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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제4회 세종해커톤 대회 개최
생활 속 문제,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해결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10월 23일 오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4회 세종해커톤대회’를 개최했다.
‘해커톤 대회'는 실생활 속 문제상황을 SW교육 도구를 활용해 해결방법을 찾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창작물을 만드는 대회로 학생들이 실생활 속 문제를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해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세종해커톤대회는 제3회 창의융합교육축제 내의 대회마당으로 선문대학교 SW중심사업단과 공동 주관해 운영됐다.
또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로 부문을 나누고 운영 장소도 달리해 진행했다.
대회에는 초등학생 11팀, 중학생 11팀, 고등학생 6팀으로 총 28팀, 84명이 참가했다.
초등학생은 ’안전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우리 학교‘, 중학생은 ’안전하고 건강하며 편리한 우리 도시‘, 고등학생은 ’다시 숨 쉬는 지구, 기술은 미래로 환경은 과거로‘라는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사고력과 협동심을 발휘해 문제를 해결했다.
특히 이번 대회 심사에는 심사위원의 평가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작품을 서로에게 발표하고 함께 평가해 대회의 모든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강양희 원장은 “제4회 세종해커톤대회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하는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현대사회에 세종 학생들이 앞서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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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제3회 창의·융합교육 축제 성황리 종료
[세종타임즈] 친구, 학부모와 함께 놀이하며 배우고 즐거움을 나누는 창의·융합 교육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각급 학교에서 ‘제3회 창의·융합교육’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변화하는 교육현장에 적합한 체험과 탐구 중심의 활동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협력적 문제해결력 향상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종교육원은 ‘S M S 미래의 꽃을 피우다’라는 표어로 체험마당, 전시마당, 학술마당, 대회마당, 수업마당으로 구성하고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했다.
체험마당은 학교형 현장 체험과 온라인 체험으로 구분해 실시했다.
학교형 현장 체험은 금남초, 보람중, 반곡고 등 20개교에서 교과·동아리별로 어려운 수학문제 챌린지, 과학과 정보의 하모니, O2O의 세상 등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온라인 체험에서는 안전주행 자동차 만들기, 곱셈구구로 즐기는 테니스 게임, 스마일 화분 관리기 코딩하기 등의 학습체험 꾸러미와 가족체험 꾸러미를 활용해 창의·융합교육축제 공식 유튜브에 탑재된 온라인 영상으로 학교와 각 가정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마당에서는 제42회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 수상작, 2021 자유과학탐구대회 수상작, 제67회 전국과학전람회 출품작, 제8회 수학구조물경진대회 출품작 등을 창의·융합교육축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선보였다.
차 끓일 때 적정 온도에서 자동 분리되는 티포트 거름망 KIT, 밀떡과 쌀떡은 어쩐 차이가 있을까?, 꽃을 이용한 배추과 식물의 분류 탐구 등 세종 학생들의 교육의 결과와 교원들의 연구 및 노력의 결실을 함께 나눴다.
또한, 과학, 수학, 정보, STEAM, 영재, 환경교육 등에 관심있는 교직원, 학부모, 세종시민이 참석한 학술마당에서는 과학·수학·정보 강연, STEAM·영재·학교환경교육 강연이 진행됐다.
이밖에도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8회 수학구조물경진대회, 제3회 수학용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해 그동안 학생들이 노력한 결과를 뽐내는 대회마당도 운영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세종의 아이들이 교과 지식이나 단순한 정보의 습득보다는 직접 보고 만지고 생각하며 창의·융합적인 사고능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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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주말 진로문화체험으로 ‘꿈에 한발 짝 더’
세종시교육청, 주말 진로문화체험으로 ‘꿈에 한발 짝 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북부학교지원센터는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교육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주말을 이용해 읍면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 대상 ‘진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읍면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문화 및 진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력이 될 학생들에게 꿈과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북부학교지원센터는 교육복지 지원 학생 중 30여명의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가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주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드론이론 및 실제’를 통해 무인 조종을 체험함으로써 미래 산업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경험하고 문화체험 프로그램 ‘초콜릿공예’를 통해 초콜릿 원료에 대한 이해부터 초콜릿의 다양한 활용과 아트 등을 경험하며 새로운 직업군 체험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다.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읍면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진로를 찾고 보다 다양한 경험을 하며 청소년기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읍면지역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의 직업체험 교육 활성화와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해 자신들의 적성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 북부학교지원센터는 학생들이 가정 및 주변 환경의 이유로 자신들의 진로를 포기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교육복지 안정망 강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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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한누리길 그림산책 ‘우리땅 독도 전시회’개최
세종시교육청, 한누리길 그림산책 ‘우리땅 독도 전시회’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본청 1층 한누리길 그림산책에서 ‘우리땅 독도 전시회’를 개최한다.
