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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 제4회 추경예산안 예비 심사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비심사 마쳐
[세종타임즈]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1월 15일 제94회 정례회 기간 중 제1차 회의를 열어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예비 심사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24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107억 9000만 원을 감액한 1조 1170억 원 규모로 제출됐다.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모두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김현미 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민생 예산 심의의 중요한 자리”라며 의회와 집행부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예산 심의 자료 제출 과정에서 부족했던 소통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시립어린이도서관 국비 반환
김영현 부위원장은 시립어린이도서관 건립사업의 국비 15억 7578만 원이 반환된 점을 언급하며, “매몰 비용 11억과 국비 15억은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예산이었다. 사업 우선순위에서 밀려 중단된 점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질타했다.
마을회관 재건축 예산 감액
김충식 위원은 전의면 관정3리 마을회관 재건축 예산 9901만 원이 감액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어르신들에게 필수적인 공간인 마을회관 사업이 우선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추경 예산 조정 문제
위원들은 연말에 다수의 사업 예산이 대폭 감액되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예산 추계의 정확성과 적시성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고향사랑기금 불용액 전환
상병헌 위원은 고향사랑기금사업 예산 1억 1850만 원이 불용액으로 전환된 점을 지적하며, “앞으로 사업 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집행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설공단 인건비 감액
여미전 위원은 시설공단관리비 인건비 7억 2000만 원이 정리추경으로 감액된 점에 대해 “사전에 검토했어야 할 사항을 회계연도 말에 감액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소규모 사업비 부족 문제
이순열 위원은 동지역과 읍면지역에서 100만 원 단위의 사업비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사례를 지적하며, “예산 추계의 정확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다자녀가정 지원 활성화
홍나영 위원은 다자녀가정 입학축하금 감액 사유와 관련해 “지원 신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라”고 요청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11월 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1월 25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심사를 통해 위원들은 민생 현안 예산의 감액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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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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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건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 심사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24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1월 15일 제94회 임시회 기간 중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예비 심사했다.
이번 심사는 겨울철 대비 제설 대책, 민간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청년 취업 정책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세입예산 3860억 8983만 9000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0억 1852만 9000원이 증액됐다. 세출예산은 7866억 2946만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8억 5082만 4000원이 증액된 내용으로 제출됐으며, 계수조정 결과 원안 가결됐다.
제설 대책 강화
최원석 부위원장은 “겨울철 제설 장비 확보와 제설 대책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특히 24시간 물류가 가동되는 산업단지에서는 기업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제때 제설 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김광운 의원은 “민간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가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다”며 “기업 생산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적기에 공사를 완료해달라”고 당부했다.
청년 취업 정책 필요성
김학서 의원은 “청년들이 세종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 관련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민생 사업 예산 활용
김현옥 의원은 “예산이 확보되지 못한 민생 사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잔여 예산이 발생할 경우 이를 민생 사업비로 재투입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신속한 대처를 주문했다.
자원순환 활성화 홍보
김효숙 의원은 “이응 봇과 이응 가게는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좋은 제도지만, 아직 충분히 활성화되지 못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후 경로당 개선
김재형 위원장은 “노후 경로당 보수가 지연되어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예산을 최우선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11월 20~21일 이틀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뒤, 11월 25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번 심사를 통해 겨울철 대비 대책과 청년 및 어르신 복지, 자원순환 활성화 등 다양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세종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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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 2차 설명회 개최
세종시교육청, 인사제도 개선 2차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1월 19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지방공무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 2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 과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인사제도 개선 전담팀 운영 결과를 공유하며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직원들과의 공감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인사정책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3월부터 추진된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인사제도 개선 전담팀을 중심으로 연구한 다양한 결과와 경과를 공유하며, 직원들에게 현재 진행 중인 개선안의 방향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 설명회에서는 직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직원들은 개선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며, 인사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뿐만 아니라 인사제도 개선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한 개선안을 12월 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에 앞서 11월 15일에 1차 설명회를 열어 지방공무원 90여 명과 소통하며 인사제도 개선안을 논의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부터 인사정책 공감 설명회, 소수 직렬 간담회 등을 통해 총 180건의 의견을 수렴하며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왔다.
특히, 다양한 직렬·직급별 직원 52명이 참여한 인사제도 개선 전담팀을 운영해, 5급 역량평가, 성과상여금, 교육훈련 등 4개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세부적인 연구와 논의를 진행했다.
