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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식품 안전 및 위생 상태 집중 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개학기를 맞이해 20일부터 27일까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56곳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 및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범위 내 등의 구역을 의미하며 현재 관내 67개 구역이 지정돼 있다.
시는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 시 관계자 등이 2인 1조로 월 1회 씩 위생 상태를 점검·관리하고 있다.
점검에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정서저해 식품 및 고열량·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등을 중점 관리한다.
특히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필요한 사항도 동시에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지속적인 반복 위반 사항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는 물론 개선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구매·섭취할 수 있도록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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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최광근 선수, 도쿄패럴림픽 출전
유도 최광근 선수, 도쿄패럴림픽 출전
[세종타임즈]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 최광근 선수가 오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13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2020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춘희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지난 19일 최 선수와 원재연 감독을 만나 시민들의 격려와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최 선수는 2012 런던패럴림픽과 2016 리우패럴림픽에서 유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올해만 이미 국제대회에서 2회의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최 선수는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0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 장애인유도계의 간판스타이다.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 +100㎏급 16강전을 시작으로 패럴림픽 3연패에 도전한다.
이춘희 회장은 “평소 국내·외 대회에서 메달을 휩쓸며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우리시 선수들이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2020 도쿄패럴림픽에서 그동안 땀 흘려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37만 세종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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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지역 불법주정차 단속시간 1시간 단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읍·면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행정예고를 거쳐 다음달 9일부터 저녁시간대 불법 주정차 단속 시간을 당초 20시에서 19시로 1시간 단축한다.
단속시간 단축의 배경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읍·면 지역의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시민이 식당, 상가 등을 이용할 시 주차 편의성을 높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단속시간 단축은 시민감동특별위원회 6호 과제인 ‘주차문제 해소 방안’으로 선정돼 논의된 결과이기도 하다.
시는 세종시의회, 시민감동특별위원회 및 조치원발전위원회, 조치원 상인회 등 다양한 경로로 제안된 시민 의견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특히 조치원전통시장 인근은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이 잦고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한시적 조치인 만큼 조치원 단속시간 단축은 전통시장 주차장 신축 시점까지만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5대 불법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은 기존과 같이 강력히 단속에 나선다.
시는 이번 조치로 식당, 상가 등을 이용하는 시민의 주차불편 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읍면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여건에도 숨통을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옥 시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읍면지역의 저녁시간 불법주정차 단속시간 단축이 소상공인 분들의 코로나19 극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제와 교통의 양쪽 측면을 모두 균형있게 고려한 주차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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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금연캠페인’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8월 19일병원 내 각 구역에서 금연캠페인을 개최했다.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과 병원 내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날 캠페인은 직원들이 어깨띠를 두르고 병동과 외래구역 등을 돌며 입원환자 및 내원객,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 동참을 호소했다.
또 지상주차장 등 금연 취약지역에 금연시설 안내문을 부착하고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활동도 펼쳤다.
앞서 세종충남대병원은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하고 지난 5월부터 입원형 집중 금연치료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금연치료 캠프는 4박 5일간 입원해 심리상담과 약물치료 교육, 스트레스 관리 활동 등 실질적인 금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안명진 사무국장은 “금연을 통해 건강 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입원환자나 내원객들에게 금연문화를 적극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금연문화를 정착하고 건강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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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테크노파크, 세종시 자율주행 실증 지원 시설 착공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시 자율주행 실증 지원 시설 착공
[세종타임즈] 세종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시로부터 총사업비 34.5억원을 지원 받아 세종 4-2 생활권에 자율주행실증지원시설을 구축한다.
지난 5월 건축 설계를 완료했으며 코로나 19로 착공식을 생략한 채 7월에 착공이 시작됐다.
지상 1층 건물 6개동으로 연면적 1,288.83㎡ 규모로 건립할 계획으로 2021년 12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세종자율주행 실증지원시설”은 차고지, 전기차 충전소, 검사시설, 소독 시설 등을 지원해 세종시에서 실증운행을 하는 자율주행기업을 대상으로 활용하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테크노파크는 4-2생활권에 위치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건물에 구축중인 빅데이터관제센터와 연계해 자율주행 실증 차량의 데이터 업로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등 자율주행 장치들에 대한 연구 개발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시설건축 참여기업은 건축), 전기, 통신), 감리로 모두가 세종시 관내 소재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은 현재 수억원을 호가하는 자율주행차량이 마땅한 주차공간 없이 일반 주차장을 사용하고 있고 도로 한쪽에서 장비 점검을 하는 열악한 환경에서 실증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세종자율주행실증지원시설” 구축으로 세종시 지역내 자율주행 기업의 연구개발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율주행 지원 인프라 구축을 통해 세종시가 자율주행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며 빅데이터관제센터와 자율주행 실증지원설을 중심으로 한 자율주행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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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배재대, 의료기관 지정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19일4층 대회의실에서 배재대학교와 의료기관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으며 세종충남대병원 나용길 원장과 이재환 진료처장, 안명진 사무국장을 비롯해 배재대학교 김선재 총장과 박정화 간호학과 학과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교류와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 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세종충남대병원은 배재대 교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질환별 건강강좌를 개설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며 간호학과 학생들의 실습을 적극 지도하기로 협의했다.
