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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주요기관, 시설 현장 방문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은 28일 주요 기관과 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참여자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대소원, 신니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시설과 운영 현황을 살피며 참여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축산악취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이 구축된 축산 농가를 방문해, 무인 모니터링 시스템 시설과 운영현황을 확인하며 악취 개선을 당부하고 축산 농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놀이기구 4종이 추가설치 완료된 라바랜드를 방문해 추가 설치된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자와 운영 현황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앞으로도 시민참여 프로그램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민생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지속해서 이어 나갈 계획이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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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장, 육 형제 다둥이가정 방문 격려
충주시장, 육 형제 다둥이가정 방문 격려
[세종타임즈] 저출생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 중앙탑면에 거주하는 육 형제 홍이네의 사연이 라디오에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 26일 중앙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다둥이가정을 방문해 선물과 함께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주인공은 중앙탑면에서 과수 농사를 짓고 있는 윤범진·최선영 부부로 지난 7월 막내가 태어나면서 북적북적한 육 형제 홍이네 가족이 됐다.
윤범진·최선영 부부는 “시장님이 직접 방문해서 격려까지 해주셔서 마음이 정말 따뜻해졌다”며 “생각지도 못한 선물도 받아 더욱 기쁘고 앞으로도 아이들을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많은 자녀를 키우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충주시는 더 나은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시는 다자녀가정에 초중고 입학지원금 최대 50만원, 5자녀 이상 초 다자녀가정 최대 500만원, 출산 육아수당, 첫만남이용권 지원, 이 외에도 산후 조리비, 아동수당 및 부모 급여, 전기료, 상하수도 감면 등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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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펫티켓 집중 단속 실시
충주시, 펫티켓 집중 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반려동물을 동반한 시민 및 가을철 행락객을 대상으로 1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펫티켓 집중단속을 한다.
단속은 충주종합운동장과 중앙탑공원 등 많은 반려인이 산책하는 곳에서 중점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주요 단속 사항은 반려동물의 안전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줄 착용 여부, 깨끗한 도시환경을 유지 하기 위한 △배설물 수거 여부,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신속하게 찾아 주기 위한 △동물 등록 여부다.
서요안 축수산과장은“펫티켓 준수는 반려동물 소유자께서 함께 조성해야 할 도시의 중요한 규범이다”며 “이를 통해 반려동물,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한 충주시를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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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라바랜드 청소년 놀이기구 4종 확충
충주, 라바랜드 청소년 놀이기구 4종 확충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탄금공원에 있는 라바랜드에 청소년 놀이기구 4종을 신규 설치하고 오는 12월 3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29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12월 착공해 올해 11월 놀이기구 설치를 완료하고 기존 라바랜드 운영업체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안전 검사와 운영직원 교육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신규 설치된 놀이기구는 타워드롭, 하늘자전거, 자이로스핀, 회전그네 4개 기종이 추가됐으며 이용 대상은 △13세 이상 △신장 130cm 이상으로 각 기구당 1회 탑승 요금은 5,000원이며 충주시민은 30% 할인된 3,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2016년 개장한 충주 라바랜드의 기존 어린이 놀이기구 21종 외에 청소년 놀이기구 4종 확충에 따라 가족 단위 이용자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조길형 시장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라바랜드 내 청소년 놀이기구를 확충했다”며 “탄금공원 내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국립충주박물관, 아쿠아리움이 추진되고 있으니, 도심 속 복합거점 공간으로서의 탄금공원을 기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라바랜드는 정식 개장에 앞서 오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청소년 놀이기구 4종에 대해 무료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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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선철도 충주~문경 11월 30일 전면 개통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중부내륙선 철도 충주~문경 2단계 건설이 완료됨에 따라 27일 문경역에서 개통식 행사를 하고 오는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부내륙선 철도는 2021년 12월 1단계 충주~부발 구간 개통에 이어서 2023년 12월 판교~충주 연장 구간 운행을 시작했고 2단계 충주~문경 구간으로 KTX 역사가 신설되는 살미역, 수안보온천역, 연풍역, 문경역 4개 역을 고속철도가 지나가게 된다.
이번 개통으로 수도권 판교까지 살미역은 약 72분, 수안보온천역은 약 77분, 문경역은 약 90분으로 소요되어 승용차로 2시간 가까이 걸리던 시간이 20~30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철도 이용객은 빠르고 편리하게 고속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수도권, 영남권의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 간 연계가 강화되어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이 가능해졌으며 특히 수안보온천은 철도 개통으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2030년 완공 예정인 수서~광주 복선전철을 비롯한 문경~김천선, 남부내륙선 건설 사업이 차례로 완료되면 중부내륙선 철도와 연결되어 남북을 종단함으로써 내륙의 철도 교통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한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충주 ~ 문경 개통은 단순한 교통인프라 확충을 넘어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도약이 이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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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전수조사 마무리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취약계층 아동 전수조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복지 사각지대 아동 신규 발굴과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충주시에 거주하는 만 12세 이하 기초수급자, 차상위, 법정 한부모가정의 563가구 739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1차 조사로 각 가정에 드림스타트 안내문과 아동 발달 점검표를 발송하고 미응답 가구는 2차로 전화상담을 진행했고 마지막으로 가정방문이 필요거나 방문에 동의한 가구는 직접 방문을 통해 아동 발달을 확인했다.
