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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인증 확대에 나서
청주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인증 확대에 나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확대에 나섰다.
값싼 수입산 김치가 국내산 김치로 둔갑되는 것을 막고 중국산 김치의 위생논란으로부터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가 들어간 김치를 생산유통업체로부터 구입하거나, 직접 만들어 손님에게 제공하는 식당⸱급식업소가 국산김치를 사용하는 업체임을 인증하는 제도다.
5개 민간단체로 구성된 ‘국산김치 자율표시위원회’에서는 서류현장심사 통과 시 인증현판을 지원해 주고 1년 마다 매년 국산김치 사용여부를 점검해 재인증할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와 국산김치 공급⸱판매계약서 또는 김치 재료 구매내역, 사진 등을 대한민국김치협회로 서면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국산김치 자율표시제가 국산김치 소비를 장려해 외식업체의 경쟁력을 높여주길 기대한다”며“국산김치를 사용하는 업체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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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남대에 국가지점번호판 15점 설치
청주시, 청남대에 국가지점번호판 15점 설치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역 내 명소인 청남대 등산로 일원에 국가지점번호판 15점을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는 비거주지역의 재난·응급상황 발생 시 사고지점 파악과 신속한 구조를 위해 전 국토를 일정한 격자형으로 나누고 문자와 숫자로 조합하는 위치 정보다.
이는 공공기관의 일원화된 위치표시체계이다.
등산·물놀이 등 야외활동을 하다가 안전사고 발생 시 인근에 설치된 국가지점 번호판의 등록번호를 알려주면, 경찰과 119 등에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제공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수변구역 등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시민이 보다 안전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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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기록과 문화도시’포럼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제2회 법정 기록의 날을 기념해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기록과 문화도시’포럼을 마련한다.
이번 포럼은 청주시 기록관과 청주문화재단 공동주관으로 충청권 기록문화발전협의회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록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청주시가 기록문화창의도시로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포럼은 9일 오후 2시 동부창고 6동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차천수 청주대학교 총장, 김재순 나라기록관장, 김양식 청주대학교 교수, 윤정옥 청주대학교 교수, 김병남 전북대학교 교수, 윤미경 충남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먼저, 김양식 청주대 교수의 사회로 기조 발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김재순 나라기독관장이‘지방기록의 실태와 기록자치 실현 방안’이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하며 “직지의 본고장 청주시는 국제적 명성에 어울리도록 국제 수준의 기록관리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며“이를 통한 기록문화 확산을 위한 기록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병남 전북대 사학과 교수, 윤정옥 청주대 문헌정보학과 교수, 윤미경 충남대 기록학과 교수가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어 2부에서는 기록문화발전협의회 기록연구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록문화 확산에 대한 각 기관의 여러 다양한 의견에 대해 공동으로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란 청주시 기록연구사는 “기록은 종이에 정적으로 존재하는 과거의 이야기만이 아니라 언제고 생생하게 재생할 수 있는 과거와 현재의 기록”이라며 “기록문화란 이 기록을 통해 다양한 가치를 나누고 향유하는 삶을 공유하는 것이고 그 중심에는 언제나 시민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기록과 문화도시’두 번째 포럼은‘기록, 새로운 가치를 만들다’란 주제로 10일 오후 4시 동부창고 6동에서 마지막 포럼은‘기록, 공동체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11일 오후 2시 동부창고 6동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문화도시 청주’채널에서 실시간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이번 포럼은 청주시가 기록문화도시로서 기록문화 확산과 기록자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참여하는 기록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한편 ‘기록과 문화도시’포럼에서는 공공기록과 더불어 개인과 지역의 가치를 찾아내고 발전시키기 위해 활동 반경을 확장해 지역의 생생한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시민기록까지 함께 수집하고 관리하는 것이 지역의 건강한 기록문화에 필요하다는 데 방점을 둔다.
특히 공공기록에서 ‘마을기록’이나 ‘민간기록’의 수집·보존으로 활동 반경을 점점 확장해 민간의 기억을 공공의 체계에 융합해 지역의 기록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참여하는 공감대를 넓혀야 한다는 점에서 공공기록, 민간기록, 마을기록 주제로 각계 전문가와 함께 참여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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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원·녹지 관리사업 실시
청주시, 공원·녹지 관리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도심지 내 공원 및 주요 도로변의 녹지, 띠녹지, 교통섬 등에 대해 풀 깎기, 관목 전정 등 쾌적한 공원녹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관리 사업을 실시 중이다.
공원·녹지 관리사업은 연 3회 실시한다.
5~6월에 실시하는 풀 깎기, 잡초생육억제제 살포, 관목 전정 등 1회 차 작업을 마무리하는 중이다.
올해 1회 차 작업은 잦은 강우로 인해 작업이 원활히 진행되지 못했지만, 현재 작업 마무리 단계다.
공원·녹지의 2회 차 제초작업은 장마가 끝나는 7월 말부터 8월까지 실시하고 3회 차 제초작업은 9월 말에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실외 활동이 많은 시민들이 공원을 이용하는 데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공원시설도 점검해 파손된 시설물을 정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과 녹지 적기 관리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공원을 이용할 때 불편이 없도록 쾌적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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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76회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청주시, 제76회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가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캠페인을 실시한다.
WITH 코로나시대를 맞이해 비대면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라는 슬로건으로 슬기로운 구강건강생활 비대면 캠페인 1⋅2⋅9 캠페인 구강보건의 날 기념 구강건강퀴즈 카카오채널 가입인증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먼저, 청주시 4개 보건소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방문 민원인 대상으로 ‘슬기로운 구강건강생활 비대면 캠페인’을 진행한다.
