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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민신문 9월호 발행… 청주공예비엔날레 등 꿀잼 정보 수록
청주시민신문 9월호 발행… 청주공예비엔날레 등 꿀잼 정보 수록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25일 2025년 9월호 청주시민신문을 발행·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호 표지에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출품작 중 하나인 태국 출신 작가 프리차 까룬의 ‘흑룡마’를 담았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1999년 공예 분야 세계 최초의 국제 전시로 시작해 2년 주기로 열리고 있다.
올해는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열린다.
역대 최장기간, 역대 최대 국가 참여, 역대 최대 규모 지역작가 참여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환경공무직 아침 청소 동행 르포와 함께 올 하반기부터 추진하는 환경공무직 채용에 필기시험을 도입한다는 내용도 실었다.
2026년부터는 청주시 공무직 전 직종에 대해 일괄 채용시험이 도입되며 필기시험, 체력 측정, 인성검사, 면접 등을 거쳐 선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청주시립미술관·국립현대미술관·충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MMCA X CMOA 청주 프로젝트’ △여성친화기업 인터뷰 △청주읍성큰잔치·청원생명축제·동부창고 페스타·힙한청주 페스티벌·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미식주 페스타·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등 9~10월 축제 △청주오스코 9월 공식 개관 △하반기 꿀잼 팝업놀이터 일정 등 다양한 시민 생활 정보를 담았다.
김기원 시 대변인은 “청주시민신문은 매달 기획 기사 등을 적절히 구성해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9월부터 시작되는 청주지역 하반기 축제 일정도 청주시민신문에 담은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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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혹서기 공사 현장 안전점검 실시
청주시, 혹서기 공사 현장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1일 건설노동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혹서기 공사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지는 하복대지구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현장으로 시 관계자와 청주시 안전보건지킴이단이 함께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반은 3대 핵심 안전조치 사항인 △추락 예방 △끼임 예방 △보호구 착용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으며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 △그늘 △휴식 등을 강조하며 공사 현장 전반을 살폈다.
현장점검 종료 후에는 사업장에 5개국 언어로 인쇄된 온열 진환 예방 팸플릿을 배포하고 참가자에게 쿨 스카프 등 홍보 물품을 지급했다.
이범석 시장은 “산업재해 예방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요즘 온열질환을 중요한 재난으로 인식하고 노동자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안전보건지킴이는 주 1회 건설 현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시행하며 발견한 위험 요소에 대해 개선을 독려하고 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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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오스코, 9월 11일 공식 개관
청주오스코, 9월 11일 공식 개관
[세종타임즈] 충북 최초 대형 전시·컨벤션센터인 청주오스코가 오는 9월 11일 공식 개관한다.
청주오스코는 청주시와 충청북도가 약 2,318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복합시설로 연면적 3만9,725㎡, 지하 1층 및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최대 1만31㎡ 규모로 600개 부스까지 수용 가능한 전시홀과 2,080석 규모 그랜드볼룸, 중·소회의실 등 다양한 회의·연회 공간을 갖추고 있다.
시범운영을 시작한 지난 6월부터 ‘코믹월드 321 청주’, ‘충청경향하우징페어’, ‘2025 충북 코베 베이비페어 & 유아교육전, ‘2025 더 골프쇼 & 더 캠핑쇼 in 청주’, ‘2025 케이펫페어 청주’, ‘랩타일페어’, ‘2025년 월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등 다양한 행사 및 컨퍼런스가 개최돼 공식 개관 전 가동률 40%를 달성했다.
개관식은 9월 11일 청주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시·도·MICE 관계자, 언론사,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경과보고 건물 양수도, 축사, 오프닝 퍼포먼스,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개관 이후에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 ‘대한민국 정부박람회’, 콘서트 등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오스코는 중부권의 새로운 MICE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 관광객 유입, 고용 창출 등을 통해 청주시 미래 성장 동력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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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청주동물원·명암관망탑 등 꿀잼시설 공사현장 점검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동물원·명암관망탑 등 꿀잼시설 공사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은 21일 시민들의 여가 선용을 위해 민선 8기 청주시가 상당구 명암동 일원에 조성 중인 청주동물원 등 주요 개선사업 현장을 살펴보며 현장 관계자에게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청주동물원, 청주랜드, 명암관망탑을 방문했다.
