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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안심대출서비스 확대 운영
충주시립도서관, 안심대출서비스 확대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립도서관은 사회적거리 4단계 연장으로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되자 시민 편의를 위해 ‘예약도서 안심대출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예약도서 안심대출서비스는 이용자가 희망하는 도서를 신청하고 다음날 책을 받아보는 비대면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이다.
운영 도서관은 시립도서관 본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서충주도서관 등 3개관이다.
기존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였던 신청 시간을 8월 20일부터는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직장인 등 평일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주말인 토요일까지 신청기간을 확대했다.
예약한 도서는 신청 다음날 도서관 비대면 대출대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토요일에 신청한 도서는 다음 주 수요일부터 수령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각종 공공시설이 휴관되어 시민들이 불편하고 힘든 상황”이라며 “다양한 연령과 직종의 시민들이 도서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대면 대출 서비스를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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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이번엔 방치폐기물 뿌리뽑기에 전력
충주시, 이번엔 방치폐기물 뿌리뽑기에 전력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난 2019년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기업형폐기물 불법투기 예방대책 우수자치단체로 평가를 받아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숨겨진 생활계 방치폐기물 집중수거로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폐기물 불법투기 감시단 현장 점검을 통해 하천변, 나대지 등 곳곳에 수년간 방치된 생활계 폐기물 약 2,904톤을 찾아내 2차 환경오염 발생 및 자연경관이 훼손되는 사례가 없도록 했다.
시는 개인 토지 방치폐기물 298건 1,924톤을 행위자 또는 해당 토지소유주에게 적정처리를 하도록 조치했다.
공유지 등의 방치폐기물에 대해서는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위탁처리 용역사를 선정하고 현재까지 108개소 813톤의 수거처리를 완료했으며 다음 달까지 980톤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산척면 용암마을은 마을주민 A씨가 고물업을 하면서 모아둔 30여 톤가량의 폐기물이 건강 악화 등으로 그대로 방치돼 수년간 심한 악취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던 곳이다.
마을 주민들은 시에 폐기물 수거 요청을 건의했으며 시는 마을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정처리를 실시해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투기 암행감시단 활동 이후 기업형 폐기물 불법투기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쓰레기 불법투기를 막기 위해 우리마을지킴이, 드론감시단 운영과 함께 불법투기 암행 감시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충주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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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만반의 준비로 지역사회 안정세 찾아간다
조길형 시장, 만반의 준비로 지역사회 안정세 찾아간다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안정세 굳히기에 나서고 있다.
조 시장은 23일 열린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시민들과 함께 확산세 차단을 위해 쌓아온 각고의 노력으로 코로나 진정의 기미가 보이고 있다”며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신규 확진자가 눈에 띄게 감소하면서 안정세를 찾아가는 양상이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지난 3일간 20일 8명, 21일 6명, 22일 2명 등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한자리 수를 기록하며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경각심을 잃지 말고 어떠한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며 “지역사회가 확실한 안정권에 들어설 수 있도록 오늘부터 시행되는 4단계 거리두기 정부 조정안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하면서 우리 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며 “재해복구지역, 대형공사장, 야영장, 등산로 등을 꼼꼼하게 점검해서 호우피해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 위기에 가려져 주요 사업의 진행이 정체되지는 않았는지 점검해야 할 시점”이라며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과 미래 발전의 균형을 이루는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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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린 토종 붕어 및 다슬기 등 175만 마리 방류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3일 어족자원 증대를 위해 충주호, 탄금호, 남한강에 치어와 다슬기 치패를 각각 방류했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동량면 하천리와 지동리 일원에 토종붕어 치어 61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이어 단월교와 엄정 목계교 주변에 다슬기 치패 114만 마리를 방류했다.
붕어는 수중생태계 먹이사슬에서 허리 부분에 위치하는 중요한 지표종으로 육식성 어류의 과밀증식으로 자원이 감소해 자원증식을 위해 지속적인 방류가 필요한 품종이다.
다슬기는 계곡이나 깨끗한 하천에 서식하는 담수 패류로 저지방, 고단백질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시력 보호, 숙취 해소, 간 기능 회복 등에 효능이 있는 이로운 수산생물이다.