새롬고등학교, 독도전시관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해, 학생들이 참여한 작품 전시를 통해 독도를 바로 알고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독도가 지리적·역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영토임을 확인하고 아름다운 독도를 표현한 새롬고 63명 학생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독도의 중요성과 우리땅인 증거를 표현한 인포그래픽 27점, 독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일러스트 11점과 포스터 6점, 독도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한 젠탱글 작품 2점, 캘리그라피 작품 4점이 전시됐다.
또한 전시회를 찾아온 관람객을 위해 새롬고등학교 만화창작부 동아리에서 제작한 스티커를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시회에 참여한 새롬고 2학년 안서현 학생은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증거와 위치, 중요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을 제작하면서 우리땅 독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일러스트 작품을 선보인 2학년 김수민 학생은 “아름다운 독도의 사계절을 표현하기 위해 각 계절별 특징이 드러나는 다채로운 물감을 사용해 표현했다”며 작품을 소개했다.
또, 독도 스티커 제작에 참여한 2학년 김가연 학생은 “우리 학교에 독도전시관이 있는 만큼 뜻깊은 활동을 하고 싶었는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땅 독도를 널리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 작품은 세종시교육청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도 누구나 비대면으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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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학교 ·공동주택 등 대상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승강기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 15일까지 관내 학교, 공동주택단지 등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시는 올해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매년 증가하는 이용자 과실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전환했다.
시는 예방홍보활동 일환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을 배포해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관내 승강기 내·외부에 승강기 안전이용 표지, 비상통화장치 안내, 비상키 방향 안내 등이 담긴 안전 스티커를 부착할 예정이다.
시는 승강기 관리주체의 관리 부실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승강기 사고배상 책임보험 가입, 안전관리자 선임 및 교육 이수, 안전검사 이행 등 관리주체 의무사항을 매월 안내하고 있다.
이인환 시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계기로 승강기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이용자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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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안전점검
[세종타임즈]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5일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네이버 데이터센터 공사현장을 방문해 민간전문가, 안전단체 등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민·관합동으로 재난위험시설, 취약시설 등에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 중이다.
이날 이 시장은 공사장 주변 위험 요소와 관리실태를 면밀히 점검하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각별히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로 공사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힘써 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국가안전대진단 시설 점검으로 지난 22일까지 240곳 점검을 완료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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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노인 교통안전 대책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노인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노인보호구역을 늘리고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강화된 내용의 노인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교통사고 감소율,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수, 어린이 1만명당 교통사고 수 등 대부분 지표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협조를 바탕으로 교통안전 인프라 확충, 제도 개선 등 다양한 교통안전 정책을 적극 추진한 성과로 분석된다.
다만, 교통약자 사고 중 어린이 교통사고는 크게 감소한데 비해 관내 노인 교통사고는 2018년 29건, 2019년 29건, 2020년 28건이 발생하는 등 여전히 줄지 않고 있다.
이에 시는 노인교통안전 관련 예산으로 2억원을 확보하고 노인 보행자 교통안전 확보 및 노인 운전자 교통사고 감소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현장 조사 및 내용을 분석한 결과,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자 시야 확보 방해, 노인 무단 횡단 등이 주요인으로 파악된 데 따른 것이다.
우선 시는 노인 보행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운전자가 어르신 교통안전에 더욱 주의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최근 6년간 교통사고로 중상 7명, 경상 4명이 발생한 조치원 전통시장 앞 새내로 일부 구간이 11월 1일부터 노인보호구역으로 새로 지정된다.
이 구역에서는 제한속도가 기존 40㎞에서 30㎞로 낮아지며 무단횡단방지시설, 횡단보도 주변 불법주정차 방지봉 등 안전 인프라를 대폭 확충해 노인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세종종합사회복지관 등 기존 5개 노인보호구역에 대해서는 노후화된 노면표지 및 안내판 개선, 과속방지시설 설치 등 노인 보행자를 위한 안전시설 개선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인프라 개선과 함께 사고율이 높은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하기 위한 장치도 마련했다.
시는 28일부터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만 7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관련 예산 소진 시까지 10만원의 교통카드를 제공한다.
또한, 고령 운전자를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령운전자 차량표시 스티커 보급 사업도 실시한다.