청주동물원은 현재 휴관 중으로 관람로 등 약 3천830㎡ 면적을 전면 새단장하고 있다.
오는 9월 2일 재개장을 앞두고 마무리 정비작업 중이다.
청주랜드에서는 노후한 기후변화체험관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시설 개선과 함께 콘텐츠를 전면 개선하고자 최신형 ICT 기술을 도입한 몰입·체험형 콘텐츠 설치, 관람객 편의시설 확충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을 추진한다.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 시장은 청주동물원과 기후변화체험관 공사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가족 단위 시민들께서 많이 찾는 곳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조성하는 데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주민 숙원사업이자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명암관망탑을 찾았다.
명암관망탑은 오랜 준비 끝에 지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시민 중심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고자 온 힘을 쏟고 있다.
2026년 초 공사에 착수하고 연내 준공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명암관망탑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시민들께서 변화를 체감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며 “꿀잼 청주의 대표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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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수산물 유통업체 위생점검 및 수거 검사 실시
청주시, 수산물 유통업체 위생점검 및 수거 검사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폭염에 따른 수산물 식중독 발생 위험에 대비해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수산물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수거·검사를 9월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산물 위생적 취급·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수산물 취급자의 개인위생관리 △비브리오균 오염 방지를 위한 수족관 수온 관리 등이다.
유통 수산물의 안전성 조사를 위해 여름철 주요 생산·유통 수산물 등의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수거·검사 대상 품목은 조피볼락, 오징어 등 주요 수산물 주 생산 시기를 참고해 선정한다.
비브리오균에 감염될 경우 발열, 오한, 설사, 복통 등 장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상처 감염 시 부종, 수포 등이 나타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고 상처가 난 피부 부위는 바닷물 접촉을 조심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수산물 유통 업체 위생점검을 통해 언제나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수산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련 업소·업주 또한 수족관 수온 유지, 개인위생관리 등 수산물 위생적 취급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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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년 상생발전방안 주민설명회 개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1일 상당구 미원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미원면 이장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상생발전방안 이행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는 청주시 상생발전방안 이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청주·청원 통합에 따른 75개 합의사항에 대해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는 이날 미원면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1일까지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 수렴된 주민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내년도 상생발전방안 이행관리계획 수립 및 균형발전 특별회계 예산 등에 반영할 방침이다.
상생발전방안은 75개 세부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까지 합의사항 이행으로 종결된 사업 25건, 합의사항 이행 후 지속관리하고 있는 사업 45건, 추진 중인 사업 2건, 대체사업 추진 중인 사업 1건, 추진불가로 종결된 사업 2건 등 추진현황을 보이고 있다.
임은수 상생소통담당관은 “청주·청원 통합 당시 약속한 상생발전방안의그 간 이행 상황을 투명하게 설명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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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설명회 개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1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문화제조창 5층 공연장에서 지역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박종원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각급 학교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설명회에서 오는 10월 시행되는 시범사업과 관련해 청주시 주요 사업 방향과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이해와 신뢰도를 높였다.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다각적인 늘봄 공간 및 프로그램 지원 △스토리 기반 에듀테크 미래교육 강화 △청주 온마을배움터 교육과정 고도화 △자율형 공립고 2.0 및 협약형 특성화고 미래인재학교 활성화 등 18개 세부과제를 설명했으며 이어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가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 공간을 소개했다.
