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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걸음하지 않게’.청주365민원콜센터 직무교육
‘두 번 걸음하지 않게’.청주365민원콜센터 직무교육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14일 청원구청 6층에서 청주365민원콜센터 상담사 25명을 대상으로 임시청사 이전과 코로나19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관련 직무교육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임시청사 이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시민이 부서 방문 시 두 번 걸음하지 않도록 정확하게 안내하고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전담 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관련 문의에 신속하게 응대하고자 진행했다.
청주시는 약 두 달 동안 매주 4 ~5개 부서가 문화제조창, 첨단문화산업단지 및 제2청사로 분산 이전함에 따라 부서별 이전일 및 이전 위치를 파악해 시민 상담시 정확히 안내하고 코로나19 재택치료자가 연일 증가하면서 재택치료 대상, 기간, 치료수칙 등을 숙지해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로 신속한 연결을 도모한다.
청주365민원콜센터는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유형 중 이슈 사항이나 시민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유형은 부서 간 협조를 통해 상담 메뉴얼 구축, 부서 주관 직무교육을 실시, 자체적으로 시기별 주요 이슈를 교육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속·정확한 시정안내로 시민 만족도 제고와 단순 문의사항이나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민원 업무처리로 인한 업무담당자의 피로감을 최소화해 부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청주365민원콜센터는 2016년 5월 개소한 이래로 하루 평균 1200여건 이상의 전화상담 민원을 원스톱 해결함으로써 시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평일 오전 8시 ~ 오후 8시,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 ~ 오후 6시 운영 평일 9시~오후 6시 운영)을 통해 연중무휴로 생활불편민원 접수 및 시정일반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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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평생학습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평생학습관이 교육부 주관 ‘2022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부문에 선정돼 국비 1천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평생학습 체제 구축을 통한 학습 인프라 조성 및 학습 기회 제공 확대를 위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는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과 충주시, 증평군, 음성군과 함께 지역 특화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국비 천만원을 포함한 총 2천만원의 사업비로 ‘평생교육과 연계한 ESG 환경·생태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 교육 지원체계’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오는 5월부터 생활 속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문화를 확산시킬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가치 같이 자원순환 리더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예과정을 통한 생활 실천 활동을 위한 ‘내가 바로 에코 크리에이터’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지연 평생학습관장은 “기후변화,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시대적 요구에 맞추어 생태전환 평생학습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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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민참여 공원조성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청주시, 주민참여 공원조성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난 10일 11일 도시공원 현장에서 ‘그린빗물공원 조성사업 및 무궁화 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주민설명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집합금지로 주민자치위원장, 통장 등 주민대표 일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용역사의 간략한 사업설명, 주민들의 건의사항 수렴, 현장답사 순으로 이루어졌다청주시는 평소 공원을 이용하던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현장답사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공감하고 이를 공원재정비사업에 반영해 주민이 직접 공원조성에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도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동시설물 추가설치, 휴게쉼터 추가설치, 음수대설치, 수목가지치기 요청 등 다양한 의견들이 건의됐으며 사업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도시공원 재정비사업은 올해 1월부터 2월 말 완료를 목표로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3월 업체선정 후 공사를 착공해 6월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의견 반영을 통해 수요자의 입장을 고려해 설계할 예정이며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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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의료기관 안내’가 문의 많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10일 운영을 시작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에 14일 오전 9시까지 769건의 상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상담 전화 총 769건 중 행정상담은 425건, 의료상담은 344건이었으며 시는 이 중 의료상담 문의전화에 대해서는 동네 병·의원 또는 재택관리병원으로 연결해줬다.
상담 내용은 발열 등 증상으로 인한 의료기관 안내, 치료 및 약 처방 문의가 가장 많았고 가족 확진으로 인한 PCR 검사 여부, 확진자 및 동거가족 격리기간 문의도 상당수를 차지했다.
상담 문의는 주간 시간인 오전 9시 ~ 오후 6시 사이 557건 접수됐으며 그중에도 오전 9시~12시 사이가 274건으로 가장 많았다.
야간인 오후 6시 ~ 12시 138건, 심야시간인 0시~9시 74건을 차지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재택치료 개편으로 모니터링 없이 스스로 관리하는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는 재택치료 중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24시간 언제든 상담센터로 전화해달라”며 “재택치료의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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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로나19 대응 행정력 강화에 집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 7일 상당보건소 감염병대응과의 인력을 충원했다.
청주시 확진자 수가 1월 30일 226명에서 2월 5일 520명으로 급속하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기존 인력만으로는 확진자 관리가 어려워 보건소에 지원 인력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었다.
