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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산물 잔류농약분석실 운영
청주시, 농산물 잔류농약분석실 운영
[세종타임즈]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월부터 PLS 제도에 대응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잔류농약분석실을 운영하고 있다.
잔류농약분석은 민간분석 기관에 의뢰할 경우 건당 32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하지만, 청주시에 주소와 경작지를 둔 농업인들은 잔류농약 성분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시료봉투에 출하 전 농산물 1~2kg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본관 연구동 잔류농약분석실로 신청하면 된다.
분석 후 잔류농약허용기준 확인뿐만 아니라 GAP농산물인 경우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맞는 농약을 사용했는지 여부와 허용기준 이상이 나오면 잔류농약 분석 결과에 따라 출하 가능일을 제시해 준다.
잔류농약 분석 장비 3대와 기타 장비 30여 종 등 첨단 시설을 갖춰 현재 320개 성분 분석이 가능하며 앞으로 511개 성분을 분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잔류농약분석실은 현재 임시로 운영 중이며 올해 말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이 준공되면 2022년부터 본격 시행돼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PLS는 작물별로 등록된 농약 이외에는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며 등록된 농약에 대해서는 잔류허용기준을 두되, 등록되지 않아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농약은 허용기준을 검출한계 수준으로 엄격하게 일률 관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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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전통시장연합회,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반영 촉구 결의대회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전통시장연합회가 13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충청권 광역철도망 청주도심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는 17곳 전통시장·상점가 상인회장과 상인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들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결의대회 현장에서 핸드폰을 이용해 청와대 국민청원과 동서횡단철도 온라인 서명운동 사이트에 접속해 직접 서명을 시연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이끌었다.
연합회는 성명에서 “최근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초안에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시 도심통과 내용이 없다”며“코로나19로 시름이 깊은 상인들은 국가균형발전이나 지역상권 생존보장을 위해 충청권 광역철도가 꼭 청주를 통과하기를 바란다”며 청주시 소상공인들을 포함한 86만 시민과 함께 충청권 광역철도를 반드시 쟁취할 것을 다짐했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은 “이번 기회에 도움을 받아 청원에 동참하고 나니 청주시민으로서 책임감이 생겼다”등 목소리를 내 청주시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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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4곳 지정 협약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13일 시청 직지실에서 학대피해아동의 신속하고 통합적인 의료 지원를 위해 4곳 의료기관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아동복지법에 따라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충북대학교병원, 청주성모병원, 아이웰어린이병원, 온유한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등 4곳이다.
협약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최영석 충북대학교병원장, 반영억 청주성모병원장, 김염 아이웰어린이병원장, 박성경 온유한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각 의료기관에서는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검사, 신체적·정신적 치료, 의료행위 시 학대 정황이 의심되는 아동의 신고 등 학대피해아동 보호에 나서게 된다.
4개 의료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서 신속한 의료지원, 학대피해아동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충북대학교병원, 청주성모병원은 지난 2016년부터 충북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꾸준히 학대피해아동 의료지원을 해오고 있다.
한 시장은 “학대피해아동 의료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4곳 의료기관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학대피해아동이 신속하게 회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담의료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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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도심 통과 노선 반영 위해 서원대 방문해 협조 요청
청주시, 청주도심 통과 노선 반영 위해 서원대 방문해 협조 요청
[세종타임즈] 임택수 청주부시장이 지난 10일 충북대학교 방문에 이어 11일 서원대학교를 방문해 청주도심 통과 노선 반영 위해 대학구성원의 동참을 요청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특성상 대학생 등 청년층의 동참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이날 서원대학교 손석민 총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임 부시장은 “청와대 국민청원에 서원대학교 구성원, 특히 대학생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이규황 교통정책과장은 충북대학교 총학생회 박명훈 부총학생회장을 만나 청와대 국민청원 동참을 요청했다.
박명훈 부총학생회장은 총학생회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한다고 약속했다.
청주시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초안에 반영되지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를 6월에 확정되는 최종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충청권 광역철도 청와대 국민청원 20만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종계획안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도민과 시민의 전폭적인 지지가 필요하다”며“청와대 국민청원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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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농어촌도로 공사 현장 점검
한범덕 청주시장, 농어촌도로 공사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11일 농어촌도로 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우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현장은 북이 서당리·광암리 도로확포장공사 현장, 2022년 착공 예정으로 보상 중인 오송 쌍청리 도로확포장공사 예정지 등이다.
북이 서당리 도로확포장공사는 북이 서당리와 대길리를 연결하는 면도와 리도 구간이다.
대중교통의 불편 해소와 지역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19년 준공된 대길~부연간 도로확포장 구간과 연계·추진하는 사업으로 4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장 1.26km 구간에 2차로를 개설한다.
북이 광암리 도로확포장공사는 도로 폭이 협소하고 비포장으로 인해 우천 시와 동절기 결빙에 따른 차량의 전도 또는 추락 위험성을 해소하고자 연장 740m구간에 17억원을 들여 2022년도 상반기 준공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오송 쌍청리 도로확포장공사 예정지는 현재 편입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을 추진 중이며 2022년 3월 착공 예정이다.
