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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치앤탄강유역센터,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벤치마킹
중국 치앤탄강유역센터,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벤치마킹
[세종타임즈]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1일 중국 저장성 치앤탄강유역센터 당위원회 서기를 비롯한 6명의 인사들이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치앤탄강유역센터 대표단은 지북정수장에서 수돗물 관리법 등을 벤치마킹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정수처리 기술 및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물 산업 기술 역량 제고와 인력양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일정은 상수도사업본부와 치앤탄강유역센터 간 물 분야 교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앞서 올해 초 상수도사업본부에는 호주, 방글라데시 물 관리 분야 관계자들이 방문한 바 있다.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해외 여러 나라와의 교류를 통해 청주시 정수 공정 과정의 축적된 경험과 정수처리 기술을 공유하고 청주시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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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여성안심귀갓길에 축광형 건물번호판 설치
청주시, 여성안심귀갓길에 축광형 건물번호판 설치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야간에도 여성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골목길을 만들기 위해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58개소에 축광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축광형 건물번호판은 낮에 빛을 흡수했다가 밤에 형광색 빛을 방출하는 방식의 건물번호판이다.
일반 건물번호판보다 야간에 위치를 식별하기 쉬울 뿐 아니라 위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청주청원경찰서에서 후보지를 추천 받아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범죄 예방 효과, 주변 조도 상태, 건물 출입구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청원구 사뜸로 일원 등 설치 지역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축광형 건물번호판에서 나오는 빛은 어두운 환경을 보다 밝게 만드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여성안심귀갓길에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주소정보 제공과 더불어 주민 안전까지 고려한 시정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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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버스정보안내기 39대 추가 설치 완료
청주시, 버스정보안내기 39대 추가 설치 완료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올해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신규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설치한 버스정보안내기는 39대로 이로써 청주시에는 시내 전역에 총 883대를 운영하게 됐다.
시는 버스정보안내기가 설치되지 않았던 지역과 시민들의 수요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검토해 △상당구 6대 △서원구 5대 △흥덕구 13대 △청원구 15대를 각각 설치했다.
이 중 버스노선 수가 많고 이용객이 많은 정류장에 대해서는 32인치 LCD형 안내기를 설치했고 상대적으로 노선 수가 적은 정류장은 LED형으로 설치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기는 화면 시인성이 탁월해 멀리서도 화면을 선명하게 식별할 수 있다.
야간에도 밝은 화면으로 운행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버스 운행 정보뿐만 아니라 날씨, 시정 뉴스 등 다양한 정보가 부가적으로 제공돼 시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박찬규 교통정책과장은 “버스정보안내기 신규 설치와 노후 장비 교체 사업을 매년 추진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증대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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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재정여건 불확실… 꼭 필요한 사업 중심 재검토”
이범석 청주시장 “재정여건 불확실… 꼭 필요한 사업 중심 재검토”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이 21일 “내년에 해야 할 일들 중 중요도와 시급성을 고려해 보다 더 효과적인 사업,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우선순위와 적정규모를 다시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주간업무보고에서 “내년에도 올해처럼 세입이 줄어들고 교부세 지원도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도 재정여건이 녹록지 않음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각 실·국·부서에서는 시의원, 도의원들과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지역구 의원들의 협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충분한 사전설명과 피드백을 통해 원활한 예산 확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범석 시장은 전 직원들에게 ‘성과 중심’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주 직원 두 명에게 처음으로 성과 중심 특별승급증을 수여했다”며 “민선8기에서는 열심히 일하고 성과 낸 직원에게 최대한 인센티브를 주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근 청원생명쌀이 호주로 처음 수출된 일을 언급하며 “이전에 하지 않았던 일들도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과감한 노력을 해야 한다.
쌀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 나아가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판로를 구축할 수 있도록 힘 써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상당구청 민원실이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된 것을 격려하며 “상당구뿐만 아니라 우리 모든 부서가 민원인, 시민들 오시면 친절하게 응대하고 신속하게 처리해드릴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이외에도 이범석 시장은 “청원생명축제, 읍·면·동 축제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해 대내외적으로 고무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일상생활에서도 최대한 일회용기보다는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캠페인과 홍보를 추진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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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원도심 대성로에서 ‘예술로 집대성’하자
청주시 원도심 대성로에서 ‘예술로 집대성’하자
[세종타임즈] 오는 26일과 27일 청주의 원도심 대성로가 예술로 집대성된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다가오는 주말 이틀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상당구 대성로 122번길 일원에서 ‘가을:예술로X집,대성’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청주시가 주최하고 문화재단이 주관해온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가을 편과, 올해 공모사업으로 문화재단이 주관하게 된 ‘2024 대성로 122번길 예술로 축제’를 협력해 개최한다.
