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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가 특별상 수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 및 관리 실태 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유지 및 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40개 항목에 대해 심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충주시는 7개 유역환경청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상을 받게 됐다.
충주시는 특히 하수처리 후 발생하는 소화가스의 활용과 태양광 발전을 통한 에너지 자립률의 향상 등 탄소중립 실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2023년도 평가의 지적 사항에 대한 철저한 사후 조치를 통해 개선이행 부분에서 가점받았다.
이상복 하수과장은 “이번 성과는 충주시 공공하수도 유지관리와 수질관리의 효율성을 확인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하수처리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해, 안정적인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하수도 운영 및 관리 우수 지자체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8일 여수에서 개최되는 ‘2024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진행된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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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캠페인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8일 충주 칠금초등학교, 공용버스 터미널 일대에서 충주시, 충주경찰서 충북 북부 아동보호 전문기관이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학대 예방을 홍보해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한 보호를 조성하고자 11월 19일로 지정됐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했고 거리 행진 캠페인을 벌여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아이들의 안전한 보호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10월까지 154건의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됐고 63명의 아동에게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공조를 통해 상담, 치료, 교육을 지원했으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으로 아동학대가 감소하길 기대한다”며 “아동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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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사고봉안 행렬 클레이아트 전시
조선왕조실록 사고봉안 행렬 클레이아트 전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다가오는 11월 25일~ 29일 5일간 ‘클레이아트로 만나보는 조선왕조실록 사고 봉안 행렬’ 기획 전시를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현재 추진 중인 충주사고의 발굴조사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문화유산 향유권을 증진하고자 계획됐다.
전시는 ‘Part 1 클레이아트로 만나보는 조선왕조실록 사고 봉안 행렬’과 ‘Part 2 포쇄’로 구성됐다.
현재 시는 충주읍성 단계별 복원 및 정비계획 수립에 따라 충주사고의 위치 및 성격을 규명하고자 국원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차례 발굴조사를 진행했고 충주사고와 관련된 대형건물지를 확인했다.
이는 충주읍성의 중심건물군으로 충주 객사와 관아·사고의 성립과 변천과정을 한꺼번에 보여주는 유적이라 할 수 있어, 시에서도 2025년 국가지정 사적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실록’과 ‘포쇄’를 테마로 해, 충주사고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고 밝혔으며 “클레이 아트 전시를 통해 성인뿐 아니라 모든 연령층이 즐길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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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충북도민체전 대비 안전관리 법정교육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5년 충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8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체육진흥과, 충주시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등 각 회원단체 관계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체육행사 안전관리 법정교육을 실시했다.
스포츠안전재단 아카데미 전문강사 2명을 초청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체육행사 개최자가 점검해야 할 내용을 주제로 6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안전점검 △안전조직 구축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 조치 방법 등으로 구성됐고 체육행사 개최자가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실무 중심의 교육이 시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체육행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와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스포츠 중심도시 충주를 만드는 첫걸음은 안전한 체육행사”며 “2025년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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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북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캠페인’ 참여
충주시, ‘충북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캠페인’ 참여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14일 충북 시장·군수 중에 가장 먼저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 참여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 릴레이는 저출생과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저출생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시에서도 저출생 극복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정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성금 모금 캠페인 참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모금 계좌로 입금하거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연말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또한, 모금된 성금은 임신, 출산, 결혼, 양육, 다자녀 지원 등 저출생과 인구 위기 관련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공동 모금 캠페인은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6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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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나기’ 공동생활경로당 지원사업 운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동절기 공동생활경로당을 11월 1일부터 운영 재개했다.
공동생활경로당 운영은 독거노인들의 보호 대책으로 동절기 5개월 동안 경로당에서 24시간 공동 취사와 숙박을 함으로서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시는 앙성면 연동경로당과 소태면 하청경로당을 공동생활경로당으로 지정해 11월부터 오는 3월까지 운영한다.
