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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철새도래지 가금관련차량 출입통제 시행
청주시, 철새도래지 가금관련차량 출입통제 시행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및 사전 예방 강화를 위해 특별방역대책기간인 10월 1일 부터 철새도래지 4곳에 대해 가금관련차량 출입을 내년 2월까지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올해 유럽에서 동기간에 비해 고병원성 AI 발생이 40배 가량증가하고 유럽의 철새 이동권과 국내 철새 이동권이 시베리아에서 겹쳐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아 시행하는 것으로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또한 AI 방역상황실 운영도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하는 등 사전 예방강화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철새도래지 미호천, 무심천 등 4곳에 대한 가금관련차량 출입통제를 위해 축산차량 소유자와 가금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문자메시지를 발송했으며 현수막과 입간판을 진입로에 설치해 통행제한 및 차량 우회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차량통행이 많은 철새도래지에 대해 주1회 이상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주변 농가에 대해 생석회를 도포하는 등 동절기 고병원성 AI 예방 강화를 위한 방역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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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에 ‘총력’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접수 중이며 9월 22일 기준 지급대상자 92.8%가 신청을 완료했고 국민지원금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76.7%, 청주페이 16.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9월 23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의 요일제가 해제됨에 따라 요일에 관계없이 국민지원금 신청이 가능해졌다.
시는‘찾아가는 신청’제도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 등 직접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를 방문해 국민지원금을 지급받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요양병원 입원·시설입소자 등에 대한 신청권 보장을 위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병원·시설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찾아가는 신청’제도는 국민지원금 지급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원대상자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상담을 요청하면 담당직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신청을 받아, 청주페이 카드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국민지원금은 10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지급받은 국민지원금은 청주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과 사용에 대한 홍보를 통해 국민지원금 지급에 누락되는 시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지원금이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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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도쿄패럴림픽 메달리스트 및 출전선수 환영행사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3일 시청 직지실에서 2020 도쿄패럴림픽 메달리스트 및 출전선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장애인사격부 임봉숙 감독과 박진호, 이장호, 김연미가 참석했고 한범덕 청주시장이 포상금과 메달을 수여했다.
포상금은 은메달과 동메달, 세계신기록을 수립한 박진호에게 1800만원을 지급했다.
한범덕 시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어 감사드리며 오랜 꿈을 이룬 선수들의 끈기와 용기에 찬사를 보낸다”고격려했다.
박진호 선수는 “청주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에 늘 감사드리며 내년에 있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청주시청은 이번 대회에서 박진호·이장호·김연미가 출전해, 박진호가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패럴림픽 첫 메달을 따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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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직원 200명, 추석연휴 자가격리자 생필품키트 전달
청주시 직원 200명, 추석연휴 자가격리자 생필품키트 전달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추석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697명에게 생필품 키트를 직접 전달했다.
청주시가 배송업체를 통해 자가격리자의 생필품 키트를 전달해왔으나, 이번 연휴기간은 배송업체의 휴무로 자가격리자에게 전달할 수 없게 되자 시는 직원 200여명이 참여해 5일 동안 자가격리자 697명에게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갑작스럽게 일상으로 포기하고 생업을 중단하는 등 큰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자가격리자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작년부터 햇반, 라면, 생수 등 총 12종 3만 5천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자가격리자 지원물품을 정상적으로 지급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도와준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했으며 “자가격리자 지침을 잘 지켜주고 계신 자가격리자에게도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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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어르신 및 취약계층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예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는 2021년 10월 12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만 65세 이상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청주시민 중 만 60세~64세에 해당되거나 만 5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특수학교의 학생이라면 2021년 10월 26일부터 2021년 12월 4일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무료 접종은 어르신 연령에 따라 사업기간이 다르므로 연령별 사업기간을 확실히 숙지해 해당되는 때에 의료기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2021년 10월 12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접종 가능하고 만 70세~만 74세 어르신은 2021년 10월 18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만 65세~만 69세에 해당하는 어르신은 2021년 10월 2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
만 65이상 대상자는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 및 콜센터을 통한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을 권장하며 대리예약이 가능하다.
지정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위해 접종 권장 시기를 고려해, 가까운 지정의료기관 및 방문시간을 사전에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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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호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 명인 배출
청주시, 1호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 명인 배출
[세종타임즈]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청주시 한봉지회 회장 김대립씨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금년도 ‘2021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축산분야에 명인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최고수준의 농업기술 보유·활용을 통해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성공한 최고 농업기술자로 식량작물,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분야에서 각 한 명씩 선정하는 상이다.
