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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16년째 신니면 선당마을과의 나눔 이어가
금융감독원, 16년째 신니면 선당마을과의 나눔 이어가
[세종타임즈] 금융감독원이 16년째 신니면 선당마을과의 나눔을 이어가며 훈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신니면 선당마을 최기은 이장을 초청해 마을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마을에서 생산된 300만원 상당의 복숭아를 구매했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금감원은 선당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해왔으나, 지난해 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 대신 마을 이장이 금감원을 방문해 농산물 직거래 및 마을 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은 최기은 선당마을 이장과 금감원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서로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달래고 함께 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길 기원했다.
최기은 선당마을 이장은 “매년 우리 면을 찾아 마을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나눔을 실천하던 금감원이 코로나19로 우리 마을을 찾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코로나19와 올여름 우박피해로 농민들의 시름이 큰 상황에 처해있지만 선당마을을 잊지 않고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며 도와주시는 금감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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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총력’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내놓는 등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성평등 10대 문화 수칙’을 정해 전 직원이 서약하고 양성평등주간인 9월 1일부터 7일까지 내부 시스템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3대 수칙’을 인쇄한 스티커를 제작·배포해 업무용 PC에 부착해 직장 내 양성평등 문화 정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구독자 20만명을 보유 중인 유튜버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전 직원이 시청하는 청내방송을 실시해 성평등을 일상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여성청소년과 직원 8명으로 구성된 성평등 동아리를 운영해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성평등 동아리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포스터 자체 제작 성평등 10대 문화 수칙 제정 등을 발굴하며 직장 내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을 원천 차단하고 나이, 직급 상관없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두가 행복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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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업기술센터,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 본격 운영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역 농산물을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내에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는 농산물 출하 전 320개의 잔류농약 성분에 대한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시는 지난 3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한 ‘2021년 잔류농약 국제 분석능력 평가프로그램’에 참가해 모두 표준점수 범위 안에 들어 잔류농약 분석기술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충주에 주소를 뒀거나 지역 내에서 농산물을 생산 중인 농업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분석 의뢰가 가능하며 읍면동 농민상담소에 비치된 시료 봉투에 출하 전 농산물 1~2kg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분석 결과는 10일 이내에 농업인에게 통보되며 이를 토대로 농작물 수확 및 출하 시기를 조절해 허용기준 초과로 인한 출하 연기, 폐기처분,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대비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농산물을 시장에 출하하기 전 안전성 분석 결과에 따라‘안심 출하 가능일’을 제시해, 농업인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농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높아진 요구에 농산물 출하 전 잔류농약검사가 안전성을 담보하는 해답이 되어줄 것”이라며 “소비자가 농산물의 안전성을 더욱 신뢰하고 구입할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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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촌관광시설 144개소 특별 방역점검 실시
충주시, 농촌관광시설 144개소 특별 방역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코로나 예방을 위해 농촌관광시설 144개 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충주시 농정과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6개조를 편성 운영해 관광농원 10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7개소, 농어촌민박 127개소 등 농촌관광시설 144개소를 점검했으며.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실시됐다.
점검반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전 객실 2/3 운영 및 객실 내 정원 기준 초과 금지 등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과 필수적인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마스크 상시 착용 등 관리·운영 종사자들이 꼭 지켜야 할 내용을 홍보하기도 했다.
시는 4단계 해제 시까지 주 1회 이상 전화 및 현장점검 등 모니터링을 통해 농촌관광시설의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코로나 여파로 이용객이 감소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시설 상황에 안타까움이 크다”며 “하루빨리 코로나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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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취약지 중점관리와 시민협조” 당부
조길형 시장, “취약지 중점관리와 시민협조” 당부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취약지 중점관리 및 시민협조를 당부했다.
조 시장은 9일 열린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거리두기 4단계 조치 등으로 모두가 힘들지만, 감염 형태가 조금씩 자가격리자, 해외입국자 등 통제 가능한 영역으로 들어오고 있다”며 “그러나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진정세에 이르기까지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취약지 중점관리와 함께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다수가 방문·이용하는 장소 필수접촉이 많은 직업군 등의 대상 방역의 빈틈이 생길 수 있는 요인 등 모든 요소를 분석해서 취약지를 중점관리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방역수칙 준수, 방문지 QR코드·안심콜·출입자 명부 등 기록 반드시 유지, 사실대로 역학조사 적극 협조 등이 뒷받침되어야 공백없는 신속한 조사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을 시민들께 안내하고 홍보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또한, “도시기능의 공백이 생기지 않게 대중교통, 하수처리, 환경정비 등 필수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기관, 기업 등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관련 종사자들의 협조를 구하고 가능한 행정적 지원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2022년 정부예산 확보와 관련해 “국회의원실과 공조해 향후 10년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확고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남은 기간 국회와 관련 부처, 기재부를 찾아가 우리가 추진하는 사업의 내용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도 했다.
