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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에어로케이와 비상하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에어로케이와 손잡고 비상한다.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29일 오후 2시 시청 직지실에서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항공사 에어로케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비엔날레와 에어로케이는 이번 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홍보부스 운영, 공동 기념품 개발 판매 등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에어로케이는 비엔날레 참여 작가 워크숍과 관람객 이벤트 등을 위한 ‘청주-제주 비행 편’지원과 항공 탑승객·비엔날레 관람객 대상 홍보도 함께 하기로 해, 지역 거점 항공사로서 청주를 대표하는 국제 전시행사이자 공예 분야 세계 최초·최대 규모의 행사인 비엔날레에 더없이 든든한 후원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인 한범덕 청주시장은 “세계적인 공예축제 비엔날레와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청주국제공항에서 첫 날개를 편 에어로케이의 만남은 ‘새로운 비상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이 비엔날레와 에어로케이 모두에게 K-공예의 영역과 하늘 길을 넓히는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거점 항공사와의 파트너십 체결로 또 한 번 비상하게 될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한 본전시, 초대국가관, 공모전, 충북공예워크숍, 크래프트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40일간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과 온라인에서 개최된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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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안심하긴 아직 일러”
한범덕 청주시장,“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안심하긴 아직 일러”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28일 소회의실에서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월간업무 보고회에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된 나라는 일상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였지만, 변이바이러스의 감염 확산 속도가 빨라져 방역을 강화해야 되는 모습이 보인다”며“우리나라도 오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5단계에서 4단계로 개편돼 비수도권은 1단계에 해당하지만 우리 지역은 다소 강화된 1단계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는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 접종에 참여해 일상으로 온전히 돌아갈 수 있도록 힘 써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시 산하 직원들의 임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코로나19 속에서도 재난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홍수·폭염·아프리카돼지열병·과수화상병 등 자연재난뿐만 아니라 공사장 붕괴 사고 등 인위재난에도 대비해 대책을 세우는 데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여름철 휴가지에서 물놀이 중 집단감염 등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방역 수칙을 시민들께 철저히 홍보하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지난 6월 중순부터 오는 9월까지 시 산하 직원 하계휴가를 분산 실시하고 있다”며“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휴가 기간에 풀 수 있도록 하되,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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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랑 나만의‘아트토이’만들 사람~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랑 나만의‘아트토이’만들 사람~
[세종타임즈]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7월 12일까지 ‘메이커 창작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창작과정은 도내 메이커 문화 확산 및 창작자 발굴을 위해 기획했다.
3D프린터와 레이저커터를 활용한‘아트토이 상품 제작 및 복제’관련 교육으로 아트토이 제작에 관심 있는 만 14세 이상 충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는 총 10명 내외로 선발한다.
‘메이커 창작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예비창작자는 오는 7월 12일 오후 6시까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구글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토·일 오후 1시 ~ 오후 6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물론 제작 장비 및 재료가 모두 무상으로 제공된다.
교육과정을 모두 마친 뒤에는 우수 교육생을 선정해 총 30만원 상당의 창작지원금도 시상한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아트토이 제작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교육생 중 전소현 수강생은 한복 아트토이라는 독특한 시도로 ‘2021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문화콘텐츠 특화 창업 패키지’에 선정돼 현재 창업을 준비 중”이라며 “자신의 머릿속에만 존재했던 소중한 아이디어를 모두가 사랑하는 아트토이로 거듭나게 할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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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쏘가리 치어 3만 1000여 마리 방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내수면 생태계 보전과 어족자원 확보를 위해 이달 28일 30일 전염병 검사를 마친 쏘가리 치어 3만 1000여 마리를 방류한다.
쏘가리는 담수에 서식하는 농어과의 대표 어종으로 동작이 매우 민첩하고 지느러미에 독가시가 있어 우리나라 하천의 최상위 포식자로 외래어종의 퇴치에 많은 도움을 주는 보배다.
또한 쏘가리는 육식어종으로 보통 20~30cm정도의 개체가 흔히 발견된다.
시는 이번 방류를 통해 내수면 수산자원을 증식하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매년 관내 주요 하천과 저수지, 호수 등에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내수면 어족자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치어가 정착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어로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예산을 늘려 지역주민이 선호하는 내수면 토속어종에 대한 치어 방류사업을 계속 추진해 내수면 수산자원을 증식하고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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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0년도 세입 결산 3조 7505억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2020년도 회계 결산 결과 총 세입액이 3조 750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세입 3조 3706억원에 비해 11.3% 증가한 수치다.
세입액을 회계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 3조 2809억원 공기업특별회계 3726억원 기타특별회계 970억원으로 집계됐다.
일반회계를 세입 종류별로 보면 지방세 5927억원 세외수입 2737억원 지방교부세 4890억원 조정교부금 1552억원 보조금 1조 2506억원 보전수입 5197억원으로 구성돼 있다.
기타특별회계는 교통사업특별회계 341억원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 22억원 저소득주민생활안전기금관리 특별회계 33억원 대지보상특별회계 16억원 수질개선특별회계 202억원 폐기물처리시설사업특별회계 87억원 균형발전특별회계 269억원 등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세입규모가 커지는 만큼 세입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통해 시민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청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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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내년 현안사업 국비확보 ‘사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내년도 현안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사활을 걸었다.
중앙부처에서 요구한 반영사업이 기획재정부 1차 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시장이 28일 기재부를 전격 방문했다.
