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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석곡사거리~척북삼거리 도로개설 착공
청주시, 석곡사거리~척북삼거리 도로개설 착공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흥덕구 석곡사거리부터 서원구 척북삼거리를 연결하는 도로개설공사 1단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1단계 사업은 석실~석판 간 도로를 기존 석실리 남석로와 연결하기 위해 연장 0.16㎞, 폭 13m 규모 왕복 2차로를 신설하는 공사다.
시는 이달 중 착공해 2026년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석곡사거리와 척북삼거리를 잇는 연장 3.95㎞, 폭 19.5m 규모 2단계 공사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현재 2단계 사업은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설계가 완료되면 신속히 공사에 착수해 2028년 말까지 전체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1, 2단계 총사업비는 483억원이다.
석곡사거리와 척북삼거리가 연결되면 도심과 농촌을 연결하는 또 하나의 교통망이 구축돼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도로시설과 관계자는 “인근 도로와 연계한 도로 개설, 선형 개선 등으로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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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아동복지관 리모델링 현장 점검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은 1일 서원구 모충동에 위치한 청주시아동복지관을 방문해 리모델링 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 종사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현재 아동복지관 1~3층에서 침수 예방 및 단열 보강, 놀이공간 개선 등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1년 개관해 노후화된 건물의 안전성을 강화함으로써 청주시 아동의 건전한 육성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오는 10월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아동심리상담 ‘마음놀이터’ 등 13개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계획 중이다.
이 시장은 공정률 90%를 기록하고 있는 공사 진행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 전반과 아동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실태 등을 살폈다.
특히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냉방기기 가동 상황도 면밀히 확인했다.
그러면서 “이번 리모델링 공사뿐만 아니라 내년 그린리모델링 사업에도 선정된 만큼, 기후 변화에 따른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개선에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장 근무자들을 만나 애로사항 청취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 시장은 관계자들에게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격려하면서 “청주시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관이 항상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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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내년 국비 확보 순항… 역대 최대 2조 1,242억원 반영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9월 초 국회에 제출되는 2026년 정부예산안에 내년도 국비 2조 1,242억원이 반영됐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대비 1,195억원 증가했으며 목표액 2조 849억 대비 1.9% 초과 달성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부의 기존 신규사업 억제 기조에도 불구하고 청주시에 반드시 필요한 신규 핵심사업 및 국비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전 부서가 발로 뛴 결과로 전년 대비 34건 더 많은 자체 신규사업을 반영했다.
시민 안전과 환경 개선은 물론 각종 분야의 필수 사업들이 대거 신규 반영돼 질적인 측면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도출했다고 할 수 있다.
주요 신규사업은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17억원 △수곡분구 2단계 침수예방사업 5억원 △품곡·하석지구 급경사지 보수공사 9억원 △수소도시 조성사업 3억원 △정원도시 조성사업 3억원 △외남동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3억원 △소나무길 상권활성화 사업 2억원 등 259억원 규모이다.
계속사업은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68억원 △동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37억원 △무심동로~오창IC 국지도 건설 14억원 등 2,435억원이 반영됐다.
마지막으로 국책사업으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1,188억원 △세종~청주 고속도로 건설 2,557억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 152억원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사업 726억원 △남일 고은~청주 상당 국도 113억원 등 9,027억원이 반영됐다.
올해 하반기 확정되는 성안동 도시재생사업, 우암동 뉴빌리지 사업 등 공모사업 선정과 국회 증액 건의사업이 추가로 반영될 경우 국비 확보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범석 시장은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증액이 필요한 주요 사업은 국회 심사 과정에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심의가 확정되는 12월까지 지역 국회의원 등과 지속 협력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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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서포터즈 ‘소리담’ 출범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9일 청주시소상공인연합회 서포터즈 ‘소리담’ 이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당구 석교동 청주시소상공인연합회 회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소리담 단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효섭 청주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단원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명예단장인 이 시장에게도 기념 목걸이를 전달했다.
‘소상공인의 리얼한 이야기를 담다’라는 뜻을 담아 이름 지어진 소리담의 단원들은 앞으로 SNS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알리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생활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급변하는 환경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할 소리담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015년 12월 3일 설립돼 현재 회원 수 약 600명, 임원 28명이 활동하고 있다.
소상공인 권익 보호와 애로사항 발굴을 주요 계획으로 잡고 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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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창농협과 공공급식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 체결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9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오창농업협동조합과 공공급식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영우 오창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10월 출범하게 되는 공공급식지원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직영과 위탁이 함께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위탁기간은 협약체결일부터 5년이다.
시는 운영위원회 운영, 가격 결정, 계약 등을 수행하고 오창농협은 물류와 배송을 맡는다.
이범석 시장은 “이번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건강하고 우수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지역 농가 소득증대가 예상된다”며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오창읍 구룡리 일원에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기존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를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41억원을 투입한다.
공공급식지원센터는 부지 9천932㎡, 연면적 4천533㎡ 규모에 저온저장시설, 분류장, 검수실 등을 갖춘다.
