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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확철 영농취약계층 농작업 대행서비스
충주시, 수확철 영농취약계층 농작업 대행서비스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수확 철을 앞두고 농기계 활용이 어려운 영농 취약계층을 위해 하반기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사업 신청은 8월 17일부터 11월 5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운영되어 농기계를 활용하지 못하는 70세 이상 고령농·여성농·복지농 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경운, 정지, 이앙, 수확 등 임대 농기계 활용이 가능한 농작업 일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작업 수수료는 ㎡당 30원으로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책정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의 지속적인 일손 부족으로 농기계 의존도가 높아진 만큼 농작업 취약계층을 위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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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과수거점APC, 경영평가에서 최고 성적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북원예농협이 운영하는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가 올해 전국 과수 거점 APC 경영평가에서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과수 APC를 대상으로 규모화, 조직화, 운영효율성 등 7개 항목의 운영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사업 방향을 점검해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평가 결과 94.47점의 우수한 성적으로 전국 과수 거점 APC 23개소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충주 APC는 지난해 4위에서 올해 1위로 등극해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사업비를 100% 국비로 확보하게 됐다.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의 괄목할 만한 성장의 배경에는 100% 회원제 운영으로 출하를 원하는 과수농가는 신규 회원 교육을 통해 사업 운영방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회원은 반드시 출하 약정을 체결하고 APC에서는 품종별 전문 품질교육을 연 3회 이상 실시하는 등 이를 통해 계약재배 물량을 확대함으로써 농가 조직화를 이룰 수 있었다.
아울러 회원을 7개 조직으로 세분화해 GAP 인증 체계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생산정보를 조사 및 전산화해 관리하고 있다.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하고 충주 거점 APC는 생산부터 판매까지 농산물 유통의 전 과정을 책임지며 100% 회원제, 철저한 계약재배, 유대감 높은 농가 조직 등 과수농가와 상생으로 취급량 확대를 통해 농산물수급 조절에도 힘쓰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성과는 APC 운영 활성화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1등급을 받았던 이력이 있는 만큼, 유통센터로서 선구적인 역할을 하는 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며 “앞으로도 과수 거점 APC 활성화를 통한 과수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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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주시립 노인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 착공
충주시, 충주시립 노인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 착공
[세종타임즈] 충주시에 시민들의 치매 전담 노인요양시설이 찾아온다.
시는 2022년 상반기 건립을 목표로 구 산척면사무소 부지에 충주시립 노인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 건립을 위한 착공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충주시립 노인요양원 및 주야간보호센터 건립은 시민들의 의료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9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설은 지상 2층 연면적 2,180㎡ 규모로 최대 110인까지 생활이 가능하며 치매 전담실·물리치료실·프로그램실·요양보호사실 등을 갖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신축을 위한 설계 공모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과 쾌적성이 우수한 설계안을 선정해 올해 5월 최종 설계를 마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 전담 노인요양시설 조성으로 치매 어르신들을 체계적으로 도와드리고 가족들의 요양 부담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시설이 일정대로 건립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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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시민 어려움의 해답 찾아가는 행정 운영
조길형 시장, 시민 어려움의 해답 찾아가는 행정 운영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은 19일 진행된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시민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고 해답을 제시하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며 “시민 요구의 가능· 불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데에 그치지 말고 대안까지 찾아내는 적극적인 모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 상황의 진정세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민이 일상의 제약을 감내하고 계시다”며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시민들의 입장을 헤아리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 상황을 진정시키는 것만이 궁극적인 해결책이라는 점에 있어서 시민과 끈끈한 공감대를 유지해야 한다”며 “타지역 방문 자제, 적극적인 선제검사 등의 방역수칙을 꾸준히 안내해 실천을 독려해 달라”고도 했다.
이어 읍면동 현장 방문 건의사항의 향후 추진계획을 확인하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을 해소하는 일은 지역의 미래를 위한 큰 사업만큼이나 중요한 일”이라며 “상하수도, 주민편의시설, 복지환경 등 생활 전반의 불편함이 말끔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조길형 시장은 “거리두기 4단계에 적극 동참하는 시민들에게 보답하는 유일한 길은 최대한 신속하게 코로나 상황을 진정시키는 것”이라며 “4단계 방역수칙 실천에 지역사회 전체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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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투자유치 활발.‘신성장동력산업’집중
충주시, 투자유치 활발.‘신성장동력산업’집중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인구 3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괄목할 만한 투자유치 성과를 보이며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라는 목표 달성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8월 현재까지 총 28개 기업의 신규·증설 투자로 1,49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1조855억원의 투자를 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공공기관으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가 올해 유치한 주요 기업으로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부품 기업인 우정에이치앤씨, 코스모신소재, 현대엘리베이터 협력사인 ㈜정일산업, 건웅기계 등 28개 기업이다.
