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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설연휴 코로나 19 확산 대비 농어촌 민박 점검 실시
청주시, 설연휴 코로나 19 확산 대비 농어촌 민박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어촌 민박 시설 90개소에 대해 안전·방역 특별 점검을 2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설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숙박 시설의 철저한 방역 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사적 모임 7인 제한’에 따른 객실당 7인 이상 숙박 여부 사업주 또는 이용객이 주최하는 모임·파티 여부 발열 체크와 이용객 명부 작성 현황 소방안전 시설기준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 농업정책과 한승순 과장은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농촌 관광시설과 종사자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등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 적극적으로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농어촌민박은 읍·면 지역 연면적 230㎡ 미만 단독주택이나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세대주가 남는 주거공간을 활용해 농외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이며 농어촌민박 표지판 설치, 농어촌 민박 종사자 안전교육 등의 사업이 지원되고 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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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보살사, 설명절 이웃돕기 성금 기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대한불교조계종 보살사가 지난 27일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등 국민보건 및 사회복지사업 수행에 써달라며 청주시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보살사는 대한불교조계종에 속한 사찰로 청주 근교에 있는 사찰 중 가장 오래된 사찰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주신 보살사에 감사드리며 청주시에서도 설 명절을 맞이해 저소득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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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물원, 설 연휴기간 개관
청주 둥물원 전경
[세종타임즈]청주랜드관리사업소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청주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1월 31일과 2월 2일에 청주 동물원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청주동물원은 2020년 11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해 휴관 후 휴식공간과 수유실 등 편의시설이 구비된 방문자센터를 준공했으며 신규 조형물 설치와 동물사 리모델링 등 재개관 준비를 철저히 했다.
또한, 조례를 개정해 다자녀 가정 입장료 면제에 대한 조항을 신설,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후, 작년 11월부터 재개관했으며 11 ~ 12월 두 달간 3만 7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 정창수 소장은 “연휴 기간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청주 동물원을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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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일상회복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2년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그동안 우수하게 추진된 사업들과 지역경제 활력 정책 및 시민 체감형 사업들을 신규 발굴해 적극 추진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289억원 규모의 생활 안정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청주페이 충전 시 10% 인센티브 지급을 올해에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시는 누적된 재정적자 해소 및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를 위해 올해 1월 사용분부터 상수도 사용료 8.7%, 하수도 사용료 25%를 인상하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달부터 6개월간 가정용을 포함한 전체 업종의 상·하수도 월 사용료를 10% 경감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피해로 운영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기 지원 중인 특별경영안정자금의 심사 기준을 대폭 완화해 업체당 최대 3억원 이내 융자추천 및 3년간 연 3% 범위 내 이자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氣 살리기 3·3·3 희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아울러 방역 패스 확대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고자 방역 패스 적용 대상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소독기 등 방역물품 구입비를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고 올해부터 확대될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예식장 내 방역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지급 시기 현재 영업을 하고 있는 예식장을 대상으로 방역소독비, 방역물품 구입비 및 관련 인건비 등 제반 경비를 업체당 월 최대 50만원, 연 최대 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로 인한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트랙터, 콤바인 등 73종 1373대의 농기계 임대 사업을 추진하고 코로나 안정 시까지 임대료를 50% 감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입원 또는 격리된 사람 중 감염병 예방사업법에 따라 방역수칙과 격리조치를 성실히 이행한 경우 지급하는 생활지원비를 32억원 확보했다.
생활지원비는 1인 48만 8800원에서 6인 177만 3700원까지 가구원 수와 격리 기간을 기준으로 산정·지급된다.
또한 자가 격리자에게는 즉석밥과 라면 등 식료품과 치약·칫솔 등 생필품이 포함된 구호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중심으로 12월 영유아 코로나19 확진 건수가 11월 대비 폭증하며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만 0~5세 코로나19 확진 아동에 대해 전국 최초 1인당 30만원의 영유아 돌봄지원금을 지급하고 연령별 장난감과 간식이 포함된 아이꿈키트를 제공해 확진으로 인한 격리치료 아동의 경제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진 아동 중 재택 치료로 돌봄이 필요한 경우 가정방문 아이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코로나19 이후 대면 공연·전시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계의 성장을 돕고 제한된 상황으로 시민들이 느끼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자 지역 예술인과 단체에 대한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화예술의 패러다임이 디지털로 변화함에 따라 충북 시청자 미디어 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예술인 온라인 영상 제작 교육을 지원하고 문화예술·시각예술·공연예술 분야의 작품 창작 및 발표 지원 사업을 통해 청주 고유의 기록문화 창출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생 1500명을 대상으로 북아트 활동 꾸러미와 동영상을 배부하고 온라인 수업을 통해 직지와 고인쇄 박물관이 지닌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교육하는 비대면 직지사랑 방구석 체험을 추진한다.
시는 이외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 집중 피해 분야 회복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등 분야별 ‘청주형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민과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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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농촌지역의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을 추진해 실외사육견의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를 막고 유실·유기 동물 발생을 예방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농촌지역에서 마당 등 실외에 묶어 놓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놓고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소유자로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수술 전 내장형 동물등록을 병행한다.
신청기간은 2월 28일까지이며 거주지 인근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신청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고령자, 독거노인을 우선 지원한다.
사업량은 720두로 사업비는 2억 8800만원, 지원한도는 1마리당 암컷 40만원, 수컷 20만원이며 이중 청주시는 비용의 90%를 지원하고 10%는 소유자가 자부담한다.
