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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고향사랑기부제, 연말정산 대비 기부앤테이크 이벤트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홍보와 기부 활성화를 위해 기부앤테이크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10만원 이상 충주시에 기부하면 자동 응모되며 총 50명을 추첨해 3만원 이상 추가답례품을 증정한다.
추첨 결과는 12월 24일 개별 통보되며 추가답례품은 충주를 대표하는 과일인 사과와 관련된 특산품들로 당첨자는 충주 사과, 사과 국수, 사과즙 중에서 한 가지를 무작위로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까지 받아 좋고 우리시는 기부금을 모아 지역발전 및 지역민의 복리증진에 활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제도이다”며 “이번 이벤트에 많은 분이 참여하셔서 추가답례품도 받고 충주시에 응원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답례품 몰에는 쌀, 잡곡, 축산물 등 농특산품들과 목계솔밭 캠핑장 이용권, 장자늪 카누 체험권 등 관광과 체험이 연계된 상품들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충주시 고향사랑 기부자는 차박의 성지로 유명한 목계솔밭 캠핑장 이용권이 주어져 우선 예약이 가능하며 장자늪 카누는 사용하려는 연도에 30% 특별 할인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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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린이보호구역 6개소에 옐로카펫 설치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 안전을 높이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옐로카펫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옐로카펫은 어린이보호구역의 횡단보도와 맞닿은 보도에 노란색 표지와 문구로 표시해, 어린이들이 신호를 기다리며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 시설이다.
시는 노란색의 높은 시인성으로 인해 운전자들이 어린이들을 쉽게 인식할 수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좋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올해에 5,500만원 사업비로 국원초, 남한강초, 대소원초, 삼원초, 중앙초, 중앙탑초 등 교통안전 취약 구간 6곳에 충주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위해 옐로카펫을 확대 설치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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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우수상품, 6개국에 190만 달러 수출계약 성사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마케팅 사업으로 지난 10월 31일부터 5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2024 중국 추계 수출입상품 교역회’에 참가해, 1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계약으로 충주시 우수상품의 해외홍보와 판로를 개척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사전에 박람회 성격과 제품에 맞는 ㈜네이쳐리카을 비롯한 5개 업체를 선정해 참가했다고 전했다.
참가업체의 성과로 △㈜네이쳐리카가 과일주류 등에서 105만 달러, △웰바이오텍은 산삼 및 홍삼 배양근음료에서 80만 달러, △서림금속은 액세서리류에서 3만 5천 달러 △팜텍 은 사료첨가제로 2만 달러 상당 등 제품들을 중국, 호주, 튀니지 등 6개국에 수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충주시와 충청북도 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의 특징은 세계 120개국 19만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했고 참가업체와 바이어만 참여할 수 있으며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세계 3대 종합박람회 중 하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충주의 중소기업체가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수출시장 개척에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향후 관내 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 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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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인허가 대행사 관계자 간담회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3일 인허가 민원 처리 개선과 시민이 공감하는 인허가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인허가 대행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건축사, 측량사, 공인중개사,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농지법 등 최근 법령 개정에 따른 인허가 업무 절차를 안내했으며 인허가 대행 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시정 사항을 홍보했다.
황숙희 허가민원과장은 대행사의 업무협조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대행사와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을 원만히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건의 사항을 검토해 향후 업무처리 시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 인허가 대행사 관계자와 소통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민 만족 인허가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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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교통대책 추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수능 시험일에 54명으로 구성된 교통대책반을 편성해 충주고 등 4개 시험장 주변 200m 이내 구역에서 차량 진출입을 통제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시는 충주경찰서 모범운전자연합회와 협력해 수험생 이동 동선 확보를 위해 시험장 반경 2km 이내 도로를 관리하고 교통혼잡 유발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수능 당일 수험생들이 시험에 늦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올해 수능 응시생이 작년 대비 74명이 증가한 1,501명으로 집계됐으며 시험장은 충주고등학교를 비롯한 4개 학교에서 운영된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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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도 하반기 충주사랑 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주사랑 상품권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5주간 일제 단속을 진행한다.
