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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학대피해아동 보호 강화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5일부터 8일까지 학대피해아동의 보호 강화와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실화를 위해 학대피해아동쉼터 4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아동을 학대피해로부터 분리해 쉼터에서 보호가 필요할 경우, 치료, 양육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심신의 회복과 원가정 복귀를 지원하는 곳으로 현재 청주시에는 남아 2개소, 여아 2개소의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운영 중이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시설장 1명, 보육사 4명, 임상심리상담원 1명의 종사자로 구성되어 아동에게 3 ~ 9개월간 집중심리치료와 생활지원을 해 원가정으로의 복귀를 지원하고 장기보호조치가 필요할 경우 가정 위탁·아동복지생활시설 등으로 전원조치하게 된다.
지난 5일간담회에서는 분리보호아동 학습권 지원 방안 학대피해아동 중 미취학 및 장애아동 보호 강화를 위한 쉼터 운영 개선 방안 초기 분리 이후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쉼터 종사자와의 정기적인 소통 강화 방법 등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체계 내실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아동의 학대피해 후유증 등에 대한 전문적인 개입으로 아동의 안정적 보호를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으로 현장 의견 청취를 통해 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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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운천근린공원 조성사업 5차 보상 협의 추진
청주시, 운천근린공원 조성사업 5차 보상 협의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회 추경예산으로 증액 확보한 사업비를 통해 운천근린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5차 보상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천근린공원 조성사업은 흥덕구 운천동 618-2번지 일원 사업면적 23만 9608㎡을 2024년까지 총 사업비 477억원을 들여 공원조성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5차 보상협의 세부일정은 4월 11일부터 29일까지이며 기간 내 추경으로 확보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편입 토지와 지장물 등에 대해 보상협의가 진행된다.
이후 하반기까지 보상협의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나, 협의가 성립되지 않은 토지 등은 수용재결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미래 세대의 소중한 자산인 운천근린공원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주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청주시민 모두의 힐링 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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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3월 자동차세 연납액 지난해 대비 4.5% 증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3월 한 달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접수한 결과 2449대의 차량이 5억 3천만원을 납부했다.
이는 지난 1월 연납한 차량과 합산하면 청주시 총 과세차량 등록대수 39.9%인 17만 1179대가 연납해 총 354억원을 납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39.3%, 16만 4613대, 339억원을 납부한 것과 비교하면 올해 3월까지는 6566대가 증가해 3.9%의 증가율을 보였고 연납액은 15억원이 증가해 4.5%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3월 연납제도는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 납부할 경우 연세액의 7.5% 정도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 저금리 시대에 효과적인 세테크 수단이 되고 있다.
연납 후 매매 또는 폐차를 할 경우에는 일할 계산해 잔여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는 환급해준다.
시 관계자는 “3월 연납신청을 놓친 납세자는 6월, 9월에도 연납 신청이 가능하니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적극 활용해 많은 납세자들이 세제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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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대청호 인공수초재배섬 분수 본격 가동
청주시, 대청호 인공수초재배섬 분수 본격 가동
[세종타임즈] 청주시 문의면에 위치한 대청호 인공수초재배섬 분수가 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청주시는 분수의 본격 가동에 앞서 노후된 분수 경관조명을 교체하고 청소 및 시험운영 등 사전 점검을 수행했다.
분수는 10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가동하며 낮에는 높게 솟는 물줄기로 시원함을 전하고 저녁 무렵에는 다양한 색을 분출하는 뛰어난 경관을 제공한다.
시는 시민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관망대 도색과 청소 등 봄맞이 정비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힘든 상황을 지나고 있는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드려, 조금이라도 생활의 위안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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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온라인 전시관 입점 지원사업’참여업체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수출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통한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온라인 전시관 입점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청기간은 4월 6일부터 29일까지 이다.
‘온라인 전시관 입점 지원 사업’은 한국무역협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B2B 플랫폼 트레이드코리아를 활용한 수출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용 온라인 전시관 상품 입점, 해외바이어 거래 알선 등의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이며 기업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수출기업들의 온라인 마케팅 활용능력을 제고하고 신규 바이어 발굴을 통한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해,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테크노파크컨택센터를 통해 온라인 접수 후, 공고 마감일까지 신청서류를 충북테크노파크로 제출하면 된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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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 11일부터 자가신속항원검사 중단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는 4월 11일부터 변경되는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행하는 자가신속항원검사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9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다 3월 14일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시 양성 확진이 인정되면서 전국적으로 보건소의 자가신속항원검사 건수가 2월 평균 2650건에서 최근 7일 평균 1395건으로 52% 감소했다.
또한, 전국적인 확진자 감소 추세뿐만 아니라 보건소의 고위험군 및 확진자 관리 집중을 위해 신속항원검사 중단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4월 11일부터는 증상이 있어 신속항원검사를 희망할 경우 호흡기전담클리닉과 호흡기진료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의료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60세 이상,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밀접접촉자와 같은 역학적 관련자 등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기존처럼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계속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4월 11일 전까지는 무료로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고 있다”며 “선별진료소 내 홍보와 안내를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시민들의 혼란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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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지원부 개편’으로 농지원부 발급 업무 일시 중단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농지원부 작성·관리제도 변경에 따라 농지원부 발급업무가 4월 7일부터 14일까지 중단된다고 밝혔다.