미니배너를 활용해 생활 속 구강관리 수칙을 홍보하고 구강위생용품인 혀 클리너를 리플릿과 함께 배부한다.
큐알코드를 사용해 올바른 칫솔질방법, 구강보조용품 사용방법 동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둘째로 치아우식증에 취약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7800여명에게 치경을 배부해 서울시치과의사회의 1·2·9 캠페인와 구강 살펴보기)을 홍보한다.
또한 6세구치의 중요성과 관리법에 대한 교육자료를 QR코드로 제공해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구강검진 등 충치예방과 구강관리를 위한 부모의 관심을 유도하고 학생들의 구강건강습관을 형성하도록 독려하고자 한다.
셋째로 비대면 캠페인 이벤트로 네이버폼을 활용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 구강건강 퀴즈 이벤트와 시민에게 올바른 구강관리방법을 알리기 위해 운영 중인 카카오채널 ‘청주시서원보건소 구강보건실’을 홍보하기 위한 가입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해는 특히 구강건강 불평등이 심각한 취약계층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가 참여해 자원 간 연계·협력해 구강보건용품 제공과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주대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PBL 활동을 통해 제작한 ‘바른덴탈길잡이’ 구강보조용품 사용법 포스터와 동영상을 교육에 활용한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 1400명에게 협력기관을 통해 구강관리용품을 제작해 오는 30일까지 배부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관리방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구강보조용품 사용 등 구강건강생활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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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여성공무원 자기방어 프로그램 운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8일 도시재생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여성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자기방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공무원이 부당한 폭력으로부터 위험을 올바르게 인지하고 상황에 맞게 대응하는 능력을 익힘으로써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흔히 호신술이라 알려진 자기방어 프로그램은 여성을 무기력한 존재로 여기는 사회의 고정관념을 깨고 여성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능동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상상력을 부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위험 사례별로 실제로 대응하는 방법을 연습한다.
이날 강의는 스쿨오브무브먼트 최하란 대표가 강사로 나서 자기방어가 필요한 이유와 다양한 위험 사례에서의 대응방안을 소개했으며 여성공무원들의 실제 훈련으로 이어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여성공무원은 “젠더폭력 예방에 대한 많은 강의를 들어봤지만 실제로 공격받는 상황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대처할지를 배운 경험은 거의 없었다”며 “자기방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폭력에 실질적으로 맞설 수 있는 용기를 배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여성대상의 범죄와 위기상황에 여성 스스로 방어할 수 있는 신체적 능력과 심리적 안정감을 고양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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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종이 없는 서비스 촉진사업 시범기관 선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충북도가 추진하는 ‘대국민 고지 안내문의 전자화 등 페이퍼리스 촉진 공모사업’의 시범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국·도비 2억 6700만원으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연내 시행하게 된다.
이 사업으로 민방위교육 훈련통지서 개별공시지가, 지방세 환급 등을 사전 동의한 이용자에게 종이 고지서 대신 휴대전화로 전자 고지한다.
고지서 오배송·미수령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종이문서 감축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고자 한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본인만 열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인정보를 암호화된 CI 값으로 전환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을 받은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발송하며 일회성 암호화를 이용한 인증 방식을 사용한다.
이는 동일한 인터넷주소로 재열람이 불가능해 보안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정확한 고지서 전달로 시민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종이 사용량과 우편요금을 줄여 비용절감 효과를 달성해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대상 시범사업을 먼저 추진하고 충북도가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오는 2022년까지 충북도 내 7개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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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서관 소식지 제작 함께 해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립도서관이 다음달 5일까지 도서관소식지 시민원고를 모집한다.
청주시 도서관 운영정책, 중점사업, 독서문화 정보를 담은 소식지 발간에 시민시선의 독서가치 경험을 공유하고자 시민참여 지면을 확대 운영한다.
원고 모집 분야는 독서동아리 참여수기 시민독서후기-나의 책을 말하다 나만의 책읽는 공간 이야기 등 세 분야다.
신청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고서식을 다운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원고는 전문가 회의를 통해 선정된다.
선정 원고는 2021년 청주시도서관 소식지 ‘책뜰’에 게재되고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소식지 원고 모집을 통해 시민들의 직접 참여를 독려하고 도서관과 독서문화에 대한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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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방보조금 성과평가로 사후 통제 강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0년 지방보조금과 행사성 사업에 대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자체 성과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이 평가결과에 대해 이달 8일부터 9일까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를 받는다.
평가 대상은 2020년도 시비 100% 보조사업과 행사성 사업 1241건 894억원이다.
평가 세부내용은 사업 집행의 적정·효율성, 사업의 유사·중복성, 3년 계속지원 보조사업의 유지 필요성 여부 등이다.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는 부서의 성과평가 결과가 타당하지 않다고 판단하는 경우 평가등급을 조정해 최종 의결한다.
심의회의 최종 심의 결과는 2022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미흡 이하 평가된 사업은 지원 축소 또는 중단한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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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각장애인 가스자동화 차단기 설치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저소득 시각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가스자동화 차단기 설치를 지원한다.
이번 가스자동화 설치 지원은 가스자동화 설치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시각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가구는 이달 14일부터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시각경보기 설치사업 희망을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한 대상자 중 46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가스자동화 차단기는 가스누출 인식과 자동차단 기능을 갖췄고 가스 누출 시 상황을 음성으로 말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시는 매년 가스자동화 차단기 설치가 필요한 저소득 시각장애인 가구의 신청을 받아 매년 46가구 시각장애인 가정에 가스자동화 차단기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