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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안양동안을 대선 출정식
국민의 힘 안양동안을 대선 출정식
[세종타임즈]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1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공식 선거운동 개시와 함께 국민의힘 안양동안을 당원협의회는 범계역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아침 인사캠페인 이후 이어진 출정식은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연설중계방송과 함께 심재철 위원장의 연설로 진행됐다.
이번 대선은 “부패와 무능을 심판하는 선거인 동시에 민생을 살리는 선거, 대한민국을 하나로 통합하는 선거”며 “민생”과 “통합” 유세행보에 나섰다.
심재철 위원장은 “민생과 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이번 선거가 대한민국을 살리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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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14일부터 전일 신청 가능
비대면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14일부터 전일 신청 가능
[세종타임즈] 중소벤처기업부는 고객이 지역신보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신청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취급하는 은행을 확대하고 신청 5부제를 해제해 날짜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도록 개선한다고 밝혔다.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은 ‘방역지원금’을 받은 중신용 소상공인에게 1천만원 한도의 1% 초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기존 지역신보 보증상품과는 달리, 일반 ‘운전자금’과 제2금융권 기존 대출을 대환하는 ‘대환자금’ 모두 신청이 가능해, 두 개 자금을 모두 이용하게 되면 사업자별로 최대 2천만원까지 받을 수 있고개인사업자가 운전자금을 신청하는 경우 기관 방문없이 시중은행 앱을 통해 빠르면 신청 당일 대출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역신보 창구에서도 신청·접수를 병행해 출시 이후 11영업일간 총 3,486억원의 긴급 자금을 공급했다.
2.14일부터는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을 신청할 수 있는 은행을 11개사로 확대해 고객의 거래은행 선택의 폭을 넓히고 그간 운영한 신청 5부제를 종료해 날짜에 관계없이 전일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한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누리집 내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전용 페이지에서 은행별 신청 매뉴얼 확인, 대출신청 화면 바로가기, 개인신용평점 및 방역지원금 수급내역 조회 등이 가능하며은행 앱을 통한 비대면 신청 시, 국세청 홈택스 및 정부24에 개인용 공동인증서를 사전에 등록하고 임차사업자의 경우 앱 등록을 위해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준비해두면 더욱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방역지원금’을 받은 개인신용평점 839점 이하 사업자를 최대 2천만원 한도로 지원하는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도 추가로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역신보 창구에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중기부 권영학 기업금융과장은 “강화된 방역조치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신속히 자금을 집행하고 있다”며 “특히 2금융권의 고금리 대출을 1금융권 저금리로 전환하는 대환자금도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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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전국 소방관서 봄철 산림화재 대비태세 강화
소방청
[세종타임즈] 소방청은 산림화재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해 전국 소방관서 대비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산림화재 대비태세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2월 14일 작전회의실에서 19개 시·도 소방본부 화재대응 담당과장과 119종합상황실장 등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회의를 개최했으며 소방차량에 설치된 호스릴 고압펌프장치 등 산림화재 진압장비 정상작동 상태유지와 기상특보 발효 시 조치사항, 산림인접마을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산림화재 발생 시 헬기 등 화재진압 자원을 초기에 집중 투입할 수 있도록 산림청,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산림인접 지역 소화전,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시설 점검, 불법 소각행위 금지 계도, 산림화재 진압 후 재발화 방지를 위한 잔불 감시 등을 추진한다.
소방청 이일 119대응국장은 “봄철 산림화재는 건조한 날씨와 함께 급속하게 확산될 수 있는 만큼 대응태세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산림화재 발생 시 주택, 요양시설을 집중 방어해 인명보호를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대형 산림화재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전국 소방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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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벤처열기 열기 속 국내 유니콘기업은 18개사
제2벤처열기 열기 속 국내 유니콘기업은 18개사
[세종타임즈] 중소벤처기업부는 ’21년 말 기준으로 확인된 국내 유니콘기업이 역대 최다인 18개사라고 밝혔다.
유니콘기업은 비상장기업으로 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인 기업으로 유니콘기업 수는 창업·벤처 생태계의 확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인식되고 있다.
’20년 말 국내 유니콘기업은 13개사였으며 ’21년에는 집계 이래 최다인 7개사가 추가되고 쿠팡, 크래프톤 등 2개사가 증권시장 상장으로 제외되면서 ’21년 말 기준 국내 유니콘기업은 총 18개사가 됐다.
