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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중국 수출인큐베이터 및 지사화 사업’참가기업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중국시장 수출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수출인큐베이터 및 지사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청주시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개척지원을 위해 중국 우한시에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중국 수출 인큐베이터 및 지사화 사업’을 통해 선정된 업체에게 사무실, 회의실, 전화 무료 사용과 함께 법률·회계 자문, 시장개척 컨설팅, 인력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2월 7일부터 22일까지로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재무상태, 기술력, 제품 시장성 등을 심사해 선정할 예정이다.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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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시행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1월 4일부터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하고 있다.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시민이 직접 불법광고물 정비에 참여하고 수거해온 불법광고물을 종류와 수량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2022년 불법광고물 수거보상금 지급 기준은 현수막 1장 1000원 족자형 현수막 1장 500원 명함 1장 5원이다.
현수막은 끈을 포함하고 명함은 100매 단위로 묶어서 매주 화요일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수거보상제는 65세 이상의 청주시민에게 자격요건이 주어지고 1인 1회 접수 금액은 5만원이며 보상금 지급한도는 1인 1개월 20만원까지 지급된다.
청주시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사업이 불법광고물 근절뿐만 아니라 시민의식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1년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사업은 4628명이 참여해 현수막 16만 장, 족자형 현수막 5만 장, 명함 1205만 장 등 총 불법광고물 1억 2270만 장을 수거했으며 보상금으로 2억 9천5백만원이 지급됐다.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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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본격 추진
청주시, 2022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2년 총사업비 108억원을 들여 공공시설, 주택 등 972개소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는 기존의 화석 연료를 변환시켜 이용하거나 햇빛, 물, 지열, 강수, 생물유기체 등을 포함해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변환시켜 이용하는 에너지로 신에너지는 수소에너지, 연료전지, 석탄 액화·가스화한 에너지 등이 있으며 재생에너지는 태양광, 태양열, 풍력, 수력, 해양에너지, 지열에너지, 바이오에너지, 폐기물에너지, 수열에너지 등이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융복합지원사업 주택지원사업 확대기반조성사업 건물지원사업이다.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원 2종 이상을 공공시설, 상가, 공장 등 대상지역에 설치하는 사업을 말한다.
시는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도심의 도시재생 지역과 도심 외곽을 연계해 에너지 자립기반을 다져 나아가고 있다.
또한, ‘주택지원사업’은 가정용 일반주택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시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2021년까지 3958가구를 지원했다.
4인 가족 기준 월평균 전기 요금은 약 5만 5천 원으로 가정용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면 월평균 약 1~2천 원의 요금만 발생되어 전기요금 절약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
‘확대기반조성사업’은 청주실내빙상장 등 9개소에 총 19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자체 전기 생산을 통해 시설물을 사용하게 된다.
‘건물지원사업’은 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비영리 시설과 축산농가에 태양광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24개소에 지원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과,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시민들도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설치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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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전국 최고 역사기록도시 발돋움
청주시, 전국 최고 역사기록도시 발돋움
[세종타임즈] 청주시기록관에서 시작된 청주기록원은 청주시가 전국 최고 역사기록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행정기록 외 시민들의 기록도 보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현대사회는 기록의 시대로 기록을 얼마나 잘 관리하고 이용하는지에 따라 성패가 갈린다.
청주시가 타 도시보다 최고 수준으로 기록물을 관리하고 있다는 평가에 걸맞게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원한 청주기록원의 큰 역할이 기대된다.
청주기록원의 역사는 지난 2014년 통합 청주시 출범에서부터 시작된다.
당시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며 두 개의 시·군이 각기 다른 곳에 보관하고 있던 기록을 경계 없이 함께 보존하고 이용해야 하는 문제가 생겼다.
이에 5개 건물에 분산돼 있던 청주시와 청원군의 기록물을 한 데 모아 2017년 12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통합 행정기록을 전문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청주시기록관’을 개관했다.
이를 통해 통합된 기록을 바탕으로 시정업무 추진 중 필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됐으며 시민들이 요청하는 다양한 기록물, 예를 들면 건축 인·허가서류, 각종 개발 관련 증거를 신속하게 공개할 수 있게 됐다.
청주시는 시정기록에서 담지 못한 시민기록의 영역까지 보존 대상에 포함하고자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2022년 1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청주기록원’을 개원했다.
청주기록원은 3층 건물 연면적 2236㎡에 기록물 42만 권을 보관하고 있으며 기록홍보관·기록체험실을 갖춰 기록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청주기록원이 이전의 청주시기록관과 다른 점은 기존의 행정기록만 수집하고 관리하던 업무 범위에서 벗어나 지금까지 수집·보존되지 못한 우리 주변 일상의 기록을 모으고 후대에 물려주는 역할까지 수행하게 된 점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기록원은 기억에서도 사라져가는 청주의 모습이 담긴 기록을 수집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라지는 농촌의 모습, 전통이 담긴 모습 등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보존해 다시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문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청주시가 전국 최고의 역사기록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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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선별진료소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실시 안내
청주시 선별진료소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실시 안내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는 오미크론 대응 검사·치료 체계 전환이행계획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PCR검사와 병행해 시행할 예정이다.
