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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양돈관계자 휴가철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여름휴가철 차단 방역을 강화한다.
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1427건으로 야생멧돼지를 통한 양돈농장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에 따른 조치다.
또한 청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사육돼지로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양돈농장 관계자에 대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시군에 위치한 산에 출입금지 행정명령’을 공고한 바 있다.
이는 지난 5월 10일부터 시행된 야생멧돼지 ASF 발생 14개 시군에 위치한 산에 양돈농장 관계자의 출입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은 여행 또는 등산 등으로 인한 양돈농장 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한 조치다.
시 관계자는 “악성가축전염병으로부터 양돈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양돈관련 종사자가 행정명령을 철저하게 이행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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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교육은 시민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을 나누어 진행되며 정원에 관심 있는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주관 교육기관인 사단법인 충북생명의숲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추첨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하며 수강료는 1인 당 7만원이다.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은 정원을 가꾸고 향유하는 정원문화에 대한 시민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관련 기본적 소양과 역량 함양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오는 8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14주 80시간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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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세입통합 무인수납기’설치
청주시, ‘세입통합 무인수납기’설치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코로나 시대 비대면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세입통합 무인수납기 5대를 설치 완료했다.
시는 세입통합 무인수납기를 21일부터 연중 운영한다.
세입통합 무인수납기란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쉽고 빠르게 조회·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직원 대면 없이 납세자가 직접 신용카드로 간단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이용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세입통합 무인수납기 설치 위치는 방문 민원이 제일 많은 차량등록사업소와 4개 구청 1층 세무과에 배치했다.
무인수납기를 이용하는 납세자 편익을 위해 화면을 산뜻하게 보이도록 하고 별도의 고지서 없이 납세자의 주민번호를 입력해 과세내역을 조회 후 결제 정보를 선택 납부하면 된다.
납부 영수증은 즉시 발급된다.
또한 납세고지서의 QR 코드만으로 과세내역을 확인해 납부가 가능하게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급변하는 사회적 흐름에 맞춰 세무행정을 실행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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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능형교통체계 확대 구축
청주시, 지능형교통체계 확대 구축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능형교통시스템 확대구축 사업’을 완공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으로 AI기반의 영상분석기술을 활용해 교차로 교통량을 분석함으로써 상당로 직지대로 순환로 등 상습혼잡구간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 사업에 35억원을 들여 똑똑하고 스마트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확대 구축한 사업은 교차로교통량 수집 시스템 도입 좌회전 감응신호 체계도입 긴급차량 우선신호 고도화 신호제어기 무선통신 전환 교통정보 수집·제공시스템 확대 주차정보시스템 구축 등 6개 분야다.
먼저, AI기반의 영상분석기술을 활용해 교차로 교통량을 분석함으로써 상당로 직지대로 순환로 등 상습혼잡구간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 보인다.
둘째, 좌회전 감응신호 체계 도입으로 직진차량이 대기하는 시간을 단축한다.
좌회전 감흥신호 체계는 대기차량이 있을 경우에만 좌회전 신호를 부여하고 보행자가 보행신호기 버튼을 누르면 횡단보도 보행 신호가 켜진다.
좌회전 차량과 보행자가 없는 경우에는 직진차량이 우선 통행하게 됨에 따라 불필요한 좌회전·보행 신호로 인한 직진차량이 대기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셋째, 긴급차량 우선 신호 고도화로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한다.
화재 또는 긴급 상황 출동차량에 보급된 단말기로 신호시스템과 연동시켜 출동 경로 상 신호 교차로를 기다림 없이 한 번에 통과할 수 있도록 한다.
넷째, 기존 온라인 신호제어기 무선통신망 전환으로 미래 교통환경 인프라 구축의 기반을 조성하고 연간 2억 66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다섯째, 교통정보 음영구간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정보 수집·제공시스템을 확대했다.
교통정보 수집장치와 교통정보 제공장치 등을 3순환로에 확대 설치해 교통량을 분산 유도함으로써 교통 소통을 원활하게 할 전망이다.
끝으로 육거리 종합시장, 성안길, 터미널 환승주차장에 주차안내시스템을 설치했다.
주변 전광판과 청주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모바일 웹 등을 통해 실시간 주차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주차가능 여부를 확인해 주차배회차량으로 인한 교통 혼잡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센터시스템 고도화로 도로·교통 분야에 데이터를 축적해 빅데이터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로써 추후 도시 교통정책 결정과 연구 과제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해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능형교통시스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교통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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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성공적 추진 위한 4자간 업무협약 체결
청주시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성공적 추진 위한 4자간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청주시신활력추진단, 충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 청주대학교산학협력단, 충북ICT산업협회는 18일 청주시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성과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용문 청주시신활력추진단장, 윤성수 충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 홍양희 청주대학교산학협력단장, 이태윤 충북ICT산업협회장이 참석했다.
신활력사업내용을 공유하고 협력필요성에 공감하며 참여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청주시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판로 확대, 농촌 체험·휴양·관광 활성화, 농촌지역 정보 불균형 해소 등을 위한 도농교류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농업, 농촌관광, 로컬푸드, 플랫폼 운영 등의 분야의 역량을 갖춘 지역 활동가를 집중 발굴·양성하며 농촌활성화를 주도하는 지역주체로써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화·자립화를 함께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을 총괄하는 청주시신활력추진단과 함께 충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사업 전반에 걸친 전문가 교육, 자문, 정보교류 분야를 청주대학교산학협력단은 농촌비즈니스사업단을 설립해 청년활동가, 로컬크리에이터 등의 인력 양성·창업지원과 농·특산물판로확대·농촌체험마을운영 분야를 충북ICT산업협회는 도농교류 플랫폼의 구축 및 운영 활성화분야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용문 청주시신활력추진단장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사람과 조직 육성을 통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라며“본 사업을 통해 지역활동가 육성,일자리 창출, 다양한 콘텐츠 제공 등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웃는 청주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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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 재능기부 큰 호응
청주시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 재능기부 큰 호응
[세종타임즈] 평생학습동아리 ‘소풍’이 18일 오후 2시 서원구 사창동 웃말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 봉사에 나섰다.
