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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바다’와‘책나래’로 독서생활 누리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금빛도서관이 국가 상호대차 서비스 ‘책바다’와 무료 택배 서비스‘책나래’를 운영 중이다.
‘책바다’ 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가 해당 도서관에 없을 경우, 협약을 맺은 다른 도서관에 신청해 소장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도다.
공공도서관뿐만 아니라 대학 또는 전문도서관의 소장 자료도 주변의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볼 수 있는 전국 도서관 자료 공동 활용 서비스다.
이용을 원하는 도서관 회원은 인터넷 책바다 홈페이지에서 회원 승인 후 1인당 최대 3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책나래’ 서비스는 도서관을 방문해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 등을 위해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도서관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무료로 집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용을 원하는 도서관 회원은 인터넷 책나래 홈페이지에서 회원 승인 후 1인당 최대 20권까지 신청 할 수 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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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방세 체납자 금융재산 조회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역 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에 지방세 체납자가 보유하고 있는 예금조회를 실시했다.
이에 시는 지방세 체납자 6727명을 대상으로 새마을금고 등 지역 내 54곳 금융기관에 예금조회를 의뢰 후 발견된 예금계좌를 압류·추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시는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1757명 722억원에 대해 충북도에 전국 금융재산 일괄조회를 의뢰해 발견된 금융재산에 대해서 압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지역 금융기관 예금계좌 압류는 체납액 1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 실시하는 것이다.
시는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5월부터 6월까지 설정·운영해 부동산 압류·공매, 금융재산 조회 압류·추심, 가상자산 압류,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해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보다 효율적이고 강력하게 추진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중에 고질·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유도, 번호판 영치 보류 등을 통해 경제활동을 지원해 체납액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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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초정 관광 BI 디자인 확정
청주시, 초정 관광 BI 디자인 확정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초정 관광 BI와 캐릭터를 확정했다.
시는 세계3대 광천수 중 하나인 초정약수의 명성과 세종대왕이 초정에 행궁을 짓고 머물며 심신수양과 훈민정음 창제 마무리 작업을 했다는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초정약수를 브랜드화하고자 BI와 캐릭터를 개발하게 됐다.
이번 초정 BI 디자인 개발은 업무표장 출원까지 6개월이 소요됐다.
초정 BI는 초정약수의 톡 쏘는 청량감과 세종대왕과 초정행궁의 이미지를 누구나 공감할 수 있게 이미지화했다.
브랜드 네이밍으로 선정된 ‘초정하늘’은 하늘이 내린 약수라는 의미와 함께 천연 탄산수와 푸른 하늘의 청량함을 담아냈다.
캐릭터는 초정의 ‘ㅊ, ㅈ’초성을 의인화해 초정약수의 깊은 푸른색과 한국적인 붓 터치를 활용해 심플하고 현대적인 재미를 준다.
시는 앞으로 SNS와 인플루언서 연계 홍보, 온 · 오프라인 광고 노출, 관광 기념품 등 다양한 방법으로 누구나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관광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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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청주국제공항 실내정원·특산품판매장 등 현장 방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24일 청주국제공항과 용성초등학교 자녀안심 그린숲 등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한 시장은 이날 청주국제공항 실내정원·특산품판매장, 용성초등학교 자녀안심 그린숲 등 시민 생활밀착형 도시숲 조성사업지 현장을 점검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한 시장은 “청주국제공항에 조성된 실내정원과 용성초등학교 통학로의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생활과 밀접한 곳에 조성된 사업인 만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숲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사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청주국제공항 실내정원은 공항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이용객에게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실내정원은 여객청사 국제선 로비 1층과 국내선 도착장 1층에 수직정원 290㎡와 평면조경 20㎡ 규모로 고무나무 등 상록 관엽식물 49종 1만 3156본을 식재해 사계절 푸르름이 가득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용성초등학교 자녀안심 그린숲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등 통학로에 보·차도 분리를 위한 녹지공간을 조성해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무단횡단을 방지하는 사업이다.
지역 지후조건과 조경 요소를 고려한 향나무 등 교·관목 등 10종 6569본을 식재해 학생들의 등하교에 쾌적한 통학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날 한 시장은 청주국제공항에 위치한 특산품 판매장에도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특산품 판매장은 올해 청주국제공항 1층으로 확장 이전했으며 직지 등 문화관련 상품을 전시하고 농수산물 등 지역 특산품을 판매한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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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산란계 출하 전 잔류물질 검사 실시
청주시, 산란계 출하 전 잔류물질 검사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난 22일 미원면 이끌림농장에 방문해 산란계 출하 전 잔류물질 검사를 실시했다.
이는 식육 중 잔류물질 검사에 관한규정에 따라 도축 출하 예정 농가에서 수거한 시료로 검사하며 출하 최소 3주 전에 잔류물질 검사를 신청해야 한다.
