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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저소득층 어르신에 ‘요실금 치료비 지원’ 시행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요실금 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대표적 노인질환인 요실금에 대한 치료비용을 지원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만 60세 이상 요실금 진단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 해당하는 저소득층이 대상이다.
지원내용은 요실금 치료관련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으로 발생한 본인부담금을 연간 100만원 이내 지원한다.
올해 1월부터 발생한 의료비는 소급지원이 된다.
신청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요실금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방광에서 소변이 새어나와 위생적·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는 질환이다다.
요실금 유병률은 60대 이상 여성 38%, 남성 11% 수준이나 환자의 약 25%만이 병원을 찾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저소득층 중 환자는 더 많을 것으로 추측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제한하고 건강과 삶의 질 저하시키는 요실금에 대한 치료비를 지원해 저소득층 주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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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모충동 드림플래닛 당선작 선정… 내년 7월 첫삽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서원구 모충동 드림플래닛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 심사에서 건축사사무소 참이 출품한 설계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드림플래닛은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시가 모충동 246-1에 예비 창업가 육성을 위한 교육 공간을 지원, 팝업스토어 조성, 청년과 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 제공 등을 위해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복합공간이다.
시는 내년 5월까지 실시 설계를 마치고 7월 공사 시작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6일 진행된 심사에서는 당선작에 대해 “기존 대지가 가지고 있는 보행의 연속성을 유지하며 공간의 가변성, 효율성이 잘 나타낸 작품”고 평가가 나왔다.
드림플래닛은 지상 4층 규모에 연면적 2천45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165억원, 설계용역비는 4억4천만원이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경제 상생 플랫폼 구축 및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시 관계자는 “드림플래닛 건립을 통해 모충동 골목상권이 다시 활발해지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하며 특히 청년 창업가들의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및 공간을 지원해 지역 내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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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추석명절 생활정보, 시 홈페이지서 한번에”
청주시 “추석명절 생활정보, 시 홈페이지서 한번에”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추석 명절 기간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하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정보를 시 홈페이지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평안한 명절 보내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생활안내 △교통정보 △문화행사·전시·공연 △전통시장 △당직병원·약국 △안전행동요령 △코로나19 정보 등이며 11일 오전 10시부터 18일까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서비스한다.
‘생활안내’에서는 청주365콜센터, 시민불편종합신고 생활쓰레기수거, 무인민원발급창구, 환경오염감시 상황실, 상수도사업본부 당직실 등의 연락처와 운영시간 등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교통정보’에서는 공영주차장, 심야운행버스, 불법 주정차 단속 등에 대한 정보를, ‘문화행사·전시·공연’은 예술의전당, 어린이회관, 동물원의 운영일정 등 정보를 안내한다.
또한 ‘전통시장’에서는 전통시장 주정차 허용 구간,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며 이외에도 추석 연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및 조제기관 등에 대해서도 정보를 제공해 안전하고 건강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간 이동이 활발해지는 추석 명절 기간에 청주시민뿐만 아니라 청주시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도 편의와 안전을 제공하기 위해 정보제공 서비스가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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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직원 사기진작’ 청주시, 직급별 정원 조정 추진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하위직 공무원 사기진작과 장기 재직을 통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9급 직급 정원 조정을 주요 골자로 하는 ‘청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오는 11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공직에 입문한 MZ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공직 이탈 방지를 위해 7급과 8급 직급 정원을 상향 조정하고 9급 직급 정원을 하향조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9급 직원들의 승진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공직 이탈을 막아 안정적으로 조직을 운영하겠다는 취지다.
세부 내용으로는 직급별 정원 책정 기준 제한을 기존 7급 31%에서 31.4%, 8급 23%에서 24%로 확대하고 9급 8.4%에서 7%로 낮춘다.
