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주시, 코로나19 감염 및 위중증 예방을 위한 3차접종 참여 독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완료자는 1월 20일 0시 기준 누적 37만 3896명으로 청주시 인구대비 44.2%이다.
60세 이상 고령층의 3차 접종률은 85.1%이며 만 12 ~ 17세 1, 2차 접종률은 각각 65.2%, 55.7%이다.
청주시는 감염취약계층인 요양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방문, 촉탁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요양병원의 자체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1월 20일 0시 기준 요양병원 3차 접종률 87.5%, 요양시설 90.9%로 지속적으로 코로나 백신 3차 접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얀센접종 희망자에게 사전예약을 통한 내소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기본접종 3개월 이후 사전예약을 통한 3차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2차 접종 백신종류와 관계없이 mRNA로 접종하고 있다.
단, 얀센은 1차 접종 2개월 이후 얀센으로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최근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많이 발병하고 있기 때문에 만 12 ~ 17세의 코로나 백신 접종률 증가와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한 시점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직 기본접종을 하지 못한 만 12 ~ 17세 청소년과 기본접종완료 후 3개월이 경과한 만 18세 이상 청주 시민들은 개인별 접종 일정에 맞추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접종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1-20
-
청주시, 설맞이 지역 농축산물 팔아주기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설을 맞아 지역우수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직거래장터 개장 및 농축산물 팔아주기를 진행함으로써 지역 농촌 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청주시는 오는 17일부터 다양한 유통경로로 지역의 우수 농축산물 판매를 독려하고 있다.
낭성 등 7개의 로컬푸드 직매장은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농산물을 항상 구비하고 있다.
또한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해 할인판매를 진행 중이다.
청원생명쇼핑몰은 26일까지 입점품목 일부를 할인 판매하며 시 산하 전 부서를 통해서도 지역 우수 농축산물 팔아주기를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우리지역의 농산물을 구매함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1-20
-
청주시 보건소,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2년 1월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시술 회차부터 시술 지원 횟수를 확대하고 횟수에 따른 차등 지원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지원횟수는 체외수정 중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 5회로 총 21회로 확대됐다.
또한 횟수에 따른 차등 지원을 폐지하면서 체외수정 중 신선배아는 1~9회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는 1~7회 최대 50만원, 인공수정은 1~5회 최대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경우에만 지원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는 연령에 상관없이 법적 혼인상태에 있는 난임부부로서 부부 중 최소한 한명은 대한민국 국적소유자이면서 부부 모두 건강보험 가입 및 보험료 고지여부가 확인되는 자여야 한다.
건강보험료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이다.
지원신청은 신분증과 보건소 제출용 난임진단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지참해 관할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정부24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2022-01-20
-
청주시 시내버스 도착정보 제공 중단안내
청주시 시내버스 도착정보 제공 중단안내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주시청 신축계획에 따른 임시청사가 문화제조창으로 이전함에 따라 버스정보시스템 운영장비도 임시청사로 이전되므로 주요 시내버스승강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기 717개소 도착정보안내 서비스가 전면적으로 중단된다고 밝혔다.
버스 도착정보 제공 중단은 2022년 2월 12부터 00시부터 2월 13일 24시까지이며 이전이 완료되는 대로 버스 도착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1-20
-
청주시 제16회 1인 1책 펴내기 운동 지도 강사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사단법인 세계직지문화협회가 청주시 제16회 1인 1책 펴내기 운동 신규 지도강사 9명을 1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세계직지문화협회는 직지의 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직지 세계화 사업을 추진·지원하기 위해 국내외 개인·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만든 국제적인 직지 세계화 후원조직이다.
청주시 보조사업으로 세계직지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은 직지의 고장 청주에 걸맞은 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로 미래 지향적인 지역문화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1인 1책 펴내기 프로그램 지도강사는 출판 경험이 있는 등단 문인으로 수강생들이 소장하고 있는 편지, 일기장 및 자서전, 수필, 시 등 일상의 살아가는 이야기의 흔적을 책으로 출간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그 외에 가족이야기, 소설, 만화, 그림책 등을 출판 공모한다.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프로그램은 3월부터 수강을 시작해 주 1회 3시간씩 10개월간 운영된다.
연중 수강생을 모집하고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월 27일까지 접수된 지원서류를 심사 한 후 2월 4일 면접을 거쳐 2월 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2-01-20
-
청주시,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하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을 오는 2월 4일까지 신청 받는다.