공동생활경로당으로 지정되면 시설 보수, 취사 및 침구 구입비 2백만원과 매월 운영비 및 난방비로 60만원이 지원된다.
공동생활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은 결식과 돌연사 등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외로움도 덜 수 있어 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농촌 마을은 고령화로 인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공동생활경로당 내에서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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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단월정수장 염소가스누출대비 모의 훈련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15일 단월정수장 염소가스 저장소 앞에서 상수도과 현장 근무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소가스누출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수돗물 생산 시 수인성 전염병을 유발하는 박테리아, 조류, 바이러스와 같은 미생물을 사멸시키기 위해 필요한 염소투입 공정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최초 사고 신고 및 인근 주민 대피요령 등 초동 대응훈련과 안전 장구 착용 후 현장에 투입해 가스 누설 부위 응급조치 및 중화 설비를 가동하는 등 안전사고 대응체계 전반에 대해서 점검하는 자체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관기관 상황전파와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장 조치 매뉴얼이 제대로 적용되는지 등을 확인하며 완벽하고 신속한 피해복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김관수 상수도과장은 “염소가스는 유해화학물질로 누출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와 주변 환경 파괴가 예상된다”며. “이번 훈련으로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재난으로부터 위기관리 대응능력을 높여서 시민들께 지속해서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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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국악관현악단, 충주시민 위한 송년 음악회
KBS국악관현악단, 충주시민 위한 송년 음악회
[세종타임즈] KBS충주방송국이 충주문화회관에서 개국 40주년 기념 ‘KBS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충주 송년음악회’를 다음달 12일 개최한다.
이번 송년 음악회는 KBS국악관현악단을 비롯해 국악인 김덕수·남상일 재즈가수 웅산, 소프라노 이경진 등이 출연해 품격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입장권은 KBS충주방송국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받을 수 있다.
KBS관계자는 “충주시민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공연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년 음악회 실황은 다음달 27일 오후 7시 40분 KBS 1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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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식량산업종합계획 이행평가 ‘최우수’달성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지역단위 식량산업 종합계획 이행평가’에서 전국 유일의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안정적 식량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수립한 식량산업 종합계획이 승인된 이후 2023년에 시행한 식량 산업 전반을 평가한 결과다.
시에 따르면 농식품부에서는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승인한 전국 2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미곡 및 밭작물 분야 생산유통 체계화, 연차별 성과 등 3개 분야 13개 지표에 대해 농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미곡과 밭작물 모두 높은 성과 달성도를 기록했으며 특히 미곡 분야는 통합브랜드 ‘미소진쌀’의 운영과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판로 확대 활동이 활발히 이뤄진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밭작물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5개 작목반 4개 품목에 대해 업무체결을 하는 등 식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 부문에서 행해진 체계적인 관리와 탁월한 이행 실적이 본사업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량산업 협의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농업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식량산업 경쟁력을 꾸준히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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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년산 잎담배 수매 완료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올해 생산된 잎담배 수매가 7월부터 시작해 10월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잎담배 수매는 충주엽연초 생산협동조합 주관으로 김천시에 소재한 KT&G 김천원료공장에서 실시됐다.
수매량은 충주시 105 농가에서 생산한 321톤으로 재배면적 대비 지난해보다 증가했으며 ㎏당 가격은 11,200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시는 올해 잎담배 재배 농가의 생산비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해 3억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농가는 지원받은 예산으로 잎담배 경작에 필요한 멀칭필름과 연초 전용 비료 등 기자재를 구입해 고품질의 잎담배를 생산했다.
또한 시는 연초 운반을 위한 특장차량을 생산협동조합에 지원함으로써, 고령화된 경작 농가의 노동 여건 개선에 기여했다.
김광수 농정국장은“지난해 폭우와 우박으로 큰 피해에도 불구하고 올 한해 고품질의 잎담배를 생산한 모든 농가에 감사드린다”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