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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오창호수도서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보급처 선정
청주오창호수도서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보급처 선정
[세종타임즈]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1년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보급처에 선정됐다.
지난 2018년부터 예술위가 운영 중인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은 국내에서 발간된 우수 문학도서를 선정해 전국 공공도서관, 지역문학관 등에 보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신청은 전국에서 총 990곳이 선정됐으며 청주시 공공도서관에서는 유일하게 오창호수도서관이 선정됐다.
도서보급은 1차, 2차, 3차로 진행되며 총 500종의 도서를 지원받아 오창호수도서관에 소장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수 도서로 선정된 양서들을 기증받아 도서관의 품격을 높여 문화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제고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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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올해 하반기 아파트 공급 물량, 9700여 세대 예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난 7월 1일 기준으로 지역 내 아파트 분양 예정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급 일정에 대해 일제 확인한 결과, 연초 올해 분양하기로 예정된 물량인 1만 9586세대보다 3284세대가 감소한 1만 6302세대로 조사됐다.
그 중 6544세대는 상반기 중 분양이 완료됐다.
하반기에는 9758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상반기에 분양이 완료된 곳은 동남지구 호반써밋, 오송 파라곤 센트럴시티, 오송 대광로제비앙 2차 임대, 동남지구 LH 국민임대 등이다.
연초보다 공급 물량이 줄어든 이유는 당초 올해 분양을 계획했던 4개 사업장에서 사업추진 일정이 변경되거나 토지 보상 지연, 유관기관과의 협의 지연 등으로 분양 일정을 불가피하게 내년으로 연기한 데 따른 것이다.
분양 일정이 연기된 사업장은 오송 제일풍경채 임대, 강서2지구 도시개발사업,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홍골공원 힐데스하임 등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오창 반도 유보라를 비롯해 복대동 포스코더샵, 봉명동 재건축 SK뷰자이, 원봉공원 힐데스하임, 매봉공원 한화포레나, 구룡공원 포스코더샵 등 총 9758세대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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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하천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5일 우기 대비 하천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다.
하천과 상습침수지역은 물이 급격히 불어나 범람과 침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오송읍 쌍청배수펌프장 등 하천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한 시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펌프장 시설과 운영 현황을 듣고 가동현황과 준비태세를 확인했다.
쌍청배수장은 옥산면 덕촌리에서 오송읍 쌍청리까지 540ha의 농경지와 시설하우스 등 침수예방과 미호천·병천천 홍수 범람에 대비해 청주시가 운영하는 시설이다.
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하천시설물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우암배수펌프장 등 5곳의 배수펌프장을 운영하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한 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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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건소,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접종센터 현장교육
청주시 보건소,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접종센터 현장교육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가 오는 7월 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화이자 백신 교차접종 및 3분기 접종대상 확대를 대비해 지난 1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센터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 다종백신 보관·관리, 오접종 방지, 화이자 백신 접종술기, 접종 동선 안내 등이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콜드체인 유지 등 보관조건으로 예방접종센터에서만 접종이 이뤄졌었는데, 최근 정부의 취급조건 완화로 해동 후 미개봉 냉장상태로 최대 1개월 보관이 가능해져 위탁의료기관으로 접종이 가능해졌다.
오는 7월 5일부터 시작되는 교차접종대상자는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조기위탁의료기관에서 1차 접종을 받은 돌봄종사자,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 교차접종 및 대국민 접종확대 전 접종센터 현장교육을 실시해 오접종을 예방하고 백신관리를 철저히 해 대국민 안전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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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예술의전당 기획공연‘눈먼자들’예매 시작
청주예술의전당 기획공연‘눈먼자들’예매 시작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오는 8월 19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는 2021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청주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눈먼자들’ 티켓 예매를 5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문화나눔사업으로 청주시가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눈먼자들’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이기심에 눈이 멀어 인간성을 상실한 현대인의 모습을 재조명한 작품으로 잃어버린 감성에 대한 회복 가능성을 탐구하고 관객들에게 ‘우리는 누구인가’, ‘어디로 가야하는가’등의 질문을 던진다.
현실과 대비되는 판타지 공간을 무대 위에 구현해 드라마틱하면서도 절제된 안무를 입체감있게 연출, 현대 무용의 난해함을 극복하고 예술성과 대중성의 경계를 적절히 보여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공연이다”며“많은 분들이 오셔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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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미원면 소재 거점 소독소 일시 운영 중단
청주시 미원면 소재 거점 소독소 일시 운영 중단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미원면 소재 거점·세척 소독소를 일시 운영 중단한다.