이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17년과 비교하면 불과 4년 만에 6배나 증가한 수치로 제2벤처열기가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랐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국내 유니콘 기업 18개사는 국제 비교 시 주로 인용되는 ‘씨비인사이트’ 등재 11개사와 중기부가 투자업계와 국내·외 언론 등을 통해 추가 파악한 7개사를 모두 포함한 것으로‘씨비인사이트’ 기준으로는 미국, 중국, 인도 등에 이어 세계 10위로 나타났다.
‘21년 새롭게 탄생한 국내 유니콘기업은 상반기에 확인된 두나무, 직방, 컬리와, 하반기에 추가된 빗썸코리아, 버킷플레이스, 당근마켓, 리디 등 총 7개사로 각자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한 창업기업들로 나타났다.
이번에 추가 파악된 유니콘기업들을 포함하면 ’21년 말 기준 비상장기업으로 기업가치 1조원을 돌파한 이력이 있는 기업은 27개사로 늘었다.
중기부 박용순 벤처혁신정책관은 “작년 한 해 유니콘기업의 활발한 탄생은 우수한 창업기업의 출현과 투자의 대형화를 통해 벤처·창업기업이 우리 경제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현상”이며 “중기부는 더 많은 벤처·창업기업이 새로운 유니콘기업으로 탄생할 수 있는 벤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금년에 1조원 규모의 모태펀드 출자를 통해 2조원 이상의 펀드를 만들고 복수의결권, 주식 매수 선택권 등 벤처·창업기업 관련 제도를 계속해서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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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밀집지역 지원을 위한‘지능형혁신지구 조성’ 참여 지자체 모집
중소기업 밀집지역 지원을 위한‘지능형혁신지구 조성’ 참여 지자체 모집
[세종타임즈] 중소벤처기업부는 ‘23년 민관협력 중소벤처 지능형혁신지구 조성사업(이하 지능형혁신지구) 대상지 2곳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오는 2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능형혁신지구는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민간기업의 투자를 전제로 제조혁신 지능형(지능형) 체제, 지능형(지능형) 인공지능 물류, 기업 공동 활용공간, 친환경 공동 기반 등 지역기업에 필요한 공동활용 체제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신청 대상은 광역지자체이며 신청 지역이 기초지자체 단위인 경우 광역-기초지자체 간 공동주관기관으로 참여도 가능하다.
중기부는 올해부터 빠르고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1차로 사전상담 대상 지역을 선정한 후, 사전상담을 통해 세부사업계획을 구체화한 지역에 대한 2차 평가 후, 최종 사업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2곳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지역은 올해부터 공유재산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한 후, ‘23년 시작과 함께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기부는 선정된 1곳당 1년에 20억원씩 2년간 4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자체가 국비에 지방비를 매칭하고 공동활용 지능형(지능형) 체제를 조성하게 된다.
지능형혁신지구 최종 선정지역은 중소기업 관련 전문가, 도시계획과 입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평가위원회를 거쳐 8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접수는 3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이고 이-나라도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우편·방문 접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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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공정한 선거 지원 추진방안 논의
행정안전부
[세종타임즈] 김부겸 국무총리는 2월 15일 오후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대비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유례없는 코로나19 확산 상황 하에서 이번 대선을 안전하고 공정하게 치러지도록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선거권자의 참정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확진자와 격리자의 선거 참여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정부는 2021년 12월 6일 운영을 시작한 제20대 대통령선거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공명선거 추진체계를 구축해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공무원의 선거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과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선거인명부 작성 등을 위해 전국 선거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고 모의사전투표 실시 및 예비선거인명부 작성 등 법정선거사무 이행에 대한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국민들이 코로나19 감염 우려 없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선관위의 투·개표 방역지침에 근거해 자치단체와 함께 철저한 방역대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이나 접촉 등으로 격리 중인 투표권자의 투표권 행사를 최대한 보장하고 투·개표소 및 투·개표요원 방역관리 등 범정부 차원에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투표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확진자 등이 오후 6시부터 19시 30분까지 투표를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외출 절차 등을 사전에 안내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투표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이번 선거가 만 18세 유권자가 처음으로 참여하는 대선이라는 점을 감안해 학생 유권자들이 공명선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피선거권 및 정당가입 연령이 하향된 이후 관련 변경 사항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선관위 및 교육청과 협력해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외에 거주하거나 체류중인 재외 유권자들께서도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투표권을 행사하실 수 있도록, 외교부와 선관위를 중심으로 재외투표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 총리는 공정한 선거 운영을 위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강조하고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도록 인사처·행안부 등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국방부는 해외파병 등 다양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이 소중한 주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주고 공직자로서 정치적 중립을 확고히 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문체부 등 관계부처는 정부의 공명선거 의지를 표명하고 선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선관위와 협력해 공명선거 홍보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부 보유매체, 전광판, 정책브리핑 등)를 적극 활용해 투표 참여 안내, 투표 당일 안전수칙 등 선거 관련 주요 정보를 적시에 제공한다.
