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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회의원,‘북한 미사일 도발과 한·미 공조 시스템 점검’토론회 개최
김성원 국회의원,‘북한 미사일 도발과 한·미 공조 시스템 점검’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은 오는 14일 오후 2시 30분, How’s 카페에서 ‘북한 미사일 도발과 한·미 공조시스템 점검’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북정상회담 등이 진행되며 금세 해결될 것 같았던 한반도 문제는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공무원 피격 사건 등이 이어지며 다시 냉각기로 접어들었다.
이에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안보 강화에 나서야 한다는 여론이 빗발쳤으나 정부는 뚜렷한 목적이 보이지 않는 종전선언만을 고집하며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바 있다.
또한 정부의 이와 같은 노력에도 불구, 북한은 올해 들어서만 7차례의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며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소홀하다는 비판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고 있는 실정이다.
김성원 의원은 “북한의 핵은 변함이 없는데 남북 경협, 대북 제재 완화 등을 주장하고 허울뿐인 종전선언에 매몰된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해야 할 임무마저 망각한 듯 보인다”며 “국가 안보는 인기영합, 지지율에 따라 좌지우지 될 사안이 아니며 강력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물샐틈 없는 대북 압박 공조만이 남북관계를 풀어나가기 위한 해법이다”고 주장했다.
김성원 국회의원과 ‘자유민주통일국민연합’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김명수 자유민주통일국민연합 상임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이춘근 국제정치아카데미 대표가 주제 발표를 맡기로 했다.
또 김태우 前 통일연구원장과 박승제 신아시아 안보연구센터 대표, 그리고 이미숙 문화일보 논설위원이 토론자로 나서 종전선언의 허구성을 밝히고 한미동맹 강화 등 북한 도발에 대한 대응전략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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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 성과 높이는 추진 방안 논의
문화체육관광부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2월 9일 오후 3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 3차 수정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종합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해 진행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문체부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의 사업 기간이 5년 연장됨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3차 수정계획 연구를 추진했다.
이에 이번 연구를 수행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문화전당 분과, 문화적 도시환경 분과, 문화산업 분과, 국제교류 분과, 융합 분과 등 5개 분과별 토론회와 5대 문화권 활성화 시민토론회 등을 거쳐 지역 현장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후 조성 사업의 성과를 높이고 이를 가시화하는 추진 방안과 과제를 발굴했다.
이번 종합토론회에서는 책임연구자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장훈 연구위원이 3차 수정계획의 주요 내용을 발표하고 전문가를 비롯해 광주시민과 시민·문화단체 관계자 등 국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한다.
호남대 송진희 교수가 진행하는 전문가토론에서는 조선대 황병하 명예교수, 광주전남연구원 김기곤 연구관, 도시콘텐츠연구소 정성구 소장,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이기훈 상임이사 등이 토론자로 나서 3차 수정계획의 추진 방향과 정책과제를 논의한다.
이어 온라인 참여자들이 유튜브 채널 게시판을 통해 제안하는 다양한 의견과 질문 등에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문체부는 이번 토론회 결과를 검토해 제3차 수정계획에 반영하고 광주시와 관계부처 협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의 심의·의결 등을 거쳐 최종 제3차 수정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난해 ‘아특법’ 개정으로 조성 사업의 성과를 한층 더 높이고 정착할 수 있는 사업 기간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번 3차 수정계획을 내실 있게 준비해 사업 기간이 끝난 후에도 조성 사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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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업 대상 저작권 현안 해결 방안 모색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2월 8일 오후 2시, 저작권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업을 대상으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5개 기업과 지능정보산업협회 관계자가 참여한다.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 관련 저작권 정책과 지원 사업, 공유저작물을 활용한 인공지능 학습 우수 사례 등을 소개하고 기업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저작권 관련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문체부는 ‘국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제안받은 올해 신규 사업인 ‘공유저작물을 활용한 인공지능 씨앗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예산 10억원 규모로 편성한 이 사업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영세 기업에 수집 비용과 저작권 걱정 없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는 공유저작물을 대량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문체부는 국회에 계류 중인 ‘저작권법’ 전부개정안 내 ‘정보분석을 위한 복제·전송 허용 조항’ 등, 인공지능 관련 산업의 진흥을 뒷받침하기 위해 개정하고 있는 법·제도를 안내한다.
이 조항은 인공지능 학습 등 컴퓨터를 이용한 정보 분석 과정에서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별도 이용허락을 받지 않아도 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조항이다.
아울러 인공지능 기업 ㈜디알엠인사이드와 ㈜와이즈넛은 공유저작물을 인공지능 학습에 활용해 서비스를 개선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두 기업은 각각 약 60만 건의 이미지, 1만 건의 어문 공유저작물을 제공받아 인공지능 개발 등에 활용한 바 있다.
