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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재단 9번째 매마수 문화포럼의 키워드는‘청년문화’ 30일 웹 포럼 앞두고 참여자 모집
청주문화재단 9번째 매마수 문화포럼의 키워드는‘청년문화’ 30일 웹 포럼 앞두고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청년문화기획자는 어떻게 키워지는가?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진행하는 9번째 매마수 문화포럼의 핵심어는 ‘청년문화’가 될 전망이다.
청주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4시, ‘지역문화의 힘을 키우는 청년문화기획자 키움’을 주제로 제9차 매마수 문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앞선 2차례 포럼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웹 포럼 형태로 진행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제주문화기획학교 교장을 역임한 김정이 비커밍콜렉티브 대표가 발제를 맡았다.
2016년 인력양성 시스템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비커밍콜렉티브를 설립한 김 대표는 200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인력개발원 교육기획 업무를 시작으로 지식에너지연구소 대표, 월곶예술공판장 대표 디렉터 등을 거치면서 인력양성과정 현장을 지켜온 전문가다.
특히 2017년 문화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세워진 제주문화기획학교의 교장 시절, 속성으로 기획 실무자를 양성하기 위해 접근하던 기존 시스템과는 다른 ‘학교형 시스템’으로 지역 문화기획자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밀도 있는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목을 얻었다.
현재 천안문화재단 문화매개자 인력양성과정 멘토, 도봉문화재단 도봉문화기획학교 강사 등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김 대표는 이번 매마수 문화포럼을 통해 현장에서 겪었던 다양한 사례와 시행착오, 그리고 극복담 등을 공유하며 청년문화기획자 양성을 위해 지역에서는 청년문화를 어떻게 바라보고 접근해야 할지 제시할 예정이다.
청주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기 전인 2016년부터 청주시는 ‘청년학당’ 등의 사업을 통해 청년문화기획자 양성에 힘써왔고 최근엔 동부창고의 청주생활문화센터가 서브컬처를 기반으로 한 ‘청년악당’사업을 펼치면서 지역 청년문화의 다양성까지 확보했다”며 “이렇게 기반이 닦인 만큼 앞으로 청주의 청년기획자들을 위해 어떤 지원과 응원을 보내야할지 이번 포럼을 통해 함께 고민해봤으면 한다”며 청년기획자들과 문화예술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웹 포럼으로 진행하는 제9차 매마수 문화포럼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9일 오후 6시까지 신청링크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화상 회의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선착순 50명까지 함께 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한 참여자에게는 포럼 당일 오후 3시 이후 신청자 이메일로 웹 포럼에 입장할 수 있는 링크가 발송된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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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 완료
한범덕 청주시장,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 완료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22일 상당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한 시장은 청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코로나 1차 대응요원에 해당되는 대상이다.
코로나 1차 대응요원 중 1차 접종 완료자는 97%이며 2차 접종은 접종 진행 중으로 43%가 완료됐다.
22일 09시 기준 청주시에서는 지난 19일까지 60~74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행해 10만 3000여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다만, 60~74세와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중 예약초과로 접종이 연기된 미접종자는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추가로 예약을 진행한다.
이들은 7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 시장은 “3분기 접종이 시행될 예정이다에 따라, 대상자별 접종 시기에 안전한 환경에서 원활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효과적인 항체형성을 위해 백신별로 권고되는 시기에 접종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질병청의 3분기 접종대상자 발표에 따라, 50대 장년층 등 3분기 접종 대상자들의 차질 없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총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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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건소, ‘A형 간염에 주의하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가 최근 A형 간염 환자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예방 접종과 예방수칙 준수를 부탁하고 나섰다.
일반적으로 A형 간염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섭취할 경우 발생하며 환자와 분변-경구 경로로 접촉할 경우에도 전파될 수 있다.
A형 간염의 잠복기는 15~50일로 평균 28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지고 황달, 발열, 복통, 메스꺼움,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A형 간염의 대부분은 환자의 대변으로 배설되어 전파되기 때문에 전염력이 높은 기간은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평소 조개류 등의 음식은 반드시 깨끗이 세척하거나 익혀먹도록 한다.
환자가 감염력이 있는 기간 동안 접촉한 접촉자는 백신 또는 면역글로불린을 투여하면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의 기본적인 예방법인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A형 간염 면역력이 없는 분들은 꼭 예방 접종을 실시해야 한다”고 부탁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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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급여압류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방행정제제·부과금 체납액의 상당액을 차지하는 교통관련 과태료 체납자 중 직장근로자 59명을 대상으로 급여압류를 실시해 과태료 체납액 일소에 최선을 다한다.
시는 지난 4월과 5월 체납자의 주소지와 직장으로 2차례에 걸쳐 급여압류 예고문을 발송해 89명으로부터 5716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이번에 급여압류는 1·2차 예고에도 불구하고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 중 급여액 185만원 초과인 59명에 대해 직장으로 압류통지서를 등기로 발송했다.
체납액은 630건 9300만원이다.
체납자의 압류가능금액은 소득세, 지방소득세를 제외한 총급여액에서 최저생계비 185만원을 초과한 금액이다.
시는 체납액이 완납될 때까지 추심·징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으로 공평과세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며“납세자 분들의 성실한 납세의무이행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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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상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 지정
청주시, 2021년 상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 지정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1년 상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를 신규 지정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업소는 세탁업 1곳, 숙박업 2곳, 미용업 10곳 등 총 13곳이다.
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와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상·하반기로 연 2회 친절공중위생업소를 지정한다.