한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관계자들에게 “농어촌도로의 조속한 추진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우기에 대비해 현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주문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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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위한, 청주시-시의회-공무원노조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코로나19 위기로 혈액 수급 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청주시, 청주시의회,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청주시지부가 헌혈에 앞장서며 지역민의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청주시 등은 11일 오전 10시 청주시청 광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행사를 갖고 헌혈 수급을 통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공동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범덕 청주시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류재홍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청주시지부장이 함께 혈액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이번 캠페인은 각 기관이 견제와 감시의 역할에서 벗어나, 시민 안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기 속 공동 대응을 통해 혈액 안전망 구축을 위해 함께 손을 맞잡는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모두의 역할은 견제보다는 상생과 협력의 길이 우선인 만큼, 혈액 안전망 구축에 함께 앞장서겠다”며“시민 여러분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최충진 청주시의회장도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시민들이 헌혈에 주저하고 있다”며“헌혈은 위생 방역이 철저해 감염 우려가 없는 만큼, 수혈이 시급한 환자들을 위해 시민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청주시는 청주시의회, 청주시노조와 함께 공직사회가 선도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주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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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건소,‘담배꽁초 싹쓰리 챌린지’ 운영
청주시 보건소,‘담배꽁초 싹쓰리 챌린지’ 운영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가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비대면 금연 캠페인인 ‘담배꽁초 싹쓰리 챌린지’를 운영한다.
‘담배꽁초 싹쓰리’는 걷기운동을 하면서 담배꽁초를 줍는 비대면 활동으로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담배꽁초 불법 투기에 대한 인식개선과 아울러 환경을 생각하자는 취지에서 시행하는 캠페인이다.
참여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세계 금연의 날인 31일까지 총 15일간이다.
참여 방법은 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테이크아웃 잔이나 폐페트병에 담아 버리는 4장의 활동인증 사진을 찍어 보건소 워크온 커뮤니티에 인증 게시글을 올리면 된다.
캠페인 포스터 내 QR코드를 이용해 워크온 커뮤니티에 바로 접속하거나, 워크온 앱 설치 후 ‘청주시 싹쓰리 챌린지’를 검색해 가입할 수 있다.
활동 후 선착순 1000명에게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인증 게시글 작성 시 선물 수령 희망 보건소를 기재하면 된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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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차집관로 개량사업‘순조’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무심천 등 10개 하천에 설치된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차집관로의 개량사업을 오는 2022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차집관로는 각 가정, 도로 등과 연결된 하수관로가 합류되는 주 관로다.
무심천 등 13개 하천변에 총 연장 107km 규모로 매설돼 있으며 유입된 하수·오수를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로 이송해 처리하고 있다.
설치된 지 30년 이상 경과로 일부 구간에서 노후화로 인한 부식, 파손, 균열 등이 발생해 불명수가 함께 유입되면서 하수처리시설의 효율을 저하시켜 왔다.
이에 청주시는 국비 87억원을 포함해 29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후구간 9.65km 관로의 교체·보수를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은 지난해 7월 착공해 현재 1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2022년 7월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공사는 무심천과 미평천 구간의 시트파일 항타, 관로 터파기가 우선 진행 중으로 월운천 등 나머지 구간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시는 공사현장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하천 인근인 만큼 폐기물 정리, 토사사면 유출방지, 낙하방지시설 설치, 비상 연락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차집관로 개량사업을 통해 인근 하천의 수질개선은 물론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운영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으로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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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체계 구축
청주시, 2021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체계 구축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물놀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오는 6월부터 9월을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13년 연속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도전한다.
청주시의 물놀이 관리지역은 총 9곳으로 여름철 물놀이 이용객이 잦은 미원면 옥화리 부근의 청석굴, 용소계곡, 천경대, 옥화대, 금봉, 금관숲, 가마소뿔, 어암계곡 8곳과 현도면 노산리 부근의 노산배터 1곳이다.
시는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 전에 3000여만원을 투입해 위험구역에 대한 출입통제선, 위험안내표지판, 인명구조함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수심이 깊어 인명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지역에 적극 계도하고 구명조끼, 구명환 등 구조물에 대한 점검을 오는 5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 동안 안전관리요원 36명을 배치해 물놀이 이용객 안전 계도와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운영으로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철 물놀이 기간 전 안전관리체계를 완벽히 구축해 물놀이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고 안전한 물놀이 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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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 대표도서 선포
2021년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 대표도서 선포
[세종타임즈] 청주시립도서관이 2021년 제24회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 대표도서 선포 영상을 11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해마다 문화·예술·출판·독서 관계자, 시민들의 참여와 축하로 책읽는청주의 시작을 알렸던 대표도서 선포식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감염예방을 위해 영상으로 대체·제작됐다.
영상은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 소개와 한범덕 청주시장의 대표도서 선포, 대표도서 소개, 책읽는청주 추진위원들의 함께 읽기 독려로 짧지만 알차게 구성됐다.
이 영상은 ‘청주시통합도서관’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다.
도서관은 앞으로 해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책읽는청주와 청주시립도서관 관련 정보를 업로드 해 시민과의 소통채널을 다양화 할 예정이다.
한편 책읽는청주는 오는 6월부터 코로나19로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비대면 사업과 가족 중심 독서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하는 등 시민과 함께 한권의 책으로 하나 되는 시민독서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