이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의 저작권 처리 문제나 인공지능이 창작한 저작물의 보호 문제 등 산업계 쟁점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산업 발전과 권리자 보호 간 균형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문체부 강석원 저작권국장은 “대표적인 미래 먹거리인 인공지능 산업의 경우, 2019년 5,928억원이던 매출액이 2020년 6,895억원으로 16.3% 증가하는 등 전례 없는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며 “인공지능 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서는 저작권 관련 쟁점에 대한 고민이 필수적인 만큼, 문체부는 앞으로도 관련 산업계 의견을 계속 청취하고 제도적 보완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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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을 소개하는 온라인 기자단을 모집한다
국내여행을 소개하는 온라인 기자단을 모집한다
[세종타임즈]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여행지를 소개·홍보하는 온라인 기자단 ‘트래블리더’와 ‘다님’을 2~3월 중 모집한다.
2.7.~3.10. 기간 중 모집하는 14기 ‘트래블리더’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내 숨겨진 여행지를 소개하는 대학생 SNS 기자단으로 올해는 32명 내외를 선발한다.
이들은 MZ세대 대상 국내여행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같은 눈높이에서 한 해 동안 여행지 취재 및 콘텐츠 제작, 온라인 홍보 등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영상을 통해 생생한 여행정보를 전달하고 코로나 시대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여행지와 안전한 여행방법을 소개하는 역할이 강조된다.
올해로 6기인 ‘다님’은 지역별·테마별 고품질 콘텐츠 확보를 위해 운영되는 준 전문가급 인플루언서 기자단이며 2.11.~3.4. 기간 동안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10명 내외이며 최신 관광트렌드 및 이슈를 반영한 취재를 통해 실시간 수요에 적합한 콘텐츠를 제작·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각 기자단 선발을 끝낸 이후엔 발대식 개최와 임명장 수여, 여행기사 작성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으며 지원 및 선발과 관련한 상세 정보는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래블리더와 다님은 작년 지역 관광지 현장 취재를 16회 진행해 963개의 신규 콘텐츠를 생산했고 이 중 140건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 소개됐다.
공사 강종순 국내디지털마케팅팀장은 “최근 디지털화된 여행 트렌드에 가장 적합한 크리에이터인 기자단들의 활동을 통해 코로나 이후 MZ세대를 비롯한 전 국민의 국내여행 수요를 증가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대학생과 인플루언서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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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장관, 국제올림픽위원회 바흐 위원장과 면담
문화체육관광부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2월 7일 중국 베이징 현지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 토마스 바흐 위원장을 만나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개최 준비 등을 논의하고 올림픽의 새로운 분야로서 문화올림픽을 제안했다.
황희 장관은 이번 면담에서 한·중·일 3개국의 연속 올림픽은 세계 평화와 화합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이자 동계스포츠 저개발국 청소년들에게 겨울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회로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바흐 위원장은 차기 올림픽의 개최국으로서 베이징올림픽에 온 것을 환영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열렸던 만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도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또 확신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으로서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제안한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유치를 한국이 받아들여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황희 장관은 올해 10월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체 총회와 연계해 올림픽 유산과 가치 확산을 위한 전 세계 올림픽 관리 주체 간 교류의 장이 될 ‘제1회 올림픽 유산 국제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알렸다.
바흐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지지하며 직접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황희 장관은 스포츠인들이 올림픽에 모여서 전 세계인들의 평화와 화합을 추구하는 것처럼 올림픽 정신을 문화영역까지 확장할 필요가 있다며 국제올림픽위원회 측에 올림픽의 새로운 분야로서 문화올림픽을 제안했다.
전 세계가 화합·융합할 수 있는 것은 문화이고 국제올림픽위원회가 문화올림픽을 추진한다면 문화다양성을 높이고 인류화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추진안을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바흐 위원장은 문화올림픽의 취지에 원칙적으로 공감하며 스포츠와 문화의 연계는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수행해야 할 임무 중의 하나라고 화답했다.
한편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식부터 우리 선수단을 응원하고 스포츠 외교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황희 장관은 2월 9일 6박 7일간의 정부대표단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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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에서 메타버스까지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으로 시작하자
고용노동부
[세종타임즈]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디지털 기초지식이 전혀 없는 청년, 중장년 구직자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과정의 2022년 상반기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은 올해 2년 차로 이번 심사를 통해 14개 기관의 40개 과정을 신규로 공급해 기존에 운영 중인 과정에 더해 2022년에 24개 기관, 113개 과정으로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새로 등장한 분야로 최근 각광받고 있으나 기존 원격과정에서는 공급이 어려웠던 메타버스 과정을 발굴했고 그 외에도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사물인터넷, 3D 디자인 분야 등으로 과정을 다양화하는 동시에 비디지털 분야의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재직 중인 청년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직무 융합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클래스101, 더에이아이랩 등 민간의 혁신 기관들이 대거 참여해서 훈련 참여를 원하는 수강생들의 선택의 폭도 보다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전국의 대학과 협의를 통해 대학에서 자율적으로 운영 중인 비교과 포인트 제도와 연계해서 훈련 수료 청년층에 대한 혜택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각 대학과 협의를 시작해 45개 학교가 제도 연계에 동참하기로 해 대학 3~4학년 학생들의 참여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용노동부는 앞으로도 전국의 대학과 긴밀히 협조해서 제도 연계에 참여하는 대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은 미니 프로젝트, 1:1 코드 리뷰, 게더타운을 통한 학습자 커뮤니티 운영 등 훈련과정에 따라 자유로운 실습 및 자기 주도 학습환경을 제공해 참여자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충분히 부여한다.
