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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 대상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저소득층 연탄사용가구에 연탄가격 인상을 반영한 연탄쿠폰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2021년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은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동절기 난방비 부담 경감과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연탄가격 인상을 반영한 연탄쿠폰 지원으로 실용적인 에너지 복지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장애인이나 고령으로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세대원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올해 6월 1일 기준 연탄을 가정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등이다.
또한 연탄쿠폰 신청서 접수 시 기초생활수급권자에 해당하는 급여를 신청 또는 선정과정에 있는 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단, 타 에너지바우처를 사용하고 있거나, 연탄난로로 난방을 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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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국가하천 배수문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 구축 완료
청주시, 국가하천 배수문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 구축 완료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전체 국가하천 배수문에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은 집중호우로 하천수위 상승 시 현장에 나가지 않고 사무실에서 원격으로 배수문을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해 국비 14억원을 확보해 국가하천 내 23곳에 대해 선도사업을 완료했다.
올해 나머지 16곳에 고도화사업을 추진해 국가하천 46곳 배수문에 대해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것이다.
46곳 중 7곳은 이번 사업 이전에 이미 구축 완료한 바 있음.종전까지는 집중호우 발생 시 하천 배수문을 닫기 위해 야간이나 악천후 시 현장으로 이동해 배수문을 조작하는 등 신속한 대처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시스템 구축 완료로 상황실 CCTV를 통해 실시간 수문상태와 배수문 수위정보를 확인해 원격으로 수문 개폐가 가능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완료로 국가하천 배수문이 원격제어시스템이 갖춰짐에 따라 효율적인 배수문 관리로 하천시설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안전한 하천관리로 침수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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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시민안전보험 확대 시행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시민안전보험에 보장항목과 보장금액을 상향해 확대 시행에 들어갔다.
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각종 재해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통한 안전 및 치료와 보상으로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9년 6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청주시에서 보험금을 전액 부담해 시행한다.
특히 올해 6월부터는 전년도와 비교해 물놀이 사고로 인한 사망 1개 항목 추가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 100만원 상향 농기계사고로 인한 사망·후유장애 항목을 300만원 상향 등 보장항목과 보장금액을 확대했다.
시민안전보험 보장내용과 한도는 폭발·화재·붕괴 사고로 인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2000만원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2000만원 자연재해 사망 2000만원 강도상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2000만원 의료사고 법률비용 지원 1000만원 만 12세 이하의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1500만원 농기계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1300만원 익사사고로 인한 사망 500만원 물놀이사고로 인한 사망 500만원 등이다.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 청구 신청을 하면 된다.
개인이 가입한 보험 여부와 상관없이 중복보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불의의 사고를 당한 청주시민이 보험금 수혜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주변에도 널리 알려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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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사전안내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159명에게 명단공개 사전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는 11월에 예정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전 대상자에게 사전안내를 해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고 명단공개에 대한 소명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함이다.
지방세 체납자 명단공개는 1월 1일을 기준으로 체납이 발생한 날로부터 1년이 지났고 지방세 체납액이 1000만원 이상인 체납자를 대상으로 11월에 이름과 주소 등을 공개해 지방세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체납세액의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시행 중인 제도다.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은 오는 11월 17일에 공개될 예정으로 체납자의 성명, 상호,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등이 행정안전부·충청북도·청주시 홈페이지와 위택스에 공개된다.
명단공개 대상에 제외되는 경우는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하거나, 지방세 이의신청, 심사청구 등 불복청구 중 또는 회생계획인가의 결정에 따라 회생절차가 진행 중일 때다.
명단공개 제외를 위한 소명자료는 10월 29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제출한 자료를 지방세심의위원회가 심의해 공개할 실익이 없거나 공개가 부적절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공개대상에서 제외한다.
시 관계자는 “사전안내문을 받은 명단공개 대상자들은 체납액을 납부하거나 소명자료를 제출해 명단공개로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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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2021년 전국지자체 일자리대상’최우수상 등 2관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6일 ‘2021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포함해 2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은 대전 호텔 ICC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려 한범덕 청주시장 등 수상기관 14개 광역·기초단체장들과 김부겸 국무총리, 안경덕 고용노동부장관 등 정부 인사가 참석했다.
청주시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또한 시상금 9500만원도 받게 됐다.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시는 지난해 ‘특별상’을 받은 바 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해 오송, 오창 지역에는 제조업 분야 일자리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지역산업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펼쳤다.
그 결과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목표 4만 8902개를 월등히 뛰어 넘는 5만 6192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 대비 115% 초과 달성했다.
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관련 조직을 일자리정책팀, 일자리지원팀 등으로 부서를 세분화해 전담인력을 확충하고 청년일자리 전담 부서인 청년정책담당관을 신설했다.
일자리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노사민정협의회, 기업인협의회 등과 지역고용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협력 사업을 펼쳤다.
또한,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5차례 일자리 추경으로 전년 대비 49.5%가 늘어난 2545억원의 일자리 예산을 확보해 코로나19 대응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 결과 고용률 65.9%로 인구 80만명 이상 도시 중 2위, 청년고용률 1위, 여성고용률 1위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시는 바이오헬스, 스마트 IT를 포함한 5개 부문의 일자리 우수사례와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주택, 보육, 교통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도 최우수상 받는데 크게 기여했다.
시는 이번 시상식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부문에서도 지역별 산업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 사업을 발표해 우수상에 선정됐다.
