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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군간호사관학교와 함께 대전보훈공원 환경정비 실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1일 국군간호사관학교 및 6·25참전유공자회 대전시지부와 함께 대전보훈공원에서 현충시설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고 보훈 정신을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행사로 시민의 기억 속에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이 지속적으로 계승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 40여명과 6·25참전유공자회 대전시지부 회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해, 대전보훈공원 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 구역 16면을 정비하고 참전유공자 명비 세척과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정비 활동을 마친 뒤에는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간단한 보훈 교육을 받고 체험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돼, 세대 간 소통과 나라사랑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국군간호사관학교 이지민 생도는 “보훈공원에서 직접 환경정비를 하며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체감할 수 있었고 국가 유공자분들과 함께하면서 나라사랑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길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6·25참전유공자회 대전시지부 양철순 지부장 역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을 기리는 일에 후대가 함께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민 대전시 복지국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잊히지 않도록 현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비를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보훈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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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9회 대전교육발전포럼’ 개최
대전시 ‘제9회 대전교육발전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전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오는 6월 16일 오후 2시, 대전 엑스포타워 20층에 위치한 D-유니콘라운지에서 ‘제9회 대전교육발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의 확장: 과학기술 기반 인재양성과 지역 정주 전략’를 주제로 시와 교육청, 시의회, 대학, 기업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의 확장과 과학기술 기반 지역 인재 양성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대전시는 포럼을 통해 교육과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미래형 지역 인재 양성 모델을 구체화하고 교육발전특구의 정책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병주 영남대학교 교수가 기조발제를 맡아 ‘교육발전특구의 과제와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정책 진단과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임종화 한밭대학교 교수가 ‘교육발전특구와 기회발전특구 간 연계 방안’을 발표하며 대전형 특구 정책 간 실질적 협력 전략을 제안한다.
이 포럼의 핵심은 대전의 강점인 과학기술 인프라를 중심으로 교육과 산업이 긴밀히 협력하는 정책 메커니즘을 구체화하는 데 있다.
특히 지역 내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의 역량을 결집해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생태계 구축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포럼의 지정토론에는 교육계와 산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교육발전특구의 확장 가능성과 지속가능성, 지역 정주전략의 실행력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정책 제언을 제시할 계획이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이번 포럼은 대전이 교육발전특구로서의 정체성과 전략적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산업,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실천 중심의 정책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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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년 하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재계약식
대전교육청, 2025년 하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재계약식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6월 10일 2025년 하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재계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 및 기관에서 근무 중인 원어민 보조교사 36명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은 철저한 평가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한 인재들이다.
재계약 대상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지난 1년간 학생 중심의 수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힘써 왔으며 그 성과와 역량이 교육 현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왔다.
또한, 현장 교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수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재계약은 대전시교육청이 실용 외국어 교육 강화와 글로벌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로 원어민 보조교사들의 전문 역량 강화가 지역 외국어 공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원어민 보조교사들은 대전에서 공교육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이번 재계약을 통해 그들이 꾸준한 의사소통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실용 외국어 교육의 기회를 넓혀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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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 중견기업 성장촉진을 위한 조례안 발의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 중견기업 성장촉진을 위한 조례안 발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인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조례안’ 이 10일 제287회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대전시 관내 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대전광역시장의 중견기업 육성 시책 추진 책무 규정 △ 중견기업 지원계획 수립 및 시행 △ 기술개발, 판로개척, 인재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중견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근거 마련 △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송인석 의원은 “중견기업은 지역경제의 중추이자 혁신의 핵심 축으로 이들의 성장 없이는 대전의 산업 생태계 전반이 위축될 수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대전시가 보다 전략적이고 선제적으로 중견기업을 육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19일 제2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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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주민자치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 기대”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주민자치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 기대”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0일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온천1동 주민자치회 발대식에 참석해 신규 및 연임 위원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다양한 활약을 기대하며 주민자치 실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발대식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경과보고 주요내빈의 축사, 위촉장 수여,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현대사회는 지방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회 활약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현재 온천1동은 449억원이 투입돼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유성복합터미널과 3,026억원이 투입돼 2029년 예정인 나라사랑공원 조성사업이 진행되는 등 편리하고 품격있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고 이에 대전시의회는 지역의 주요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정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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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대상 ‘대학생→청년’ 전면 확대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대상 ‘대학생→청년’ 전면 확대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대학생아르바이트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 10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제명을 ‘청년 행정체험연수 운영 조례’로 변경하는 등 기존의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대상을 ‘대학생’에서 ‘청년’ 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청년층이 행정 경험을 통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데에 그 의의가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참여 대상은 ‘대전광역시에 거주하거나 직계존속이 거주 중인 청년’ 으로 넓어졌으며 청년의 연령 기준은 ‘대전광역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로 명확히 규정했다.