이를 통해 현장 실무 경험이 없는 대학 재학생이나 비전공 구직자 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중장년 구직자는 직업훈련포털 누리집에서 훈련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류경희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급속한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이제는 디지털 없이는 살 수 없는 시대가 도래했고 디지털 기초역량을 확보하는 것은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최우선의 생존 전략이 됐다”고 하면서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은 급변하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디지털이 어렵고 익숙하지 않았던 누구라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과정 등을 다양하게 포함하고 있는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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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차관, 서울동부구치소 오미크론 대응 방역 점검
법무부차관, 서울동부구치소 오미크론 대응 방역 점검
[세종타임즈] 강성국 법무부차관은 7일 09:20 서울동부구치소를 방문해 오미크론 유행 대응 방역을 논의하고 수용자 처우 현황을 점검했다.
강성국 차관은 “지난 일주일 동안 비확진 수용자 분산 수용으로 수용밀도가 많이 완화됐다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길 바란다”며 “대부분의 확진자가 무증상이거나 가벼운 감기증세를 보여 다행이지만, 코로나19 확산세 완화를 위해 모든 직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교정시설 내 방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수용자들의 불안이 확산되지 않도록 확진자 치료 및 일반 수용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수용자들이 안정된 수용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고 했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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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귀속 외국인 근로자 연말정산 안내
2021년 귀속 외국인 근로자 연말정산 안내
[세종타임즈] 국세청은 외국인 근로자의 성실신고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도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말정산을 상세하게 안내하기 위해 국세청 영문 누리집에서 ‘영문 안내책자’를 제공하고 있으며 ‘외국인 전용 영어 상담전화’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발간하던 ‘연말정산 매뉴얼’과 함께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자막이 포함된‘연말정산 안내 동영상’을 국세청 영문 누리집 및 유튜브를 통해 처음으로 제공한다.
외국인 근로자도 내국인 근로자와 동일하게 ’21귀속 근로소득에 대해 연말정산을 해야 하며 올해 처음 도입하는‘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외국인 근로자의 연말정산에서 달라지는 내용이다.
’21귀속부터 외국인 근로자도 내국인과 동일하게 주택 관련 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외국인 기술자가 소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는 취업기관의 범위가 확대됐다.
앞으로도 국세청은 외국인 근로자가 쉽고 정확하게 연말정산 할 수 있도록 신고 도움 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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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한-멕시코 고위정책협의회 개최 결과
제7차 한-멕시코 고위정책협의회 개최 결과
[세종타임즈]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방한중인 ‘카르멘 모레노’멕시코 외교차관과 7일 오전 제7차 한-멕시코 고위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양 차관은 2022년 수교 60주년 계기 양자 FTA 및 한국의 태평양 동맹 준회원국 가입 등을 통한 양국 간 무역·투자 증진, 글로벌 공급망 재편 관련 협력 등을 바탕으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다양한 수교 60주년 기념행사를 통한 교류협력 증대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o 아울러 중미지역 이민자 문제 근본 원인 해결을 위한 삼각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국제노동기구 사무총장 선거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2015년 이후 7년 만에 개최된 이번 고위정책협의회는 지난해 4월 최종건 1차관의 멕시코 방문 이후, 양국 간 고위인사 교류를 지속해나가는 동시에, 우리나라의 중남미 핵심협력국인 멕시코와 수교 60주년 계기 미래 지향적인 전략적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양 차관은 지난 6일 저녁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한-멕시코 수교 60주년 기념 음악회’에도 함께 참석해, 수교 60주년을 축하하고 양국 간 우의를 다졌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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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스탬프 투어 운영방식 개편
국립자연휴양림 스탬프 투어 운영방식 개편
[세종타임즈]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립자연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스탬프 투어 운영방식을 주중 이용률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새롭게 개편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편사항은 주중 및 주말 휴양림을 방문한 이용·숙박객에게 스탬프 날인 해주던‘자유여행 스탬프 투어’와‘숙박 여행용 스탬프 투어’방식을가동률이 낮은 주중에 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 대상 ‘주중 빙고투어’ 와 숙박객 대상 ‘주중 스탬프 투어’ 로 변경된다.
- 기존에 배포된 스탬프 책자는 유지 / 단, 신규 배포는 중지또한 ‘주중 스탬프 투어’ 책자를 받고자 할때는 국립자연휴양림 공식 블로그를 통해 2월7일부터 2월20일까지 사전신청을 하면 방문하는 휴양림에서 직접 수령이 가능하며 선착순 2,000명에게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중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고객은 ‘스탬프 투어 명예의 전당’ 에 이름을 등록할 수 있으며 투어 완료 인증서 감사패, 소정의 기념품을 받고 우수고객으로 위촉되어 국립자연휴양림 고객 관련 행사 시 우선 초청이 된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주중 스탬프 투어를 통해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고 동시에 스탬프 획득에 대한 즐거움과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2-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