현재 농지원부는 농업인별로 작성되고 있어 하나의 농지원부에 여러 필지의 농지가 한꺼번에 표기되는 양식을 쓰고 있다.
올해 4월 15일부터는 모든 농지에 대해 개별 필지별로 농지원부를 작성하도록 제도가 변경되었기 때문에 4월 7일부터 8일간 전산시스템 변환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따라서 4월 15일부터는 새로운 양식의 농지원부가 발급되며 양식변경을 위해 농지 소유자가 별도로 취할 조치는 없다고 밝혔다.
지자체별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한 민원 창구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발급은 4월 7일부터 4월 14일까지 일시 중단 후 4월 15일부터 재개된다.
또한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발급은 4월 7일부터 중단하고 새올행정시스템과 연계하는 작업을 거쳐 5월 9일 주간에 다시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다.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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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공중심 아동보호와 아동학대 예방 사업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학대피해아동과 위기아동의 발굴 및 보호를 위해 공공중심 아동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 대응, 사례관리 시스템을 보강하고 공공과 민간 협력을 통한 아동보호 종합지원체계 내실화를 위해 4대 분야 지속 사업 외 학대피해아동 진술 최소화시스템 구축을 중점으로 해 8개의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보건복지부 아동학대 조사 녹취록 작성 장비 지원사업을 통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전체 업무 비중 중 32.8%를 차지하는 녹취록 작성 업무를 자동화해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조사 업무 효율화를 추진한다.
또한 청주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및 학대피해아동 지원 제도 현황을 담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업무 매뉴얼을 자체 제작해 신속하게 현장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학대피해아동의 조사 단계에서 중복 진술이 빈번하게 발생, 피해 진술을 반복함에 따라 생기는 혼란과 공포감의 2차 피해를 방지하고 최소화 하기 위해 수사기관과 정보공유를 활성화해 학대피해아동 진술 최소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사례관리를 통한 학대피해아동의 보호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격월로 진행해 사례관리 계획 수립, 서비스 제공, 종결 전 상황 등에 대해 심층 논의한다.
학대피해아동쉼터 4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해 학대피해아동 분리 보호 이후 사례를 논의하고 종사자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보호대상 아동 전담 인력 간 소통을 강화한다.
민·관 협업 사업으로 학대피해아동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아동 방 만들기, 이사, 가구 지원 등이 필요한 원가정 보호 중인 학대피해아동 10가구를 추천해 지원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출생 신고가정에 민법상 징계권 폐지와 올바른 자녀 양육법을 수록한 ‘출산 부모를 위한 올바른 양육법 리플릿’을 8000부를 제작, 3월 43개 읍면동으로 배포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시작했으며 학대 위기아동의 신속 발견을 위해 43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우리아이지킴이 네트워크’를 구성해 아동학대 신고의무를 활성화 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대상 적극 홍보를 위해 4~5월 라디오 방송을 통한 홍보도 추진한다.
김남희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해 시민 대상 다양한 온라인, 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해 학대 위기아동 발생을 예방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책임지고 보호할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아동보호 체계를 내실화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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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년 신규농업인 교육 개강식 개최
청주시, 2022년 신규농업인 교육 개강식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4일 도시농업관 2층 도시농부실에서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 1기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개강식을 가졌다.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상, 하반기로 나눠 1기는 4월 4일부터 5월 23일 2기는 7월 4일부터 8월 26일까지 추진되며 기간 중 매주 월, 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5회차로 진행된다.
교육은 토양 및 작물 재배기초 농기계 현장실습 접목 실습 농업 생활법률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분야별 전문가와 선도농가들로 강사진이 이루어져 신규농업인 영농 길잡이로서 도움을 줄 예정이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이상찬 소장은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신규농업인들에게 이번 교육이 새로운 기회를 찾고 생명농업을 선도할 핵심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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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주목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킥 스타트업 콘텐츠 제작 지원’가동
스타트업 주목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킥 스타트업 콘텐츠 제작 지원’가동
[세종타임즈] 문화콘텐츠 스타트업을 위해 준비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비장의 카드가 공개된다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28일까지 ‘2022 킥 스타트업 콘텐츠 제작 지원’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및 도내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분야는 메타버스 콘텐츠·실감콘텐츠·만화·캐릭터·애니메이션·게임·1인 미디어·융복합 콘텐츠 등 문화상품의 기획·개발은 물론 제작·생산·유통·서비스까지 문화산업 분야 전반으로 신규 콘텐츠 사업화 콘텐츠 레벨업, 2개 분야로 공모한다.
이 가운데 콘텐츠 레벨업은 2020년과 2021년 ‘킥 스타트업 콘텐츠 제작 지원’에 선정됐던 기업 또는 보유 콘텐츠의 시장 진출을 위한 고도화 계획이 있는 충북 도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창업 5년 이내 기업이어야 하며 최종 1개 기업을 선정해 2000만원의 레벨업 자금을 지원한다.
신규 콘텐츠 사업화 분야는 문화콘텐츠 개발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충북도내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이 대상으로 예비창업자의 경우 최종 선정 시 협약 전 충북 도내로 사업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총 6개 내외 예비창업자 또는 스타트업을 선정하며 각각 40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두 분야 모두 선정된 기업에 지원금과 함께 사업화를 위한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관련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28일 오후 6시까지 e나라도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의 든든한 버팀목 ‘2022 킥 스타트업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