또한, 정부는 금품수수, 허위사실유포 등 여론조작, 공무원과 단체 등의 불법적 개입 범죄를 ‘3대 중점 단속대상’으로 규정했고 선거기간 중 빈발하는 연설·대담 방해 등 선거폭력, 선거벽보 훼손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검·경 등 수사기관은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체제를 구축했고 선거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총리는 “이번 선거는 오미크론 확산 상황 하에서 치러지므로 국민들의 참정권을 최대한 보장하면서 투표권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확진자 등 격리대상자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실 수 있도록 하고 일반 투표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하실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1인 미디어 등을 이용한 가짜뉴스 유포 및 여론조작이 공명선거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며 검·경 등 관계부처에서 철저히 단속·검거하는 등 엄정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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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지정 신청 공고
교육부
[세종타임즈] 교육부는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을 2월 16일에 지정 신청 공고한다.
‘특화지역’은 지역별 여건에 맞는 다양한 고등교육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고등교육 분야 규제특례제도로서 지역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최대 6년간 규제특례가 적용된다.
지난해 12월 광주·전남, 울산·경남, 충북을 특화지역으로 지정했으며 이번 공고를 통해 비수도권 지역 중 신규 지정을 희망하는 지역이나 지정 변경을 희망하는 지역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특화지역 지정 신청자격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이거나, 지역 내 지자체-대학 간 협업체계가 구축된 지역으로서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핵심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고등교육혁신계획, 재정투자계획, 역할분담계획 등이 구체적으로 마련된 지역이여야 한다.
특화지역 지정을 신청하려면 각 지역협업위원회에서는 핵심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고등교육혁신 과정에서 걸림돌이 되는 규제사항을 발굴해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내 의견수렴을 거쳐 지역협업위원회의 장이 교육부장관에게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부장관은 지역별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계획에 대해 규제 소관 부서의 검토와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지정관리 분과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8월 중 특화지역을 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화지역 지정 결과에 따라 각 지역에서는 학칙 제·개정 등 후속절차를 이행해, 2022학년도 2학기 또는 2023학년도부터 규제특례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방대학이 다양한 고등교육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 충분한 논의를 바탕으로 지역에 필요한 규제특례사항을 적극 발굴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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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 안전하고 공정하게 실시
행정안전부
[세종타임즈]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범계 법무부 장관 그리고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운동이 개시됨에 따라 2월 15일 안전하고 공정한 선거 실시를 위해 정부서울청사에서‘대국민 담화문’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이번 담화문은 코로나19의 확진이 급증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국민의 소중한 참정권 보장을 위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투표환경 조성과 공명선거 실천 및 공직기강 확립, 각종 선거범죄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의 의지를 담았다.
먼저, 코로나19 확진자 등의 투표 실시 및 투표소의 운영시간 연장 등을 통해 국민의 선거권 행사를 보장하는데 노력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조해 투·개표소에 대한 방역 대책을 마련·추진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탈법·불법 선거운동에 대해서는 검찰과 경찰 등 범정부 차원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철저히 단속하고 처벌하며 특히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등‘3대 선거범죄’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부는 모든 공무원의 선거중립 실천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선거기간 동안 감찰활동을 더 강화하고 위법사항 발생 시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다.