이주희 행정국장은 “세종시교육청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한 인사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즉시 적용 가능한 사항은 내년 인사운영기본 계획에 반영하고, 신중한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중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출범 이후 변화된 교육 행정 환경에 맞춰 조직 기능과 정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인사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직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인사제도를 구축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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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학년도 방과후학교 강사 운영 제안서 심사 완료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학교의 행정 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추진한 ‘2025학년도 방과후학교 개인 위탁 강사 운영 제안서’ 심사 결과를 11월 18일 세종시 관내 전체 학교에 안내했다.
이번 제안서 심사 결과를 활용하면, 학교는 별도의 공고나 서류 심사 절차 없이 면접만으로 강사를 채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행정 절차가 간소화되어 학교와 강사 모두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사들은 지원 학교마다 반복적으로 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으며, 학교 역시 행정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개인 위탁 강사 운영 제안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했다. 이후 학교 현장 전문가 16명이 심사에 참여해 면밀히 검토한 결과, 총 713명의 강사가 제출한 1,095개의 제안서를 승인했다.
이번 심사에서 승인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11개 분야로 분류됐다.
국어: 58개
영어: 46개
제2외국어: 5개
수학: 50개
사회: 40개
과학: 146개
음악: 163개
미술: 160개
체육: 121개
컴퓨터: 108개
기타: 198개
심사 결과는 방과후·늘봄학교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에 승인된 제안서는 2025년 11월 예정된 ‘2026학년도 방과후학교 개인 위탁 강사 운영 제안서 심사 결과 발표’ 전까지 세종시 관내 모든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학교지원본부가 추진한 이번 개인 위탁 강사 운영 제안서 심사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면서도 학교의 행정 업무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사들이 본연의 교육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방과후학교 개인 위탁 강사 운영 체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강사 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연결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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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통학차량 안전 관리 안내집’ 보급
‘통학차량 안전 관리 안내집’ 제작·보급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통학차량 관리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한 ‘통학차량 안전 관리 안내집’을 관내 통학차량 운영 학교 34곳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집은 통학차량 운영의 기본 이론부터 최신 법규,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을 담아 관리자와 실무자, 이용 학생 모두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통학차량 관리의 체계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안내집은 △통학차량 안전 관리 대책 △안전 수칙 △사고 대응 절차 △비상 연락망 및 보고 체계 등 통학차량 운영의 핵심 사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실무자들이 실제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보고 서식과 유관기관 연락처, 본청 부서와 학교의 역할 분담까지 포함해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025년부터 본격 도입될 전기 통학차량의 안전 관리 방안을 선제적으로 담았다. 전기차 배터리 관리, 주행 및 충전 방법, 사고 발생 시 긴급 상황 대처법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향후 전기차 보급 확대에 대비한 안전 관리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통학차량 교체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내용 연수 및 주행거리가 적정 수준을 경과한 차량을 연차적으로 전기차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번 안내집은 전기차 도입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인 관리 기준을 마련해 안전한 전환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안내집 제작을 위해 교육청 전·현직 담당자와 통학차량 운영 학교 실무자들로 구성된 TF팀이 2024년 6월부터 활동했다. TF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작성하고, 교차 검토를 통해 전문성과 현장 적합성을 높였다.
구중필 세종시교육청 재무행정과장은 “이번 안내집이 학교 현장에서 통학차량 운영과 안전 관리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업무 추진 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보완과 고도화를 통해 안내집을 더욱 발전시켜, 통학차량 운영의 안전성을 높이고 신뢰를 쌓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통학차량 관리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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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 미래교육 대토론회’ 개최
2024 대전환시대, 대한민국 미래교육 대토론회 공동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0일 서울중앙우체국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공동으로 ‘2024 대전환시대, 대한민국 미래교육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토론회는 대한민국 교육정책을 성찰하고 대전환시대에 적합한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로운 시대에 맞는 교육정책을 설계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세종시교육청교육감의 환영사와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이어 1부와 2부로 나뉘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1부: 대한민국 교육개혁의 방향과 재설계 구도
1부에서는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방향을 다루는 기조 강연과 교육정책의 성찰 및 재설계를 주제로 한 총론 발표가 진행된다.
기조 강연: 김태일 장안대학교 총장이 대한민국 교육개혁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한다.
총론 발표: 반성진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이 교육정책의 성찰과 미래 교육 재설계 방안을 발표한다.