신속항원 검사대상자는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는 검사 희망자이다.
검사절차는 신청서 작성, 접수, 검사, 검사결과대기, 음성확인서 발급의 순으로 이루어진다.
결과가 음성이면 귀가하고 양성이면 PCR 검사를 해야 한다.
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잠시 운영이 중단된다.
단 주말 및 설 연휴기간에는 4개 보건소의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다르니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후 이용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속항원검사결과가 음성이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은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코로나19 관련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찰을 받을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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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서예약대출서비스 비대면으로 이용하세요~
청주시, 도서예약대출서비스 비대면으로 이용하세요~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 운영시간 제한 없이 도서 대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월 시범운영을 거쳐 2월부터 본격적으로 비대면 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무인 예약 대출 서비스는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희망하는 도서를 예약하고 도서 수령 안내 문자를 받은 이용자가 도서관 외부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 대출기에서 직접 대출할 수 있다.
무인 예약 대출이 가능한 도서관은 청주가로수도서관 청주강내도서관 청주내수도서관 청주오창도서관 청주옥산도서관 5개소이다.
무인 대출은 신청당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1인 2권까지 14일간 이용할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사회 전반에서 비대면 서비스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도서관에서도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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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불무·대머리공원 화장실 개선사업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공원 내 노후된 화장실에 대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서원구 개신동 690번지 불무근린공원 화장실과 상당구 용암동 1705번지 대머리근린공원 화장실로 사업비 총 1억 5200만원을 들여 2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3월부터 6월까지 화장실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내용으로는 변기, 세면대, 천정, 화장실 칸막이, 바닥타일 등 화장실 시설물 교체와 화장실 등주, 전기 및 배관 등 기반 시설을 전면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소변기는 물과 전기가 필요 없는 친환경적인 건식 소변기로 교체해 전기·수도 등 에너지 절약과 유지관리 비용도 감소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공사기간 동안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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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년 분양 5개 산업단지 투자유치 총력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2년 총 5개 산업단지를 분양한다.
산업단지별 분양 예정시기는 옥산면 국사산업단지 2월, 강내면 하이테크밸리 4월, 현도면 남청주현도일반산업단지 9월, 오창읍 오창테크노폴리스 3월이고 서오창테크노밸리는 현재 분양 중이다.
청주시는 제조업의 메카로 불리며 청주공항, KTX오송역을 비롯한 최적의 국내교통중심지이고 비수도권 대비 2위 규모의 인구와 서울시의 1.6배 면적으로 산업단지 조성에 유리한 입지를 갖추고 있어 꾸준히 산업단지를 개발해왔다.
현재 조성완료 12개소, 조성 중 7개소, 조성예정이 6개소이다.
그간 산업단지 조성이 잘 되어왔음에도 산업용지의 과밀화로 기업 입주가 어려운 부분도 있었으나 이는 그만큼 기업 수요가 많음을 의미하며 올해 5개의 산업단지분양으로 최근 가장 많은 기업이 청주시에 입주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청주시는 K-반도체 벨트 조성, 오창 소·부·장특구 지정, 오송 바이오밸리 등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산업생태계가 구축되어 있으며 2022년 정부의 BIG3 신성장동력 육성 정책 수혜지로 향후 투자수요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 불황과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수출 및 내수의 입지를 굳건히 다져왔다”며 “2022년은 투자유치를 위한 최적의 시기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2014년 7월 이후 현재까지 총 31조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고 2022년까지 총 34조 원을 목표로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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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잇따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적지 않은 산림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사회재난인 산불의 원인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사법 처리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겠다고 밝혔다.
1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시청 산림관리과와 1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해 운영한다.
봄철 행락철을 맞아 나들이객 및 등산객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75명과 산불감시원 114명을 지역 내 등산로와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해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진화를 위한 순찰활동을 펼쳐 산불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올해 들어 눈과 비가 내리지 않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산불발생 위험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설 명절 연휴 성묘객들은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
산에서는 절대 불을 피우지 않아야 하며 성묘를 갈 때에는 담배와 라이터를 소지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
시 관계자는 “미래세대를 위한 산림자원이 산불로 인해 소실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만일 불법소각 및 산불을 발견할 때에는 청주시 산림관리과 또는 소방서에 신속히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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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5기 청주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공개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청년정책협의체인 ‘제5기 청주청년정책네트워크’위원을 2월 18일까지 50명을 모집한다.
‘청정넷’은 다양한 청년들이 모여 청년 관련 각종 의견수렴과 모니터링 등 청년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협의체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고자 2017년부터 구성·운영됐다.
이번 제5기 청정넷의 모집 대상은 청주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사업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며 희망하는 청년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위원은 3월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일자리 교육·문화 주거·복지 참여·소통 등 4개 분과위원회에서 정책아카데미, 간담회 등 각종 활동에 참여해 청년 문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정책 제안을 하게 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시정 참여로 자기 발전과 성장의 기회가 되고 또한 청주시의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는 만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