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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산불 1단계’발령, 가용자원 총동원
산림청,‘산불 1단계’발령, 가용자원 총동원
[세종타임즈]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15일 오후 오후 2시 3분경 성주군 선남면 관하리 산 33-15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3대, 산불진화인력 197명을 긴급 투입해 산불 진화에 나섰다.
특히 산림청장은 바람의 속도, 피해면적, 산불현장 진화여건 등을 감안해 오후 3시 40분 기준으로‘산불 1단계’를 발령해 관할기관 산불진화헬기 등 인력장비를 동원해 진화에 총력 대응한다.
현장의 기상은 서북서 6m/s이며 발생원인과 정확한 피해면적은 조사중에 있으며 산불진화 완료 후 파악할 예정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일몰 전까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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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 ′23년도 투자방향 수립을 위한 연구현장 간담회 개최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 ′23년도 투자방향 수립을 위한 연구현장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2월 16일 수요일 오후 4시에 2023년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 수립을 위한 연구현장 간담회를 주재했다.
과기정통부에서는 과학기술기본법 제12조의2에 근거해 각 부처로부터 차년도 정부연구개발사업에 대한 계획 및 우선순위 등을 제출받아 예산 배분·조정의 기본 지침이 되는 투자방향을 수립해오고 있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고자 연구계, 산업계, 학계 등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9일에 실시되었던 부처 직할 출연연 대상 간담회에 이어 추가적으로 연구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출연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간담회는 각 출연 연구기관의 기관장 등 26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도 투자방향의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정부연구개발 투자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 등을 논의했다.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등 우리나라가 처한 국가·사회적 중대한 도전과제에 대한 해답이 과학기술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정부연구개발 예산이 국가적 도전과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연구현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곳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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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장, 영덕 지품면 산불 현장지휘
산림청장, 영덕 지품면 산불 현장지휘
[세종타임즈] 산림청장은 2월 16일 경북 영덕군 지품면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현장 지휘에 나섰다.
이날 산림청장은 “2월 15일 영덕군 지품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6시간 54분 만에 진화가 완료되었으나 건조하고 강풍을 동반한 날씨로 16일 오전 2시 18분경 재발화 했다”고 말했다.
산림청장은 바람의 속도, 피해면적, 산불현장 진화여건 등을 감안해 12시 45분 기준으로‘산불 3단계’를 발령해 군부대 및 지자체공무원 등 관할기관·인접기관의 산불진화헬기·인력·장비를 총동원해 진화에 총력 대응중이다.
특히 산림보호법에 따라 현장에는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가 설치되어 있으며 대형산불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어 12시 45분 기준으로 산불진화통합지휘는 영덕군수에서 경북도지사로 이관되고 경북도지사와 산림청장이 함께 산불현장에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지휘·지원하게 된다.
산림청장은 “현재 경상북도 지역은 건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산불발생에 매우 취약한 상황으로 많은 연기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금일중으로 주불진화를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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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자격 과정 운영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자격 과정 운영
[세종타임즈]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산림항공 드론비행 훈련센터에서 산림청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자격 과정을 12개 기수 운영한다.