이후 현장 교원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지며, 교육현장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반영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2부: 중장기 미래교육 10대 핵심과제
2부에서는 △유·초·중등 교육 △고등교육 △평생직업교육 △행·재정 인프라 등 4개 분야에 대한 각론 발표와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책임교육, 학교자치 등 10대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중장기 미래교육의 방향과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학생 중심의 책임교육과 학교자치를 강화하고, 평생직업교육의 확대와 교육 재정의 효율적 운용 등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과제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대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경우, 안내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유튜브에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이번 대토론회는 교육공동체가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며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미래교육 정책 설계의 기반을 다지고,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교육체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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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 안전사고 예방 연수 실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각급 학교의 안전교육 담당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담당자 연수’를 총 3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안전교육의 내실화를 돕고 담당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교육 자료를 활용해 연수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연수는 학교급별로 나눠 진행된다.
11월 18일: 유치원 안전교육 담당자 50여 명
11월 24일: 초등학교 안전교육 담당자 40여 명
11월 29일: 중등·특수학교 안전교육 담당자 40여 명
주요 강사로는 김영석 박사가 참여한다. 그는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안전 위원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외부감사패널단 간사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연수에서는 세종시교육청이 매년 수립하는 ‘2025학년도 학교 안전사고 예방 지역계획’에 대한 안내도 진행된다. 이 계획은 피해 회복 강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학교 안팎 안전사고 예방, 체험 교육 인프라 확대 등을 중점으로 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안전지원시스템 통합 구축’에 대한 설명도 이루어진다. 기존의 ‘학교안전정보센터’가 내년부터는 ‘학교안전지원시스템’으로 통합 운영될 예정이며, 현재는 시범 운영 중이다. 새로운 시스템은 학교 안전 관리의 지능화를 지원하고, 안전 데이터 관리를 체계화해 사고 통계의 정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하고 싶다”며 “안전교육 담당자들의 노력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내실 있는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각급 학교의 안전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안전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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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세종시교육감기 교직원 탁구 축제 성료
제3회 세종특별자시교육감기 교직원 탁구 축제 성료
[세종타임즈] 지난 11월 16일 토요일, 연양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제3회 세종시교육감기 교직원 탁구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교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교직원들이 탁구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참가자들은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며 동료들과의 친목을 다졌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개인전은 초심부와 상위부(통합 8부 이상)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단체전은 팀당 2~3명으로 구성해 복식-단식-복식 순으로 2승을 먼저 거두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개인전 수상자
초심부
우승: 복지수
준우승: 박모세
3위: 이길재, 이범구
상위부
우승: 박세규
준우승: 조승철
3위: 엄정훈
단체전 수상 팀
단체전에서는 연양초등학교 팀과 글벗초등학교 팀이 결승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그 결과, 글벗초등학교 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환호를 받았다.
연양초등학교 백선수 교감은 “이번 축제는 교직원들이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 하루만이라도 탁구를 통해 웃음을 되찾고, 서로 격려하며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축제의 의의를 강조했다. 이어 “세종시교육청의 전통으로 자리 잡은 이 축제가 앞으로도 지속되어 교직원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 및 문화 활동을 마련해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과 교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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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초,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 ‘마이크로 비트로 스마트 시티 제작하기’ 수업 운영
여울초,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 ‘마이크로 비트로 스마트 시티 제작하기’ 수업 운영
[세종타임즈] 여울초등학교에서는 주말인 11월 9~10일 16~17일 총 4회에 걸쳐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인‘마이크로 비트로 스마트 시티 제작하기’ 수업을 진행했다.
‘마이크로 비트로 스마트 시티 제작하기’는 최신 기술과 디지털 사회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한 체험형 활동으로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을 기르고 학생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갖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마이크로 비트 기초 프로그래밍 학습으로 먼저 마이크로 비트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고 9개의 센서를 활용하는 심도 있는 프로그래밍을 학습했다.
다양한 센서를 조작해 보며 아이들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변수를 바꿔가며 집중력 있게 수업에 임했다.
수업에 참여한 6학년 배준혁 학생은 “책으로만 봤던 마이크로 비트를 수업에서 직접 다루어 보니 신기했고 흥미로웠어요. 앞으로도 직접 체험하는 수업이 많았으면 좋겠어요.”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정정숙 교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선생님들이 열심히 준비한 디지털 프로그램에 우리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한 것 같아 기쁘다 이번 수업이 아이들에게 유익한 배움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여울초는 앞으로도 디지털 소양 함양과 정보교육 확대를 통한 디지털 교육 기반 강화를 위해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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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평동, 취약계층 위한 김장 나눔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민관협력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김장철을 맞아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홀로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대평동 통장협의회, 지역아동센터, 늘사랑교회 등 총 4개 단체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며 이웃을 위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서 담근 김장김치는 대평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3가구에 전달됐다. 참석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을 나눴다.
이재익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가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평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대평동장은 “여러 단체가 함께 힘을 모은 덕분에 이웃 간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평동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과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202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