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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서충주 중앙공원 방문 주민 불편 해소 나서
조길형 충주시장, 서충주 중앙공원 방문 주민 불편 해소 나서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 22일 시의원과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서충주신도시 중앙공원을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이를 해소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중앙공원은 서충주신도시 중심에 위치해 주민들에게 산책로와 녹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나, 공원이 경사 지형과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어 중앙탑면과 주덕읍을 잇는 이동이 제한적이고 공원을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최근 주덕읍 지역에 신규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이동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조 시장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점검한 뒤, 공원 내부를 관통할 수 있는 도로 개설 방안을 관계 부서에 검토와 추진을 지시했다.
또한, 서충주신도시가 산지에 조성된 특성상 평지가 부족한 점을 고려해 중앙공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부지 마련을 당부했다.
시는 현장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신속한 절차 이행과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조 시장은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개선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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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복숭아 출하농가 맞춤형 교육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5일 ‘2024년 복숭아 출하농가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주 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조길형 시장, 최영준 충주시지부장, 심봉규 충주시 복숭아발전회장, 복숭아 농가 등 여러 관계자가 모여 올해 진행된 사업들의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참여 농가에 복숭아 재배 기술을 교육했다.
세부 내용은 △2024년 복숭아 사업 결과 보고 △충주씨 품질 관리 교육 컨설팅 결과 보고 △과실 브랜드 육성지원 사업 평가 보고가 진행되어 상호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가의 올바른 역할과 그에 따른 출하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어 이뤄졌고 그에 따라 충주시 복숭아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과수 산업을 발전하고자 개최됐다.
조길형 시장은 출하 농가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충주 명품 과수의 가치를 높이고 출하 농가의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산지 유통 출하 농가 교육을 통해 지역 과수 농산물 경쟁력을 증대시켜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복숭아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출하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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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읍면동 경로 행사 우수단체 시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5일 2024년 읍면동 경로 행사 품평회 결과 우수단체 8개소에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달했다.
시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읍면동 경로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경로 행사는 시 관내 노인이라면 거주지 읍면동의 행사날짜에 맞춰 방문하면 음식 제공과 기념품 수여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이며 증가하는 노인 인구와 더욱 풍족한 행사 추진을 위해 2023년 예산을 크게 증액하기도 했다.
작년부터 실시한 품평회의 결과로 어르신들께 대접하는 식사의 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됐으며 그중 우수단체로 선정된 8개소의 읍면동 추진단체는 2025년 경로 행사 추진 시 추가 지원을 받는다.
조길형 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추진단체에도 지속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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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민이 중심이 되는 정원문화 정착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25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2024년 읍면동 한 평 정원 콘테스트 시상식과 제6기 충주시민 정원사 수료식을 개최하며 시민 중심의 정원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읍면동 한평정원 콘테스트는 시민이 중심이 되어 쓰레기 투기 지역, 자투리땅 등 유휴부지에 직접 정원을 만들고 돌보는 사업이다.
올해는 17개 읍면동에서 23개의 한 평 정원을 조성했고 치열한 경합 결과, △최우수 엄정면 나루의 꿈 △우수 성내충인동 꿈자람동산, 달천동 내 마음에 꽃밭 △장려 살미면 사랑나눔정원, 중앙탑면 물빛 정원, 소태면 사랑 꽃피는 정원이 선정됐다.
순위에는 들지 못했으나 주민 참여 및 화합, 정원문화 확산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특별상을 줬는데, △주민 화합 상 대소원면 새텃말정원, △세대 어울림 상 연수동 서편금빛정원, △아름다운 골목길 상 목행용탄동 한마음 공동체 정원이 선정됐다.
한편 제6기 충주시민정원사 교육생 20명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지식과 실무능력을 익히고 실습정원을 조성하는 등 다방면의 경험을 쌓아 왔다.
특히 신규 시민 정원사 수료식과 함께 충주 시민정원사회에서 시민참여의 숲 조성에 100만원을 기탁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행사 말미에는 영월군 산림정원과의 엄윤옥 정원도시추진팀장을 초빙해
‘도시 전체가 야외 정원’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영월군의 정원조성 사례를 공유했다.
조길형 시장은 “주민 스스로 곳곳에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활동이 이어지면서 도시가 아름답고 풍성해졌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정원문화가 정착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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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 동계 학생 근로활동 참여자 모집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방학 기간 중 학생들에게 학비 마련 등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체험을 통한 근로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2025년 동계 학생 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매년 동·하계 방학 기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학생 근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동계 학생 근로활동은 근무 기간에 따라 2개의 기수로 운영되며 1기 참여자는 2025년 1월 6일부터 2월 1일까지, 2기 참여자는 2월 3일부터 3월 1일까지이며 토요일 공휴일을 제외하고 1일 4시간씩 산하 실과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한다.