출하 수수가 3001수 이상일 경우 6수 이상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검사 후 잔류물질 허용기준을 위반한 경우 생산농가 정보를 포함한 검사 결과를 통보해야 하며 해당농가에 대한 잔류위반농가 지정, 규제검사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시는, 동물용의약품 사용 시 허가된 제품에 대해 안전사용 수칙인 휴약 기간과 주의사항을 준수해 잔류물질이 검사되지 않도록 수의사의 처방에 따라 올바르게 사용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잔류물질이 검사될 경우 출하금지, 폐기처분 등으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식품 안전성에 관한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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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평생학습관 ‘디지털 동행가’양성 과정 개강
청주시 평생학습관 ‘디지털 동행가’양성 과정 개강
[세종타임즈] 청주시 평생학습관이 23일 디지털 교육을 위한 봉사자 양성 과정인 ‘디지털 동행가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디지털 동행가’과정은 2021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이달 23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17회 진행된다.
과정에 참여한 15명의 학습자는 디지털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할 수 있도록 교재를 제작하고 모의 강의 등을 통해 교육 방법 등을 배운다.
교육은 내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학습이 결합된 ‘블랜디드 러닝’학습 방법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학습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정을 수료한 이후 9월부터는 디지털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1:1로 스마트 폰, 생활 앱, SNS 등 디지털 교육을 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하게 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디지털 활용 능력이 생활 필수 능력이 된 요즘, 디지털 격차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디지털 동행가의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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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 실적 호조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자주재원 마련을 위해 2021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 중이다.
시 산하 세무부서 전 직원의 노력에 힘입어 지난 5월 말 기준 이월체납액 징수율이 31.3%로 전년대비 2.8% 증가하는 등 실적 호조를 보이고 있다.
올해 청주시의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415억원으로 이중 43.5% 이상을 연말까지 징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주시 세무부서는 상반기 5월부터 6월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설정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는 만큼 세금을 체납해 체납처분이나 행정제재에 따른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시는 징수 목표를 달성해 자주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체납자 보유재산을 신속하게 조사해 압류·공매 처분을 실시하고 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를 강화해 지방세수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개월의 일제정리기간 중 이월체납액 징수실적을 정산한 결과 전년 실적보다 2.8% 증가한 31.3%를 기록해 보다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원동력이 되고 있고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칠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소상공인·서민 체납자에 대해서는 적극적 분납유도, 징수유예를 실시해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체납처분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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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5개 노인복지관에 발열체크 팔찌 5만 개 보급
청주시, 5개 노인복지관에 발열체크 팔찌 5만 개 보급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발열체크 팔찌 5만 개를 보급해 이용자와 관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간 실시하던 비대면 온도체크가 고령의 노인들에게 번거롭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청주시는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 맞춤형 발열체크 팔찌 5만 개를 청주시 노인복지관 5곳에 배부했다.
노인맞춤형 발열체크 팔찌는 체온이 37.5℃보다 높으면 다른 색상으로 변하는 간이 체온계로 기존방식보다 훨씬 효율적·지속적으로 노인복지관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맞춤형 발열 체크가 가능하다.
청주시는 오는 7월부터 노인복지관이 백신 예방접종자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따라, 예방접종자를 관리하는데 발열체크 팔찌를 이용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주시는 발열체크팔찌에 ‘청주시민신문 QR코드’를 삽입해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교육 프로그램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번 코로나가 확진되면 치명적인 노인복지시설에서 노인 분들이 불편하지 않게 안전하고 즐겁게 노인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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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호국보훈의 달 맞아 6.25 참전유공자 위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를 위문했다.
이날 한 시장은 6.25 참전유공자인 유윤님의 자택을 방문해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갖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유윤 6.25 참전유공자는 1950년 9월 18일 군의병으로 입대해 제2사단 17연대 36의무중대에 근무하면서 철의 삼각지 탈환 당시 부상병 치료는 물론 후송 업무로 혁혁한 공을 세웠다.
한 시장은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유공자와 유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잘 지낼 수 있도록 사회적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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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산물우수관리 교육 실시
청주시, 농산물우수관리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22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산물우수관리 교육을 청원생명쌀 계약재배 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농산물 안전성을 해치는 각종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농업인에게 제시하고 그 방법에 따라 생산된 농산물을 인증해 주는 제도다.
GAP기준에 따라서 농산물을 생산하면 화학적 위해요소는 물론이며 생물학적 위해요소와 물리적 위해요소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GAP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기본교육을 2년에 1회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2021년 GAP인증 갱신 농가는 약 1100명으로 예상되며 현재까지 312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 진행은 코로나19로 인해 회차 당 50명 내외 소규모로 사전에 일정을 조율해 진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GAP인증 기본교육 통해 농업인의 농산물 생산에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함으로써 청주시 농산물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이미지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