산림항공본부에서 운영하는 산림항공 드론비행 훈련센터는 지난 2020년 12월에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받은 드론전문교육기관으로 산림드론 전문 조종자를 양성해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산림재해대응의 기반이 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산림청은 드론 및 정보통신기술을 확산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산림을 조성·관리할 뿐만 아니라, 전국 산림항공관리소에 드론산불진화대 6개 팀을 분산 배치해 산불에 대응하고 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드론 전문 인력 양성 및 관련 분야 신기술 개발을 위해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을 실천해 스마트 산림재해대응 역량을 발전시켜 산림이 건강한 대한민국, 사람이 안전한 재난관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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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표준종합정보체계 고도화 사업 입찰공고
국방표준종합정보체계 고도화 사업 입찰공고
[세종타임즈] 방위사업청은 국방규격을 관리하는 국방표준종합정보시스템의 고도화 사업을 위한 입찰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방표준종합정보시스템 고도화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사용자 요구사항을 고려해 시스템 구조 및 인프라 향상, 주요한 기능인 표준·규격·목록 관리를 사용자 중심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고도화사업을 통해 기존의 2차원 평면도면에서 3차원 입체도면까지 등록, 조회 및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국방규격 기술자료에 대한 품질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기능 개선은 최근 첨단 무기체계의 개발 추세를 반영하고 실제 다양하고 복잡한 국방규격을 등록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용자의 실수, 기술자료 오류 등을 자동 검출해 기술자료의 완전성을 높이고 이에 따른 작업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방표준종합정보시스템 고도화사업은 약 120억원의 개발비를 투자해 24개월 동안 개발 및 시험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발업체 선정은 협상에 의한 계약방법을 적용해 제안서평가 및 협상에 따라 최종 계약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오는 2월 24일 입찰 참여 희망업체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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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정 의원, 국가교육위원회 관련 토론회 개최
강민정 의원, 국가교육위원회 관련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강민정 의원은 오는 2월 17일 오후 2시부터 ‘국가교육위원회 안정적 출범을 위한 과제는 무엇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준수 및 열린 시민 참여를 위해 유튜브 강민정TV, 교육부TV,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하는 온라인 토론회로 진행된다.
작년 7월 오랜 염원과 논의 끝에 ‘국가교육위원회법’이 국회의 문턱을 넘어섰다.
이후 국가교육위원회가 안정적으로 출범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국가교육회의나 교육부 등 유관 기관의 논의가 여러 자리에서 이어져왔다.
특히 국가교육회의는 국가교육위원회의 위원자격, 산하위원회 구성, 업무수행 절차 등을 담은 국가교육위원회법 시행령을 만들어 권역별 공청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시행령은 입법예고 기간이 다가오는 21일 종료될 예정인데, 이번 토론회는 시행령에 대한 다양한 논의들을 최종적으로 다시 한번 되짚어보고 나아가 국가교육위원회가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여러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강민정 의원은 “그동안 국가교육위원회 출범을 위해 노력해온 국가교육회의나 교육부의 수고에 감사하다”며 “그러나 여전히 모호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지점들을 찾아 보완할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국가교육위원회 출범으로 우리 교육의 행정적 지원 체계가 완전히 바뀌는 만큼 근본적인 고민들이 많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고 그래야만 올해 특히 예상되는 정치적 변화들에 휘둘리지 않고 교육만을 생각하는 국가교육위원회가 탄생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광호 국가교육위원회 설립준비단장을 비롯해 시행령 마련에 앞장선 이병욱 충남대학교 교수와 김대원 서울 대영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이 발제를 맡는다.
이후 노시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정책실장, 백정하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고등교육연구소 소장, 손동빈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정책과장, 오정희 서울혁신교육지구 학부모네트워크 대표, 최진실 대구 남도초등학교 교사, 한희정 실천교육교사모임 회장, 홍원표 연세대학교 교수가 토론을 진행한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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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장관, 경북 영덕군 산불 관련 긴급지시
행정안전부
[세종타임즈] 오늘 02시 18분경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화천리에서 재발화한 산불이 강풍으로 확산되고 산림청에서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한 것과 관련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산림당국과 소방당국 및 지자체에서는 가용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방 방화선 철저 구축 및 화재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들은 사전에 대피토록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인근 송전선로 파손 및 단전 발생 상황에 대비해 승강기 불시 운행 정지 등 불편사항 사전 주민안내, 한전 복구인력 사전 준비 등 비상상황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는 한편 진화대원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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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자생의료재단에 독립유공자 복지증진 공로 감사패 수여
국가보훈처
[세종타임즈] 국가보훈처는 독립유공자와 후손을 돕는 사업으로 나라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자생의료재단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감사패 수여식은 16일 오전 11:30, 자생한방병원에서 진행됐으며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이 직접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독립유공자 복지증진 사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자생의료재단은 독립유공자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함께 의료지원·교육지원·주거지원 사업 등을 통해 나라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먼저, 지난해 2월 국가보훈처와‘생존 애국지사 한방주치의’업무협약을 체결해 자생한방병원장이 직접 생존 애국지사 자택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침 치료, 한약 처방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고 지난해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100명에게 1인당 300만원 상당의 한방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2019년부터는 국가보훈처와‘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업무협약을 체결해 매년 100명의 고등학생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울러 해외에서 거주하다가 영주 귀국한 독립유공자 후손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위해 가족 단위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 2동에 냉장고 침대 등 생활 가전 및 가구를 지원하는 주거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예우하는 일에 힘써온 기관을 국가가 감사를 표하고 국민에게 널리 알릴 것이며 이를 통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보훈문화가 우리 사회에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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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분야 주요 예산사업 조기 집행 계획 점검
문화체육관광부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2월 16일 강원도 원주에 있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예산 집행기관인 관광공사를 비롯한 관광 분야 협회·단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올해 관광 분야 주요 예산사업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살폈다.