‘소풍’은 디지털 카메라 사진 촬영을 공부하는 동아리로 청주시 평생학습관 우수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해 이웃들을 위한 재능 기부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전동일 소풍 회장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실력을 늘릴 뿐만 아니라 이웃과 재능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보람과 즐거움을 느끼며 앞으로도 재능 나눔 활동을 계속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촬영한 사진은 평생학습 동아리 ‘맘그림회’에 전달해 색연필 인물화로도 재탄생할 예정이다.
‘맘그림회’는 어르신을 위한 색연필 인물화 기부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로움을 느끼고 계신 어르신들이 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함박웃음으로 밝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게 돼 기쁘다”며 “동아리들이 더 많은 재능 기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관도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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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축산 악취측정 ICT 장비 설치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축산악취개선 필요 지역을 중심으로 축산농가 12곳에 악취측정ICT 장비 설치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사업비 2억 4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한 곳 당 2000만원을 들여 설치하게 된다.
축산악취측정 ICT 장비는 악취감지센서와 축산환경 측정을 위한 장비로 축사 내부 또는 외부에 설치하게 된다.
우선적으로 악취가 심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설치된 장비로부터 수집된 정보는 축산악취관리시스템에 전송돼 악취발생, 센서 에러 등 상황 발생 시 관련 정보를 농가와 지자체에 통보해 악취 저감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다.
이로써 악취개선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악취 개선을 위한 농가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기술적인 지원과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마을주민들과 공존하는 농촌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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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검은 정순만 선생 서거 110주년 추모행사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덕촌리 독립운동가 마을에서 18일 오전 10시 독립운동가의 민족혼을 기리고 이역만리에서 서거한 검은 정순만 선생의 고혼을 달래고자 마을 주민과 후손들의 뜻을 모아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철완 흥덕구청장, 우동교 충북남부보훈지청장, 윤을용 광복회 충북도지부 청주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추모시 낭송과 연주를 시작으로 추모의 글 낭독, 기념사, 추모비 제막식 순으로 진행했다.
검은 정순만 선생은 일제시기에 독립협회와 상동청년회를 이끌고 국권회복운동을 주도했으며 애국심 고취를 위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덕신학교 설립을 추진해 13년 간 청주지역의 근대교육을 선도, 민족자존의식을 일깨우는데 큰 역할을 했다.
검은 정순만 선생 서거 110주년 추모행사를 통해 독립운동가의 얼을 기리기 위해 참석한 한 주민은 “우리 마을에서 대를 이은 독립운동가가 태어났다는 것도 자랑스럽지만 고향산천을 그리워했을 선생의 서거 110주년 추모행사를 마을에서 추진하는 것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독립운동가의 뜻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주민들의 손으로 이룬 이 성과를 대대손손 잘 지켜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덕촌리 독립운동가 마을’은 지난 2019년 대통령 직속 제2차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됐다.
정순만 선생의 독립운동사와 옥산지역 신교육의 산실이 됐던 덕신학교의 역사를 기록하고 충북과 청주의 독립운동사를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곳은 전통문화학교, 청주시기록관과 연계한 기록문화체험교육 등을 운영해 아이부터 청소년까지 보훈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장소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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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간정보, ‘지도모아’ 이용하세요
청주시 공간정보, ‘지도모아’ 이용하세요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도모아 공간정보시스템’을 운영·제공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토지대장, 공시지가,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각종 부동산 정보와 항공사진 등 공간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사이트다.
지도모아 공간정보시스템에서는 1969년부터 2020년까지의 항공사진을 연도별로 검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분할화면으로 비교·분석도 가능하고 지도 위에 여러 분야의 주제도를 겹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곳에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야간 진료 병원, 무인민원발급기 위치정보 확인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위치정보를 손쉽게 확인 할 수 있고 개발부담금과 지목변경취득세를 미리 가산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해 서비스하고 있다.
시민이 보다 손쉽게 지도모아를 이용 할 수 있도록 클릭 한번으로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UI를 접목하는 등 다양한 기능 개발로 시스템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지도모아시스템을 통해 청주시 공간정보에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 관리와 새로운 콘텐트 개발에 노력 하겠다”며“시민들도 지도모아시스템을 많이 활용해 개선사항 등 의견을 주시면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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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수도, 먹는 물 국제숙련도 시험‘적합’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먹는물수질검사기관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먹는 물 시험항목 19개 전 항목에 대해 ‘적합’을 받아 수질 분석능력을 검증하고 수질검사 결과에 대해 국제적 신뢰를 확보했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하는 측정분석기관의 숙련도 평가를 국제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다.
이번 국제숙련도 시험은 미국 환경보호국으로부터 인증 받아 전 세계 환경관련 시험실의 분석능력을 검증하는 기관인‘Sigma-Aldrich RTC Inc.’에서 실시했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01년 먹는물수질검사기관으로 최초 지정 받은 후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규정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의 ‘먹는물 국내 숙련도시험’에 17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다.
지난 2018년부터는 국제숙련도 시험 평가에 참여해 4년 연속 적합 판정으로 국제적으로도 분석능력을 인정받아 먹는 물 수질검사에 대한 측정과 분석 능력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임을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수질검사 장비 현대화와 분석담당자들의 숙련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