사업 신청 분야는 생산기반/농촌공동체/식량작물/원예작물·유통/축산/식품·친환경/농생명산업/임업으로 8개 분야, 130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 관련 산업 종사자 등으로 분야별 지원 자격과 요건 확인 후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업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신청 사업은 소관 부서 사업성 검토 등 자체심사 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충청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국비 예산을 신청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생산, 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2022-01-20
-
맑은 청주 에너지 거버넌스‘효과 만점’
맑은 청주 에너지 거버넌스‘효과 만점’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맑고 깨끗한 에너지 자립 도시 구축과 시민참여 에너지 계획 수립을 위한 ‘맑은 청주 에너지 전환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맑은 청주 에너지 거버넌스는 청주시의회,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청주YWCA,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사람과경제,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 등 민·관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주시 에너지 계획과 정책 추진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청주시에서 추진되는 융복합지원사업, 주택·건물지원사업, 주민참여형 마을 태양광보급 사업 등 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이용하는 신재생에너지 설치사업과 수소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 등 다양한 에너지 분야 사업에 자문·추진방향 논의를 통해 사업 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정책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청주시 에너지 기본조례’ 개정을 지속 논의해 선언적 조례를 구체화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보완해 2021년 6월 개정 조례안을 공포했다.
‘청주시 에너지 기본조례’ 개정으로 부문별 에너지 시책을 구체화하고 에너지 위원회,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 에너지 센터 설립에 대한 근거를 마련할 수 있었다.
에너지 거버넌스에서는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포럼과 워크숍을 개최해 청주시의 에너지 전환과 그린뉴딜 정책을 시민 참여를 통해 함께 만들고자 노력했다2019년에는 ‘맑은 청주 에너지 전환을 위한 시민포럼’, ‘맑은 청주를 위한 시민참여와 에너지 전환 그리고 산업’이라는 이름으로 2회에 걸쳐 포럼을 개최해 시민참여 및 시민주도 에너지 전환 실천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었다.
2020년에는‘청주시 그린뉴딜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시민워크숍’을 개최해 시민 참여형 지역에너지 자립 대안 모색, 에너지 시민형성의 필요성, 지역에너지 계획과 관련 정책의 집행, 향후 모니터링 등의 일련의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에너지 거버넌스는 시민참여를 주안점으로 수익공유형 정책 개발, 태양광, 수소 등 새로운 에너지의 수용전환 방안 등을 모색해 왔다.
그중 시민을 주축으로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있는 태양광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자 지역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한 공유경제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주에너지시민협동조합 창립을 통해 참여한 시민들에게 발전사업 수익금을 분배하는 사업으로 오창읍 성산배수지에 태양광 발전시설 100kW 규모로 2021년 12월 설치를 완료했다.
‘재생에너지 지역 확산을 위한 민간단체 협력사업’은 청주YWCA를 주관기관으로 국비 공모에 2019년, 2020년, 2021년, 3년 연속 선정됐으며 거버넌스 논의를 통해 지속 추진되어 왔다.
에너지 상담 시민센터 운영, 에너지전환 거점마을 형성, 지역 내 활동가 양성을 통한 홍보, 아토저를 통한 지역주민 발전사업 창업 컨설팅 등의 활동을 해왔다.
연탄을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가구당 2~3kW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무료로 설치해 주는 ‘2050 탄소중립사회-연탄없는 청주시로’ 사업도 거버넌스를 통해 추진됐다.
참여가정 모집을 위한 홍보, 대상 가구 선정, 사업비 지원 등 전반적인 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2021년 11월 총 49가구에 대한 설치를 마무리했다.
그 밖에도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슬기로운 에너지 절약 행동 캠페인을 진행해 에너지 절약 시민 실천을 선언하고 에너지 절약UCC 공모전과 절약실천 사진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었다.
지역에너지 계획은 최적의 에너지 수요관리와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 차원에서 중요한 정책 과제라고 할 수 있다.
과거 에너지 계획은 중앙정부 주도하에 이루어졌으나, 기후 변화와 에너지 정책의 기초자치단체의 대응이 중요시되고 있어, 중앙정부 계획에 부합하는 지역 에너지 계획 수립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거버넌스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지역 에너지 센터 설립으로 지역 주도의 에너지전환 정책 실현을 위한 거점을 마련해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갈등을 예방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및 관리 태양광설비 전주기 사후관리 사업, 에너지 교육·홍보지원 태양광 원스톱 상담센터 사업 등을 맡아 청주시의 지역특성을 고려한 시민참여 에너지 자립 도시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맑은 청주 에너지 거버넌스는 청주시의 에너지 관련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테이블 논의만이 아닌 실질적인 실무와 정책 반영을 통해서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맑은 청주 에너지 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시민참여가 활성화되는 에너지 기본계획 수립과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있는 에너지 정책 도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20
-
청주시, 코로나19 장기화 속 중소기업 氣 살리기에 총력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역 내 개별입지 중소기업 중 소재부품장비분야 기술력 영위기업이 인증을 받기까지 복잡한 신청 절차와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대행해주는 ‘소재·부품·장비 인증획득 지원’ 사업을 한다.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현 상황에 맞게 제조업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또한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유통업 전반이 온라인 비대면 판매 및 소비로 확대된다.