시는 사업 시행과 함께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등 정책의 실효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지역사회가 협력할 수 있는 소중한 출발점”이라며 “교육이 곧 청주의 성장 동력인 만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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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무심천 등 국가하천 풀깎기 정비사업 실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국가하천인 무심천과 미호강, 금강, 조천 일원에서 풀깎기 작업 등 정비작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 면적은 여름철 기후로 풀이 무성하게 자란 하천 산책로 자전거도로 제방 사면, 잔디광장 등 총 96만8천110㎡다.
또한 진드기, 모기 등 해충 서식을 방지하고자 방역도 실시해 시민들이 여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을 쾌적하게 개선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4억원을 들여 총 4회에 걸쳐 하천변 풀깎이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2회차로 기상 상황과 잡풀의 생장 속도를 고려해 마무리할 예정이다.
3~4회차는 9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장마와 기온 등으로 인해 우거진 국가하천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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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꿀잼 가득한 청주시 육거리야시장 9월부터 상설 운영
밤에도 꿀잼 가득한 청주시 육거리야시장 9월부터 상설 운영
[세종타임즈] 청주시 대표 전통시장인 육거리시장이 주말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꿀잼 핫플레이스’로 변신한다.
청주시는 성공적으로 시범운영을 마친 ‘육거리야시장 만원’을 9월 19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11시에 상설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전통시장 활성화 및 야간형 꿀잼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야시장 행사는, 캠핑 감성을 기본으로 즐길 거리와 먹거리, 볼거리까지 갖춘다.
만원으로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특색있는 먹거리 제공, 무료 시식 및 시음이벤트 진행 등 기존 특징은 유지하면서 시즌제를 통해 콘텐츠의 차별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시즌1은 ‘어게인 육거리야시장 만원’ 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시범운영과 비슷하게 진행해 시범운영 기간에 방문하지 못했던 방문객의 아쉬움을 달랜다.
시즌2 주제는 ‘육거리 비어호프 & 라면 페스타’다.
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치맥으로 시원하게 위로하고 쌀쌀해진 밤을 따뜻한 라면으로 달랠 수 있다.
마지막 시즌3는 ‘육거리 포차 페스타’를 주제로 펼쳐진다.
옛 포장마차의 감성을 살려 겨울철 낭만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시즌3 기간에는 지난 시즌 인기 판매팀의 부스도 출동해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6월 시범운영 결과 미비했던 점을 보완해 이동판매대와 같은 입점 업체를 확대하고 푸드트럭 위치 등 동선을 개선할 계획이다.
사업단 테마 판매대, 팝업스토어존, 포장마차존은 신규로 도입한다.
시 관계자는 “육거리야시장 만원이 상설 운영됨에 따라 경기 침체와 소비 트렌드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주시의 대표 야간 꿀잼 행사로 자리 잡도록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1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진행된 시범운영에는 약 5만4천여명이 방문해 매출액 6억5천만원을 기록했다.
방문객 15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6%가 야시장 상설 운영 시 재방문하겠다고 답변했을 만큼 큰 호응을 얻었으며 평상시 방문객의 9.4%에 불과했던 20~30대 비중은 무려 16.5%을 기록해 전통시장에 대한 젊은 세대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효과도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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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소기업 지원자금 330억원 대폭 증액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급변하는 통상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보호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9월에 실시하는 제4차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대폭 확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한·미 관세 협상 및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외부 환경 변화로 인한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약화, 원자재 가격 상승, 관세 부담 증가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관세 부담 증가 및 수출입 환경 악화로 자금난을 겪는 기업의 경영 안정성 제고에 기여하고자 제4차 경영안정자금의 규모를 기존 200억원에서 460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경기 침체 장기화로 매출액 20% 이상 감소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특별경영안정자금의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특별경영안정자금 규모는 기존 100억원에서 170억원으로 확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4차 경영안정자금 신청은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접수하며 자금 규모 변경 공고는 8월 중 청주시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기업지원과로 문의하거나 청주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관세 등 대외 변수는 중소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인 만큼, 시가 신속하고 과감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자금 규모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