문체부는 그동안 매년 예산 편성과 집행에 앞서 정책수요자를 대상으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왔는데 올해부터는 재정 집행 관리를 강화하고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공공기관 등 예산사업 공급자 대상으로도 간담회를 진행한다.
먼저 황희 장관은 2022년 관광공사의 주요 재정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세부과제별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관광업계의 피해 극복 지원을 강화하고 관광시장 조기 정상화를 돕기 위해 신속한 예산 집행을 당부하는 등 예산 공급자로서 적극적인 자세를 주문했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한국호텔업협회, 한국마이스협회 등 관광 분야 협회·단체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호소하며 정부의 더욱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황희 장관은 “2022년 관광 분야 예산은 디지털 전환 지원 등 업계의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경쟁력 강화 지원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정부는 침체된 관광시장의 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업계도 이 위기를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문체부는 콘텐츠, 체육 등 다른 분야의 예산 사업 공급자 대상 간담회도 연이어 마련해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예산 집행과 사업을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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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산불진화드론 합동훈련 처음 열려
최첨단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산불진화드론 합동훈련 처음 열려
[세종타임즈] 산림청은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대전광역시 서구 엑스포다리 일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부터 진화까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드론산불진화대 합동훈련”을 처음 실시한다.
드론산불진화대는 야간 및 험준한 산악지형의 산불이나 잔불 진화뒷불 감시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한 산불 대응시스템 진화자원으로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산불 상황에 최적화된 진화능력을 배양해 드론진화대를 정예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대규모 드론진화대 합동훈련은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를 위한 신속한 현장 출동체계 마련 및 드론 투입운영에 따른 장·단점과 문제점 등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데에도 그 의미가 있다.
이번 훈련에 동원된 드론산불진화대 10개 팀 등 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한 첨단 산불 진화 장비는 산불 현장 대책본부의 산불지휘차에 탑재된 드론 영상 시스템에 산불 진화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줌으로써 시시각각 변화하는 산불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번 합동훈련장소인 대전광역시 엑스포다리 훈련장은 전방에 산림이 있어 진화 전력전술을 위한 다양한 훈련이 가능해 앞으로 상설훈련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진화기술 부분인 환경 여건을 고려한 압축에어로졸의 효과적 진화방식, 비행권역의 전파 제한 거리, 비가시권 지역의 위험성, 군집 진화 가능 여부, 산림 내 고압선 전파방해 분석 등 그동안 운영상 나타난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분석해 개선방안 도출 및 안전성을 높여 드론진화대 투입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최근 10년간 우리나라 산불은 연평균 474건이 발생해 1,119㏊의 산림이 피해를 보았으며 올해는 ’22.2.16 현재 143건에 59.7㏊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강원, 경북 등 동해안 산불은 지난해 108건이 발생해 연평균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상황이다.
지난해 주요 발생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68%, 입산자 실화 38%, 소각산불 14%, 건축물 화재 전이 6% 순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경기 21%, 경북 17%, 강원 14% 순으로 나타났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번 드론산불진화대 합동훈련을 계기로 국민들이 산불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신속한 출동 및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하는 등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최적화된 산불 대응 전략을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