에 따라 기업 상품판매를 위한 콘텐츠 기획, 컨설팅 및 제작 지원해 실시간 동영상 방송으로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기업의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을 한다.
그 외에도 지역 내 중소기업 현황을 e-book으로 제작해 청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기업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 지원사업과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제품등록 지원사업 등 7개 사업에 820여 개 기업이 지원을 받게 된다.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 85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750억원은 일반경영안전자금이고 100억원은 코로나19에 따른 피해기업에 융자 지원하는 특별경영안정자금으로 한 기업체가 최대 5억원을 융자받을 수 있으며 청주시가 융자금에 대한 3%의 이자를 3년간 보전해준다.
지역 내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에 지원하는 분양 입주자금 융자규모는 200억원이다.
분양 대금의 70%를 한 기업체당 5억원까지 융자추천하고 5년간 이자지원하는 자금으로써 융자규모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받는다.
청주시는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를 추진한다.
대규모 투자 우량기업, BIG3신산업 분야 유망기업, 지역특성화업종기업, 이차전지 소·부·장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활동이다.
이러한 투자유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투자촉진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140억원을 500억원 이상 투자협약 기업에 입지보조금, 설비보조금 등으로 지원한다.
또한 산업단지 입주가 어려운 중소기업에 개별입지 휴·폐업 공장용지 정보를 정리한 웹서비스를 구축해 기업이 원하는 장소에 입주할 수 있도록 기업맞춤형 ‘공장뱅크 기업투자지원시스템’을 새로이 시작한다.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와 해외시장 판로 개척 지원에 중점을 두고 지역 내 중소기업의 수출 증진을 위해 총 9개 사업을 추진하며 4억 9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대면 사업을 확대해 신규 사업으로 ‘온라인전시관 입점 지원 사업’을 추진해 비대면 수출마케팅을 지원하고 ‘KOTRA 수출마케팅 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KOTRA의 무역기반을 활용한 실효성 있는 수출마케팅 서비스 이용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청주시에서는 불안정한 무역환경에서 환율급변동 등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수출무역보험 지원 사업’과 물류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해외물류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또한, 고비용이 소요되는 ‘해외규격인증 획득’ 비용을 지원해 기업체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해외 진출 시 특허·상표 등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해외지식재산권 획득’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아울러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대응하고자 ‘해외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을 통해 아마존 등 온라인플랫폼 진출을 돕고 이외에도 기업의 수요에 맞는 수출컨설팅, 마케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해외시장 개척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청주시는 지역 내 중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자금지원부터 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수출 증대를 위한 해외판로 다변화까지 전방위적 기업지원 시책을 추진해 중소기업의 질적·양적 성장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1-20
-
청주시, 2022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신고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감사관은 오는 2월 28일까지 ‘2022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신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산변동신고 대상자는 시장, 시의원, 4급 이상 공무원,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회계·조세·건축·토목 등 특정 분야 7급 이상 공무원 등 재산등록의무자 584명이다.
재산등록의무자는 부정한 재산 증식 방지와 공무 집행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매년 1회,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등록의무자 본인과 배우자, 본인의 직계존비속의 재산 변동사항을 신고해야 한다.
청주시 감사관은 오는 24일까지 정기변동신고 안내서를 제작·배부할 예정이며 2월 4일 온라인 설명회를 열어 정기 재산변동신고서 작성 방법과 주요 실수사례 등 유의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1-19
-
청주시, 장애아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확대
청주시, 장애아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확대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발달재활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기관 지정 심의위원회를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제공기관 40개소를 최종 지정했다.
기존 31개의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의 지정기간이 올 1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안정적이고 질 높은 제공기관을 재지정 및 신규 지정한 것이다.
시는 신청기관에 대해 현장실사 및 소방서 의뢰, 장애인복지위원회 9명의 평가심의 등 공정한 절차를 통해 진행했다.
지정기관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발달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의 31개소는 재지정됐고 9개소가 신규로 지정되어 총 40개의 제공기관으로 확대됐다.
발달재활서비스는 6개 장애유형의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에게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심리운동, 재활심리 등의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적절한 발달재활서비스를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시는 올해 712명의 장애아동에게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15억 3천7백만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제공기관 확대를 통해 기관 간 자율경쟁을 통한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며 “장애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