나용길 원장은 “세종충남대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연구 역량을 배재대와 교류, 협력함으로써 양 기관의 상호 발전에 시너지 효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미래 사회의 중추적 역할 뿐 아니라 사회발전에 공동 노력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재 총장은 “세종지역 거점의료기관인 세종충남대병원은 지속적 성장과 발전 환경을 잘 갖춘 만큼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병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바이오의학 분야 공동연구, 간호학과 실습 등 양 기관의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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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 적기 개교 노력 주문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 적기 개교 노력 주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최근 원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철근 등의 관급자재 수급 불안이 장기화되면서 학교시설 공사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19일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는 한 학년을 수용할 수 있는 전체 16개 학급 규모로 지난 3월 22일에 착공했으며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상병헌 의원은 현장 방문에 앞서 학교장 및 교육청 관계자와 철근 부족 등으로 인한 공사 지연 문제를 비롯해 본교와 약 150m 떨어진 캠퍼스 설립으로 발생하는 여러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상 의원은 공사 현장에서 교육청 관계자들에게 “철근 등의 관급자재들이 차질 없이 납품되도록 관계 기관에 긴밀한 협조를 구해 캠퍼스가 적기에 개교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하고 “이 밖에 본교와 떨어져 설립되는 캠퍼스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현안과 관련된 학교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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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세종 안전문화 그림일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특별자치시가 19일 시청 1층 국회 세종의사당 홍보관에서 ‘2021년 세종 안전문화 그림일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를 비롯한 안전증진·문화 분위기 조성과 공모전 우수작을 활용해 아동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18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1~3학년, 재택교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최해 그림일기 총 152점이 접수돼, 이중 심사를 거쳐 우수작 39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양지희·구민지학생이, 우수상에는 김재아학생 외 3명이, 장려상에는 윤예후학생 외 5명 등 12명이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을 수상했다.
입선에는 차이설 학생 외 26명이 ㈔한국미술협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장상을 수상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20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해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시대에 생활 주변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안전문화 공모작품이 많아 호평을 받았다”며 “살기좋은 안전도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한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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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장영실고 우리가 로컬 크리에이터
세종장영실고 우리가 로컬 크리에이터
[세종타임즈] 세종장영실고등학교는 8월 19일 오후 세종장영실고에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세종시 로컬크리에이터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창종경제혁신센터의 창업 전문성과 특성화고등학교의 실무교육 전문성을 연계해 학과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취·창업 교과과정을 개발하게 된다.
또한, 창업 경진대회, 피치데이, 예비창업자 발굴 등 창업교육 활성화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박철순 센터장은 “최근 부족한 일자리, 낮은 급여 등으로 지역 내 청년층 인력 유출이 심각한데 이번 협약으로 세종시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창업에 관한 실무적인 정보 및 교육 등을 통해 세종지역 내에서 직업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재화 교장은 “학생들의 삶에서 직업은 아주 중요한 필수요소로서 학생들이 주도하고 계획하며 자신의 삶과 연계되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행복한 직업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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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법 개정안 처리 촉구 1인 시위 다시 시작해
국회법 개정안 처리 촉구 1인 시위 다시 시작해
[세종타임즈] 8월 임시국회에서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하는 단체별 릴레이 1인 시위가 국회 정문 앞에서 진행된다.
국가균형발전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는 8월 18일 세종시새마을회와 세종시여성단체협의회가 국회 정문앞에서 국회법 개정안 처리 촉구 1인 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위는 지난 6월 국회 기간동안 진행했던 1인 시위의 연장선이라고 할 수 있다.
4월에는 6월, 6월에는 9월을 언급하며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미루기를 반복하던 국회에 세종시민들의 의지와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세종에서 여의도까지 달려간 것이다.
지난 6월과 달라진 것이 있다면 개별 단체들이 비대위 체제로 결합해 함께 움직이고 있다.
이번 1인 시위의 포문을 연 비대위 윤대근 상임대표는 “국회가 국회법 개정안 처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균형발전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 아닌지 의심된다.
6월 국회 이후 두 달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국민들은 균형발전에 대한 의지로 비대위를 꾸렸다.
그 사이 국회는 무얼 했는가? 이번 8월 국회에서 성과를 보이지 않으면 국민들의 심판을 감수해야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박병석 국회의장이 “국회법 개정안을 정기국회 전 반드시 처리해 21대 국회 임기 종료 전까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말해 8월 중 국회법 개정안 처리 희망이 보였으나, 아직까지는 뚜렷한 논의가 없는 상태다.
비대위는 지난 달 28일 전국의 258개 단체가 참여해 출범했으며 8월 임시국회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의 분수령이라 보고 국회법 개정안 처리 촉구에 앞장서고 있다.
202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