선발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충주시이며 대학 재, 휴학생과 대학 입학 예정자이며 선발인원은 총 200명으로 기수별 10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12월 4일 오후 6시까지 시 누리집의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무작위 전자 추첨으로 선발해 12월 13일 오후 4시 이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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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사과 품목 세 번째 ‘마이스터’지정
충주, 사과 품목 세 번째 ‘마이스터’지정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정하는 전문농업경영인에 사과 품목으로 이수원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농업마이스터’를 선정하는데, 전문농업경영인 과정의 이수자 중 최신 농업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추고 이를 전수할 수 있는 자를 총 3차 평가를 통해 엄격하게 선발한다.
마이스터에 선정된 농업인은 지역사회 농업 발전을 위한 농업기술 및 경영기법을 전수하고 후계농업인 대상 멘토 역할을 하며 또한 품목 관련 영농기술 자문 및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수원씨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13~14대 충주 사과발전협의회장을 연임 중이며 동시에 이장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는 충주 사과 명성 제고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사과팀과‘ 과수묘목 생산 전문 농업인 양성 과정’, ‘고효율 과원 체제 전환 교육과정’을 개설해 기초 교육의 강사로도 활동했다.
또한, 중생종 사과인‘이지플’을 충주지역 대표 품종으로 유치하기 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 관계자는“이수원씨의 선정을 축하드리며 농업 후계인력 양성을 위한 학습조직의 조력자와 현장 전문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선두 주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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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밤,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밤 부문 최우수상 수상
충주밤,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밤 부문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주시의 권혁용씨가 ‘2024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충주 밤의 우수성을 전국에 입증했다.
이번 시상은 21일 서울시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개막식에서 진행됐으며 권씨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혁용씨는 중앙탑면 루암리 일대 3ha 부지에서 단택, 이평, 석추 등 다양한 품종의 밤을 재배하며 지난 28년간 친환경 농법을 실천해 왔다.
특히 그는 유기 인증을 받은 고품질 밤을 생산해 왔으며 2013년에도 같은 대회에서 밤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어 충주 밤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산림청이 주관하는 대회로 우수한 국산 과일을 발굴하고 이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선발된 과일은 과일 산업대전 내 대표 과일관에 전시되며 수상작들은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누리집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되며 2025년 산림과수 온라인 판매 지원사업을 통한 판촉 및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남기호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충주 밤의 우수성을 전국에 다시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밤 생산을 통해 임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밤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며 충주의 대표 임산물로서의 입지를 굳힐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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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 모집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5년도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를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6일간 모집한다.
관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고 모집인원은 총 82명으로 전일제 52명, 시간제 30명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으로 주요 업무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 도우미, 사무보조, 민원 안내, 복지서비스 지원 요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타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 2년 연속 참여자 등은 신청이 제외된다.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참여자가 선발되며 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복지 일자리, 발달 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시각 장애인 안마사파견 일자리의 경우, 수행기관인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대한안마사협회 충북지부에서 별도로 모집하며 모집 일정과 신청 방법은 각 수행기관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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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 기간에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과 공회전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시는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 오염 저감을 위해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도심 내 차량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운행차 과다 배출가스 여부와 자동차 공회전 등 특별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 지점은 차량 밀집 지역인 충원대로와 공회전 제한 지역인 시내, 시외 차고지이며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와 노후 경유 차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주행 차량을 카메라로 녹화 촬영 후 영상으로 매연 배출 정도를 판독하는 비대면 단속을 할 예정이며 매연 과다 발산 차량에 대해 배출가스 전문 정비사업자를 통한 차량 정비와 점검 안내를 권고할 계획이다.
공회전 단속과 관련, 공회전 제한 지역에서 5분 이상 공회전하고 있는 차량에 1차 위반 시 경고 2차 위반 시 5만원 상당의 과태료 부과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단속에 차질이 없도록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 관련 현수막을 공회전 제한 지역에 게시하고 시가지 전광판을 활용해 특별단속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은 자동차 공회전을 금지해 주시고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점검을 통해 대기 오염 저감 및 미세먼지 줄이기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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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탬플러스 관아골‘충주잔치’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보탬플러스가 주관하는 ‘충주잔치’ 와‘버라이어티스쿨 성과공유회’ 가 23일 관아골 문화 창업 재생 허브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가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2024 로컬브랜드 상권 창출 팀 지원’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장인학교 운영을 통해 선정된 예비 창업자 40명의 창업 아이템을 전시하고 공유했으며 충북의 다양한 로컬브랜드가 함께 모여 의견을 교류하는 토크쇼도 함께 진행됐다.
㈜보탬플러스가 운영한 장인학교는, 40명의 예비 창업자가 3개월간 술을 주제로 창업 교육과 실험, 온오프라인 멘토링 등에 참여했으며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성과물인 콤부차를 활용한 술, 무알코올 내추럴 탄산 와인, 충주 전통주를 활용한 하이볼, 전통주 초콜릿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조길형 시장은“이번 행사가 지역의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지역 고유의 특색을 발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관아골이 활성화되어 진정한 로컬브랜드 마을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