이날 한 시장은 최상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청주시 미래성장 동력에 필요한 그린뉴딜사업을 비롯해 순환경제산업화 기술지원사업 등 굵직한 현안사업 3개 분야 9개 사업을 2022년 국비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 시장은 또 국비총량 확보도 중요하지만, 이차전지와 연계한 소재·부품·장비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상하수도 현대화 사업 등 그린환경뉴딜 사업에 필요한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상대로 활동을 펼쳤다.
분야별 국비요구사업은 IT·소재부품 특화, 문화예술, 환경뉴딜 등 3개 분야 사업으로 1800억원이다.
IT·소재부품 특화분야는 오창 과학산단의 인프라와 연계해 이 곳을 R&D 혁신성장거점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충북 청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비 360억원을 비롯 순환경제 산업화 기술지원사업비 215억원 등 3개 사업 850억원이다.
문화예술분야는 청주문화유산인 신봉동고분군을 보존하고 전시공간과 수장고를 개선해 시민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신봉동고분군 전시관 리모델링 사업비 60억원 등 3개 사업 346억원이다.
환경뉴딜분야는 정부의 환경뉴딜정책의 하나로 지방상수도 현대화를 위한 지방상수도비상공급망 구축사업비 63억원 등 3개 사업 607억원을 요구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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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쳐 세상으로 놀러오세요’수강생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상당도서관이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특별프로그램 ‘미니어쳐 세상으로 놀러오세요’에 관심 있는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대상은 초등학생 3학년 ~ 6학년 15명이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미니어쳐의 주제는 ‘전통가구 만들기’, ‘군고구마 호떡장수’ 이렇게 두 가지로 전통가구 만들기에서는 도자기, 사방탁자, 가구서안을 만들어 방을 꾸며보고 전통가구와 관련된 역사 설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군고구마 호떡장수에서는 군고구마, 호떡, 군밤이 담긴 조리대와 파라솔을 만들고 어려운 시절 먹거리 군고구마에 관한 이야기와 오랑캐 호가 들어가 오랑캐가 먹는 떡이라는 의미인 호떡에 대한 유래를 함께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청은 청주상당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신청이 완료된 수강생들에게는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해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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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밤 책과 함께 시원한 피크닉
무더운 밤 책과 함께 시원한 피크닉
[세종타임즈]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장기화된 코로나 정체기 속에 온 가족이 야외에서 독서생활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 도서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피크닉 도서관’은 돗자리 1개, 보드게임 1종, 대출을 희망하는 도서 2권을 피크닉 바구니에 담아 도서관 밖 자유롭게 이용하고 반납하는 야외독서활동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서비스는 지난 해 운영을 시작으로 도서관 주변 환경을 고려해 특색을 살린 서비스로 지역주민의 여가생활 증진기여 및 독서문화 확립에 호응이 높았던 서비스다.
올 해에는 4월 17일부터 토·일요일 당일 대여하고 반납하는 [한낮의 피크닉]을 시작으로 여름철 낮 시간대 피크닉과 독서생활을 즐기기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야간시간대 이용 가능한 [한밤의 피크닉] 서비스를 확대운영하고 있다.
[한밤의 피크닉]서비스 신청자는 금요일에 피크닉 구성품을 대여 받아, 토요일 오후 5시까지 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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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장마철 아프리카 돼지 열병 차단 방역 강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장마철 아프리카 돼지 열병 차단 방역 강화에 나섰다.
시는 장마철 집중호우기간에 아프리카 돼지 열병 오염원이 하천, 토사 등에 의해 떠내려와 농장내로 ASF 바이러스가 유입될 우려가 있어 장마철 차단방역 강화를 추진한다.
장마철 방역수칙은 지하수를 이용하는 농장은 돼지공급 음용수를 상수도록 대체 주변 농경지나 하천, 산 방문을 절대 금지하고 외출을 자제 농장 주변 멧돼지 폐사체 등을 발견시 즉시 환경부서에 신고 농장에 외부인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을 강화 손 씻기, 장화 갈아 신기, 구서·구충 등 철저 등이다.
시는 양돈농가에서 장마철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해 장마철 방역 수칙 이행 철저 및 농장 내·외부에 대한 지속적인 소독을 부탁했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 기간 중 양돈농장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집중호우 이후에는 시보유 소독차량 및 공동방제단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양돈농가 출입구 및 진입도로 등에 대한 대대적인 소독을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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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0년 법인 정기 세무조사 9억원 추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0년 법인 대상 정기 세무조사를 완료했다.
세무조사 결과 추징액은 124개 법인 9억원에 달한다.
이번 법인 정기 세무조사는“2020년 지방세 세무조사 운영계획”에 따라 165개 법인을 정기 세무조사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 중 신고세액에 누락이 발견된 124개 법인을 추징했고 나머지 41개 법인은 성실하게 신고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충북도 지침에 따라 2020년 상반기 세무조사를 연기해 지난해 7월부터 조사를 시작해 올해 6월에 완료했다.
추징 유형을 보면 부동산이나 차량 취득 시 발생하는 제반 수수료 등 간접 비용을 취득세 신고할 시 누락하는 경우와 과점주주의 간주취득세, 사업장 연면적이 330㎡를 초과할 때 신고 납부하는 주민세의 누락이 많았다.
시 관계자는 “2021년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105개 법인에 대해서도 이달 말부터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며 기업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서면조사 위주로 집중적인 세무조사를 실시해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