또한, 행정체험연수 청년의 근무 가능 기관을 기존 본청 및 직속기관에서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으로 확대해 보다 다양한 행정 분야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금선 의원은 “그동안 대학생만을 대상으로 한 운영 방식은 청년 정책의 실질적 형평성과 효과 측면에서 한계를 지니고 있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학력이나 진학 여부와 관계없이 대전의 모든 청년이 공정하게 행정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들이 공공행정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례안은 6월 19일 제2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 될 예정이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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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 “폭력 피해 이주여성, 체계적으로 보호해야”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 “폭력 피해 이주여성, 체계적으로 보호해야”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회의에서 안경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폭력 피해 이주여성 지원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언어·문화적 장벽, 체류 불안정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폭력 피해 이주여성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와 회복, 사회적 자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경자 의원은 “가정폭력, 성폭력 등 여성폭력에 노출된 이주여성들은 피해 후에도 적절한 지원을 받기 어려운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공동체의 책무”고 강조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폭력 피해 이주여성에 대한 시장의 책무 규정 △시행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상담센터 및 쉼터 운영 △통·번역, 법률·의료 지원 △피해 회복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안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이주여성이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와 포용적 지역사회를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6월 19일 제2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 될 예정이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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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시의원, “전기자동차등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이병철 시의원, “전기자동차등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병철 의원은 10일 개최된 제287회 제1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대전광역시 전기자동차등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병철 의원은 조례안 제안설명을 통해 “전기자동차등의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시설 설치 기준을 개정하려는 것”이라며 조례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소화설비에 ‘습식 스프링클러’를 추가해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안전시설 설치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병철 의원은 “최근 정부가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해 화재 시 작동이 빠른 ‘습식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는 대책을 마련하고 있어 다행이지만, 안전 사각지대에 놓일 기존 건축물의 전기자동차등 전용주차구역에 대해서는 안전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지난해 11월, 충남 아산시 아파트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는 화재감지기, 스프링클러가 빠르게 작동해 화재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할 수 있었다”며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늘 행정자치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된 ‘대전광역시 전기자동차등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7월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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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소방 법률지원 조례안” 발의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소방 법률지원 조례안” 발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은 10일 개최된 제287회 제1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대전광역시 소방 법률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민경배 의원은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소방기관 및 소방공무원이 수행하는 소방활동 등에서 발생하는 사고분쟁을 해결하는데 필요한 법률지원의 기준과 절차에 관해 규정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례안에는 제5조 및 제8조에서 소방 법률 지원의 범위 및 절차 등에 관해 규정했고 변호사 등 법률지원위원의 위촉에 관한 사항도 규정함으로써, ‘소방기본법’ 제16조의6에서 규정한 소송지원에 관한 사항을 조례로 구체화하고 있다.
민경배 의원은 “조례안으로 화재, 구조, 구급 등 소방활동 및 소방행정 업무 추진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하는 소방공무원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는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더 나은 소방서비스 제공의 바탕이 될 것”이라고 강조 했다.
오늘 행정자치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된 ‘대전광역시 소방 법률지원 조례안’은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7월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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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자 시의원, 대전시 공유재산 관리위탁 효율화를 위한 조례안 대표 발의
안경자 시의원, 대전시 공유재산 관리위탁 효율화를 위한 조례안 대표 발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안경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0일 열린 제287회 제1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은 대전시의 공유재산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관리위탁하고 있는 수탁기관에 대해 관리위탁 기간을 갱신하고자 할 경우 수행실적 및 관리 능력을 평가하도록 하는 것이다.
안경자 의원은 “현행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에서는 수의계약 방법으로 관리위탁을 한 경우 관리위탁을 갱신할 때마다 평가를 거쳐 갱신토록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사항을 지자체의 조례로 정하도록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대전시는 관련 규정이 미비한 상태”며 “공유재산은 대전시민의 공동재산으로 운영상의 효율성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관리되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19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