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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2022년 국비 챙기기 총력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청주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을 비롯한 크고 작은 시정 현안사업을 위해 2022년 국비 사업 챙기기 총력전에 돌입했다.
8일 한 시장 주재로 실·국·사업소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영상회의로 내년도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5월 말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된 사업들에 대한국비 반영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청주시 2022년도 주요 국비사업은 601건, 1조 227억원이 부처 예산에 반영 중으로 당초 목표액 대비 1219억원 증가된 수치다.
주요 핵심 사업은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 전파플레이 그라운드 구축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도시재생 뉴딜사업 가락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북드라이브 스루 스마트도서관 구축 등이다.
계속 사업으로는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구축 청주시립도서관 생활SOC복합화 사업 무심동로~오창IC 국지도 건설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청주 문화도시 조성사업 청주하수처리장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우암산 도시생태축 복원 사업 등이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기재부에서 심의·확정된 후 오는 9월 3일까지 국회에 제출되며 10~11월 국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12월 2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기재부에서 심사 중인 만큼, 국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 실·국장을 중심으로 관련부처와 기재부를 수시 방문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건의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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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코로나 시대, 방역이 최우선’ 강조
한범덕 청주시장, ‘코로나 시대, 방역이 최우선’ 강조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7일 소회의실에서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코로나 시대에는 방역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지난해와 대비해 올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많아졌는데, 오래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점점 무감각해지고 있는 듯하다”며“코로나 시대에는 가장 중요한 것이 방역이기 때문에 모두가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월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후 접종률이 14%를 넘어섰는데, 올해 안에 예정대로 백신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는 접종을 모두 마치기 전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기 때문에, 폭염에 대한 대비, 물놀이 안전 관리 등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가족센터 건립을 진행하던 중 철근수급 문제로 공사가 중지된 일이 있는데, 복지국과 주택토지국이 서로 협의해 철근 수급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사업을 진행할 때 예기치 않게 나타나는 장애물이 생겼을 때 서로 힘을 합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니, 각 부서 간 회의를 통해서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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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산후조리원 정기 지도점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가 이달 7일부터 25일까지 산후조리원 9곳을 대상으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이번 점검으로 산후조리원 실태, 모자보건법 위반사례, 코로나19 감염관리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해 산모와 신생아를 보호하고 코로나19발생 ZERO화에 총력을 다하고자 한다.
이번 점검은 보건소별 1개 조 2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점검 내용은 코로나19 대응 체크리스트 준수 여부 산후조리원 인력·시설 기준 종사자 방문객 위생관리 준수 여부 임산부·영유아 건강기록부 비치 여부 이용요금 공개 여부 책임보험 가입 여부 산후조리업자·종사자 건강진단과 예방접종 등으로 모자보건법 전반적인 준수 여부를 중점으로 점검하게 된다.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특히 코로나19 확진자 배우자가 산후조리원에 종사자로 근무하고 있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조기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더욱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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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노후 상수관로 관세척
청주시‘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노후 상수관로 관세척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수돗물 공급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통합운영체계를 구축해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위기 신속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에 포함된 ‘노후 상수관로 관세척’을 오는 하반기 추진 예정이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정수장에서부터 수도꼭지까지 공급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실시간 수질·수량관리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제공으로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그린뉴딜 사업이다.
국비 140억원 등 총 20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0월 환경부 기본계획이 확정됐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실시간 수질·수량 감시를 위한 소규모유량수압감시, 수질계측기, 재염소설비 등과 위기 신속 대응을 위한 자동드레인, 노후 상수관로 관세척 등이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노후 상수관로 관세척’은 관로 내부에 축적된 미세한 이물질, 관로가 낡아 벗겨진 내부 도장재 등이 수도꼭지로 유출되는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후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중 ‘노후 상수관로 관세척’은 5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 예정지는 환경부 기본계획에서 우선 시행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옥산면 일원과 금천동, 용암동 일원이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시행된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의 신기술·특허공법 선정기준에 따라 공법선정위원회를 개최해 1순위로 선정된 업체와 신기술·특허 협약체결을 완료했다.
이후 관망조사와 실시설계를 추진해 오는 7월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청주시 일부에만 시행하는 시범 사업으로 시는 청주시 전역에 선진적인 상수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총 1000억원을 들여 2028년까지 완료할 사업계획을 수립 중이다.
시는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관세척을 위해 해당 지역의 일시적인 제한급수가 이뤄질 수 있어 양해 부탁드린다”며“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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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1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더 많은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가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 모집에 나섰다.
‘2021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저소득층에 효율이 떨어지는 벽체, 창호, 보일러를 대상으로 단열, 창호, 바닥공사, 보일러 교체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사업 폭염 일상화 가능성에 대비해 저소득층의 냉방복지 제고를 위해 창호 일체형 에어컨 등 에너지절감형 냉방기기를 보급하는 사업 등 두 가지다.
사업비는 두 가지 모두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사업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이다.
