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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성실납세자 40만 2459명, 제증명수수료 면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1년 동안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 40만 2459명에게 2월부터 지방세 제증명 발급 수수료를 6개월간 면제하기로 했다.
‘청주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를 근거로 올해 1월말 기준으로 체납이 없고 지난 1년동안 시에서 부과한 지방세를 납기 내에 성실히 납부한 시민 40만 2459명 전원이 혜택을 받게 된다.
성실납세자에게는 2022. 2. 1. ~ 2022. 7. 31. 6개월간 청주시 지역 내 구청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를 발급받을 때 1통당 800원의 수수료가 자동으로 면제된다.
매년 2회에 걸쳐 면제대상을 선정하며 지난 하반기 동안 발급된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2만 7098건 중 8079건이 성실납세자에게 발급되어 약 646만 3000원의 수수료 면제혜택이 돌아갔다.
또한 청주시는 성실납세자 우대시책을 지속적으로 운영, 시민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우대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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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사장 근무 외국인 백신 예방접종 독려 홍보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공사장에 근무하는 외국인 노동자의 백신접종률을 높이고 무증상자의 조기 발견으로 집단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법무부와 질병관리청에서 접종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제작한 외국어 안내문을 사무실에 비치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에 체류하며 건설업에 종사하는 외국인력의 규모는 약 21만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강도·저임금으로 내국인이 빠져나간 자리를 외국인 근로자로 채웠기 때문에 공사현장에는 상당수의 외국인이 근무하고 있는 실정이다.
청주시는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들이 백신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사무실내에 안내문을 비치하고 방문하는 건설업주들에게 외국인의 백신접종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으며 건설현장을 찾아가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설현장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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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외국인주민 안정 정착 기반 마련‘착착’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외국인주민의 증가와 밀집거주지역 형성에 따라, 이들의 정착을 지원하고 선주민과의 갈등 해소 및 소통 확대를 위한 초석을 착실히 다지고 있다.
청주시는 먼저, 기존 다문화가족 지원과 분리된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조례’를 제정한다.
이 조례는 외국인주민 지원사업의 대상 및 범위, 외국인주민 지원위원회 및 외국인주민 지원센터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며 입법예고와 시의회 의결을 거쳐 올해 상반기 중 공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음으로 외국인 밀집거주지역인 봉명1동에 ‘외국인주민 소통교류 공간’을 조성한다.
작은도서관 건물을 외국인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활용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현재 주민 의견 수렴과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면 한국어교실 및 아동돌봄, 작은도서관 등을 시작으로 향후 통번역, 상담 지원 등 본격적인 외국인주민 지원의 구심점이 될 예정이다.
시는 이와 더불어 외국인주민과의 소통 통로 유지를 위해 국적별 외국인 공동체와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위기상황 및 사회문제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외국인주민 지원체계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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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무용단 브런치콘서트 ‘淸春-청주의 봄’예매 시작
청주시립무용단 브런치콘서트 ‘淸春-청주의 봄’예매 시작
[세종타임즈] 청주시립무용단은 이번 달 23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이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 ‘브런치콘서트’티켓 예매를 7일 오전 11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본 공연은‘淸春-청주의 봄’이라는 주제로 청주의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우리의 삶에 봄의 기운을 흘려 넣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현대사회의 구성원들 각자의 개성을 표현한 ‘Character’라는 무용 창작작품에 이어 싱그런 봄의 햇살을 느낄 수 있는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과 영화 ‘About Time’으로 알려진 J. Fontana의 ‘IL Mondo’를 청주시립합창단 단원이 풍부한 감성을 가득 채워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광대들의 연희적 이미지를 창작화한 풍류춤, ‘광대가’로 신명 나는 춤판을 보여주며 관객에게 촉촉하고 따사로운 '淸春'의 기운을 선사해 줄 예정이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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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대기질 개선 및 어린이의 건강보호를 위해 ‘2022년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총사업비는 7억 3천5백만원으로 1대당 7백만원씩 총 105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형 승용·승합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이다.
접수기간은 2월 14일부터이며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자는 선정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신차 구매계약서를 청주시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식 및 자세한 사업안내는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어린이의 건강상 위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부터 어린이 통학버스는 경유자동차 사용이 금지되므로 해당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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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지방세 이월체납 징수목표 초과달성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작년 이월체납액 415억원에 대한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결과, 목표 43.5% 대비 이월체납액 징수율 49.2%로 징수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청주시는 ‘함께 웃는 청주’ 건설을 위한 자주재원 마련을 위해 2021년 상·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설정하고 지난 6개월간 세무부서 전 직원이 전심으로 징수활동을 실시했다.
그 결과 청주시는 일제정리기간이 종료된 12월 말까지 2021년 이월체납액 415억원 중 49.2%에 해당하는 204억원을 징수했다.
청주시는 자동차, 부동산 이외에도 암호화폐, 아파트 분양권, 자동차 리스보증금 등 다방면에 걸쳐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했다.