시민 또는 관련단체로부터 업주와 종사자의 친절도, 법규 준수 여부, 위생시설의 적정성과 위생관리 상태가 우수한 곳을 추천받아 외부기관 평가와 친절공중위생업소 심사위원회를 거쳐 지정하게 된다.
지정된 업소에는 친절공중위생업소 현판과 지정서 제공 쓰레기봉투 120매 3년 간 지급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업소 홍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해당 업소 이용 시 친절하고 모범적인 업소로 느낄 수 있도록 업주 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지속적으로 관련 시책을 발굴·추진해 공중위생업 분야의 친절도와 청결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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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 소상공인육성자금 100억원 추가 융자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1년도 소상공인육성자금 100억원을 추가 융자지원한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조치다.
이번 추가 지원액 100억원은 2차 신청일인 다음달 1일부터 신청 받는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고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단, 신청일 현재 휴·폐업자와 충북신용보증재단 보증금지·보증제한자, 금융·보험업 및 사치·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등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한도소진 시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신용보증재단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5000만원 이내이고 3년 이내 일시상환 조건이다.
시는 선정된 소상공인이 8개 금융기관에서 융자받은 금액에 대한 발생이자 중 2%를 상환 종료 시까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경영부담을 덜어주고자 추가로 융자지원액을 증액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차 신청은 100억원 규모로 지난 2월 초 조기 소진됐으며 3차 신청은 오는 10월 1일 100억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추가 지원으로 총 300억원의 소상공인육성자금 융자지원을 하게 됐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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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청주, 청년문화생태계 활성화 업무협약
문화도시 청주, 청년문화생태계 활성화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흥덕구, 청주 청년 워킹그룹이 문화도시 청주의 내일을 위해 뭉쳤다.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비전으로 청주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1일 오후 2시, 흥덕구 신청사에서 문화도시 청주의 청년문화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체는 청주문화재단과 흥덕구, 문화도시 청주 청년 워킹그룹 4곳으로 협약의 거점이 될 공간은 오는 7월 1일 정식 개청을 앞둔 흥덕구 신청사다.
이날 협약에 따라 흥덕구는 청주문화재단, 청년 워킹그룹과 함께 대형 서가와 공연장 등 신청사의 시민 공유공간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방안들을 도모하고 청년 워킹그룹들의 네트워크 모임 또는 토론회 등의 장소로 청사의 커뮤니티 공간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의 행정지원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청주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청주문화재단과 청년 워킹그룹은 흥덕구 신청사의 공유공간이 시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고 지역 문화자원 발굴 및 문화예술 프로젝트 기획을 통해 문화도시 청주의 문화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을 기념해 올해로 개청 26주년을 맞는 흥덕구의 신청사 건립 배경 설명과 함께 시민 공유공간 등 신청사를 돌아본 청년 워킹그룹은 “멋지고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새로이 시작하는 26살 흥덕구와 함께 청년 정신으로 문화도시 청주의 내일을 그려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박철완 흥덕구청장은 “오늘 청주문화재단과 청년 워킹그룹과의 협약은, 산업중심지로 성장한 흥덕구가 문화중심지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흥덕구와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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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반기 도심 속 녹지 제초작업 완료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깨끗하고 쾌적한 녹지환경 조성을 위해 상반기 녹지 제초작업 1회 차를 마쳤다.
이번 제초작업 대상지는 완충녹지, 경관녹지, 띠녹지, 중앙분리대, 교통섬 등 도심 속 녹지대 일원이다.
유난히 잦았던 5월의 비 소식으로 인해 풀이 무성하게 자라 다소 지저분하게 보였던 청주 도심 내 녹지대를 깎고 뽑고 다듬는 제초작업을 통해 본래 깔끔한 모습을 되찾아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오는 하반기에도 녹지 제초작업이 예정돼 있어 지역 내 녹지대는 지저분할 틈 없이 깔끔함을 뽐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변 녹지대는 도시미관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주요대로변 녹지대를 우선순위로 작업했다”며“도로변 녹지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환경을 제공하고 도심경관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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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도서관, 집에서 아동전집과 함께 하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청원도서관이 이달 23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아동전집 대출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아동전집 대출서비스는 일반 가정에서 구비하기 부담되는 전집을 도서관에서 45일간 대출해주는 것이다.
청주청원도서관이 보유한 전집은 ‘도토리 인성동화’, ‘호기심 도서관’ 등 총 40세트다.
신청방법은 청원도서관 홈페이지 ‘나의 도서관’ 탭에서 ‘전집대출서비스’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청자는 회원카드 1개 당 전집 1세트를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이용자는 7월 3일부터 3일간 청원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을 방문해 대출할 수 있으며 전집을 담아가는 책 바구니 혹은 카트가 함께 제공된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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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방역수칙 준수해 일상으로 돌아가자’
한범덕 청주시장, ‘방역수칙 준수해 일상으로 돌아가자’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21일 소회의실에서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여전히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다음달 1일부터 정부 4단계 방침이 시작된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방역을 느슨하게 해서는 안 된다”며“사적모임에 대한 부분이 일부 완화된다고 해도,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긴장을 늦추지 말자”고 호소했다.
또한 “시에서 추진하는 개관식, 준공식 등 대규모 행사에 대해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방법을 추진해 행사는 최소화·간소화하고 효율성은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곧 시작될 장마에 대비해 각종 공사장, 산사태 위험지역 등을 사전 점검해 홍수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특히 육거리 대형버스주차장 조성사업 현장, 상수도 지하굴착 현장 등 건축물 해체공사장 안전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청주시선 릴레이 소통, 공보관에서 만든 홍보영상 등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역동적이고 활기찬 시정 홍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202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