시는 기존 발령일보다 앞당겨 행정직 신규 공무원 20명을 인사발령했으며 16명은 확진자의 역학조사, 4명은 자가격리자 및 재택치료자 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코로나19 업무에 투입되기 전 보건소 역학조사 담당자들이 신규 공무원에게 업무 교육, 시스템 교육 등을 사전에 실시했으며 현재 코로나19 확진자의 기초 역학조사, 자가격리자 관리 등 감염병 대응 업무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신규 공무원 곽대훈은 “보건소로 발령이 나서 설레기도 했지만 다소 당황스럽기도했다 보건소에서 직접 코로나19 확진자들과 통화하고 역학조사를 하다 보니 확진자를 관리하기 위해 이렇게 다양한 시스템과 세분화된 분야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아침부터 밤까지 모두 열심히 일을 하는데도 확진자는 계속 늘어나 업무가 지연되는 일이 많아 속상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신규 공무원 정선영은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보건소에 있는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료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방영란 감염병대응과장은 “이번 인력 충원으로 확진자 역학조사 업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청주시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도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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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시정 핵심업무 지속토록 시스템 구축’ 강조
한범덕 청주시장, ‘시정 핵심업무 지속토록 시스템 구축’ 강조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14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되어도 시정 핵심업무는 지속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행안부 지침 업무지속계획에 따라 확진자가 나왔을 때 대체할 수 있는 인력에 대한 기능까지도 계획에 세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되어도 우리 시정 핵심업무는 멈추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BCP 시스템 구축을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시 확진자 누계 1만 5313명의 절반가량인 7611명이 2월 현재 발생됐다”며 “오미크론 확산세가 거세짐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에 주력해주고 특히 시 직원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나옴에 따라 직원들도 개인방역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가 재택치료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지난 10일 상당구청 스포츠센터에 선제적으로 개소했다”며 “확진되어 집에서 치료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빨리 나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안내하고 따뜻하게 상담해주기 바라고 병원치료는 병원과 연계가 잘 될 수 있도록 안내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신청사 건립과 관련 각 부서별 임시청사 이전이 지난주부터 시작됐다”며 “시청이 옮겨감에 따라 시청 주변 상권 상인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으니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통합시청사가 잘 지어질 수 있도록 직원들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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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청주시 도시농업박람회 참가기업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5일까지 ‘제1회 청주시 도시농업박람회’의 기업부스 운영을 위한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대상기업은 박람회 취지에 맞는 소형 농기계, 도시농업 관련용품, 친환경 비료업체, 종자업체 등 도시농업분야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1부스, 전기를 지원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제출서류를 첨부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 첫 회를 맞는 ‘제1회 청주시 도시농업 박람회’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시는 각종 도시농업 관련 전시회, 도시민 맞춤형 체험행사, 지식포럼, 팜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현재 도시농업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기업부스를 같이 운영해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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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미래신산업 분야 청년일자리 창출 앞장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24일까지 ‘2022년 청주형 뉴딜2.0 지역혁신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구직자 48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주형 뉴딜2.0을 이끌어나갈 지역혁신 청년인재 육성을 목표로 미래新산업 분야 청년일자리를 발굴하고 청년구직자에 취업을 연계해 산업환경 변화에 지역 기업과 청년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래新산업 : 디지털 융·복합, 저탄소·친환경, 바이오 등 4차 산업 분야 모집 대상자는 청주시 거주자로 미래新산업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청년이다.
참여자로 선정될 경우 미래新산업 분야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되며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및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역량 강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년 이상 장기근로 시 3년 차에 지역정착 인센티브 100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중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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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수소경제 활성화 실현에 박차
청주시, 수소경제 활성화 실현에 박차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올해 정부의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추진했던 수소 충전소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천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2019년부터 수송분야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큰 수소 전기자동차 운행 및 확산을 위해 사업비 170억원을 투입해 지역 내 5개소에 수소충전소 구축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2019년 청원구 2개소, 2020년 흥덕구 1개소는 구축 완료해 운영 중이며 현재 상당구·흥덕구 내 각각 1개소에서 설치사업을 진행 중이다.
수소충전소가 순차적으로 설치됨에 따라, 청주시에서 지원하는 수소자동차 수는 2019년 13대, 2020년 183대, 2021년에는 552대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계획 보급량인 560대까지 포함하면 수소 기반사업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청주시는 수소사업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목표로 하는‘청주시 수소경제 활성화 실천계획’을 수립해 수소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인프라 구축방안,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용 등 이론적 기반을 마련, 에너지 신성장 동력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 축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전환기에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꼭 필요한 에너지원인 수소를 통해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 기반을 육성하고 시민들에게 그린에너지를 조기에 보편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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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경제활력 위해 상반기 중 9500여억원 신속집행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역경제 어려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2년 본예산 기준 신속집행 대상액 1조 5531억원 중 정부 목표인 55.6%보다 상향 설정한 61%인 9473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인건비와 물건비, 도서구입비, 시설비, 자산 및 물품취득비 등 소비 · 투자부문의 1분기 목표액인 1965억원을 집행해 공공부문의 지역내총생산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시는 오세동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 · 운영하고 매주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각종 사업집행에 필요한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선금과 기성금,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상반기 목표 이상을 집행하기로 했다.
그밖에 신속집행 실적으로 우수부서 포상, 부진 부서에 대한 재정 페널티 적용 등 강력하게 집행을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유동적인 국제 정세,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초부터 공공부문의 재정집행을 집중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해 상반기 정부 목표 55.1%를 초과, 총 64.6%를 집행한 바 있다.
202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