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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우암산 등산로 등 지역 내 등산로 정비사업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우암산 등산로 등 지역 내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산림휴양공간을 제공하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해 오는 7월 초 완료할 예정이다.
우암산, 부모산, 응봉산, 낙가산 등산로 일대에 사업비 2억원을 들여 기존 등산로에 시설물 정비를 통해 파손되거나 낡은 등산로 시설물을 교체한다.
사업 주요공정으로는 낡은 목계단 철거·설치, 울타리 교체, 이정표·벤치 설치, 보행매트 교체 등이다.
또한 지난해 수해로 나무가 쓰러지며 파손된 우암산 불교수도원 일원 등산로 등 그간 민원이 접수돼 등산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노선 위주로 보수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연환경을 고려한 체계적인 관리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산책로 조성을 통해 신체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기여하고 건강한 숲길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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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우수’달성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0년 회계연도 충청북도 시·군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도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세외수입 징수실적, 체납액 축소 노력도, 결손처분 실적 등 세외수입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청주시 세외수입은 지난해 2959억원을 부과해 2864억원을 징수해 96.9%의 높은 징수실적을 거뒀다.
이는 전년도 보다 1069억원 늘어난 것으로 민간공원개발 부담금 등 세외수입 세수가 크게 향상됐다.
또한, 세외수입징수팀에서 상·하반기 연 2회 세외수입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해 각 부서별 맞춤형 간담회, 체납처분 독려, 효율적인 징수기법을 모색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체납액 징수율 분야에서도 상승세를 보여 지방세수증가에 크게 이바지했다.
시는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과 적극적인 행정제재를 시행하고 단순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보 등 조치로 회생의 기회를 부여하는 등 다양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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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요기록물 전산화 구축 사업 착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역사적·증빙적 가치가 높은 중요기록물을 전산화하는 제4차 ~제6차 구축 사업을 펼친다.
오는 2023년까지 3개년 동안 총 6억 6000만원 가량의 예산이 소요되며 목표량은 6780권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청주시 표준기록관리시스템을 통해 기록물을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열람할 수 있게 돼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문업체가 지역주민을 고용함에 따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서 실시했던 사업으로 전산화된 기록들은 신속한 기록행정서비스를 지원해 도로시설과 시유재산찾기TF팀의 시유재산 280억원을 찾는데도 기여했다”며“연이어 추진되는 중요기록물 전산화 구축사업은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의 중요한 지식정보 자원의 한 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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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 순항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장기미집행 공원조성을 예정대로 추진하고 있다.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은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한 후 10년이 지나도록 조성하지 못하고 있는 도시공원을 말한다.
청주시에서는 지난해 7월 1일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인 흥덕구 청주고등학교 인근 복대공원 등 17곳 166만 7998㎡에 대해 자체조성을 추진하고 내덕동 새적굴공원 등 8곳 175만 6328㎡에 대해 민간개발 특례사업으로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도시공원 자체조성을 위해 958억원을 확보해 연차별로 도시공원 보상을 추진 중이다.
자체조성 공원별 보상율은 복대공원 100%, 사천공원 99%, 강내공원 94%, 우암산근린공원 57%, 숲울림어린이공원 55%, 운천공원 31% 등이다.
앞으로 오는 2025년까지 1300억원을 추가 확보해 계획한 대로 연차별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민간자본 약 3800억원을 투자해 추진하고 있는 민간개발 특례사업 도시공원 중 새적굴공원과 잠두봉공원은 조성을 완료했으며 용암동 원봉공원 등 6개 공원에 대해 보상을 추진하고 있다.
민간개발 특례사업 조성 공원별 보상율은 원봉공원 82.4%, 구룡1구역 46.4%, 매봉공원 26.2% 등이며 영운공원은 보상을 위한 사전절차를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공원이 도심 열섬현상 완화 등 도심환경을 개선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주거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시민휴식공간으로써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이 원활히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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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 지방투자촉진보조사업 이행실태 점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업체 8개사를 대상으로 이행실태 점검에 나섰다.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매년 투자기업의 사업이행 상황을 현장방문을 통해 점검하고 사업이행점검 결과보고서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에게 제출하도록 돼 있다.
점검대상기업체는 투자 진행 중인 기업을 포함해 8개 업체이며 투자기간 3년과 사후관리 기간 5년을 포함한 투자금액과 신규고용에 대한 투자이행 실태를 점검하게 된다.
현장방문을 통해 투자진행사항과 고용증빙자료 등을 확인하고 현장실사를 통해 기계설비 반출 및 변동사항 여부를 점검한다.