청주시 한봉지회 회장 김대립씨는 토종벌을 주 품목으로 지난 36년간 축산분야에 종사하면서 무지개꿀, 벌통 자동개폐장치 등 9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토종벌 보호 캠페인, 사육기술 강의, 각종 단체 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농업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최근에는 낭충병에 강한 토종벌 증식과 복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1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된 김대립 명인에게는 인증패와 시상금, 핸드프린팅 동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농촌진흥청에서 열리는‘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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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내수동로 간판개선사업 추진
청주시, 2021년 내수동로 간판개선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내수동로 일원에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내수동로 간판개선 사업은 지난 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 8000만원을 포함 총사업비 5억 6000만원을 투입해 진행 중이다.
이달 간판 제작 및 설치 업체를 선정해 오는 12월까지 내수동로 일원 총 106개 업소의 노후된 간판을 철거하고 새로운 간판으로 교체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 지역 내의 점포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지역 특색과 환경에 맞춰 개성 있는 간판으로 디자인 설계를 마쳤으며 향후 에너지 절약형 LED 조명과 타이머 스위치를 설치해 전기 소모를 최소화하는 등 품격 있는 간판을 제작·설치하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경관과 안전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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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행복한 마을만들기사업 추진
청주시, 행복한 마을만들기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농촌마을의 행복한 삶을 위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시는 6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9월 말 행복한 마을만들기사업 예비지구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성평가를 실시해 2022년 신규사업 마을을 선정한다.
행복한 마을만들기사업은 과거 농림부 공모사업 형식으로 추진되다 지난해부터 지방이양된 사업으로 낙후된 농촌마을의 문화, 복지, 경제, 환경 개선을 유도해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단계별 지원체계를 적용해 마을의 공동체 활성화되고 자체사업 경험이 축적돼 마을역량이 갖추어진 마을을 대상으로 최초 중규모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마을 대상으로 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시는 행복한 마을만들기사업에 주력해 2017~2019년 강내면 궁현2리, 낭성면 지산2리, 현암리 등 최근 3년간 11개 지구가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2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0년 지방이양 후 행복한 마을만들기사업은 마을자원조사 및 교육, 현장포럼 등을 시행하고 수립해 자체 공모시스템을 통해 매년 5~6개 마을을 선정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복한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상향식 사업으로 주민들의 관심이 없으면 시작조차 할 수 없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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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상수도 경영평가‘나’등급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상수도 경영평가‘나’등급
[세종타임즈]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금년 실시된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나’등급을 받아 충북도 내 최우수 상수도 공기업으로 평가받았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격년으로 시행되어 지방공기업들의 경영성과를 분석하고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3개 분야와 18개 세부지표로 성과를 평가해 최고등급‘가’등급부터 최하등급‘마’등급을 부여한다.
청주시는 평가분야 중 ‘지속가능경영’과‘경영성과’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도내 8개 시·군 중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가장 우수한 상수도 공기업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최고품질의 상수도를 공급한다는 목표로 노력한 끝에 2회 연속으로 도내 최우수 상수도 공기업으로 평가받았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다음 평가에서는 전국단위 최고 등급의 상수도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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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내버스노선 전면개편 용역 착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상당로와 사직로 T자형 도로에 집중된 노선완화, 순환버스도입, 환승체계강화, 비효율노선 통·폐합 등 시내버스 노선전면개편 용역을 9월 중에 추진키로 했다.
이 용역은 준공영제 시행 이후 운영체계는 변경이 되었으나 노선체계는 큰 변화가 없어 시민이 느끼는 부분에 있어 대중교통체계 변화미비와 신규개발지 확대 등 도시공간 구조 변화에 따른 교통수요와 통행패턴을 반영하기 위함이다.
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행된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따라 시는 노선에 관한 조정 및 개편 등의 권한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상당로와 사직로와 같은 시내중심부 등에 순환버스 도입을 검토해 중복도가 높은 노선 등 비효율노선을 정비해 통합 청주시에 부합하는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 연말까지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절차 등을 거쳐 2023년 상반기에 시내버스 노선체계에 대한 전면개편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올해 3월과 8월 2차례의 부분개편을 통해 2개 노선 신설, 8개 노선 조정을 통해 대규모 신규개발지인 동남지구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대했고 우리지역 대표관광지인 초정지역을 직접 연결하는 노선을 신설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형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도입되고 통합 청주시 출범 후 오송·오창·동남지구 등 신규 개발지역으로의 인구 이동이 이뤄지고 있으나, 현행 시내버스 노선은 시민들의 이용 패턴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며 “시민 중심의 노선체계로 개편해 이용하기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