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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벼 병해충 방제용 드론 구입비 기부 받아
[세종타임즈]세종시는 한국중부발전㈜이 18일 벼 병해충 방제용 드론 구입비로 4000만원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세종시연합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열렸으며, 최민호 세종시장과 박경우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장을 비롯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세종시연합회와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경우 본부장은 “세종시는 도농복합도시로서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며 “중부발전은 앞으로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금은 청년농업인의 영농 초기 수입 부족을 보완하고, 벼 병해충 방제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드론 2대를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농업인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청년농업인의 유입과 정착을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번 기부금은 청년농업인의 영농 활동을 돕고, 세종시 농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시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지역 내 청년농업인 지원책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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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글문화도시 정책 이야기마당’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2일 오후 4시 세종책문화센터에서 ‘한글문화도시 정책 이야기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등으로 높아진 케이-콘텐츠의 위상과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한국어 학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한글·한류문화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할 복합문화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알리고, 그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야기마당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발표 주제는 △문화산업 집적화의 필요성과 △세종시에서 구현될 복합문화공간의 구성 두 가지로 나뉜다.
먼저, 장동석 파주출판문화도시 문화재단 사무처장이 파주출판문화단지 사례를 통해 문화산업 집적화의 성공 가능성을 설명한다. 그는 특히 파주출판문화단지 내 복합문화공간인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의 운영 방식을 소개하며, 이를 세종시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안할 계획이다.
김정우 고려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교수는 세종시에서 구현할 세계적인 복합문화공간 구성 방안을 발표한다. 그는 한글과 한류문화의 상징성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의 필요성과 함께, 이러한 공간이 증가하는 한국어 학습 수요를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이날 이야기마당은 일반 시민들에게도 개방되며, 현장에서 강연을 듣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한글문화와 산업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복합문화공간 같은 집적화된 거점이 필요하다”며 “한글의 창조적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에 세종시는 최적의 장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정책 이야기마당이 세종시가 한글문화 발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가 한글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복합문화공간을 통한 새로운 문화산업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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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부혁신 공모 최고사례 선정
세종시 '공공어린이 실외놀이터' 혁신사례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제3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에서 ‘공공어린이 실외놀이터 조성’ 분야로 최고사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공공부문에서 어린이들의 안전과 창의적 놀이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세종시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신체 활동을 즐기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형 실외·실내놀이터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왔다. 현재 세종시에 마련된 공공형 놀이터는 한솔동과 고운동의 실외놀이터 2곳, 종촌동·조치원읍·소담동의 실내놀이터 3곳 등 총 5곳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 놀이터는 단순히 놀이기구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자연 친화적 디자인, 안전성 강화, 그리고 소통 공간으로서의 확장성이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를 반영해 설계됐다. 특히 자연 요소를 결합한 친환경 디자인을 적용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놀이터 설계 과정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놀이공간을 마을 내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확장시켰다.
세종시는 이번 최고사례 선정이 공공부문 혁신을 선도하며 민간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간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최고사례 선정은 세종시가 어린이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놀이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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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제2대 청소년의회, 시의회 방문으로 민주주의 체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제2대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지난 16일 세종시의회를 방문하여 시의원과의 인터뷰 및 본회의장 체험을 통해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는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10∼15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제2대 청소년의회는 지난 7월 13일 위촉된 29명의 청소년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지역사회의 청소년 문제와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의사를 표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청소년의원들은 반곡동 지역구 김영현 시의원을 만나 청소년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김 의원은 청소년의 의견을 경청하고 진솔한 답변으로 소통하며 청소년들이 지역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청소년의원들은 시의회의 본회의장을 방문하여 안건 부의, 찬반 투표, 의결 과정 등을 체험하며 의회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과 의사결정 과정을 학습했다. 이러한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의사결정 구조를 이해하고 참여 의식을 고취하는 데 기여했다.
최민호 시장은 “청소년들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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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동, ‘1인가구 김치담그기 체험’ 및 ‘어진마음 행복김장’ 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하주안)는 지난 16일 ‘1인가구 김치담그기 체험’과 ‘어진마음 행복김장’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1인가구 15명을 대상으로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여자들은 직접 김치를 담그며 교류하고, 따뜻한 공동체의 의미를 나눴다.
또한, 취약계층에 김치를 지원하기 위한 ‘어진마음 행복김장’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어진동 협의체는 세종제일교회(담임목사 임충은)의 장소 협조를 받아 200포기의 김치를 담갔으며, 이를 어진동 내 30가구의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하주안 민간위원장은 “어진동은 소형주택이 많은 지역으로 1인가구가 많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어진동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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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제3회 아름달빛 한마당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은 지난 16일 주민자치회(회장 김현일)와 상인협의회(회장 심순례)와 함께 개최한 ‘제3회 아름달빛 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하여 3,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가을의 정취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전시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상인회 재능기부 공연 ▲길거리 문화공연 ▲플리마켓 ▲아름달빛 가족음악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었다.
