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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SK하이닉스 화학분야 합동훈련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을지연습 훈련 중인 청주시가 SK하이닉스에서 화학분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청주시는 24일 SK하이닉스 1공장에서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민·관·군·경 유관기관이 합동해 복합 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에는 청주시, 환경부, 군, 소방, 경찰 등 13개 기관과 SK하이닉스 사업장이 참여했다.
훈련은 인질 및 드론 테러에 의한 반도체 제조시설 폭파로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되고 대규모 화재가 발생 상황을 가정해 테러 진압 및 폭발물 처리 현장의료소 가동 인체제독소 설치 현장상황판단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실제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과 환경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세동 청주부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실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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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토지 및 건물 명도소송서 다시 한 번 승소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청주병원과 신청사 예정부지의 토지와 건물 명도소송에서 다시 한 번 승소했다.
24일 대전고등법원 청주재판부는 청주병원이 지난 명도소송 1심 패소 판결에 불복해 3월에 제기한 항소심에서 원고인 청주시 승소 판결을 했다.
판결에 앞선 변론 시 청주시는 피고가 사업 예정부지 내 부동산을 인도하지 않아 신청사의 공사 지연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시민의 불편함과 행정 비효율이 발생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이에 재판부는 피고의 항소를 기각해 다시 한 번 시의 손을 들어줬다.
한편 청주시는 2019년 8월 14일 청주병원의 토지와 건물에 대해 소유권을 확보한 상태이며 소유권이 이전됐다에도 청주병원은 청주시에 인도하지 아니하고 현재까지 운영 중에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청사 건립사업은 청주시의 최대 현안사업으로 본관동 철거 등 아직 검토해야 할 사안이 있지만, 우선적으로 청주병원의 이전 문제가 해결돼야 조속한 추진이 가능하다”며 “판결에 따라 청주병원이 자발적으로 이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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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뮤지엄 나이트 운영
청주고인쇄박물관, 뮤지엄 나이트 운영
[세종타임즈] 9월 2일부터 7일까지 직지문화제를 개최하는 청주고인쇄박물관이 ‘뮤지엄 나이트’를 운영한다.
24일 청주고인쇄박물관에 따르면 직지문화제 기간 동안 박물관 야간개관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개관의 대상은 청주고인쇄박물관·근현대인쇄전시관·금속활자전수교육관으로 행사 기간 중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이에 따라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광문화해설도 오후 2시~21:00로 변경된다.
체험프로그램은 근현대인쇄전시관에서 하며 전시관 관람해설과 4종의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은 하루 총 4회 무료로 진행하며 회당 인원은 15명으로 제한하며 선착순 입장이다.
단, 9월 3일은 특별체험으로 인해 오후 체험은 운영하지 않는다.
주조시연은 금속활자전수교육관에서 하며 국가무형문화재 임인호 금속활자장이 진행한다.
내용은 글자새기기, 밀랍새기기, 조판하기, 능화판새기기, 주조 등 전통 금속활자 제작과정이며 1일 3회 시연한다.
단, 9월 5일 오후 3시 시연은 진행하지 않는다.
한편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직지문화제 개최 준비로 청주고인쇄박물관 주차장은 폐쇄한다.
8월 30일부터 9월 1일에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체험객은 예술의 전당 주차장에 주차한 후 박물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무료주차권을 수령하면 된다.
또한 행사기간인 9월 2일부터 7일에는 예술의 전당과 흥덕초등학교에 주차하면 된다.
청주고인쇄박물관 이현석 관장은 “9월 2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직지문화제 개최에 발맞춰 청주고인쇄박물관 ‘뮤지엄 나이트’를 진행하니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아울러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직지를 널리 알리는 데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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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국제공항 드론테러 대응훈련 실시
청주시, 청주국제공항 드론테러 대응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3일 을지연습 기간 중 국가 비상사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을지연습 실제 훈련인 ‘청주국제공항 드론 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청주시, 육군 37사단, 공군 17전투비행단, 청원경찰서 충북소방본부, 동부소방서 청주공항 등 7개 기관에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론에 의한 폭발물 테러 대응을 시작으로 화생방 테러와 청사 내부 인질 테러 등 복합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으로 드론테러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수습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갖추는 계기가 됐다.
또한 청주시, 육군 37사단, 공군 17전투비행단, 청원경찰서 동부소방서 119특수구조단 등의 대테러 관련 유관기관과 협업해 실질적인 임무 수행 능력을 제고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훈련은 최근 안보상황을 반영해 실제상황을 가정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훈련에 중점을 두었다”며 “민·관·군·경이 하나가 되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향상해 빈틈없는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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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년 사회조사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15일간 충청북도와 함께 2022년 청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사회변화를 예측하고 각종 계획 수립이나 정책결정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2022년 8월 24일 기준 지역 내에 거주하는 가구 중 표본으로 선정된 1524가구이다.
조사는 청주시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조사하는 대면조사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인터넷조사, 자기기입식 등 비대면조사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가구·가족, 노동, 문화·여가 등 57개 항목으로 도 공통항목과 시 특성항목을 구분해 함께 실시한다.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엄격히 비밀이 보장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생활과 만족도를 파악해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만드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조사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어 엄격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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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6천4백만원 인센티브 지급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중 2021년 하반기 동안 기준사용량 대비 5% 이상 에너지를 절감한 개인 참여자 4211세대에 대해 인센티브로 6천4백만원을 지급했다.