단계별 조사를 통해 아동 발달 상태와 양육 환경을 확인했고 대상자의 욕구 및 위기도 사정 결과 검토에 따라 37가구의 아동 50명이 신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사례관리 진행 중이며 15가구 21명의 아동은 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드림스타트 대상으로 선정되지 않은 아동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과 협조로 계속해서 관리될 예정이며 지역 관계기관에도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위기 아동의 관심을 유도하고 대상자 발굴을 위해 면밀히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충주시 드림스타트 아동 통합사례관리사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의 특성을 고려해, 주기적인 상담과 지원을 통해서 아동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로 찾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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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충주시 ‘장애인 어울림 한궁대회 성료’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가 공동 주최하고 충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충주시 장애인 어울림 한궁대회가 26일 시청에서 개최됐다.
시 등록 장애인 120여명이 참여한 충주시 장애인 어울림 한궁대회는 신체활동이 제한적인 장애인의 참여가 가능한 생활 스포츠로서 운동에 대한 참여를 도모하고 동시에 비장애인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했다.
또한 장애 유형별로 대회를 개최해 성적에 따라 1위 15만원, 2위 10만원, 3위 5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장애인은 "한궁이라는 스포츠를 통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감사드리며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홍석주 회장은 “대회에 함께한 이상희 지회장님과 심판진에게 감사하며 대회를 계기로 노인과 장애인,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인식개선이 됐으면 하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한궁대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해를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애인의 역량을 펼치는 대회가 되길 바라며 장애인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을 제공하는 충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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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생물테러 대비, 대응 소규모 훈련’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6일 시 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 대상으로 생물테러 대비, 대응 소규모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살상 또는 질병을 일으키는 목적으로 하는 행위로 최근 발생한 생물테러 의심 해외우편물 배송 사건 등으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졌다.
이날 훈련은 충주시 보건소와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생물테러 대비와 초동 조치에 대한 이론 교육 △검체 채취 및 다중 탐지키트 사용법 △개인 보호복 착탈의 △검체 수송 등 실습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김명자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대비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기관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해, 생물테러 의심 상황이 발생했을 때 선제적으로 대비, 대응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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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읍성 사고 발굴조사에 새롭게 확인된 전축수조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주읍성 복원 및 정비 계획에 따라 충주읍성에 대한 발굴조사를 연차적으로 진행 중이며 2022년부터는 충주사고의 위치고증을 위한 정밀발굴조사가 국원문화유산연구원에 의해 실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 발굴조사 결과 고려시대~조선시대에 이르는 대형의 기와 건물지가 다수 확인되어 관자명 기와, 연화문과 귀면문 막새, 서조문 전등이 출토되어 충주 읍성의 중요 건물지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실시된 3차 발굴조사 결과 현재 노출된 대형 건물지 아래층에서 통일신라~고려시대로 판단되는 문화층이 새롭게 확인됐고 조사 지역 북쪽의 동-서 방향에서 문양전으로 벽면을 장식한 전축수조 2기가 새롭게 확인됐다.
이러한 전축수조는 현재까지 확인된 사례가 없는 유적으로 물을 저장하거나 흘려보냈던 수조 또는 연못으로 추정 중이다.
이번에 출토된 문양전은 앞서 출토되었던 서조문 전돌과는 달리, 중앙에 오리 두 마리가 서로 마주 보고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는데, 이런 문양의 전돌은 기존에 확인된 바가 없는 희귀한 양식으로 학계의 커다란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시와 국원문화 유산연구원은 지난 11월 15일 국립 중원문화연구소에서 ‘충주읍성 사고 발견과 역사적 가치’라는 제목으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해, 충주사고가 위치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했고 그 성격을 명확히 하기 위해 추가 지역에 대한 발굴조사가 시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시 관계자는“이번에 발굴된 전축수조가 어떤 쓰임새였는지 조사가 필요하다”며 “발굴 성과를 토대로 주변 지역에 대한 추가적인 발굴조사를 위해 세부 정비 계획 수립과 사적지 지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발굴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조선왕조실록 사고봉안 행렬 클레이아트 전시회’를 오는 29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연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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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년도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 의회 통과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5일 제290회 정례회에서 조직개편의 내용을 담은 충주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기존 9국 47과 체제에서 2국 3과 늘어난 11국 50과 체제로 개편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국장급 기구 수 상한으로 인해 업무의 연관성 없이 국이 과대하게 운영됐지만 관련 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업무의 성격에 따른 기능 중심으로 개편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정원도시과와 하천과를 신설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녹색 쉼터를 제공하고 투자유치과를 신설해 중부내륙 신산업도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장애인복지과를,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을 증가하기 위해 농식품유통과를 신설했다.
또한, 이번 조직개편으로 8급, 9급 저연차 공무원의 직급이 상향 조정된다.
이는 최근 저연차 공무원의 처우개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신입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공직 이탈을 막으려는 조치다.
169명이던 9급 공무원의 정원을 162명으로 조정하고 대신 7급 공무원의 정원을 450명에서 463명으로 조정해 저연차 공무원에게 승진 기회를 부여했다.
또한, 이번 조직개편으로 4급, 5급 정원을 각각 2명과 3명으로 확대하면서 7급 이하 하위직 공무원 15명에게 승진 기회가 추가로 부여되어 총 41명의 하위직 공무원이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승진 혜택을 얻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시정 운영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확보되어 지속 가능한 성장 도시 충주 만들기의 초석이 다져졌다”며 “이번 조직개편 사항에 맞춰 앞으로 시정을 더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그 혜택이 반드시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