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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민환경활동가 ‘에코리더’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
청주시, 시민환경활동가 ‘에코리더’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청주시 환경교육센터인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는 오는 29일까지 2025시민환경활동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시민환경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환경교육 전문가로서 활동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을 수료한 에코리더는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의 생태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 등의 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환경일반교육 △우리지역 환경문제 이야기 △물환경 이야기 △생태감수성을 기르는 생태놀이 등 총 12강으로 현장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환경생태문제 또는 풀뿌리시민운동에 관심이 있는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누리집에서 있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환경활동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지역 환경 현안 문제에 대한 시민 실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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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태권도부, 오세아니아 프레지던트컵 및 호주오픈서 메달 획득
청주시청 태권도부, 오세아니아 프레지던트컵 및 호주오픈서 메달 획득
[세종타임즈] 청주시청 태권도부는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린 오세아니아 프레지던트컵 G3 대회와 2025 호주 오픈 G2 태권도대회에서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국제무대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오세아니아 프레지던트컵 G3 대회에서 정수지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하며 기량을 입증했다.
이어 열린 2025 호주오픈 G2 대회에서도 정 선수가 다시 한 번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유송화 선수는 동메달을 차지해 팀의 종합 성과에 기여했다.
서은미 태권도부 감독은 “좋은 성적으로 청주시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주시청 태권도부는 이번 대회에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대승엔지니어링의 후원으로 출전했다.
㈜대승엔지니어링은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청주시청 태권도부를 지원하고 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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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대 청주부시장, 청주실내수영장 재개장 앞두고 사전점검
신병대 청주부시장, 청주실내수영장 재개장 앞두고 사전점검
[세종타임즈]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9월 청주실내수영장 재개장을 앞두고 20일 현장을 방문해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6월 천장 마감재 낙하로 임시 휴장했던 만큼 재개장에 앞서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신 부시장은 사고가 발생했던 구간뿐만 아니라 중앙천장, 벽체, 구조체 등 주요 시설물의 상태를 면밀하게 살피며 안전 확보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시는 보수 과정에서 천장 마감재 부식의 주요 원인이었던 습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기시설을 강화하고 자연 채광을 확대하는 등 시설 개선을 진행했다.
청주실내수영장은 오는 21일부터 회원접수를 재개하며 정상 운영은 9월 1일부터다.
신 부시장은 “청주실내수영장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대표적인 체육시설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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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준비 현장 점검
이범석 청주시장,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준비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은 20일 전시가 개최될 문화제조창 현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조직위 직원들을 격려했다.
개막까지 단 보름만을 남겨둔 이날 이 시장은 본전시부터 특별전, 공모전, 초대국가전 등 주요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부터 문화제조창의 랜드마크인 굴뚝 주변 야외 설치작품과 웰컴센터 설치 현장 등 준비 현황을 세세하게 살폈다.
또한 대피로와 소화전 등을 비롯한 안전관리 대책도 꼼꼼하게 점검했으며 조직위 직원들에게 “최고 수준의 역대급 공예비엔날레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온 만큼 개막 이후 60일 동안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점검해 관람객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 비엔날레를 개최하자”고 독려했다.
조직위는 사각지대 없는 안전관리를 위해 화재부터 태풍, 테러 등 상황별 종합 안전 대책을 수립했으며 이달 말 최종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역대 최장기간인 60일간 열린다.
추석 연휴를 제외한 월요일은 휴관이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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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예술의전당 30주년 기념 ‘뮤지컬 청주’ 9월 26~28일 개최
청주예술의전당 30주년 기념 ‘뮤지컬 청주’ 9월 26~28일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 ‘창작뮤지컬 청주’ 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창작뮤지컬 청주는 결혼 30주년을 맞은 부부의 남편이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 아내를 살리기 위해 청주의 역사적 명소에서 펼쳐지는 사건 속에서 겪는 극적인 서사와 애틋한 사랑을 담은 창작곡이 어우러지는 작품이다.
또한 청주의 정신과 정체성을 예술적으로 풀어내 청주의 변화된 역사적 순간들을 영상미 넘치는 무대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생생하게 재현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팬텀싱어 3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이 주역을 맡고 청주시립예술단과 지역예술인이 총출동해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청주만의 예술을 보여주는 대규모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기존 뮤지컬에서 벗어나 국악의 선율과 클래식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음악 구성과 무용, 연극이 총체적으로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5시에 시작하며 예매는 8월 22일 오후 3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초등학생이상 관람가이며 입장료는 VIP석 5만원, R석 3만원, S석 2천원, A석 1만원이다.
8월 22일부터 29일까지는 조기예매 할인 20%가 적용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청주시립예술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창작뮤지컬 청주는 청주예술의전당이 시민과 함께 걸어온 3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청주를 기대하는 상징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며 “단순한 기념공연을 넘어 지속적으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청주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 공연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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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평생학습관, ‘엄지톡톡 디지털 통행’ 수강생 모집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 평생학습관은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엄지톡톡 디지털 동행 특강’ 2025년 하반기 강좌를 매월 무료로 운영한다.