단순 주택개선 희망가구와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 공공임대 거주가구 등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같은 사업의 지원을 받은 지 2년이 경과하지 않은 가구도 제외 대상이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직접 신청이 어려울 경우 읍·면·동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협조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아 무더운 여름은 더 시원하게, 추운 겨울은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대상자 모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대상자 분께서는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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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노래연습장 720여 곳 전면 집합금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지역 내 노래연습장 720여 곳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실시하고 준수 여부를 특별 점검한다.
지난 2일부터 4일 오전 10시까지 노래연습장 관련 총 14명이 확진됐다.
시는 노래연습장에서 두 번째 확진자가 나온 지난 3일 노래연습장 운영자와 종사자의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하는 한편 이용자는 재난문자로 진단검사를 안내하는 등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했다.
하지만 다음날인 4일 오전 9시까지 12명의 관련자가 추가 확진되자 4일 아침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지역 내 모든 노래연습장에 일주일간 집합 금지 행정명령을 결정했다.
시는 오전 중 관련 협회 협조와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업주에게 신속히 안내하는 한편 직원 80여명을 투입해 이날 저녁 노래연습장 720여 곳에 행정명령서 부착 및 집합금지 여부를 특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집합금지 등 방역수칙 위반, 도우미 고용 등 위법사항이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과 처분절차를 검토해 영업정지, 고발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전날 확진된 4명의 학생과 관련해서는 학교, 학원 등 접촉자 83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 실시 중으로 현재까지 700여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감염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노래연습장에서는 집합금지와 진단검사에 협조해 주시고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노래연습장 이용자는 증상과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서 신속히 진단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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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가옥 피해 우려목 435본 제거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서원구 현도면 시동리 70-3번지 등 89필지에 1억 7400만원을 들여 가옥 피해 우려목 435본을 오는 9월까지 제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옥 피해 우려목 제거사업은 산과 연접돼 있는 집 주변의 나무가 자연재해 등으로 쓰러져 가옥에 피해를 주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추진한다.
시는 공유지뿐만 아니라 사유지에 대해서도 피해가 우려되는 나무를 사전에 제거해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한다.
시는 연 평균 가옥피해우려목 114건 접수 476본을 제거했다.
올해는 최근 6개월 간 91건 435본이 접수돼,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는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 16명을 운용해 가옥피해목제거사업 혜택을 받지 못한 대상자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피해목이 접수된 대상지와 수시점검 시 발견한 대상지를 신속하게 현장 확인해 빠른 대처로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하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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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푸른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주민의견 수렴
청주시, 푸른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주민의견 수렴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가경동 1694번지에 위치한 푸른어린이공원 재정비 사업과 관련해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당초 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들이 밀폐된 공간에 모이는 것이 위험하다고 판단해 가경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공원조성과에 설계을 비치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계에는 경사면을 이용한 미끄럼틀, 네트놀이대 등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운동기구와 포장 교체, 휴게 공간 조성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주민 의견 수렴 기간은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이다.
가경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공원조성과에 비치된 설계을 확인한 후 의견을 유선 또는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달 중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사는 오는 7월에 착공해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푸른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할 수 없게 됐음을 이해해 달라”며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공원조성과에 의견을 제출해달라”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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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약이행 시민평가위원회, 공약이행 상황 현장 점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공약이행 시민평가위원회가 4일 오후 2시 청주시장의 공약이행 실태 점검·평가의 일환으로 주요 공약사업장 5곳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공약이행 시민평가 위원들은 한범덕 시장의 핵심공약 사업인 청주하수처리장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 자율주행자동차 지역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초정행궁 조성사업 초정클러스터 조성사업 산업단지 청년공유주택 건립사업 등의 현장을 돌아보며 보완해야 할 점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위원들은 소관부서 관계자의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당 공약사업의 효과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노병호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약이행 시민평가위원회는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현장점검 후 개선해야 할 점을 검토해 해당 부서에 보완을 요구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민선7기가 1년 남짓 남은 시점임을 고려해 공약사업이 완성된 틀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민선7기 청주시장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회는 일반시민과 교수·연구원·시민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8년 7월 발족해 지금까지 한범덕 시장의 공약사업 74개를 시민의 눈으로 점검·평가해오고 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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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개화기 저온피해 예방 기술 보급
청주시, 개화기 저온피해 예방 기술 보급
[세종타임즈]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가덕면 계산리 체리농가에 0.2ha 규모의 체리 저온피해 대응 안정생산 시범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대비 4배의 수량 증가가 예상돼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범사업으로 설치한 서리 방지팬은 작물 상부에 설치해 온도에 따른 자동제어로 기류 순환을 일으켜 봄철 이상저온 시 저온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시범농장에서 시스템을 가동한 결과 전년에 저온피해로 인해 수확량이 0.5 톤에 그쳤던 것에 비해 올해는 4월 최저기온이 -1℃까지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예상 수확량은 2톤으로 4배 이상 기대되고 있다.
올해 좋은 결실을 거둔 가덕면 계산리 윤가농원은 이달 30일까지 체리 수확 체험을 한다.
수확 체험은 1팀당 30분 간 1kg 용기에 수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1팀당 최대 4명까지로 인원을 제한하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봄철 이상저온 피해예방 기술 보급으로 결실안정과 품질 고급화를 이루어 개화기 저온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