또한 하천이나 계곡의 바닥에 서식하며 이끼 등 유기물을 섭취해 수질을 정화하는 생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치어 방류를 통해 수중생태계 회복과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을 어업인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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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2021년 충청북도 사회조사’실시
충주시,‘2021년 충청북도 사회조사’실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15일간‘2021년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각종 정책 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충주시 지역 내 표본으로 선정된 1,200가구로 만 13세 이상 가구주이며 조사 방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조사와 조사원의 가구 방문 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온라인 조사는 조사원으로부터 참여번호와 비밀번호를 부여받은 후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항목은 기본항목, 교육, 여가, 보건, 환경 등 57개 항목이며 충청북도 공통항목과 충주시 특성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에 응답한 내용과 개인정보에 대해서는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그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가구 방문 시 조사원의 마스크 의무 착용 및 손 소독을 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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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직장인을 위한‘퇴근길 랜선 배움터’수강생 모집
충주시, 직장인을 위한‘퇴근길 랜선 배움터’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직장인들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 및 일·학습·여가의 균형을 위한 일환으로 ‘퇴근길 랜선 배움터 사업’을 운영한다.
시는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퇴근 후 여가생활과 마음의 여유를 잃은 시민들에게 힐링과 학습 욕구 충족을 위해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과정은 홈가드닝 홈베이킹 감성 공예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총 60명을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충주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직장인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 내 재직자들을 우선선발한다.
시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학습자들의 가정으로 직접 학습꾸러미를 배송하고 비대면 온라인 학습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교육은 9월 8일부터 10월 15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직장인들의 퇴근 시간을 고려한 야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이메일이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재직자들의 경우 현재 재직 여부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같이 제출하면 우선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직장인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직장인들의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받을 수 있는 안전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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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씨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집콕생활 이벤트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지쳐있는 사람들의 일상을 위로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충주씨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집콕생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로 못 가는 여행을 대신해 영상 속에서 충주씨와 충주지역의 관광지를 함께 여행하고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받을 수 있는 행사이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9월 12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아름다운 관광지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국악 선율이 어우러진 유튜브 홍보영상을 감상한 후 제시되는 퀴즈의 정답을 코로나 극복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랜덤 추첨을 통해 LG전자 프라엘 풀 패키지, 아이패드 프로 애플워치, 충주씨샵 3만원 상당의 포인트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추첨 결과는 충주씨샵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충주시에서 농산물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충주씨는 “저와 함께 온라인으로 충주여행을 함께하시고 영상 속에서 만나본 충주의 명소를 코로나19를 극복한 뒤에 꼭 찾아오셨으면 한다”며 “충주씨샵에서는 충주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니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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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상공인 응원지원금 지원.48억원 전액 시비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응원지원금을 지급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응원지원금 지급대상은 거리두기 4단계 시행일인 8월 5일 기준 충주시에 주소를 두고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1만6,000여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액은 업체당 30만원이다.
소요예산은 48억원으로 전액 시비로 충당한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9월 7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충주시의회 임시회에서 관련 추경 예산을 승인받아 10월 중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업체, 사행성 업종, 사회적 거리두기 미이행업체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집행부와 함께 충주시의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활력을 되찾고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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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50년 전통 ‘우륵문화제’ 코로나로 취소
충주시, 50년 전통 ‘우륵문화제’ 코로나로 취소
[세종타임즈] 50주년을 맞는 충주 우륵문화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다.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는 이사회를 갖고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 우륵문화제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악성 우륵과 중원문화를 계승하는 충주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우륵문화제가 코로나19 여파로 2년 연속 열리지 못하게 됐다.
충주시와 충주예총은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통해 획기적인 전환을 모색했으나, 최종적으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는 입장이다.
최내현 회장은 “5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와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했던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는 의미를 잘 엮어서 예전과 달리 대규모 뮤지컬, 안녕기원제 등을 야심차게 준비해 왔다”며“시민들의 건강이 더 중요한 만큼 아쉽지만 시간을 갖고 더 잘 준비해서 내년에는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우륵문화제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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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2기 수강생 모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오는 24일부터 ‘2021년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2기 수강생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년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사업’은 미래 세대인 아동·청소년이 문예회관을 통해 예술과 기술이 창의적으로 만나는 과정을 경험하고 미래 문화예술 직업군에 대한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 내 초등학생 5~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 6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2021 기술 입은 문화 예술교육’ 1기 과정을 교육 중이며. 95%의 높은 참여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2기 교육은 1기 교육과 같은 ‘숲이 오다 아이로봇 TECHNOLOGY’를 주제로 예술과 기술을 조합해 작품을 3D로 구현하고 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학생들의 창의적 능력과 융·복합적 사고력 함양에 도움이 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동시에 디지털 시대에 맞는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2기 교육은 9월 4일 ~ 11월 5일 매주 금요일에 관아골 동화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해 진행될 수도 있다.
교육 신청은 8월 24일 09:00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 예약사이트를 통해 공연 예매와 같은 방법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1기 학생들의 호응에 힘입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2기 교육도 기대가 되고 있다”며 “2기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예술 형식의 융합형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