또한 추가 소요비용 발생 시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을 통해 유실·유기견 발생을 사전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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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지방세 4년 연속 1조원 시대 안착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투명한 경기 상황 속에서도 지방세 징수액 4년 연속 1조 원 시대에 확실히 안착하는 대성과를 달성했다.
2021년 청주시의 지방세 수입 1조 2564억원은 시세 7002억원, 도세 5561억원으로 이는 2020년 1조 1107억원 보다 1457억원 증가한 것이다.
세입 증가 주요 요인은 부동산 가격 상승 및 거래량 증가에 따른 취득세 증가, 대기업 영업이익 확대에 따른 지방소득세 납부액 증가, 고액 고질 체납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신속한 채권압류, 부동산 공매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로 분석된다.
세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세목으로는 도세인 취득세 4219억원이고 다음은 시세인 지방소득세 2751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방세 납부에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22년에도 적극적인 징수 활동 및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 등을 제공해 지방세 징수율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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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3월 11일까지 40일간 ‘2022 청주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청주시는 이를 통해 시민의 일상생활과 기업체의 기업활동을 제한하는 각종 불합리한 법령, 제도 등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분야는 시민복지 생활불편사항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총 5가지 분야이다.
응모를 원하는 시민과 기업, 단체 등은 누구나 청주시청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해당 부서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청주시는 소관부서 검토와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총 2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 결과는 오는 4월경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규제개혁 아이디어 발굴 방향은 일자리와 투자를 동반할 수 있는 핵심규제 발굴에 초점을 두고 민간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한편 경쟁을 제한하는 규제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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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설 연휴 이동 자제 및 방역수칙 준수 호소
청주시, 설 연휴 이동 자제 및 방역수칙 준수 호소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26일 설 연휴 시민들에게 고향이나 친지 방문 등의 이동을 자제해 줄 것과 코로나19 방역에 동참해달라는 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청주시는 1월 25일 처음으로 100명을 넘은 14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1월 1~2주차 때 30명 선이던 일 평균 확진자가 4주차인 이번 주 3일동안 100명에 육박했다고 밝혔다.
특히 25일 신규 확진자 143명 중 20대 이하 확진자가 79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55%를 차지했으며 집단감염이 단 8명밖에 안 되어 경증 또는 무증상의 감염 상태로 왕성하게 활동한 청년층에서 일상적 접촉에 의한 산발적 감염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장은 다음과 같이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호소했다.
첫째, 설 연휴 기간 고향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무증상 상태의 자녀들이 고향을 방문해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를 요청했으며 불가피하게 방문하는 경우에는 사전에 반드시 백신접종을 하고 소규모로 단시간 만남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둘째, 10대 이하 학생들의 방역 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을 강조했다.
학원 등에서 소규모 집단감염 후 가족 간 추가감염으로 이어져 10대 이하 확진자 수가 급증했다.
감염 위험이 높은 PC방, 코인 노래방 등 다중이용 시설을 자제하고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학원 방역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셋째, 청년층의 사적모임 자제를 요청했다.
무증상이나 경증 상태에서의 전파를 막기 위해 청년층의 사적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부탁했다.
넷째, 예방접종에 적극 임해달라고 호소했다.
현재 청주시 3차 접종률은 47.3%로 전국 평균이 50%를 넘긴 것과 비교하면 낮은 수치이다.
중증화 예방을 위해 3차 접종을 강조하고 미접종자도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시는 설 명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수막, 전광판, SNS 등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등 핵심 방역수칙을 홍보중이며 감염 위험이 높은 방역패스 시설 등 32개 분야 2만 3049개소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16개과 132개반 302명의 공무원을 투입해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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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국민신문고 전년보다 24.1% 증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에 접수된 온라인 국민참여 포털인 국민신문고 2021년 민원 건수가 총 13만 510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24.1% 증가한 것으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간편하고 다양한 접근 경로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시행, 행정기관 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욕구 증대로 민원이 증가했다.
민원 유형별로는 교통이 9만 821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코로나19 9697건, 복지 8804건, 건축 7633건, 도로·건설 6381건, 청소·환경 5092건, 산림·공원 1248건, 보건 658건, 산업·경제 574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민원인 불법주정차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은 전체 접수의 68.6%를 차지하며 코로나19 7.2%, 도로 보수 3.6%, 자동차 불법개조 등의 ‘건설기계관리법’위반 2.9%, 불법광고물 2.5%, 쓰레기 불법투기 2.0%, 노점상·적치물 1.4%, 기타 11.7%를 보였다.
주요민원은 불법주정차 등을 비롯한 생활 불편 및 반복·상습 위법 행위이며 도로 보수, 불법광고물, 쓰레기 불법투기, 도로 적치, 소음, 악취 등 생활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를 보이고 코로나19와 관련한 마스크 미착용, 방역수칙 미준수,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 민원이 지속 증가, 발생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국민의 소리에 청주시 공무원들이 민원만족 행정서비스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뛰고 있는 만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행복한 청주 만들기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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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과장,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과장,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박찬근 시설과장이 청주시민들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고자 지난 24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에 청주시 홍현철 공원조성과장의 지목을 받은 박찬근 시설과장은 캠페인 주요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사진촬영을 했다.
이후 SNS와 홈페이지에 게재하면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운행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를 했다.
박찬근 시설과장은 “운전자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안전한 청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주자로 상수도사업본부 정수과 김동헌 과장, 청원구 건설과 변종현 과장,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김경원 전문위원을 지목했다.
2022-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