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국민을 향한 다짐과 약속,‘해양경찰 인재상’선포
국민을 향한 다짐과 약속,‘해양경찰 인재상’선포
[세종타임즈] 해양경찰청은 23일 본청 대강당에서 ‘해양경찰 인재상’을 공식 선포하고 인재상에 부합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는 다짐을 국민 앞에서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
더욱이 신임 해양경찰청장의 취임과 더불어 68주년을 맞는 해양경찰 창설 기념일에 선포식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선포식은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한 직원 및 외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재상 소개와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됐다.
이날 선포한 ‘해양경찰 인재상’은 지난 1년간 국민과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면밀한 논의 과정을 거쳐, 해양경찰의 임무와 목표를 담은 바람직한 해양경찰의 모습을 함축해 ‘헌신하는 해양경찰’ ‘용기 있는 해양경찰’ ‘정의로운 해양경찰’로 도출했다.
‘해양경찰 인재상’은 거친 바다에서도 몸과 마음을 다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역경과 두려움에 맞서 주저하지 않는 용기로 임무를 완수하며 흔들리지 않는 등대처럼 원칙과 기준에 따라 임무를 수행하는 정의로운 해양경찰을 의미한다.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은 “해양경찰 인재상의 수립은 국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조직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 해양경찰 인재상을 모든 직원의 가슴에 바로 새기고 신규 채용과 교육 과정에 반영해 역량 갖춘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2-23
-
안전한 직업계고 현장실습을 위한 10대 중점과제 추진
교육부
[세종타임즈] 교육부는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한‘안전·권익 확보를 위한 직업계고 현장실습 추가 개선방안’을 12월 23일에 발표한다.
여수 현장실습생 사고 이후,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보다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요구가 더욱 높아졌다.
이에 교육부는 사고에 대한 공동조사, 학교·기업 대상 전수 지도·점검 결과, 실습 운영 전반에 대한 학생·학부모·교원·기업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 등을 토대로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방안에는 학습중심 현장실습의 기본 틀은 유지하면서도 학교·기업 현장에서 제도의 취지에 맞게 잘 실행되도록 실습 준비, 실행, 점검 등 전반에 걸쳐 재정비하는 내용을 담았다.
교육부와 고용부는 산업안전·권익 보호에 대한 높은 국민적 요구와 정책환경의 변화에 맞춰 각 부처의 전문성을 고려해, 현장실습의 준비-점검-관리 전반에 걸쳐 협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직업교육훈련촉진법’현장실습표준협약서 작성 및 준수 의무 신설 등 먼저, 현장실습 선도·참여기업 모두에 대해 사전 현장실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특히 유해·위험 업종은 고용부의 참여를 확대한다.
교육부와 고용부가 협업해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사망재해 발생 사업장 등의 사업자등록번호를 공유하고 이를 학교에서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해, 문제가 있는 사업장은 현장실습 참여를 제한한다.
현장실습 기업 중 노무관리 취약사업장에 대해서는 지방노동관서의 근로감독관이 지도·근로감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며 중앙단위 지도점검 시 교육부는 교육청·학교의 현장실습 지침 준수 여부를, 고용부는 현장실습 기업 중 고위험 업종 중심 기업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장실습생의 권익 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직업교육훈련촉진법’ 등 부당대우 금지 관련 조항 신설을 추진하고 학생 안전·권익과 관련된 세부 사항을 명확화할 수 있도록 시도별 현장실습 조례 개정 추진을 지원한다.
학생 스스로 안전과 권익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정규 및 특별 교육 확대, 소규모 밀착형 교육 확대 등을 지원한다.
전문교과 ‘전문공통과목’에 ‘노동인권과 산업안전보건’ 과목을 신설하도록 교육과정을 개정하고 실습 직전 특별교육이 가능하도록 고용부와 연계해 콘텐츠를 신규 개발하며 기존의 안전·인권 교육자료도 학생 눈높이에 맞게 현행화한다.
전공·계열별 사례 중심으로 학급 또는 소그룹 교육을 강화하는 등 소규모·학급 단위의 밀착형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법률을 개정해 현장실습 관련 전담 노무사를 지정·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기업 대상 현장실사 증가 및 학교·기업 지도 신설 등에 따른 현장실습 전담노무사 규모와 지원을 확대한다.