개정 조례안은 입법예고와 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11월에 공포될 예정이며 내년 정기인사에 반영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은 신규 공무원들이 높은 업무 강도 대비 낮은 보수와 민원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조기 퇴직하는 등 공직 이탈이 가속화되는 상황을 개선하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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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기업-근로자 연계사업 소상공인까지 확대 추진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제조 중소기업,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소상공인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기업 인력난 해소 및 고용 창출을 위해 경력단절여성, 은퇴자 등 유휴인력을 관내 제조 중소기업, 사회적경제기업 등에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번 확대대상은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상시근로자수 5명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신규채용 근로자 인건비를 최저시급 기준 40% 지원한다.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소상공인, 착한가격업소, 백년가게 등은 우선순위 대상이다.
근로 참여자는 20~75세 중 신규 고용된 자로 소상공인 사업장과 1일 최대 4시간 이내로 원하는 요일과 시간을 선택해 근로계약을 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시민은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에 있는 신청서류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11일부터 방문 또는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043-253-8871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고금리, 고물가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올해 8월말 기준으로 57개 기업, 계약 연인원 1만6천842명을 달성하는 등 청주시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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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행궁 감성정원 조성 완료 주말 밤산책 떠나보세요
초정행궁 감성정원 조성 완료 주말 밤산책 떠나보세요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에 사계절 감성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야간 조명과 어우러져 가을 저녁 초정행궁에 방문한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2억7천여만원을 들여 초정행궁 내에 사계절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느티나무, 매화나무, 능소화, 수국, 맥문동 등 다양한 수목과 꽃을 심어 정원을 만들었다.
이번 조경 사업은 민선8기 핵심 공약인 ‘꿀잼도시 청주 만들기’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2022년 야간 경관 조명 개선사업에 이은 이번 사업으로 초정행궁이 사계절 관광 명소로 활성화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입장료가 없는 초정행궁은 오는 10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모든 방문객을 맞는다.
매주 화요일은 휴관일이다.
초정행궁 입장료는 무료이며 시설 관람 운영시간은 하절기 9~22시, 동절기 9~오후 9시, 매주 화요일은 휴관일이다.
다만 추석 당일 포함 추석연휴 기간에는 전일 정상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초정행궁에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콘텐츠와 시설을 마련해 초정행궁이 청주시의 대표 관광 명소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곘다”고 말했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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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퇴원 어르신 맞춤돌봄서비스 지원대상 확대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병원에서 퇴원한 어르신을 위한 맞춤 돌봄서비스 지원 대상을 9월부터 확대해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퇴원어르신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을 시작하고 △병원 동행 지원 △집안 청소 및 세탁 △맞춤형 식사·밑반찬 제공 △맞춤돌봄서비스 연계 등을 인당 2개월 동안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는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하는 65세 이상의 어르신들만 지원 대상이었으나, 9월부터는 급성기로 장기요양 서비스 등급 판정에서 제외된 독거노인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최근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 중 병원에서 퇴원한 후 가족 단절이나 무연고 상태로 인해 필수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병세가 악화되거나 재입원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또 장기요양 서비스의 급성기 판정으로 인해 지원이 지연되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장기요양 서비스와 같은 공적 서비스는 신청 후 대상자 선정까지 1~2개월이 소요되고 심사가 보류되는 경우 재신청까지 3개월이 걸려 급성기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받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이에 청주시는 돌봄 공백 문제를 해결하고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 대상 확대를 검토하고 이달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확대 지원을 추진한 후 사업효과 추진실적 등을 자체 평가해 향후 사업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급성기로 인해 장기요양 서비스에서 제외된 독거 어르신들에게도 신속하고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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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수곡·모충동 일대 하수관로 정비사업 착공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 환경관리본부는 기존 우수와 오수 합류식관로를 사용하는 서원구 일대에 별도 오수관로를 매설해 우수관로와 분리하는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착공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수곡처리구역으로 서원구 수곡1동, 모충동, 장성동, 미평동 일원이다.