조길형 시장은 “아무리 견고한 방역체계를 준비한다고 해도 지역사회의 협력이 없다면 코로나를 이겨낼 수 없다”며 “시민들이야말로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가장 큰 힘이 되는 동료라는 점을 명심하고 시민의 어려움에 공감하는 대응체계를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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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더운 여름엔 방콕 대신 책콕
충주시, 더운 여름엔 방콕 대신 책콕
[세종타임즈] 충주시립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여름독서교실’을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1년 여름독서교실에서는 역사와 자연을 주제로 삼국 통일과정 역사 토론 멸종위기 동물팝업책 만들기 환경 캠페인 송 만들기 자원 재활용 신청하기 등 19개 강좌가 진행된다.
교육은 시립도서관 본관과 서충주도서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및 지역 내 확진자 다수 발생 상황에 따라 취소하거나 비대면 온라인 수업 방식으로 전환될 수 있다.
수강신청은 오는 11일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이 생긴 어린이들이 독서교실을 통해 여름방학 동안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참가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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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코로나19 극복 동참’ 서한문 발송
충주시, ‘코로나19 극복 동참’ 서한문 발송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계속되는 확진자 발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주요 공공기관 및 교통, 환경 등 필수 공공서비스 기능을 담당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동참’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역 시내버스 기사 34명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시내버스 운행 감축으로 시민 불편이 예상되자 전세버스를 긴급 투입하는 등 최소한의 운행노선을 유지하며 대중교통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서한문에는 최근 10일간 일평균 1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전파력이 강한 델타변이와 돌파감염까지 확산되는 등 몹시 위중한 상황임을 설명하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 기능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주요 공공서비스 기능 마비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분야별 공공기관과 환경, 교통 등 도시의 필수기능을 담당하는 시설의 적극적인 공조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시설의 필수기능 유지를 위한 직원 동선 분리, 근무자간 교대 및 분산 근무를 통해 접촉 회피 관리를 강화해 주요 기능의 공백이 발생되지 않도록 직원 간 접촉을 최소화해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이와 함께 휴가철과 맞물려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생활 속 어디에도 안전지대가 없다는 엄중한 인식으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코로나19 종식과 일상 회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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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하늘작 충주복숭아’, 대도시 판촉행사
달콤한 ‘하늘작 충주복숭아’, 대도시 판촉행사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복숭아 출하기를 맞아 지역에서 생산된 맛 좋고 품질 좋은 ‘하늘작 충주복숭아’를 홍보하기 위해 대도시 판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하늘작 충주복숭아 판촉 행사는 오는 11일 온라인판매를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개장식이나 시식 행사는 따로 진행하지 않는다.
오프라인 행사는 총 1만5,000상자를 수도권 농협유통 3곳에서 판매하며 박스당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하늘작 충주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린다.
또한 온라인 충주씨샵에서는 고객 감사 행사로 총 3,000상자를 마련해 11일부터 17일까지 24,900원에 판매하던 하늘작 충주복숭아를 1만1,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자에게는 당일 수확한 신선하고 품질 좋은 복숭아를 배송할 예정이다.
특히 충주씨샵에 가입 후 쿠폰을 적용하면 최대 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씨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중 11번가 라이브커머스 홈쇼핑 판매를 통해서도 하늘작 충주복숭아의 명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창희 농정국장은 “소비자들에게 하늘작 충주복숭아가 가진 최고의 맛을 선사하기 위해서 충주시와 농협, 농민들이 협력해 수확과 선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최근 피해 농가 돕기 판매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충주의 우수한 농산물을 많이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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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민단체, 코로나19 방역 고군분투 의료진 위문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민단체들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선별진료소를 찾아 위문 물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날 전달은 충주시민단체들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확산세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보건소 의료진과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한강로타리클럽은 6일 베지밀, 빵, 아이스크림 등 100만원 상당의 간식류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자유시장상인회는 전통시장에서 만든 만두를 전달했으며 지난 2일에는 대소원면새마을협의회에서 삶은 옥수수 300여 개를 지원했다.
충주시에서는 지난달 25일부터 8월 5일까지 13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관련 접촉자 등을 찾아내기 위해 평소보다 3배 이상의 인원이 코로나19 감염경로 파악 등에 투입되는 등 어느 때보다도 피로도가 높은 상태이다.
김미순 남한강로타리클럽회장은 “더운 날씨에 방호복을 입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종사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승희 보건소장은 “오랜 기간 코로나19와 혈투를 벌이느라 지쳐 있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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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코로나 확산에 따른 관광업소 및 주요관광지 일제점검
충주시, 코로나 확산에 따른 관광업소 및 주요관광지 일제점검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 방역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휴가철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밀집하기 쉬운 관광숙박시설, 야영장, 키즈카페 등을 집중점검을 통해 코로나 4차 대유행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31일부터 특별점검반 20여명 8개 조를 편성해 지역 내 관광업소 및 주요관광지 73곳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시작했으며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일 때까지 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점검 결과 실내시설 이용 인원 게시 미흡 거리두기 홍보물 부착 미흡 등 경미한 방역수칙 위반사항들이 10여 건 적발됐으며 행정지도를 통해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목계솔밭, 수주팔봉, 중앙탑공원 등 주요관광지 9곳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현수막을 게시해 방역수칙 준수, 마스크 착용에 대한 홍보를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휴가철 관광업소에서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충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께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