교육부는 학습중심 현장실습 취지에 맞게, 기업이 학생을 교육받아야 할 존재로 인식할 수 있도록 정부·교육청의 지원을 확대한다.
기업의 줄어든 비용부담분을 현장실습생 실습지원·안전확보 등에 적극 활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당대우 신고센터 홍보를 강화하고 공인노무사, 지방노동관서 등과 연계해 즉시 권익구제·시정조치 등을 지원한다.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해 실습일지 내용 중 권익침해, 위험징후 등을 자동 감지해 학교, 학부모에게 알리도록 실습일지 점검 기능을 개선하고 학습관리시스템에 상담 챗봇 기능 등을 추가해 24시간 질의응답 및 상담이 가능하도록 개선한다.
학생 수요에 맞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유도하기 위해 학교 현장실습운영위원회 구성 시 학생도 동참할 수 있도록 해 학교의 현장실습 운영과 관련된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를 보장한다.
또한, 현장실습에 대한 학생의 만족도 평가에 실습프로그램, 근무 환경, 개선사항 등 세분화된 지표를 개발·적용하고 신규로 도입한 현장실습 자체진단 결과를 다음 해 현장실습운영계획에 환류하고 소속 재학생·학부모에 공개하는 등 현장실습 사후평가와 환류를 내실화한다.
채용약정형 현장실습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현행방식에서 연계교육형 현장실습 등 다양한 유형의 현장실습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차원의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을 신설함으로써 인력·시설이 부족한 기업을 대신해 공동훈련센터 등에서 직무교육 실시한 후, 취업 또는 기업적응 현장교육 등을 연계한다.
시도 단위에서도 다양한 위탁교육 등 학생·기업 수요에 맞는 지원이 가능하도록 전문기관을 발굴하고 시도별 우수사례의 공유·확산과 관련 규정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현장실습을 하면서도, 실습 기회가 더 늘어나도록 추가 개선방안을 마련했으며 이 방안이 학교와 기업에 안착되어 현장이 변화하고 더 이상은 가슴 아픈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경덕 고용노동부장관은 “더 이상 현장실습생의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부처 간 협업을 통해 현장실습 기업의 안전관리 상황을 면밀히 관리해, 안전하고 건강한 현장실습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은 “중소벤처기업은 전체 고용의 83%를 담당하면서 우리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 취업맞춤반 확대, 일자리 창출 우수 제조 혁신기업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3
-
백승근 대광위원장,“광역버스 방역 및 운행 안전에 만전”
국토교통부
[세종타임즈] 백승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12월 23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광역버스 차고지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실태 및 겨울철 안전 운행 대책을 점검하고 운수종사자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백승근 위원장은 광역버스 업체로부터 코로나-19 방역 현황과 겨울철 차량관리 등 운행대책을 보고받은 뒤, “시민들이 안전하게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시행과 안전 운행에 총력을 기울일 것” 강조하면서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차량내 적정 온도관리와 환기 등에 보다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비고를 방문해 겨울철 차량 관리 전반을 꼼꼼히 둘러본 뒤, 시민들과 운수종사자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타이어 및 제동장치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주문했다.
백승근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광역버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준공영제 노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2-23
-
민간 주도 치안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세미나 개최
경찰청
[세종타임즈] 경찰청은 지난 22일 국회 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재호 의원과 공동으로 ‘미래 치안환경에 대비하는 치안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그동안 경찰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른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청 주도의 치안분야 연구·개발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하지만 정부 주도의 연구·개발 사업만으로는 급변하는 치안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지속해서 민간산업과의 연계, 진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민간산업과의 연계를 위해 치안현장에서 활용할 선제적 기술개발, 제품생산, 판매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 전 과정을 민간에서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글로벌 오픈 파트너스 고형준 대표는 ‘치안산업 진흥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치안산업의 정의를 재정립하고 지속 가능한 치안과 산업의 연계방안을 제시하는 ‘치안산업 활성화 전략’을 소개했다.
첨단안전산업협회 서병일 회장원우 이엔지 대표)은 ‘국내 치안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지자체에서 활용 중인 첨단 치안장비를 소개하며 치안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의 협업을 위한 경찰청의 역할을 제시했다.
