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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노래연습장 집합금지 일주일 연장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최근 노래연습장을 중심으로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4일부터 실시 중인 노래연습장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6월 17일 24시까지로 연장한다.
당초 전체 노래연습장과 뮤비방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으나, 이번 노래연습장 연쇄감염은 속칭 노래방 도우미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청소년을 주 고객으로 하는 코인노래연습장은 집합금지 행정명령에서 제외했다.
이달 들어 청주시에서는 노래연습장과 관련해 5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먼저, 지난 2일 확진된 노래연습장 도우미 A씨의 역학조사에서 접촉자 10명이 추가 확진됐고 이들을 감염 고리로 24명이 연쇄 감염됐다.
이와 별도로 노래연습장 진단검사 등에서 종사자·이용자 등 16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이번 노래연습장 확진에는 지역 내 노래연습장 30곳이 연관이 있으며 이 중 확진자가 발생한 노래연습장은 총 16곳이다.
청주시는 노래연습장 발생 초기인 지난 3일 노래연습장 운영자·종사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한 데 이어 이튿날에는 노래연습장을 전면 집합금지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한 바 있다.
시는 감염고리를 확실히 끊어내고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이번 집합금지 연장에 따라 직원 100여명을 투입해 행정명령 해제 시까지 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청주시 6월 확진자는 10일 9시 기준 총 99명으로 노래연습장과 관련 없는 확진자는 48명이다.
그 중 기존확진자 접촉 18명, 격리 중 확진 13명, 해외입국자가 1명을 제외하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16명으로 청주시는 신속한 역학조사와 폭넓은 선제 검사로 추가 확산을 막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래연습장 감염고리가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일이 없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의 조치를 하겠다”며“7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과 전면 등교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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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업인 건강·연금보험료 대상자 일제조사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농업인 건강·연금보험료 지원 자격요건 부적격자 확인과 신규 지원대상자 발굴을 위해 이달 18일까지 농업인 건강·연금보험료 지원 사업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농업인 건강·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활, 복지증진, 노후 소득보장을 위해 보험료의 최대 50%를 경감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 일제조사를 위해 현재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 중 농업경영체 등 농업인 관련 공적자료 등록 내역이 없는 275명을 대상으로 현지 확인조사 등을 실시해 농업 종사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사 결과 자격요건 상실자에 대해서는 상실시점을 기준으로 지원이 제외된다.
한편 농업인 건강연금보험료 지원 조건에 해당되면서 보험료 지원 혜택을 받지 않는 자는 건강·연금공단에 직접 신청하면 경감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을 경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연금 보험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농업인이 없도록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신규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 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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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세원어린이공원 노후시설 정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세원어린이공원 보수보강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으로 흥덕구 가경동에 위치한 세원어린이공원에 안전한 놀이 공간 제공을 위해 노후 놀이시설지를 정비한다.
‘세원어린이공원 보수보강사업’은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시행되는 사업으로 어린이놀이시설의 기능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시는 사업비 1억원을 들여 낡은 탄성포장과 보도블록을 교체하고 산수유 등 3종 254주의 수목을 식재해 지역주민과 어린이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달 공사를 착수해 다음달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 놀이시설 정비를 통해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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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농지원부 일제정비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1년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농지원부 전국 일제 정비를 올해 말까지 마무리해 공적 데이터베이스로서 농지원부를 전면 개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지원부 집중 정비 대상은 농업인 주소지와 농지 소재지가 동일한 80세 미만 농업인이다.
시는 현 시점의 농지소유권 변동, 경작확인 대상, 임차기간 만료농지, 농가주 사망말소자, 중복작성 농지원부, 경작면적 미달 사항 등을 현행화하고자 한다.
불법임대차 정황이 있는 농지 등은 농지은행 위탁을 안내하고 필요 시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농지 담당자들이 농지원부가 유용한 농업 행정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농지원부 일제정비 완성에 농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대적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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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제1회 청주시 도시재생위원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10일 도시재생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1회 도시재생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우암동 활성화계획 변경 심의, 모충동과 수동 뉴딜사업 공모에 대한 자문 등 지역 맞춤형 창조적 도시재생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우암동이 선정돼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현지 여건 등에 따른 변경요인이 있을 경우에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34조에 따라 사업대상지 내 활성화계획 변경을 위해 도시재생위원회의 심의를 거처야 하는 사항으로 위원회의 의결을 거치게 되면 국토교통부의 최종 변경 승인을 남겨두고 있다.