시는 국비 229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71억원을 투입해 사업 대상지에 오수관로 38㎞를 신설하고 2천482세대의 정화조를 폐쇄한 후 배수설비를 정비한다.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분류식화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정화조가 폐쇄돼, 이전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기존에는 빗물과 생활하수가 합류식관로를 통해 인근 하천이나 구거로 배출돼왔으나, 이번 사업으로 빗물만 하천으로 배출돼 무심천 등 금강유역 수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공하수처리장으로는 고농도 하수가 유입돼 운영효율이 증대되므로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전봉성 하수정책과장은 “현재 청주시 하수관로 분류식화율은 74%이나, 2027년까지 80%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무심천과 미호천의 금강수계 수질개선, 수질오염부하량 저감 등을 실현해 시민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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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방세 체납자 3천여명 2차 납세의무자 지정 검토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9월 지방세 체납자의 제2차 납세의무자를 지정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제2차 납세의무자는 지방세기본법 상 납세자가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없는 경우에 납세자를 대신해 납세의무가 있는 자를 말한다.
시는 1백만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하고도 납부하지 않는 법인, 종중, 신탁재산, 사망자 등 체납자 3천272명, 총 체납액 500억원에 대해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세부적인 지정 대상자는 신탁재산의 위탁자, 법인의 출자자, 상속재산 한도 내 피상속인의 상속인, 명의신탁 종중 재산 명의인 등이다.
시는 2차 납세의무자 지정 대상에게는 9월 중 지정예고서 및 소명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소명기한 내 소명하지 않을 때에는 2차 납세의무자 지정을 통지한 후 납부최고서를 발부하고 이때에도 납부하지 않으면 소유재산을 파악해 재산압류, 공매, 가택수색 등 강력한 징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세금을 체납한 상태에서 사업장을 폐업하고도 고급주택에 거주하며 호화생활을 하고 있거나, 재산을 상속받고도 피상속인의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의 재산을 끝까지 추적 징수해 성실 납부하고 있는 대다수의 시민들과의 과세 형평성을 제고하고 성실납세 풍토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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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위한 종합대책 추진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목표로 6대 분야 29개 핵심과제를 반영한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중점 추진 분야는 △민생경제 안정대책 △안전 최우선 △생활불편 최소화 △취약계층 보호 △안전한 교통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우선 시는 고물가 장기화 속 계속된 폭염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 상승과 가스·전기 등 공공요금 인상에 따라 추석 명절 물가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물가종합상황실 및 지도점검반을 가동해 성수품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불공정 행위 단속, 명절맞이 민·관 합동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명절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육거리종합시장을 포함한 전통시장 5개소 주변 도로에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한다.
또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연휴기간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상시 재난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판매시설, 공연시설, 숙박시설, 공공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사고 발생 시 피해 위험이 큰 건축공사장과 공동주택 공사현장 등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을 실시해 사고 위험을 미연에 방지한다.
사전 점검은 유관기관, 전문가 등과 함께 진행해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명절 기간 수요량 증가가 예상되는 농·수·축산물과 식품류에 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하고 축산물 작업장과 식품제조·판매업소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진행하는 한편 사전 성수식품 수거 및 검사를 실시해 식품 안전도 꼼꼼히 챙길 계획이다.
시는 연휴기간 중 시청 및 4개 구청에 시민 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쓰레기, 상·하수도 등 생활불편 민원신고는 시청 및 각 구청 당직실로 문의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청주365민원콜센터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해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명절에 운영하는 당직 병원·약국 정보, 주요 교통정보, 생활쓰레기 수거 안내, 상수도 생활민원 안내, 각종 문화행사정보 등 ‘평안한 명절보내기’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4개구 보건소, 지소 및 진료소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중 진료 가능한 병·의원과 당번약국, 응급의료기관을 안내하고 비상방역대책반을 통해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명절 연휴 기간 문의문화재단지, 백제유물전시관, 대청호미술관 및 고인쇄박물관을 전일 개방하며 추석 당일은 오후 2시부터 운영한다.
청주시립미술관과 청주동물원, 어린이회관은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모두 운영한다.
이 밖에 추석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취약계층 보호 활동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세대 및 사회복지시설 대상 추석 위문품 전달 △60세 이상 결식 우려 독거어르신 759명 추석 명절 특식 제공 △명절 연휴 결식 우려 아동 3천200여명 아동급식 지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안부 확인 및 안전돌봄 모니터링 등을 추진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 산하 전 부서가 행정력을 집중해 명절종합대책을 철저하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안전과 물가안정을 최우선으로 각 분야별 종합 대책을 수립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