동국대학교 융합보안학과 김연수 교수는 ‘치안산업 진흥을 위한 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치안산업의 한계와 문제점을 지적하고 기반 조성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 발의되어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 중인 ‘치안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행정안전위원회 박재호 의원은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치안과 과학기술의 융·복합화를 통한 치안과학 기술의 산업화가 필요하다”며 “반드시 치안과학 기술의 산업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치안 관련 민간기업들이 세계적 선도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등 치안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찰청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1-12-23
-
경찰청, 유로폴과 실무약정 체결 국제공조의 새로운 지평 열어
경찰청
[세종타임즈] 경찰청은 지난 22일 유럽연합 법집행기관 협력기구와의 공식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실무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장은 유로폴 본부에 방문해 약정 체결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상황 악화로 인해 양 기관 청장이 서명 후 외교행낭으로 실무약정서 원본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체결이 진행됐다.
한국은 이번 유로폴 실무약정체결로 비유럽국가로서는 10번째로 유로폴에 가입하게 됐다.
지난 2017년부터 지속해온 유럽지역 대상 국제공조 인프라 강화를 위한 노력의 결실로 실무약정 최종교섭안이 지난 10월 6일 유럽연합 27개국의 만장일치로 동의해 유로폴 운영이사회를 통과하며 약정체결의 물꼬가 트였다.
이번 실무약정 체결로 경찰청은 유럽연합 27개국뿐 아니라 유로폴과 약정을 체결한 17개 유럽국가 및 9개 비유럽국가, 유로폴과 협력관계를 구축한 각종 국제기구 및 연구단체와 직접적인 정보교환 및 협력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특히 실무약정은 비단 기관 간 정보교환뿐 아니라, ▵전문지식과 전략적 분석결과물의 공유, ▵교육훈련 프로그램 상호 참여, ▵개별 범죄수사에 대한 공조수사 지원, ▵경찰청 수사협력관의 유로폴 본부파견 및 합동근무, ▵유로폴 보안통신선 도입 등을 포함하고 있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초국경범죄에 대한 한국 경찰의 대응역량을 새로운 지평으로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이제 한 나라의 노력만으로는 진화하는 범죄에 충분히 대응할 수 없음”을 강조하며 이번 “실무약정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의 협력이 보다 구체화, 실질화”되고 “공조역량 또한 한층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캐서린 드 볼 유로폴 청장은 “초국경범죄가 보다 심화·연결되는 현재, 국제안보적 맥락에서도 한국 경찰청과 유로폴 간의 협력은 매우 긴요”하다고 평가하며 “실무약정 체결로 한국과 유럽연합의 법집행기관이 서로 연결될 것”이며 이는 곧 “초국경범죄가 제기하는 위협에 대한 대응역량을 향상시킬수 있는 소중한 기회”고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유로폴 실무약정은 유럽연합의 필요에 부합하고 충분한 역량을 갖춘 매우 제한된 국가만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며 “이번 실무약정 체결로 우리 경찰의 국제적 위상이 재확인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세계 최고의 첨단범죄 수사 및 분석역량을 갖춘 유로폴과의 협력은 초국경범죄에 대한 경찰청의 대응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엄격한 개인정보보호 규정으로 인해 다소 제약을 받은 유럽국가들과의 국제공조에도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2021-12-23
-
2022학년도 경찰대학 신입생 최종 합격자 발표
경찰청
[세종타임즈] 경찰대학은 23일 2022학년도 경찰대학 신입생 최종 합격자 50명을 발표했다.
2022학년도 경찰대학 신입생 모집 경쟁률은 92.4대 1로 50명 모집에 4,620명이 지원했다.
1차 시험과 2차 신체검사서 제출 및 체력검사, 인·적성검사, 면접 등을 실시하고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합산하는 최종사정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다.
1차시험 20%, 체력검사 5%, 면접 10%,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15%,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50%의 비중으로 합산하는 방식이다.
경찰대학은 입학정원의 12%를 농어촌 학생 특별전형과 한마음무궁화 특별전형으로 선발해 고른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사회적 통합을 이루는데 기여했다.
농어촌 학생 특별전형은 농어촌·도서·벽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마음 무궁화 특별전형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차상위 계층 가정, 다문화가족의 자녀,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선발했다.