또한 신용정보기관에 공공기록정보 등록 의뢰,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체납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등 빈틈없는 행정제재를 병행했다.
청주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쳐 우리시 발전을 위한 자주재원 확보에 더욱 노력할 것이나,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서민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는 분납유도, 체납처분유예 등을 실시해 담세능력을 회복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는 만큼 세금을 체납해 체납처분이나 행정제재에 따른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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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년 서원남로 간판개선사업 추진
청주시, 2022년 서원남로 간판개선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 ‘2022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국비 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서원대학교 인근 모충동 서원남로 일원을 대상으로 올해 2월에서 6월 사이 디자인개발 및 실시설계 후, 10월까지 제작 및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대상지인 서원남로 일원은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이 추진 중인 곳으로 노후 간판 정비가 진행된다면 아름다운 경관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6억여 원을 투입해 상당구 영운로 일원과 서원·흥덕구 내수동로 일원 174개 업소의 노후되고 무질서하게 난립한 간판을 철거하고 업소 특성을 살린 개성 있는 디자인의 간판 202개를 설치했다.
또한, 시는 무연고 간판 정비사업,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 설치사업, 벽보게시판 정비사업, 저단형 공공현수막 게시대 설치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깨끗한 도시이미지 만들기에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간판개선사업 등 각종 옥외광고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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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신청사 건립에 따른 임시청사 이전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사 신축을 위한 임시청사 이전계획에 따라 現 제2청사에 시장실을 비롯한 행정지원부서를 배치하고 문화제조창 및 첨단문화산업단지에는 대민업무 부서를 통합 배치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시청사로 이전하는 부서는 12실·5관·40과·2팀 등 59개소이며 크게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1단계는 2월 3일부터 現 제2청사 전략산업과 등 13개 부서가 문화제조창 및 첨단문화산업단지로 이전한다.
문서 모빌렉, 파티션 등을 옮기는 사전 이사를 시작으로 책상, 의자, 컴퓨터 등을 이전하는 본 이사를 2월 16일까지 마무리하고 제2청사는 시장실 및 행정지원부서 배치를 위한 리모델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2단계는 2월 14일부터 사전 이사를 시작으로 본청과 우민타워에 있는 31개 부서가 문화제조창과 첨단문화산업단지로 이전하며 3월 20일 본 이사를 완료하는 일정으로 매주 8개 부서가 순차적 이전을 하게 된다.
마지막 3단계는 現 제2청사 리모델링이 완료되는 3월 28일부터 시장실을 비롯한 행정지원 15개 부서가 본청에서 現 제2청사로 사전 이사를 실시해 4월 15일까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부서 간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부서 배치와 함께 이전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주말을 활용해 순차적 이전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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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전환에 따른 고위험군만 PCR 가능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보건소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고위험군이 우선적으로 검사해 조기 치료할 수 있도록 체계를 전환했다.
PCR 검사 고위험군 등 우선순위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사소견으로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대상자, 휴가복귀 장병, 신속항원검사 및 의료기관 응급선별 검사 양성자 등으로 조정했다.
청주시는 검사체계 전환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는 PCR 검사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선택해 받을 수 있는 계도기간을 운영했으며 2월 3일부터는 검사체계 전환이 전면 적용되어 고위험군 등 우선순위 대상자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우선순위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도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검사체계 전환에 따라 보건소 선별검사가 PCR검사와 신속항원검사로 나누어지므로 PCR우선순위 대상자에 대해 정확히 알고 본인이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잘 선택해 선별검사를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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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난개발 대책 거버넌스 백서 발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0년 7월 시행된 일몰제를 대비해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차례 운영한 청주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난개발 대책 거버넌스의 백서를 발간했다.
일몰제에 따른 난개발 방지와 지역사회의 갈등 해결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로서 출범한 청주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난개발 대책 거버넌스는 시의원, 시민단체, 전문가, 공무원이 참여해 총 64회 회의를 개최했고 주민설명회와 토지소유주 의견 청취를 거쳐 실효성 있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해냈다.
거버넌스 백서 본편에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과 일몰제, 도시자연공원구역,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이해를 돕는 자료를 비롯해 공원 개발·보전에 대한 시민사회와의 입장 차이, 1·2차 거버넌스 합의 결과, 거버넌스 운영 성과와 발전 방안 등을 수록했다.
자료집편에는 일몰제 관련 판례와 법률, 공원 현황, 거버넌스 회의록, 주민설명회 자료 등이 담겨있어 본편 내용과 연계된 세부 자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거버넌스 백서에는 거버넌스 실무 TF 위원장이자 도시계획분야 전문가인 박종광 박사가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해 거버넌스 활동의 지침서로서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 “공원을 비롯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문제 해결을 위한 치열한 노력이 담긴 거버넌스 백서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정책 결정 시 타산지석의 자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