최로 지역 단체·기관장과 축구 동호인,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은 유공자 표창, 축구협회장의 대회사, 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이어졌으며, 이후 본격적인 경기가 펼쳐졌다.
조 의장은 축사를 통해 “생활체육은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유성구 반다비체육센터 개관, 중구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 등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안영생활체육단지, 금고동 공공형 친환경 골프장 조성 등도 추진 중”이라며 “대전시의회는 시민 모두가 쉽게 체육활동을 즐기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시설 확충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20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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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트필하모닉, 봄밤 물들이는 ‘모차르트의 선율’
[세종타임즈]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기획연주회 I ‘모차르트를 부탁해’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불멸의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작품들로 구성돼 깊어가는 봄밤, 관객들에게 음악적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는 모차르트의 대표작들을 중심으로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소프라노 구은경이 협연자로 나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백작부인의 아리아 ‘사랑이여, 내게 위안을 주오’와 ‘좋았던 시절은 어디로 갔나’를 선보인다. 공연의 시작은 ‘피가로의 결혼’ 서곡으로 문을 연다.
소프라노 구은경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후,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과 베르첼리 비오띠 아카데미에서 디플로마를 취득했으며,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하고 국내 주요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중견 성악가다.
2부 무대는 대전 지역 클래식 음악계의 신예 플루티스트 이다령이 장식한다.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하며, 청아한 음색과 패기 넘치는 연주로 무대를 채운다. 이다령은 현재 대전예술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며, 여러 전국 규모 콩쿠르에서 입상하고 예술영재 프로그램을 수료한 실력파 신예다.
연주의 대미는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35번 ‘하프너’가 장식한다. 이 곡은 잘츠부르크의 하프너 가문을 위한 축제곡으로, 모차르트가 교향곡 형식을 완성해나가는 과정에서 쓴 주요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이번 연주는 모차르트 음악의 정수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귀한 기회”라며 “봄밤을 수놓을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관객 여러분 모두가 깊은 감동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관련 문의는 대전시립예술단 공연사업지원국(☎042-270-8332)으로 가능하며, 예매는 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20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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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과학어울림마당 걷기대회'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4월 19일오전 10시 엑스포시민광장과 한밭수목원 일원에서 ‘2025 과학어울림마당 걷기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과학기술인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과학으로 다시 꽃피우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걷기대회에는 시민과 과학산업계 종사자 등 약 1,4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봄기운 가득한 도심 속 자연을 배경으로, 과학 콘텐츠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을 즐기며 과학문화의 매력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과학대중화 유공자 7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돼, 과학문화 진흥에 힘써온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과학기술인과 시민이 함께 걸으며 나눈 이 에너지가 대전이 일류 과학문화 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과학도시 대전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 성장 동력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대전이 과학수도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일상 속에서 시민과 과학기술이 어우러지는 과학문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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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시민과 함께한 “화합의 장, 따뜻한 문화도시로 도약”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이 4월 19일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중구 서대전광장에서 열린 ‘제17회 대전시민연등문화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전통문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는 사찰 신도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1시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육법공양, 봉행사, 봉축사 등이 차례로 이어졌다.
이 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연등문화축제는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한 유산이자, 시민 모두가 마음을 모으는 화합의 축제”라며 “대전시가 더욱 따뜻하고 품격 있는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민연등문화축제는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시민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며 열리는 지역 대표 불교문화 행사로, 대전 시민들의 전통문화 체험 기회 확대와 공동체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