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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의 시작은 토양검정과 함께’. 청주시 무상 지원
‘농사의 시작은 토양검정과 함께’. 청주시 무상 지원
[세종타임즈]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과학영농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비료 사용 처방서를 발급하는 종합검정실을 운영하고 있다.
토양검정은 농업의 기반이 되는 토양의 pH,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양이온 등 8가지 항목을 분석하는 것으로 청주지역에 경작지가 있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무상으로 토양검정을 의뢰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토양검정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작물별 비료 사용 처방서를 발급하고 적정 비료 사용량을 추천하고 있다.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작물 재배 45~50일 전 거름내기 이전의 토양을 시료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로 의뢰하면 된다.
시료채취 방법은 필지별 5~10개 지점의 토양을 지표면 1cm 정도를 걷어내고 작물의 뿌리가 있는 15cm 이내 깊이의 토양을 500g 채취하면 된다.
의뢰 시 소재지, 경작지 면적, 작물명,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을 기재해야 하며 분석에는 약 15일이 소요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토양의 환경 변화를 살펴보며 관리하는 것이 과학영농 및 친환경농업의 실현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며 경영비 절감을 위해서라도 토양의 양분 상태를 꼭 확인한 후 적정량의 비료를 살포하기 바란다”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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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살고 싶은 농촌’만들기 박차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지난 11일 농촌지역개발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한 시장은 이날 남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종암2리 마을만들기사업 등 현재 추진 중인 현장을 찾아 사업진행 상황 등 전반적인 사항들을 확인했다.
현재 공사 중인 남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총사업비 60억원을 들여 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 황금마당 조성, 걷고싶은 황금길 조성 등을 포함하고 있다.
남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8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오는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종암2리 마을만들기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문화복지회관을 신축하고 어울림동산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2년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장을 점검한 한범덕 청주시장은 관계자들에게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공간을 조성하는 만큼 사업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사업을 추진하고 준공 후에도 시설물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힘써야 된다”고 주문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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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자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아동친화도시 ‘청주’조성
실무자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아동친화도시 ‘청주’조성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0일 시청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실무추진단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추진단 실무자 회의는 올해 처음 진행됐으며 기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15개 부서장으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을 기반으로 부서 간 잦은 소통과 협업으로 보다 효과적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자 신설됐으며 앞으로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12월 16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따른 추진 경과보고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32개 전략사업 이행 진척도를 공유하고 사업 이행에 따른 문제점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현안 문제와 관련해 아동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은 한 부서에서 담당하는 것만으로는 실현되기 어려운 만큼 유관부서의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협업이 가장 중요하다”며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존중되고 아동이 함께 웃는 진정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청주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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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 책임지는 청주시’. 민원창구 코로나19 방역실태 점검
‘시민 안전 책임지는 청주시’. 민원창구 코로나19 방역실태 점검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10일 4개 구청 민원창구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출입자 발열체크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공용물건 정기소독작업 위생수칙 등 각종 홍보물 부착 민원창구 투명가림막 설치 민원창구 안전거리안내 및 이동 동선에 따른 대기선 표시 출입문 일원화 여부 등 12개 항목이다.
점검결과 ‘민원창구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이 잘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청주시는 4개 구청 직원과 민원실 출입자가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미착용시 1회용 마스크를 제공하도록 지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민원실 내 코로나19 방역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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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강화된 복무관리로 시민 감염 차단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코로나19 정부 방침보다 강화된 복무 관리로 공직자 확진에 의한 시민 감염 차단 및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적인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으로 지역 내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는 가운데 설 연휴 이후 시 산하 19개 부서에서도 3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재 완치자를 제외한 25명의 직원은 모두 경증 또는 무증상이며 재택치료 중이다.
또한 밀접접촉 직원은 검사 후 재택근무와 업무대행 체제를 병행하며 행정업무도 정상 추진 중이다.
코로나19 초기 확진자 발생 시에는 청사폐쇄 및 홍보, 방문자 전원의 검사를 안내했으나, 현재는 바뀐 정부방침에 따라 밀접접촉자만 검사하고 부서 폐쇄 없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방역 지침상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중 백신접종을 완료한 수동감시자는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청주시는 시민안전을 위해 직원 확진자 발생 시 부서장 판단하에 밀접접촉직원은 재택근무하도록 조치하고 부서 전원에게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 시민으로의 추가확산 방지와 민원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청사폐쇄 모의훈련, 전 직원 재택근무시스템 점검을 통해 약 1천여명의 직원이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업무중단 상황에 대비해 고강도 대책을 시행해왔다.