‘탄소포인트제’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가정, 상가, 아파트 단지 등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가정이나 상가의 경우 기준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절감세대를 대상으로 절감비율에 따라 반기 최대 5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올해 7월 말 현재 탄소포인트제 가입자는 1만 7561세대로 전년 대비 1670세대가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지급대상도 2020년 하반기와 비교해 약 1.3배가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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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50억원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경영안정자금은 3회 차이며 지원규모는 250억원으로 신청서 접수는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 받는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경제3고’현상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 경기침체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코로나19 피해기업에 지원하는 특별경영안정자금을 비롯한 올해 경영안정자금 총 지원계획은 850억원 규모다.
시는 앞서 2회에 걸쳐 134개 기업에 505억 5700만원을 지원 결정을 한 바 있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기업이 시의 추천을 받아 은행으로부터 최대 5억원까지 융자를 받으면, 시는 융자금에 대한 이자 중 연 3% 내에서 3년간 보전해 주며 유망중소기업과 고용선도기업은 5년간 보전해 준다.
신청대상은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된 제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으로 전업률이 30% 이상인 중소기업이 해당된다.
다만, 경영안정자금은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휴·폐업 중인 업체, 전년도 매출실적이 없는 업체, 충청북도 경영안정지원자금을 받고 있는 업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청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기업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수출피해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수시 접수 중이다.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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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수소경제 활성화 실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3일 청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수소경제 활성화 실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정책에 따라 수소경제 필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연구용역을 통해 청주시 수소경제 활성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는 오세동 부시장을 비롯해 전문가,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블루이코노미전략연구원 박종진 책임연구원의 수소경제 활성화 실천계획 수립 용역 추진상황 최종 보고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친환경 청정수소 도시로 도약하는 청주’라는 비전을 도출하고자 에너지 및 전력 자립률 증진사업 수소모빌리티 활용산업 활성화 기업육성 및 주민수용성 확보사업이라는 전략 3가지를 제시해 18개의 세부 이행과제를 제안했다.
세부 이행과제의 대표적인 예로는 청주 하수처리장-바이오가스 연계 연료전지 발전사업 마을형 연료전지발전 사업 충북 지자체 간 수소산업 발전 포럼 청주하이테크밸리 및 4권역 공영 버스 차고지 수소충전소 구축 토지규제 완화를 위한 제도개선 사업 수소특화단지구축 및 기업유치 사업 수소/에너지 인력양성 및 홍보 사업 등이 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보고서는 향후 청주시 수소사업의 기반이 되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데 기초자료가 된다.
오세동 부시장은 “청주시는 수소산업 인프라와 연관해 용역 최종보고에서 제시하는 전략을 기반으로 수소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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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 을지연습 비상태세 구축
청주시, 2022 을지연습 비상태세 구축
[세종타임즈] ‘안보가 튼튼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가 비상대비와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2 을지연습이 시작됐다.
을지연습은 전쟁 상황을 가정해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우리 안보를 지키기 위해 민, 관, 군, 경이 하나가 되어 대응방법과 절차를 연습하는 훈련으로 2022. 8. 22. ~ 25., 3박 4일간 전국 동시 실시하게 된다.
청주시는 지난 17일 임시청사 을지연습장에서 오세동 부시장 주재로 각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을지연습 대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각 훈련 분야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을지연습 첫 날인 22일 새벽,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 직원 전시임무 교육, 전시직제 편성 및 창설기구 훈련,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을 실시했다.
2일 차인 23일에는 국가 중요시설인 청주국제공항에 대한 드론테러 대비 대응훈련으로 폭발물, 화생방, 인질 테러에 대한 실제훈련을 실시하고 24일 오후 2시에는 전국 동시 민방공대피훈련이 공무원 대상으로 훈련이 진행되며 마지막 날 종합상황 보고와 강평을 끝으로 훈련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전시 개인별 임무에 대한 전 직원 사전교육을 통해 공직관과 안보관 확립에 중점을 뒀으며 시민의 안보의식 공감과 참여의식 고취를 위해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최근 북한 미사일 위협과 국제테러 정황을 보면 후방지역이라고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만큼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서 청주시의 위기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모든 공직자들이 내 고장, 내 가족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연습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당부했다.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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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관광·문화·체육시설 민자유치 준비·검토’주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은 22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관광·문화·체육시설의 민자유치를 준비하고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관광·문화·체육시설 민자유치를 위해 제안사업 검토, 선정, 사업 추진에 있어 업무처리 프로세스와 검토방법 등을 미리 준비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지난주 현장 방문한 명암타워를 시민을 위한 공공의 공간뿐만 아니라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일부 공간은 민자유치가 가능한지 검토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시설은 시민들이 편의를 느끼고 더 많은 시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성 있는 기관에 위탁해 운영비를 줄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농기계 임대시설은 농민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방법을 다시 검토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지난 17일 아동참여위원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 초·중·고등학생의 정책발표회가 있었다”며 “공공시설 등 사업 추진에 있어 아동청소년들의 의견을 참고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서원구청에서 만난 한 민원인이 민원 신청한 지 하루 만에 처리됐다고 기뻐하는 모습을 봤다”며 “서원구청 민원담당자 사례와 같이 우리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민원 응대한다면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민원이나 인허가 처리과정에서 성의 있고 신속한 응대를 위해서는 업무숙지가 필요하므로 업무처리 매뉴얼이 잘 정리되어있는지 점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각 분야별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소상공인·복지·교통대책, 취약계층 지원, 도로 상황 확인 등 추석명절 종합대책 세부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