또한 청주시는 뉴딜사업 신규 대상지로 ‘일반근린형’에 모충동, ‘우리동네살리기형’에 수동 지역을 응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활성화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최종적으로 도시재생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해 뉴딜사업 공모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주시는 도시재생대학, 도시재생 첫걸음 사업 등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아이템을 발굴해 매년 1∼2건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추진하는 한편 청주시의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 모델을 개발해 향후 주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청주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특색에 맞는 창조적 도시재생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갖도록 하고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 주민이 필요로 하는 도시재생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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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 가로수 수소충전소 운영 개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에 오창 청주, 내수 도원 수소충전소에 이어 흥덕구 지역에 ‘청주시 제3호 수소충전소’인 가로수 수소충전소가 자리 잡는다.
가로수 수소충전소는 이달 11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일반 승용차의 경우 완충 시 하루 65대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충전에 5분 정도 소요되며 고압용기를 활용한 고압충전도 가능해 지역 내 수소전기자동차 소유자들의 불편함이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에는 5월 말 기준 253대의 수소전기자동차가 운행 중이다.
올해 초 50대에 이어 현재 100대 추가 지원 신청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보다 100만원 늘어난 3350만원의 구매보조금을 지급한다.
가로수 수소충전소 운영 개시로 차량 보급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현재 상당구와 서원구 지역의 수소충전소 설치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사업 목표연도인 2022년까지 5개 수소충전소가 설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이 활성화돼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으로 청주시가 수소선도 도시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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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본격 운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시민 중심의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을 위해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을 본격 운영한다.
1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1기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시단 운영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예산낭비 사례 특강과 예산낭비 신고센터 제도 이해 등 감시단의 역량 제고를 위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채연하 강사가 진행한 ‘시민의 참여를 통한 예산감시제도’ 특강은 시민이 이끌어가는 예산감시 활동사례와 예산낭비신고 제도 이해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분들이 예산낭비 신고 사례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전문적인 감시단 교육과 다양한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의 뜻이 담겨진 예산이 낭비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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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 점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 104곳을 점검한다.
이는 불법 영업행위를 철폐하고 거래 질서 확립과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조치다.
시는 지역 내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을 돌며 동물보호법 상의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달 한 달 간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타 시도의 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는 정부·지자체 합동 점검으로 영업자 지도·점검 목적뿐만 아니라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행정절차를 정확하게 이행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동물판매업자와 생산업자 대상으로 개체관리카드·거래내역서 작성 여부 계약서 작성 위생관리 등이다.
동물보호법에서 정하는 영업자의 준수사항과 반려동물의 사육·관리 의무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에 심혈을 기울여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건전하게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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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청주시 관광기념품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1 청주시 관광기념품을 모집한다.
이는 청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청주를 홍보하고 청주관광을 기억하게 할 수 있는 청주시 대표 관광기념품 발굴·육성을 위해 추진된다.
참가 자격은 청주시에 소재한 업체다.
모집 대상은 공예품, 민예품, 농·수·축 임산물 가공품, 토산품, 특산품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단, 타 공모전에 입상한 제품, 이미 상품화된 작품의 유사품, 법적 분쟁 소지가 있는 작품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접수는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1차 온라인 서류접수 후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실물 현장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실물 현장접수는 온라인 서류접수 분에 한해 접수가 가능하다.
현장 접수처는 청주시청 제2청사 관광정책과로 사업체 관계자가 직접 방문해 완제품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은 상징성, 시장성, 심미성, 창의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청주시 관광기념품개발육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심사점수 중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평균 점수가 80점 이상인 경우 청주시 관광기념품으로 지정된다.
지정된 작품은 향후 축제나 행사 등에서 전시, 홍보,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관광마케팅 사업에 활용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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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여름철 물놀이 지역 수질검사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하천·호소·계곡 등 공공수역 중 물놀이가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지역에 대해 수질조사를 실시한다.
물놀이지역 수질검사 대상은 자연발생유원지인 청석굴, 용소계곡 등 9곳이다.
수질검사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총 12회 진행한다.
수질조사 항목은 대장균으로 물놀이 제한 권고기준 초과 시 금강유역환경청에 결과를 통보한다.
시는 관련법에 따라 오염도, 주의사항 등을 이용객과 주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 시민과 물놀이 이용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