시 관계자는 “오미크론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세는 전세계적인 현상으로 공직자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 동참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강화된 복무관리를 통해 시민안전과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기관 내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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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성실납세자 100명 추첨.금융혜택 지원
청주시, 성실납세자 100명 추첨.금융혜택 지원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세수확보 및 공평납세를 실현하고자 성실납세자에게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납세자에게 금리우대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NH농협은행 청주시청 출장소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금융지원 대상은 정기분 지방세를 5년 이상 납기 내 납부한 자로 체납액이 없고 청주시에 5년간 계속해 주소를 둔 납세자 중 10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 개인 100명이다.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오는 3월 3일부터 1년간 농협 예적금 0.1%우대, 대출금리 0.1%우대, 환전수수료 최대 80%우대, 금융수수료 면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청주시는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 성실납세자 확인서를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며 대상자는 성실납세자 확인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NH농협은행 청주시청 출장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는 납세자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를 지원해 성실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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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불편 최소화.청주시 주말 임시청사 이전 시동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2월 12일부터 신청사 건립기간 동안 임시청사로 사용될 문화제조창, 첨단문화산업단지, 제2청사로의 부서 이전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첫 번째로 자원정책과가 문화제조창으로 친환경농산과·관광정책과·축산과가 첨단문화산업단지로 12일에 이동하면서 임시청사 이전이 시작된다.
13일에는 세정과·대중교통과·일자리정책과가 문화제조창 이동한다.
14일에는 전략산업과·위생정책과·하수정책과가 문화제조창으로 농식품유통과가 첨단문화산업단지로 이전하며 16일에는 상생협력담당관이 제2청사로 이전한다.
19일에는 정보통신과·공공시설과·공동주택과·건축디자인과가 문화제조창으로 20일에는 문화예술과와 체육교육과가 첨단문화산업단지로 청렴팀이 문화제조창으로 각각 옮겨간다.
도로시설과·여성가족과·지역개발과·도시재생과는 26일 문화제조창으로 이동한다.
27일에는 청사관리팀이 제2청사로 교통정책과·복지정책과가 문화제조창으로 농업정책과가 첨단문화산업단지로 이전한다.
도시계획과·경제정책과·도시개발과·환경정책과는 3월 5일에, 국장실 5개소·본부장실 2개소·민원과는 3월 6일에 문화제조창으로 이동한다.
3월 12일에는 장애인복지과·노인복지과·재정경제국장실·회계과가 문화제조창으로 이동한다.
본관동에 위치한 공보관·시장실·부시장실은 4월 2일 기획행정실장실·정책기획과·청년정책담당관·행정지원과는 4월 3일에 제2청사로 이전한다.
마지막으로 예산과·시민소통팀·소통보좌관·안전정책과가 4월 9일 감사관·자치행정과가 4월 10일에 제2청사로 이전하는 일정으로 임시청사 이전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행정업무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사 일정을 주말로 계획했다”며 “대민업무부서는 문화제조창과 첨단문화산업단지로 행정지원부서는 제2청사에 배치함으로써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부서간 업무 효율성 향상을 꾀했다”고 전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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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로나19 재택치료 상담은 1588-1650으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월 10일부터 재택치료체계 개편에 맞춰 일반관리군 안내를 위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정부의 재택치료체계 개편에 따라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기존처럼 감염병전담병원 등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을 유지한다.
60세 미만의 일반관리군은 모니터링 없이 스스로 관리하되 필요시 24시간 운영되는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통해 상담을 받고 동네 병·의원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시는 이에 따라 상당구청 스포츠센터에 24시간 운영되는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구성했으며 10일부터 직원 40명을 배치해 격리시작·해제일 등 일반 행정 상담을 실시하고 필요시 의료상담과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의원에 연계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재택관리 체계의 개편으로 인한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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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STOP”. 청주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단속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1월 10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일에 운행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137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비상저감조치 시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이 제한되는데, 청주시 주요도로 16개소에 설치된 CCTV 카메라를 통해 단속을 실시하고 적발된 차량에 대해 1일 1회에 한해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
단속 제외 차량은 영업용자동차 긴급자동차 장애인 표지를 발급받은 자동차 상이등급 1급~7급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 등이 보철용·생업활동용으로 사용하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저공해엔진 교체를 완료한 자동차 등이 있으며 시행일이 토요일과 공휴일인 경우에도 제외된다.
2020년 9월부터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이 시행되었으나, 2021년 청주지역에 발령된 비상저감조치 2회가 모두 휴일이었던 관계로 단속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2022년 1월 10일 발령된 비상저감조치에 따라 처음으로 단속이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비상저감조치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과 봄철에 주로 발령되기 때문에 배출가스 5등급차량 소유주는 비상저감조치 시행일에 차량 운행으로 단속에 적발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란다”며 “또한, 청주시에서 추진하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비상저감조치 시행 시에는 전날 오후 5시경 휴대폰 재난문자로 발송되며 환경부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에서 SMS서비스를 신청하면 별도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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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운성, 故왕철수, 故이완호 작가 작품 기증식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립미술관이 10일 청주시립미술관 본관 로비 1층에서 한운성, 故왕철수, 故이완호 작가의 작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증식은 2020년과 2021년 다량의 작품을 기증해 주신 작가와 작가의 유족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서와 감사패가 수여됐다.
청주시립미술관은 2020년과 2021년 작가와 유족으로부터 작품 기증 의사를 전달받은 뒤 미술관 기증 절차를 거쳐 한운성 20점, 왕철수 1점, 이완호 12점의 작품을 기증받았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시와 청주시립미술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소중한 작품을 기증해 주신 작가와 유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청주시립미술관 이상봉 관장은 “이번 기증식을 계기로 기증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많은 예술인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