시는 부정 유통신고센터와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활용해 사전에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거래를 추출하고 해당 가맹점을 현장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또한 판매대행점의 충주사랑 상품권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부정 유통 행위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현장 계도 및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조치할 예정이며 심각한 부정 유통이 의심되거나 확인될 때 경찰 수사도 의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단속을 계기로 부정 유통 근절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과 가맹점, 판매대행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에 발행한 지류형 상품권의 유효기간이 오는 12월 31일에 만료될 예정으로 종이상품권 뒷면의 발행 연도가 2019년인 상품권은 기간 내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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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대상’ 수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 박람회에서 도시·지역혁신 대상의 지자체 부문 사회문제 해결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며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과 관련 산업계 교류의 장으로 각 단체의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도시·지역혁신 대상은 제출한 제안서를 통해 서면과 발표 심사를 거쳐 평가됐다.
충주시는 2020년부터 추진한 달천동 도시재생 인정 사업을 통해 생활 편의시설과 돌봄 시설, 청년 시설 부족을 해소했고 현재 시설을 운영 중인 달래강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이뤄낸 지역 경제 활성화 성과가 높게 평가받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시민들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난 10월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우수사례로 인정받은 성내성서동, 지현동과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의 홍보 부스를 운영해 성과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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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년 농업인 화합행사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난 12일 탄금공원에서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며 “2024년 농업인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충주시 농업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농업인 약 800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농업 발전을 위해 수고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26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고 화합행사로 체육행사,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특히 각 읍면동 농업인단체연합회에서 기부한 쌀은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돼 화합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복해 회장은 “이 자리를 빛내주신 참석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우리 농업인들은 함께 힘을 합쳐 더 나은 농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기후변화 등 여러 가지로 어려운 와중에 여러분의 강인한 의지와 끈기로 충주 농업의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고 격려하며 “다양한 도전과 기회를 맞이하며 충주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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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충주시, 한국환경공단, 업무협약 체결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1일 유한킴벌리,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와 폐핸드타월 자원순환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조길형 시장,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 신명석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폐핸드타월 자원순환 캠페인, 일명‘바이사이클’을 위해 협업할 것을 약속했다.
3자는 바이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자원순환을 확산하고 탄소 배출 저감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시청을 중심으로 사용된 핸드타월을 분리하고 수거해 핸드타월 생산 공정의 원료로 재활용하는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폐핸드타월은 그간 재활용 체계를 갖추지 못해 대부분 소각처리 해왔지만, 물기만 닦는 용도로 사용한 핸드타월은 수거되면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소각량 감소와 함께 수입 재생 펄프 대체 효과도 있어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한다.
3자 간 협력에 기반한 폐핸드타월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연간 약 4톤의 핸드타월을 재활용하고 약 3.8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중부지방 30년생 소나무 약 415그루의 탄소 흡수량에 준한다.
조길형 시장은 “유한킴벌리와 함께 진행하는 폐핸드타월 재활용 활성화 사업을 통해 자원 선순환과 탄소배출 감소 효과를 기대한다”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청정한 충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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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도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국비 확보로 안전 최우선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으로 2025년 국비 16억원을 확보해 6개 지역을 대상으로 보수, 보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로 인해 파손되거나 재해위험이 있는 저수지 보수와 용수로 정비를 통해 수리시설과 저수지 기능을 회복해 재해예방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확대로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저수지 수위를 지켜볼 수 있는 저수지 수위계측 통합시스템을 순차적으로 구축해, 집중호우 시 재해예방과 안전 확보에 최우선을 다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올해 3개 저수지의 개, 보수사업 추진과 분기별 저수지 안전 점검, 20만 톤 이상 저수지에 대한 비상 대처계획 수립, 정밀안전진단 등 농업 기반 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 추진을 하고 있으며 재오개 양수장 도수터널에 대해 준공 이후 처음으로 정밀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10년도 준공된 재오개 양수장의 도수터널은 길이 4.5㎞로 댐 용수를 호암저수지까지 공급해 단월, 달천, 봉방동 일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중요시설이다.
점검 결과 기능상 중대한 결함은 발견되지 않은 양호한 상태지만, 향후 도수터널의 내구성 증진을 위해 2025년 예산을 확보해 보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 안전 점검과 저수지 수위 계측 시스템 구축을 통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