두 축제가 한 자리에서 어우러지는 만큼 두 배로 풍성한 콘텐츠와 즐거움이 예상된다.
축제의 주제인 ‘예술로X집,대성’은 대성동 일대의 세월을 머금은 특색 있는 ‘집’ 이라는 공간과 그 안의 ‘사람’을 연결하고 대성동만의 역사문화자원과 문화예술공간을 활용해 예술과 어우러진 삶을 보여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그동안 원도심골목길축제의 최대 장점으로 꼽혀온 도보형 행사의 취지를 십분 살려 대성동 구석구석을 거니는 골목투어가 마련됐으며 대성동 예술로 축제의 백미인 거리예술공연까지 총 35개 프로그램이 대성로의 가을을 들썩이게 만들 예정이다.
우선 원도심골목길축제는 대성동 주민들의 정성이 담긴 잔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잔치집, 대성’, 8090 히트곡을 재구성한 뮤지컬 ‘응답하라 대성동’, 대성동 주민의 이야기로 만든 창작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대성동 골목 재즈 페스타’ 등 다채로운 공연이 골목골목을 수놓는다.
옛 하굣길 풍경을 재현한 ‘대성문방구’, 가을 추억을 한 장의 사진에 담는 ‘응답하라 8090 대성골목’ 등 아련한 체험들이 정겨움을 더한다.
여기에, 광대들의 판타지 드라마 ‘벽 속에 광대’, 세월에 도둑맞은 관객들의 꿈과 희망을 되찾아줄 ‘낭만유랑극단’ 등 거리예술 공연부터 대성동 주민들의 ‘삶,물관’, 소원 빌기 체험 ‘대성동, 당산의 소원을’까지, 대성동 예술로 축제 프로그램들이 즐거움을 집대성한다.
또한,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과 함께하는 ‘웰컴 삐에로’ 와 ‘대성 매직쇼’, 청주향교의 ‘문화관광 해설투어’ 와 ‘선비문화체험’도 준비된다.
최근 재탄생한 당산 생각의 벙커에서 진행하는 ‘오래된 미로’, 대성동 옛 집을 리모델링한 전시 공간 향유122 개관 기념 초대전 ‘변형된 시선: 새로운 감각’과 충북문화관 전시 등 연계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무엇보다, 동네지도와 거리 사인물 등을 제작·설치해 축제가 끝난 후에도 평소 대성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원도심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어 이번 축제가 남다른 의미를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두 개의 행사가 가진 각각의 장점만을 한데 모아 역대급 즐거움으로 집대성한 가을 축제를 선보일 것”이라며 “깊어가는 가을, 예술로 물든 대성로 구석구석을 누비며 잊지 못할 원도심의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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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동주택 RFID 음식물 종량기 152대 설치
청주시, 공동주택 RFID 음식물 종량기 152대 설치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추진한 RFID 음식물 개별종량기 교체 사업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20개 공동주택에 종량기 총 152대가 교체·설치됐다.
주로 2013년에 설치된 노후 기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업비는 총 2억원이 투입됐다.
RFID 음식물 개별종량기는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할 때 무게에 따라 비용을 부과하는 시스템이다.
정확한 종량 관리와 배출량 감소 효과가 입증돼, 주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사용되고 있다.
시는 이 시스템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 절감과 더불어 주민들의 분리배출 의식을 높여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에도 2014년 이후 설치된 노후기기를 대상으로 교체·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통해 환경을 살리는 실천에 시민여러분께서 함께 동참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다양한 자원 순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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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미호강 역류방지 수문 설치사업 시동
청주시, 미호강 역류방지 수문 설치사업 시동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 당시 미호강 역류가 발생했던 흥덕구 옥산면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에 역류방지 수문을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침수피해 예방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하수처리시설 내 최종방류 관로에 수문 1식을 설치하는 내용이다.
총사업비는 4억2천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2억원은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8월까지 실시설계용역 및 설계 안전성 검토를 마쳤으며 이달 수문 공사를 시작해 내년 7월 장마 전까지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앞서 지난 해 집중호우로 미호강이 역류하면서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지하 설비들이 침수됐다.
시는 처리시설 주변전실 등 18개소에 차수판을, 최종 방류구에 비상용 수문을 설치했다.
복구비용으로 약 10억원이 소요됐다.