또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각 직능단체가 운영한 28개의 체험·먹거리·홍보부스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오후 7시부터 진행된 ‘아름달빛 가족음악 축제’는 트로트 가수 요요미, 발라드 가수 안창용, 트로트 가수 노수영 등 인기 가수들의 초청 공연이 이어지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주민자치 프로그램 전시회에서는 ▲캘리그라피 21점 ▲보태니컬아트 19점 ▲펜드로잉 22점 등 총 118점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오는 29일까지 아름동 행복누림터 3층 로비에서 관람할 수 있다.
손덕남 아름동장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김현일 아름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가 여러 기관과 단체의 후원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며 “많은 주민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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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한상일 소방장, ‘2024년 모범 제복근무자 포상식’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 수상
세종소방서 한상일 소방장
[세종타임즈] 세종소방서 한상일 소방장이 ‘2024년 모범 제복근무자 포상식’에서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복근무자 포상식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제복근무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행사다.
한상일 소방장은 평소 헌혈 172회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다.
또한 소방공무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상일 소방장은 수상 소감에서 “제복을 입은 공무원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이 명예롭다”며, “이번 표창은 제게 큰 영광이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한상일 소방장의 성실함과 사회봉사에 적극적으로 임한 결과”라며, “그가 선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어 세종소방의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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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9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 개최
지난해 열린 밥맛좋은쌀 경진대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0일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주관으로 도담동 세종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제9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2016년 시작해 올해 9회째 진행되는 이 행사는 농업인을 격려하고 세종 쌀 브랜드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열린다.
올해는 세종시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인 ‘삼광’, ‘친들벼’를 생산하는 총 21개 농가가 참여한다.
대회에서는 단백질·수분, 완전립 등 기계심사, 소비자 식미심사를 통해 대상과 최우수, 장려상 등 모두 5명을 밥맛 좋은 쌀로 선정할 예정이다.
입상 농가에게는 시상금으로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되며 싱싱장터 등을 통해 ‘밥맛 좋은 쌀’ 브랜드로 판매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특히 올해는 전국 쌀 대축제와 연계해 전국 쌀 브랜드 홍보·전시, 쌀·쌀가공품 소비 촉진 등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부대행사로 세종쌀 전시, 쌀 튀밥 시연, 옛 농기구 전시, 친환경농업 체험, 제주 한림수협 수산물 시식·판매 등을 운영해 일반 시민들에게도 세종 쌀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행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을 생산한 농업인을 격려하고 도농 상생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농업인과 소비자 등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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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실 상가 문제 해결 위한 ‘2024 세종상가공실박람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상가 공실 문제 해소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세종상가공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주최하고 시가 주관하며, 공실 상가 소유주와 수요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상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박람회 첫날인 20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3개 기관이 상가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비어있는 상가공실! 새로운 가능성으로’라는 슬로건에 따라 14개 집합상가, 7개 창업 부스, 4개 프랜차이즈 부스, 9개 공공기관 홍보부스 등 50개 부스가 운영된다.
박람회 기간 동안 공실 상가 소유주들은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상가 홍보와 임대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창업·프랜차이즈 부스에서는 예비 창업자와 상가 소유주들이 다양한 창업 상담과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
또 창업·프랜차이즈 부스를 통해 예비 창업자와 상가 소유주들이 직접 만나 다양한 창업 상담과 지원 프로그램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부스 운영뿐 아니라 상가투자 전문가 강연과 토론회, 성공 창업사례 발표, 부동산·세무·특허 상담, 상가 홍보(PR), 이벤트,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실 상가주, 예비 창업자, 소상공인 등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틀간 진행되는 박람회를 통해 공실 상가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상가 공실 문제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시민과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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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원 대상 ‘특별한 예술 체험 연수’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지난 11월 15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읍‧면 지역 초‧중‧고 학교 관리자와 예술 담당 교사 등 90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예술 체험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와 예술 담당 교사들의 예술 감수성을 높이고 공연예술에 대한 안목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뮤지컬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감동적인 학교예술교육의 실현과 수업 활용을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참여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뮤지컬 ‘애니(Annie)'를 관람했다. 이 작품은 미국 대공황 시대를 배경으로, 고아원에서 자란 소녀 ‘애니’가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역경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담아내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해왔다.
뮤지컬 관람 후, 교사들은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와 유쾌한 무대에 몰입하며 예술적 가치를 깊이 이해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뮤지컬 관람을 통해 예술이 교육에 녹아드는 방법을 배웠다”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방식을 시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관람에 이어 서경대학교 뮤지컬학부 김삼일 교수가 ‘뮤지컬 활용 그리고 학교 교육과정 적용의 실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뮤지컬 이해와 예술적 요소 분석 ▷학교 현장에서의 뮤지컬 교육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이 뮤지컬을 교육과정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예술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교육적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예술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