이번 거점 소독소 일시 운영 중단 사유는 2021년 개정된 물환경보전법 규정에 따른 ‘기타수질오염원’신고를 위한 시설 설치 공사 때문이다.
운영 중단 기간은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해당 기간 중 축산관계 차량은 북이면 거점소독소를 이용해달라”고 부탁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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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 7월 신속 지급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에 대한 환급금을 7월에 일괄 환급한다.
올해 환급 대상자는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납세자 3만 5448명, 15억원이다.
환급계좌는 국세청에 종합소득세 신고 시 제출한 환급계좌를 세무서에서 일괄 통보받아 환급금을 지급하므로 납세자는 별도의 신청절차가 필요 없다.
또한 환급계좌가 없거나 오류계좌 번호인 납세자에게는 각 구청에서 7월 안으로 납세자에게 환급통지서를 발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환급통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전화 또는 팩스로 계좌번호를 알려주면 2일 이내에 통장으로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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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자활기업 활성화 공로 감사패 받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일 한국자활기업협회로부터 자활기업 활성화 공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기간에 자활기업 활성화를 위한 공로가 있는 개인과 단체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는 자활기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감사패 전달식은 2일 오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국자활기업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박기문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이병학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 등이 참석했다.
단체 부분은 청주시, 광주광역자활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거복지본부 등 3개 단체 개인 부분은 9명이 수상했다.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청주시가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
한편 시는 저소득층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자활사업에 사업비 총 80억을 투입했다.
특히 자활기업 활성화를 위해 자활기업 한시적 전문가 인건비, 파견 참여자 한시적 인건비, 사업자금 대여 등의 예산을 지원해 근로빈곤층 일자리 확대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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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로나19 관련 유흥주점 재산세 감면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코로나19 관련 유흥주점 재산세 감면을 실시한다.
지난 30일 시의회 정례회에서 유흥주점의 재산세 중과세율을 일반과세 수준으로 감면하는 내용의 재산세 감면 동의안이 의결됐다.
지난 5월 21일에는 행정안전부 지방세특례제도과 기준에 준하고 중과세 대상인 유흥주점 등이 집합 제한 또는 금지대상에 해당돼 영업이 금지되는 경우 조례 또는 의회의결로 재산세 중과세를 감면할 수 있도록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돼 지원해 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청주시는 코로나19 관련 장기간 영업금지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유흥주점에 대해 재산세 중과부담 완화 지원 감면을 추진하게 됐다.
재산세 감면 동의안은 올해 재산세만 건축물은 0.25% 일반세율이 적용되며 토지분은 중과세율 4%로 부과한 세액의 90%를 감면해준다.
현행 재산세 중과세가 적용되는 유흥주점 등의 세율은 건축물과 토지 모두 4%이며 올해 중과세 감면 대상은 260여개 업소에 감면 금액 14억원정도다.
지난 5월 31일 각 구청 세무과에서 유흥주점 일제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근거로 별도 감면신청 없이 7월분 건축물 재산세와 9월분 토지분 재산세에 대해 직권으로 감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영업금지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유흥주점 등의 피해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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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아이스팩 재사용사업 확대 시행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인 아이스팩 재사용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기존에는 구별로 2곳씩 총 8곳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했지만 시민들의 확대 설치 요구로 4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전 지역에 설치하게 됐다.
또한 시민들의 배출 동기를 높이기 위해 종량제봉투[구형]를 인센티브로 활용해 아이스팩 2kg 배출 시 5L 종량제봉투 1장, 15kg 배출 시 50L 종량제봉투 1장을 지급할 예정이다.
소량 배출보다 다량 배출 시 제공되는 인센티브용 종량제봉투 용량이 더 큰 것은 공동주택의 아이스팩 배출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배출 가능한 아이스팩은 가장 많이 쓰이는 중간 크기의 깨끗한 아이스팩이다.
물성분 아이스팩과 종이 포장재 아이스팩은 수거 대상이 아니다.
수거된 아이스팩은 세척·소독 후 전통시장과 사용희망 업체에 배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분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대돼 43개 전 읍·면·동에 수거함을 설치하게 됐다”며“많은 시민 분들께서 참여해 환경보호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