시 관계자는 “침수 피해가 재발을 막고 주변 시설물을 보호하기 위해 해당사업이 차질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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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석남·가경천 노후 차집관로 개량공사 재착공
청주시, 석남·가경천 노후 차집관로 개량공사 재착공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공사를 중단했던 흥덕구 석남·가경천 노후 차집관로 개량사업을 지난달부터 다시 시작해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차집관로는 가정, 도로 등과 연결된 하수관로가 합류하는 주 관로로 모인 오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까지 보내는 역할을 한다.
시는 석남·가경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하수처리시설의 운영효율을 높이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석남·가경천 일원 차집관로 3.4km를 교체하고 170여개소에 대한 부분보수를 병행하는 내용이다.
총 사업비는 259억원이다.
기존 차집관로는 30여년 전에 설치된 것으로 파손 및 균열로 매우 노후된 상태다.
시는 지난해 6월 개량공사를 시작했으며 올해 7월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공사를 중단했다.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께서 이용하는 석남·가경천인 만큼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업이 원활이 추진되도록 국비 확보 등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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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베트남 관광대표단 환영 접견
이범석 청주시장, 베트남 관광대표단 환영 접견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베트남 현지 언론사와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청주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향후 관광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6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베트남방송통신협회 후앙 딘 쭝 상무위원, 베트남썬트래블 여행사 김헌중 대표 등 베트남관광대표단을 접견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41만9천명의 베트남 관광객이 한국을 찾으면서 베트남은 한국을 방문하는 동남아 국가 1위로 부상했다.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하는 관광객도 올해 4천611명으로 지난해 526명 대비 7배 이상 늘었다”며 베트남 관광객들의 잠재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번 팸투어로 청주의 명소가 베트남에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우리 시에서도 관광 협력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베트남 관광대표단의 방문은 지난 4월 이범석 시장을 비롯한 청주시대표단의 베트남 방문 이후 관광교류 활성화의 첫 단추로 이뤄졌다.
베트남 여행사 13명, 언론인 1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박 4일간 청주에 머물며 팸투어를 진행한다.
세종대왕이 한글창제를 마무리하고 안질을 치료한 초정행궁과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를 비롯해 상당산성, 청남대, 고인쇄박물관, 문화제조창 등을 답사한다.
또 새롭게 개관한 웰니스 명소 초정치유마을과 19일에 개막하는 디저트베이커리페스타 등 다양한 체험형 관광인프라 자원을 소개할 예정이다.
17일에는 청주문화산업단지 나눔마당에서 열리는 청주시 관광설명회 및 간담회에 참석해, 청주발 베트남 정기노선과 연계한 공동 관광상품개발 및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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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인영혜 공예작가, 2025 파리 메종&오브제서 수상
청주시 인영혜 공예작가, 2025 파리 메종&오브제서 수상
[세종타임즈]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하고 있는 인영혜 작가가 유럽 최대 공예 박람회에서 ‘라이징 탤런트 어워즈’를 수상한다.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인영혜 작가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메종&오브제 파리 - 2025 라이징 탤런트 어워즈’의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메종&오브제 파리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공예 박람회로 전 세계 공예,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인테리어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전시회다.
매년 약 145개국에서 2천500여개의 공예·디자인 브랜드가 참여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메종&오브제 파리의 ‘라이징 탤런트 어워즈’는 매해 하나의 국가를 선정해 그 나라의 만 35세 이하 전도유망한 젊은 공예 작가와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집중 조명하는 수상 제도다.
선정된 작가는 세계적인 라이징 스타로 우뚝 서게 된다.
이번 어워즈의 공예부문을 총괄한 아뜰리에 다트 드 프랑스 스테판 갈레르노 회장은 “인영혜 작가의 작품은 웅장하면서도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며 “그녀의 세심한 수작업으로 제작된 작품은, 독특한 장인 정신이 돋보이는 동시에 관객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평했다.
변광섭 청주시한국공예관 관장은 “최근 베니스 호모파베르에서 고혜정 작가가 최우수 작가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메종&오브제 파리에서도 인영혜 작가까지, 잇따라 세계적인 반열에 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공예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인영혜 작가는 충남대학교에서 산업미술학과를 전공한 작가로 독특한 손바느질 기법과 다양한 섬유를 활용해 부드러운 설치 작품과 재치 있는 평면 작품 등을 선보이며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2023년부터 공예관의 입주작가로 활동하며 슬로우베드 플래그십 스토어 협업 전시, 디지털 미디어 디자인그룹 디스트릭트 협업 전시 등 다수의 브랜드와 협업하며 남다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인영혜 작가는 “이번 수상으로 작업에 대한 확신을 얻게 됐고 청주에서 작업하게 된 것이 이런 좋은 기회로 이어진 것 같아 더욱 기쁘다”며 “관객들이 저의 작품으로 안락한 휴식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