올해 시는 수소, 바이오, 자동차부품, 승강기, 이차전지 등 5대 신산업을 선정, 이를 육성하기 위해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 등 여러 가지 장기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2022년 상반기 현대엘리베이터 본사 준공을 앞둔 상황에서 충주시 미래먹거리인 친환경 전기차 관련 기업과 승강기 관련 기업의 투자유치는 상당히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제조업 시장이 불황을 겪으며 기업 투자가 위축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충주시는 자동차부품 기업 CEO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한층 더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충주 투자를 이끌어 내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친환경 전기차 1차, 2차 주요 협력사와 현대엘리베이터 협력사의 충주 투자를 위해 산업단지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유치 시민참여단과 함께 공격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중부내륙 신산업도시로서의 위용을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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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무지개농장, ‘이웃사랑 구운 계란’ 후원
충주 무지개농장, ‘이웃사랑 구운 계란’ 후원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9일 영농조합법인 무지개농장에서 구운 계란 2,000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태면에 위치한 무지개농장은 2012년부터 취약계층, 복지시설 등에 계란을 후원하고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며 성금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기탁받은 구운 계란은 소태면의 노인 가구, 장애인 복지기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한만혁 대표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이 더욱 어려운 상황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10여 년 동안 꾸준히 후원을 한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인데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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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노인복지관, ‘코로나19 방역키트’ 비대면 전달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노인복지관은 1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050명에게 ‘코로나19 방역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코로나19 방역키트 전달은 급격한 코로나19 확산세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적극적인 방역 대책이 시행되는 상황에서 방역 취약계층인 노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방역키트 전달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방역 키트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와 손소독제, 살균 티슈, KF94 마스크 등이 포함되어 있어 노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해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방역 키트를 전달받은 김 모 노인은 “코로나19 방역키트 구성이 알차서 집안에서 사용하기 좋고 외출할 때도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 편할 것 같다”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끝나 친구들도 만나고 가족들도 자주 얼굴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웅 관장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하루빨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우울 예방프로그램 및 결식 우려 어르신에게 ‘식료품 키트’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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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년 농업인 농기계 자격증 실습교육 실시
충주시, 청년 농업인 농기계 자격증 실습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농업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자 농기계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청년 강소농 교육의 일환으로서 청년 농업인들이 구성한 자율모임체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콤바인, 트랙터, 경운기 등의 조작·점검·운전 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는 실습 및 안전교육 등으로 추진된다.
센터는 농기계 교육장을 활용해 별도의 교육기관이 없어 농기계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업인들의 농촌 적응을 돕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농기계 기능사 외에도 굴삭기 운전 기능사, 종자 기능사 등 3종류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자율모임체도 운영해 시험 일정에 맞춰 추가적인 실습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들의 전문능력과 현장 적응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교육을 실시하겠다”며 “귀농·귀촌을 꿈꾸는 청년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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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0년 항공사진 공간정보시스템 탑재 완료
충주시, 2020년 항공사진 공간정보시스템 탑재 완료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2020년 항공사진을 충주시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 항공사진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2년 주기로 촬영해 무료로 제공한 자료로 해상도가 도시지역은 12㎝, 일반지역은 25㎝인 정사 영상 자료이다.
시는 도시지역 및 주요 변화지역을 포함한 210도엽 983.49㎢에 대한 최신 공간정보를 신속하게 충주시 공간정보시스템에 갱신했다.
공간정보시스템은 항공사진, 지번, 도로명 주소, 건물 위치 등 생활정보와 공시지가, 토지면적 등 부동산정보, 각종 주제도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건축·산림·농지, 환경 등 각종 인허가 등 행정업무 기초자료로도 활용해왔다.
시는 도시개발로 급변하는 지형자료를 신속히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드론을 이용해 항공 영상 촬영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행정정보를 시각화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생활지리서비스를 구축해 오는 9월에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생활지리서비스는 과거와 최신 항공사진을 비교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 내 복지시설, 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 위치, 드론 영상 등 33종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안창숙 공간정보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공간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자료갱신 주기를 앞당기겠다”며 “시민 생활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의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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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디지털 거리두기 키트’제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수업 확대로 청소년들의 불안감과 우울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디지털 거리두기 키트’를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 거리두기 키트는 청소년 안전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여름방학 동안 진행 예정이었던 청소년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한 집단 프로그램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제한되면서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비대면 수업으로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이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 지원 및 긍정적 대인관계 향상을 도모하고 고민이 있을 때 청소년 전화 1388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키트는 청소년들의 심리적 불안, 우울감을 해소하고 디지털 거리두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명화 그리기 세트, 스크래치북과 함께 긍정적 대인관계 향상에 도움을 줄 보드게임, 신체 방역을 위한 마스크, 손 소독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작된 키트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된 스마트폰 과의존 및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16개 초·중학교 중·고 위험군 100여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나눠 줄 예정이다.
또한 담당 상담자들이 직접 쓴 손편지를 동봉해 청소년들과의 마음의 거리를 좁히며 소통에 힘쓸 예정이다.
고미숙 센터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현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키트 제작을 통해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관계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