2022년 시작된 엄지톡톡 디지털 동행 특강은 초급부터 고급 과정까지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부터 카메라, 앱 활용, 영상 편집, 유튜브 입문, 해외여행 정보 활용, 생활 밀착형 앱 사용법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이번 9월 강좌에서는 △스마트폰 기본 익히기 △시니어를 위한 기초 과정 △스마트폰 카메라와 갤러리 기능 배우기 △쉽고 편리한 스마트폰 활용법 △카톡 꿀팁 △유튜브 입문 △해외여행 완전 정복 △생활 밀착 필수 앱 활용법 등이 운영된다.
총 11개 강좌에서 165명을 모집해 평생학습관 본관 및 분관, 내수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이며 교육 기간은 9월 2일부터 26일까지다.
1인당 2개 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10월, 11월, 12월 강좌 및 신청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강좌 내용과 신청 방법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미순 청주시 평생학습관장은 “디지털 접근성이 곧 일상의 편리함으로 이어지는 시대”며 “엄지톡톡 디지털 동행 특강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디지털 세상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총 40개 강좌에 450여명의 시민이 교육에 참여했다.
수강생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는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이었다” “처음에는 두려웠지만 자신감이 생겼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50대 이상 장년층과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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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국악단,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 문화행사 입장권 기부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립국악단은 20일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200매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기원하며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청주시립국악단이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원선 청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과 박찬길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해 나눔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립국악단은 9월 14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 국악관현악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연주를 선사하며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한다.
자원봉사자들은 청주시립국악단의 공연뿐만 아니라 엑스포에서 열리는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자유롭게 즐길 예정이다.
김원선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자원봉사자분들께 문화로 재충전할 기회를 드리고자 입장권을 기부하게 됐다”며 “자원봉사자분들이 전통 음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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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민원 처리 우수공무원 시상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일 민원 현장 최전선에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5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지역 내 식당에서 우수공무원들에게 상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와 성과에 대해 격려했다.
시는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며 담당 공무원이 법정 처리 기한보다 민원을 빠르게 처리하면 해당 단축 기간만큼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민원인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반적인 민원 처리 기간 단축도 유도해 시민들의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선정된 우수공무원들은 보건소와 구청 산업교통과, 세무과 등 다양한 부서에 분포돼 있다.
이 시장과 우수공무원들은 민원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시장은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우리 시의 민원 행정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우수 공무원 시상을 통해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가 자부심을 갖고 시민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봉사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 외에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친절도 향상 교육 등을 통해 공직자들의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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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베트남 하노이 해외통상사무소 설립 순항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올해 2월부터 추진 중인 베트남 하노이 해외통상사무소 설립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현재 베트남 정부를 상대로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 설립 인가 취득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9월에 주재관을 파견해 사무소 개소 준비를 마친 뒤 10월 중순 개소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해외통상사무소의 주요 역할은 △청주시 중소기업 상품 전시·홍보 및 수출 상담 등 교역활동 지원 △통상 동향, 산업기술 등 정보 수집·제공 △문화·관광 등 시 홍보 및 관광객 유치 △국제교류 업무 지원 등이다.
베트남은 2023년 기준 1억명의 인구수를 기록했으며 평균 연령 32.5세의 젊은 인구로 구성된 동남아시아의 떠오르는 신흥 시장이다.
2023년 기준 한국은 베트남의 4위 수출국, 2위 수입국이다.
한국의 대베트남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반도체,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 무선통신기기, 플라스틱 제품 등이 있다.
청주시의 주요 산업은 반도체, 자동차, 전자, 제조업으로 베트남의 산업 구조와 상호 보완적이기 때문에 시는 베트남의 수도이자 정치, 경제의 중심지인 하노이에 해외통상사무소를 설치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며 청주 브랜드를 동남아시아 시장에 널리 알리는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통상사무소가 베트남 여러 지방도시들과 교류 채널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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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시공원 4개소서 재정비사업 추진… 연말 준공 목표
청주시, 도시공원 4개소서 재정비사업 추진… 연말 준공 목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조성된 지 20년 이상 지난 노후 도시공원 4곳을 대상으로 재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감나무실근린공원 △새마루어린이공원 △율봉어린이공원 △한마음어린이공원에서 오는 12월 최종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35억원이 투입된다.
올해 초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지난 6월 율봉어린이공원, 7월 새마루어린이공원에서 공사를 시작했으며 오는 9월부터는 감나무실근린공원과 한마음어린이공원 사업에 착공한다.
시는 사업 초기부터 주민설명회를 갖고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반영해왔다.
그 결과 공원별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설계가 이뤄졌다.
특히 안전성, 놀이시설의 다양성, 접근성, 경관 요소 등 다양한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
재정비 대상 공원 중 일부는 그간 노후시설과 배수 불량으로 인한 물 고임, 미끄럼 사고 등으로 안전 우려가 제기돼 왔다.
시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배수 개선을 포함한 전반적인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감나무실근린공원은 기존 안전에 취약한 등산로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셉티드 설계를 기법을 적용해 수목을 정비하고 공원을 확충 계획이다.
CCTV도 5개소에 도입한다.
또한 기존의 낡은 화장실을 리모델링하고 단조로웠던 잔디광장은 정원형 식재를 도입한 테마 공간으로 재구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공원 재정비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생활 밀착형 공간 조성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