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대전서부소방서는 25일 서구 장안동 소재 우리누리에서 ‘산불전문의용소방대’발대식을 개최하고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대비한 산불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발대식은 기후변화로 산불이 대형화·장기화되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심 인접 산림지역의 초기 진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불전문의용소방대는 총 31명으로 구성됐으며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2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필요 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대원 등록 및 복장 점검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결의문 낭독, 인사말에 이어 산불 진압 장비 전시 및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등짐펌프와 갈쿠리 등 산불 진압 장비를 활용한 시연과 실전 대응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산불전문의용소방대는 △산불 취약지역 순찰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지도·계도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비상소집 및 초기 진화 △잔불 정리 및 재발화 감시 등 단계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옥선 대전서부소방서장은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재난”이라며 “전문화된 의용소방대 운영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지역 산림과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서부소방서는 이번 발대를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산불 대응 전문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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