이행실태 점검 결과 설비투자와 고용 미달성 시 미달률만큼 보조금 환수가 이뤄지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기업 방문에 민감한 부분도 있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보조금 지원 사업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철저히 사후관리를 하고 향후 우량기업을 엄선해 보조금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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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도심 통과 노선 반영 위해 중·고교에 협조 요청
청주시, 청주도심 통과 노선 반영 위해 중·고교에 협조 요청
[세종타임즈] 임택수 청주부시장이 일신학원 민현기 이사장과 신흥고등학교 김영년 교장을 만나 학내 구성원의 청와대 국민청원 동참을 요청했다.
임 부시장은 “스마트폰과 SNS에 익숙한 중·고등학생들의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현재 진행 중인 청와대 국민청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20만명 참여를 달성하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청주시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초안에 반영되지 않은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를 6월에 확정되는 최종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충청권 광역철도 청와대 국민청원 20만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와대 국민청원 20만을 달성해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를 최종계획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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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29차 계약심의위원회 개최
청주시, 제29차 계약심의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9회 청주시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계약심의위원회는 관련 분야의 대학 교수, 변호사, 시민단체 관계자 등 11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했다.
석남, 가경천 노후 차집관로 개량사업 흥덕보건소 이전 사업 등 5건을 심의했다.
제출된 안건은 부서장의 제안설명, 사업의 계약방법 및 적절성에 대한 심의 후 5건 모두 원안의결로 결정됐다.
계약심의위원회의 심의 대상은 시 본청 및 사업소, 직속기관, 구청에서 추진하는 추정가격 50억원이상의 공사와 10억원 이상의 용역·물품구매 등으로 계약심의위원회를 통해 경쟁입찰의 입찰참가자 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계약체결 방법에 관한 사항, 낙찰자 결정방법에 관한 사항,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에 관한사항 등을 심의하고 있다.
청주시 계약심의위원회는 계약 및 사업관련 분야 교수, 변호사, 관련기관, 시민단체 등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있는 민간위원들의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시민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약심의위원회의 운영은 계약에 따른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약행정의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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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건소,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매년 5월 23일은 ‘희귀질환 극복의 날’로 희귀질환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예방과 치료, 관리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지정한 날이다.
희귀질환이란 유병인구가 2만명 이하이거나 진단이 어려워 유병인구를 알 수 없는 질환이다.
청주시 보건소는 진단과 치료가 어려울 뿐 아니라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은 희귀질환자에 대해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산정특례에 등록된 희귀질환자 중 1110개 질환에 대해 소득재산기준을 만족한 자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를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비의 경제적 부담이 많은 희귀질환 대상자와 그 가족의 사회 경제적·심리적 안녕을 도모하고 국민건강 및 복지수준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본 사업은 연중 등록 접수 및 상담이 가능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관할보건소에 문의 후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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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노동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청주시, 노동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제131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이해 노동자의 날 기념행사가 21일 오전 10시, 충북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와 청주지역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임택수 청주부시장,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등 내빈과 노동자 등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동자의 날 개회 선언, 모범노동자 표창, 대회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노사화합과 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노동자 35명을 대표해 청주시 환경관리원 노동조합 소속 최훈철 씨가 청주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40여명의 노동자가 자치단체장과 기관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함께 진행된 제5회 청주시 노사협력대상 시상에서는 노동자 부문 SPC삼립에그팜 최정규 씨, 노동단체 부문에 키파운드리 노동조합, 기업체 부문에 삼화제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임택수 청주부시장은 “노사화합과 노동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함께 웃는 청주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 노동자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노동자의 권익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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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평생학습관, 5월부터 다채로운 특강과 함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평생학습관이 시민들의 다양한 교육 욕구 충족을 위해 다채로운 특강을 준비해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
5월 ‘달마다 특강’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화성에서 온 부모, 금성에서 온 자녀’를 주제로 오는 25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세대 간 가족의 역할과 가족 관계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다른지 짚어보고 이러한 환경과 생각의 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달마다 특강’은 명절이나 기념일 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선정, 해당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12월까지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청주시 평생학습 플랫폼 ‘학습담고’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도비 3000만원을 지원받아 운영하는 ‘디지털 동행가 양성과정’을 비롯한 ‘영상기록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드론 촬영 창업과정’,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양성과정’등의 특강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시민의 교육 기회가 줄어들지 않도록 대면 또는 비대면 강의 등 상황에 맞는 교육 방법을 고민하고 새로운 학습 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교육 욕구에 맞는 평생학습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