고령운전자 차량표시 스티커를 읍면동사무소, 노인복지시설 등에 비치하고 어르신에 대한 안전교육을 병행 시행함으로써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감소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륜차나 경운기 사고가 많은 읍면 지역에서는 다음 달부터 안전모, 경운기 점멸등, 경운기·이륜차 반사판 보급 사업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시는 이번 노인 교통안전 대책 추진을 통해 노인 교통사고를 크게 줄이고 교통약자가 배려 받는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성진 시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노인교통안전 대책으로 어르신들이 교통사고 걱정 없이 마음 편히 다니실 수 있는 거리를 만들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우리 세종시가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선진 교통문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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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안전한 자전거도로 시민점검단 활동 마무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시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위한 연구모임’이23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자전거도로 시민점검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1∼6생활권에 거주하는 17세 이상의 세종시민 22명으로 구성된 ‘세종시 안전한 자전거도로 시민점검단’은 지난 3월 29일 출범해 7개월간 활동했다.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과 연구모임 이순열 대표의원, 손인수 의원이 이날 해단식에 참석해 자발적인 참여로 자전거도로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시민점검단을 격려했다.
이어 시민점검단은 매달 한 차례 주말 오후에 모여 이용자의 관점에서 실시한 생활권별 자전거도로 상태 점검 결과를 공유했다.
이태환 의장은 축사에서 “지난 7개월 동안 직접 우리 동네의 자전거도로를 점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점검 결과가 정책에 반영되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순열 의원은 “시민 여러분들의 점검 내용을 적극 반영해서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며 시민점검단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손인수 의원도 “시민들이 이용하는 자전거도로의 안전 점검을 위해 모든 단원이 끝까지 무사히 임무를 수행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전거도로 연구모임은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 수렴과 논의 과정을 거쳐 인프라 개선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3일 최종 간담회를 끝으로 연구모임 활동을 마친다.
202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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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원 건축설계 마무리
조감도(주간) 투시도(야간)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저 출산 초 고령화 사회 진입과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여, 전 연령 대상의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위한 평생교육원 건립사업의 건축인허가를 다음 달에 추진할 계획이며, 2022년 상반기 중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생교육원은 건축비 409억 원과 부지비 84억 원 등 총사업비 493억 원이 투입되며, 현재 생활권 부지조성 공사 중인 산울동(6-3생활권, 청6-5)에 대지면적 1만㎡, 건축연면적 1만3246㎡, 지하 1층과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본 설계안은 어울림마당(개방형도서관), 어린이열람실, 시청각실, 유아놀이·보육실, 교육장, 메이커창작실, 소모임실, 북카페 등 다양한 공간을 구성하였으며, 학습자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과 공동 작업실 조성으로 개인역량 강화와 자아실현을 위한 세종시민들의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나선형 공간의 복도를 통해 1층 입구에서 3층까지 이어지도록 계획하고, 동선에 따라 이동하면서 다양한 만남과 소통이 일어날 수 있도록 창의적인 교육공간을 유기적으로 배치하였으며, 특히 코로나19 시대 이후를 대비하여 감염병 예방을 위해 3밀(밀접, 밀집, 밀폐)방지 및 오염원 차단요소 등을 건축설계에 반영한 감염병 예방 특화 설계를 추진하였다.
또한 적극행정 일환으로 국민생각함(국민권익위원회)을 통해 평생교육원에 관한 실내·외 디자인, 내부 공간 및 동선 구성과 관련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11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하여 건립과정에 반영하고, 향후 추진할 SOC 건립사업까지 활용할 계획이다.
행복청 김은영 공공시설건축과장은 “평생교육원은 선도적으로 감염병 예방 특화 설계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향후 추진할 공공건축물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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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단계적 일상회복 위한 관광사업 정상화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에 따른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지역 관광업계 지원에 나선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관광업계의 사업 유지와 재도약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주관 ‘지역 여행업계 공유 공간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
지역 여행업계 공유 공간 지원 사업은 관광진흥법상 여행업을 등록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공유 오피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비확보를 통해 내달부터 약 7~8개월 간 관내 여행사 4곳을 지원한다.
이와 동시에 관광업계의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유원시설업 자진 신고(허가) 기간’도 운영한다.
시는 앞서 관광사업장에 대한 현장조사에서 허가를 득하지 않고 붕붕뜀틀, 미니모험놀이 등 놀이시설을 설치한 사례가 빈번하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번 자진신고 기간을 마련했다.
관광진흥법에 따른 유기시설 또는 유기기구를 설치한 경우 유원시설업 신고(허가) 대상이다.
자진신고(허가)는 시에서 개별 안내하는 서류를 준비해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시 관광문화재과(044-300-5821~4)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키즈카페, 음식점, 캠핑장 등에 유원시설업 신고(허가)를 받지 않고 유기기구를 설치한 사례가 빈번하다”라며 “관내 사업장에서 자진신고 기간을 활용해 신고·허가를 득할 수 있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