오는 10월 준공한 뒤 11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 지역 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친환경 급식에 쓰이는 농축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공공급식지원센터가 향후 지역농산물의 생산부터 물류, 배송까지 통합 관리하는 컨트롤타워로 기능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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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푸르미스포츠센터 주차장 증설사업 착공
청주시, 푸르미스포츠센터 주차장 증설사업 착공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흥덕구 휴암동에 위치한 푸르미스포츠센터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 증설공사에 착공했다고 29일 밝혔다.
푸르미스포츠센터에는 현재 173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으나,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부지 내 이중주차 및 노상주차 문제가 발생하는 등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비 2억3천만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천365㎡에 총 44면 규모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증설공사를 추진한다.
오는 10월 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준공되면 주차난 해소는 물론, 푸르미환경공원에서 주민 행사를 개최할 경우 행사장으로 활용해 이용객과 인근 주민의 만족도가 동시에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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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대 청주부시장, 기업하기 좋은 청주 위해 현장 목소리 경청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장인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29일 청원구 내수읍에 위치한 청주협동화단지 입주 기업인 서정산업㈜를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신 부시장은 청주협동화단지에서 서창석 서정산업㈜ 대표를 만나 청주협동화단지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기자동제어장치 부분품을 생산하는 서정산업㈜는 청주협동화단지의 뿌리기술기업 26개사 중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서 대표는 최근 내수 부진, 불확실한 경제 상황으로 매출 타격이 예상되는 상황에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청주협동화단지가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돼 청주 주력산업과 연계 발전을 한다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신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모든 산업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뿌리산업을 영위해 온 서정산업을 비롯한 26개사 뿌리기업에 감사드린다”며 “논의된 다양한 애로사항이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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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커넥트현대청주·충북RISE센터, 지역 활성화 위해 맞손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9일 미식 관광자원과 문화·상업 공간을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원도심 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커넥트현대 청주, 충북지역대학혁신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장필규 현대백화점 아울렛커넥트사업부 사업부장, 정재훈 커넥트현대 청주점장, 반주현 충북RISE센터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커넥트현대 청주는 지역 미식 자원과 커넥트현대 청주의 문화공간을 활용해 콘텐츠 개발의 일환으로 ‘미리 만나는 2025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 프리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커넥트현대 청주에서 열린다.
또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상당구 성안동에서 △로컬상권 교류를 위한 팝업스토어 공유 △역사 자산을 활용한 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전시 △마케팅 전략 공유 등 지역경제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RISE센터는 충북지역 내 대학과 성안동을 연계한 청년창업 정착계획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장기 공실로 방치되고 있는 공간을 청년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는 청주읍성, 용두사지 철당간, 중앙공원 등 역사 자산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경험 공간을 성안동에 조성해 상권구조를 재구축할 계획이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으로 9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도 도전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커넥트현대 청주, 충북RISE센터와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관광 진흥과 원도심 활성화를 함께 도모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세 번째 도전하고 있는 성안동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는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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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 지속 증가… 청주시, 영유아 예방수칙 준수 당부
수족구병 지속 증가… 청주시, 영유아 예방수칙 준수 당부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는 올해 영유아 연령층에서 수족구병 발생이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어, 영유아가 있는 가정과 어린이집·유치원 등 보육시설에서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전국 33주차 수족구병 발생 상황은 외래환자 1천명당 26.7명으로 지난 5월 말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0~6세 영유아는 36.4명으로 7~18세보다 월등히 높은 발생 수준을 보였다.
청주가 포함한 충북의 수족구병 발생은 작년 동기간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전반적으로 유행 규모는 줄었으나 역시 전국과 마찬가지로 0~6세 영유아에서 1천명당 8.7명으로 가장 높은 발생률을 기록 중이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 등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과 인후통,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제4급 법정감염병이다.
주된 전파경로는 △환자의 침·가래·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에 의한 비말 감염 △수포성 발진과의 직접 접촉 △환자가 만진 물건을 통한 간접 접촉 등으로 개인 위생이 취약한 영유아를 중심으로 쉽게 확산된다.
양재숙 상당보건소 감염병대응과장은 “대부분의 수족구병 환자는 7~10일 내 자연 회복되지만 38도 이상 고열, 구토, 경련, 팔다리 힘 빠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며 “특히 영유아 집단생활 시설과 가정에서는 장난감·놀이기구 소독과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를 통해 전파를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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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생명포도 출하 청주시, 홍보 행사 진행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상품인 청원생명포도의 본격 출하 시기를 맞아 28일부터 9월 14일까지 상당구 방서동 농협유통 청주지점 하나로마트에서 판촉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청원생명포도의 고품질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청주시 주최로 청주시농협원예조합공동법인, 문의포도영농조합법인, 청남농협 등 지역농협이 협업한 가운데 진행된다.
청원생명포도는 대청호 주변 청정지역에서 재배돼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 덕분에 높은 당도와 뛰어난 식감을 자랑한다.
또한 GAP 인증을 획득해 안전성과 품질이 보장된 농산물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 첫날인 28일 오후 2시에는 개장식과 함께 반짝 할인 판매 및 무료 시식 행사가 열렸다.
행사 기간인 9월 14일까지는 정가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청원생명포도를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청원생명브랜드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품질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