수상 배경에는 시가 지역특화산업으로 집중육성 중인 화장품 산업과 관련해 ‘K-뷰티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화장품 산업 전문인력을 양성, 일자리 연계를 통해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고 오송을 K-뷰티 중심지로 육성해 온 산업정책이 큰 몫을 차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수상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와 충북도, 청주시의 전 부서가 힘을 모은 결과”며“앞으로도 지역여건을 반영한 청주시만의 특색 있는 일자리 정책을 통해 ‘일이 있어 삶이 풍요로운 청주, 함께 웃는 청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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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민 기록활동가 집중 양성과정 운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청주시기록관 주관으로 ‘시민 기록활동가 집중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문화도시센터-시민-기록전문가가 협업해 추진하는 ‘시민 기록활동가 집중 양성과정’은 시민들과 기록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청주의 기록활동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0년 시민기록활동가 신규 과정 수료자를 중심으로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생적 기록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6일 오후 2시 청주시기록관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지난 2020년 시민기록활동가 신규 과정 수료자 20명이 참석해 양성과정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김시동 강원아카이브 대표의 주제 강연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6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4개 조로 편성해 진행되며 각 팀 별로 기록전문가인 청주시 기록연구사들이 매칭돼 실무적인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집중과정 프로그램에서는 청주인 아카이빙을 통해 지역의 문화인물을 선정해 그에 대한 기록화를 진행하게 되는데 강태재 충북시민재단 이사장, 충북학을 연구하는 김양식 청주대 연극영화학과 교수, 강전섭 청주문화원장, 유영선 여성운동가를 선정해 아카이빙을 펼친다.
이어 마을 아카이빙을 통해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청주시의 4개 구를 팀별로 하나씩 선정해 마을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들과 기록, 영상물을 수집하고 이를 정리해 청주의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드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주의 기록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기록활동가를 적극 발굴·양성해 앞으로 자생적인 기록 활동을 유도하고 청주의 기록문화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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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콘텐츠코리아랩 ‘IR자료 제작지원’ 참여기업 모집
충북콘텐츠코리아랩 ‘IR자료 제작지원’ 참여기업 모집
[세종타임즈] 어려운 IR자료 제작도 충북콘텐츠코리아랩과 함께라면 쉬워진다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22일까지, ‘2021 문화콘텐츠 마케팅 지원_IR자료 제작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1차에 지원 시 수렴한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지원 조건을 완화해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얻을 수 있게 했다.
지원 대상은 1차 지원 조건이었던 창업 3년 이내에서 확대한 충북 도내 ‘창업 5년 이내 문화콘텐츠 관련 스타트업’으로 총 5개사를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게는 각각 IR자료 제작비용 500만원을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와의 1:1 멘토링이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e나라도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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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동물등록 캠페인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오는 9월 30일까지 동물병원, 공원 등 반려인 주요 출입 시설·지역을 중점적으로 동물등록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동물등록 캠페인은 반려동물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 기간 동안 동물등록 미등록·변경사항 미신고에 대한 단속 및 과태료 처분을 일시 중단해 소유자가 자발적으로 동물등록을 하고 동물과 소유자의 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한 조치다.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은 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인근 구청, 동물병원 등 동물등록 대행업체 및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 또는 변경할 수 있다.
이후 10월 한 달 간 반려견 주요 출입 지역과 민원 다수 발생 지역을 집중단속·점검해 자진신고 기간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동물등록 캠페인을 통해 동물등록제도에 대한 인식이 개선돼 유기·유실동물의 개체 수가 감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7월 1일 기준 청주시에 등록된 개체 수는 3만 6776마리로 매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인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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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공개방자원 통합 플랫폼‘공유누리’확대 운영
청주시, 공공개방자원 통합 플랫폼‘공유누리’확대 운영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공공개방자원 통합플랫폼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공유누리는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각종 시설, 물품 등 공공개방 자원을 위치 기반 지도로 검색해 일반 시민에게 제공하는 공공 개방자원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로 시민 편익과 자원 활용을 동시에 추구한다.
이전에는 필요 자원 사이트를 일일이 접속해야 했다면, 공유누리 사용으로 공공자원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해 접속한 공유누리에서 원하는 자원, 희망지역 등을 쉽게 검색해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다.
공유누리에는 청주시가 보유한 문화숙박시설, 회의실, 강의실, 체육시설, 각종 물품 등 8개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106개 자원이 등록돼 있다.
시민들은 필요한 자원 정보 확인, 실시간 예약, 일부 자원의 경우에는 결제까지도 이곳에서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등에 따른 방역물품, 무료주차장 정보, 각종 문화시설을 비롯해 필요 수요가 많은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개방할 계획”이라며“실시간 예약 대상 확대 등 시민 편의 대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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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후견인 서비스 지원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후견인 서비스 지원
[세종타임즈] 청주시 흥덕보건소가 독거치매환자를 발굴해 공공후견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는 피후견인의 인지재활 활동, 일상생활비용 관리, 복지서비스 신청 대행, 의료서비스 이용 지원 등 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과 다양한 사무 처리를 지원해준다.
후견 지원 대상자는 흥덕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치매환자로 자신의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주변사람이 없거나 가족이나 친족이 있더라도 학대, 방임, 자기방임의 가능성이 있다면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후견 서비스를 통해 치매어르신께서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게 돕고 치매환자의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