아울러 투표소에서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민들에게 투표소에서의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 확인, 앞 사람과의 거리 두기 등 투표소 내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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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민생우선대전환 플랫폼 상임위원장 대선 첫 일정으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비 참배
염태영 민생우선대전환 플랫폼 상임위원장 대선 첫 일정으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비 참배
[세종타임즈]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민생우선대전환 플랫폼 상임위원장이 수원시장에서 퇴임한 뒤 첫 공식 대선 운동 일정으로 15일 오전 10시 수원시 연화장에 위치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비를 참배하고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이어받아 반드시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이끌어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염태영 상임위원장은 추모비 앞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을 이어받아 민주진영인 이재명 대선 후보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다짐하고자 이곳 수원 연화장의 추모비 앞에서 대선 첫 공식 일정을 하게 됐다”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씀처럼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으로 반드시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상임위원장은 환경 운동에 투신했다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관으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강조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을 이어가고자 이날 추모비를 찾아 이재명 후보가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이재명 후보의 성과를 경험한 경기도에서 대선 승리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수원시 연화장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 후 화장을 한 장소로 염태영 상임위원장이 수원시장으로 재임할 당시인 2012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추모비를 건립했으며 추모비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김해 봉하마을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유일하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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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병·의원 중심 코로나19 검사 및 재택치료체계 안정적으로 운영 중
보건복지부
[세종타임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 1차장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코로나19 주간 위험평가 및 대응방안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 현황’을 논의하고 진단검사와 재택치료체계 개편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어제는 대한의사협회 16개 시·도의사회장단 회의 및 재택치료 일반관리군 대상 회의를 실시했다.
회의를 통해 재택치료에 대한 관리절차 모니터링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고 참석자들은 전화상담과 처방이 안정화 되고 있고 만족도도 높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동네 병·의원 검사·치료 체계 전환으로 유전자증폭검사 우선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국민은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2월 14일 기준 호흡기전담클리닉은 434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은 3,580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2월 15일부터는 동네 병원도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검사·진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진료 지정 의료기관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코로나19 누리집 및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오미크론의 특성 및 무증상·경증 환자 다수 발생에 재택치료 관리 여력 확보를 해나가고 있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 대상 건강관리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현재 676개소로 대략 20만명의 집중관리군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이다.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은 자택에서 발열 등 증상이 있을 경우 동네 의료기관에서 전화 상담·처방을 받을 수 있다.
동네 의료기관의 참여도 증가해 4,239개소가 운영하고 있다.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199개소 운영되고 있다.
먹는 치료제 외 처방의약품은 보다 신속한 처방을 위해 앞으로 모든 동네 약국에서 조제·전달 받을 수 있게 된다.
재택치료자 전화 상담·처방 의료기관 및 담당약국 등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일부 지자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면진료가 가능한 단기외래진료센터 명단도 2월 11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일부 지자체 누리집에서 공개하고 있으며 재택치료 중 필요시 대면진료를 원하는 국민들은 해당 의료기관 명단을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재택치료 생활안내, 격리해제일 등 행정적 문의 대응을 위한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 약 220개소가 지자체별로 운영되고 있다.
2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치료 병상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병상 확충을 지속 추진 중에 있다.
전체 병상 보유량은 46,236병상, 전일 대비 341병상이 확충됐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6.8%, 준-중증병상 44.4%, 중등증병상 41.7%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0.9%이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2021년 11월 1일과 비교하면, 총 13,823개의 병상이 확충됐으며 세부적으로는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이 1,536개, 준-중환자 병상 2,597개, 감염병전담병원 9,690개이다.
입원대기는 병상여력이 회복되면서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2월 15일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14명으로 어제부터 3백 명 대를 유지 중이다.
신규 사망자는 61명이고 60세 이상이 57명이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는 5,972명이고 전일 대비 173명 감소 했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60세 이상 확진자의 비중은 10.5%로 최근 그 비중이 소폭 증가하는 양상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18세 이하 확진자는 16,440명이고 비중이28.8%로 20%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최근 8주간 만 12세 이상 확진자의 17.7%, 위중증 환자의 62.0%, 사망자의 66.5%가 미접종자이다.
6.0% 밖에 안되는 미접종자가 지난 8주간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확진자 414,010명 중 73,308명이 미접종자 및 1차접종 완료자이다.
위중증 환자 2,369명 중 1,468명이 미접종자 및 1차접종 완료자이다 사망자 1,608명 중 1,070명이 미접종자 및 1차접종 완료자이다 미접종자가 차지하는 위중증자, 사망자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국외 사례나 연구는 물론이고 국내 실제 접종 자료를 통해 접종효과가 분명하게 입증되고 있으므로 3차 접종까지 신속히 완료할 것을 재차 당부한다.
2022-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