2021-12-23
-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유원시설 방역 현장 점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유원시설 방역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 오영우 제2차관은 12월 23일 유원시설 ‘에버랜드’를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유원시설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영우 차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입장인원 50% 제한, 유기기구 접촉시설 등의 소독실시 여부,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유원시설 내 식당·카페 등의 백신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 등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특히 연말연시 대비 이용자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시설 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원시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원시설업계와 현장 관계자들은 업계 방역 비용 지원과 더불어 유원시설 할인권 확대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가 회복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요구했다.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 최건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업계는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의 방역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이에 따른 업계 피해가 상당한 만큼 회복 지원방안을 강구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오영우 차관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이용자가 증가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업계뿐만 아니라 이용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특히 다시 일상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일상회복 잠시 멈춤’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원시설업계의 회복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3
-
보건복지부 제1차관, 장애인복지관 방역 현장점검
보건복지부
[세종타임즈]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2월 23일 오후 4시 10분에 ”서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관리 사항을 점검하고 종사자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서구장애인복지관”은 1일 평균 이용 장애인이 약 600명에 달하며 장애인 상담사례지원, 평생학습, 직업지원사업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24시간 1:1로 돌보는 융합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양성일 제1차관은 장애인복지관 관장 및 종사자, 광주시청·구청 관계자, 이용인 보호자 등과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그간의 방역 관리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애인복지관의 철저한 방역 관리와 가정 내 위생수칙을 준수해 이용 장애인을 감염요인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시설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12월 13일부터 백신 추가 접종 간격이 2차 접종 후 150일에서 90일로 단축됨에 따라 복지관 종사자와 이용 장애인 및 그 가족 구성원들이 추가 접종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양성일 제1차관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개인별 맞춤형 24시간 1:1 돌봄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실시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정부는 2022년 광주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사업에 국비 15억원을 지원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 과정에서 부모단체, 지자체,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모형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3
-
황성규 제2차관,“연말연시 공항방역 강화 총력”강조
국토교통부
[세종타임즈]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2월 23일 청주국제공항을 방문해 공항 방역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방역관리에 최고 수준의 경각심을 갖고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황 차관은 청주공항에서 코로나-19 공항방역 대책을 보고받은 뒤, “국내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는 등 방역상황이 엄중한 만큼”,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관리의 최일선이자 국민의 이동거점인 공항에서 연말연시에도 방역강화에 총력을 기울 것”을 주문했다.
또한, 황 차관은 항공사 발권카운터, 공항 내 업체, 발열감지 현장 및 계류장 등 공항 곳곳의 방역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방역망과 동선관리 등에 빈틈이 없는지 면밀히 점검하면서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해철저한 공항 방역망을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황 차관은 방역현장에서 총력을 다하고 있는 방역 종사자들의 헌신과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공항종사자들도 개인적 위생 및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을 주문했다.
2021-12-23
-
한병도 의원, “익산시, 문체부 지정 제3차 법정 문화도시 최종 선정”
한병도 의원, “익산시, 문체부 지정 제3차 법정 문화도시 최종 선정”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23일 익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제3차 문화도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도시’는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되는 도시로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앞서 익산시는 작년 말 3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되어 1년간 4개 분야 19개의 예비사업과 10개의 연계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익산역과 귀금속단지 등에서 진행된 현장실사와 인터뷰도 충실히 수행했다.
이어 이달부터 최종발표회 프리젠테이션과 문화도시심의위원회 회의를 거쳤고 총 16개의 예비문화도시 중 6개 지자체만 선정되는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역사로 다이로움’이라는 포용의 가치를 새로운 도시 가치로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2022년부터 향후 5년간 지원되는 100억원 규모의 국비를 통해 ‘사람이 보석이 되는 살고 싶은 문화도시 익산’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부사업별로는 ‘도시와 역사의 재인식’, ‘시민주체 플랫폼 구축’, ‘도시문화브랜드-보석문화도시’, ‘문화도시 생태계 구축’ 등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백제문화 유산을 중심으로 한 문화도시로서의 지역자생력 강화는 물론이고 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각종 경제 유발 효과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병도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 당시 ‘문화도시 지정 추진’을 공약한 바 있다.
한병도 의원은 “이번 법정문화도시 최종 지정은 익산시민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얻은 값진 성과”라 강조하며 “개인적으로는 지난 총선 당시 공약을 지킬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한 의원은 “이로써 익산은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로 도약할 것이다 앞으로도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익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