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5대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 김우혁씨 임용
제5대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 김우혁씨 임용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4월 1일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장에 김우혁 現센터장을 제5대 센터장으로 선임하고 임용장을 전달했다.
김우혁 센터장은 지난 2년간 제4대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장으로 역임하며 시에 등록되어 활동하는 700여개 자원봉사단체 및 18만명의 자원봉사자를 능력과 자질에 맞는 수요처에 적재적소 배치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과 비대면 봉사활동 발굴 등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주요성과로는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운영규정 제정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업무 2800여명 지원 3개 대학이 참여한 대학생 자원봉사 네트워크 구성 등이다.
이외에도 ‘사랑의 밥차’, ‘지역봉사대 지원’ 등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김 센터장은 “새 임기동안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고 ‘함께 웃는 청주’를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 인프라와 활동기반을 확대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2-04-01
-
‘중대 재해 없는’안전도시 청주
‘중대 재해 없는’안전도시 청주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청주시가 발주한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공공공사 시공사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해빙기 본격적인 건설공사가 추진되는 시기에 앞서 청주시 관계부서와 시공사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건설현장의 유해위험요인 분석 및 개선방안에 논의해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의견들을 나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안전사회’를 바라는 근로자의 요구와 시민들의 생명건강 등 기본권 보호를 위해 기업경영자의 안전관리 리더십이 중요하다”며 “‘안전관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며 기업경쟁력 제고의 첫걸음”이라고 말을 전했다.
참석한 시공사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법적용을 두고 건설현장은 혼란한 상황이지만,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설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장안전관리와 재해예방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2-03-31
-
청주시, 고용선도기업 10개 업체 인증서와 인증현판 수여
청주시, 고용선도기업 10개 업체 인증서와 인증현판 수여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31일 시청 직지실에서 ㈜명성에이앤티, ㈜피씨엠솔루션, 한국펄프 등 2021년 고용선도기업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에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당초 청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전달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행사가 올 하반기로 연기됨에 따라 고용선도기업에 대한 격려를 위해 수여식을개최했다.
고용선도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대일물산 명성에이앤티 산전정밀 원앤씨 유진테크놀로지 청암 청원산업 피씨엠솔루션 한국펄프화인텍코리아 10개 업체다.
고용선도기업은 청주시에 본사, 주영업장, 주공장이 소재한 기업으로 최근 1년간 고용증가 인원 5명 이상이거나 상시 고용증가율이 5%이상인 중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9월 30일에서 10월 29일까지 모집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현지실사 등을 거쳐 지난 12월 22일 청주시 일자리정책위원회에서 일자리 성장성, 기업경영 및 특성평가 등을 심의해 10개 업체를 선정했다.
고용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청주시 경영안정자금 융자 신청 시 최대 3%까지 이자를 5년간 지원하고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수출보험 보험료 및 신용보증 보증료 할인 등의 인센티브 혜택이 주어진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기업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준 기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용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1
-
청주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축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청주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축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31일 시청 직지실에서 청주시기독교연합회, 청주YWCA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한 자원순환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교회 단위 재활용품의 수집·운반,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시민교육과 홍보 강화, 올바른 재활용 활성화 상호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시범적으로 지역 내 교회 50개소의 재사용 아이스팩과 폐건전지를 우선 수집하고 100여명의 환경 관리자를 지정해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적극 동참을 유도하는 한편 수거함과 홍보물은 시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작년 7월부터 미세 플라스틱 줄이기 일환으로 아이스팩 재사용을 권장해 왔으며 4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아이스팩을 수거 후 충북청원지역자활센터에 세척살균 전 과정을 위탁처리해, 지역 내 육거리 재래시장과 김치공장 등 수요처에 무상배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청주시는 다양한 읍면동 교환사업을 통해 종이팩 77톤, 폐건전지 53톤, 아이스팩 27톤을 수거했으며 올해부터는 교환 품목을 구형 종량제봉투로 일원화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지속가능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원순환이 중요하고 자원순환 실현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스팩과 폐건전지뿐만 아니라 향후 캔, 종이팩, 투명페트병 등 고품질 원료도 잘 재활용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3-31
-
“지방세 끝까지 징수”.청주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사전안내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25일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171명에게 명단공개 사전안내문을 발송했다.
오는 11월 명단공개에 앞서 대상자에게 사전안내를 해 체납세금 납부를 독려하고 소명할 기회를 부여했다.
지방세 체납자 명단공개는 2022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체납이 발생한 날로부터 1년이 지나고 지방세 체납액이 1천만원 이상인 체납자를 공개해 지방세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체납세금을 징수하기 위한 제도이다.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은 오는 11월 16일에 체납자의 성명, 상호,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등이 행정안전부·충청북도·청주시 홈페이지와 위택스에 공개된다.
체납액의 50%이상을 납부하거나, 지방세 이의신청, 심사청구 등 불복청구 중 또는 회생계획인가의 결정에 따라 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경우 명단공개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소명자료는 10월 28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사전 안내문을 받아본 명단공개 대상자들은 지방세 체납액을 납부하거나 소명자료를 제출해 명단공개로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3-31
-
청주시,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 신청자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자 중 우수자를 선발해 정책자금 등의 지원을 하는 2022년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 신청을 오는 4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으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의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인에 대해서는 시군 후계농업경영인 심의위원회, 전문검증기관의 평가 후 5월말 최종 확정한다.
사업 대상자는 시도 및 시군별로 배정하지 않고 전국 단위의 점수 순위에 따라 우수후계농업경영인을 선정하고 전국적으로 300명이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농지 구입, 시설자금, 기타 자금 등 최대 2억원까지 연리 1%의 정책자금을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받는다.
아울러 정책자금 지원 외에 우수후계농업경영인의 영농경영 역량강화를 위해 경영교육 및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되면 정책자금과 역량강화 교육 지원 등의 혜택이 부여되므로 우수한 후계농업경영인들이 많이 신청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3-31
-
2022년 ‘책읽는청주’시민독서운동 대표도서 선정
2022년 ‘책읽는청주’시민독서운동 대표도서 선정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2년 제25회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 대표도서를 선정했다.
책읽는청주 추진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한 도서는 일반부문 ‘아픔이 길이 되려면’, 청소년부문 ‘불편한 편의점’, 아동부문 ‘강남 사장님’이다.
일반부문 대표도서로 선정된 김승섭 작가의 ‘아픔이 길이 되려면’은 정의로운 건강을 찾아 질병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으로 코로나19 상황 속 삶의 방향과 코로나 이후의 사회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청소년부문 대표도서로 선정된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은 우리의 삶과 친근한 공간인 편의점을 무대로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란 평을 받았다.
마지막 아동부문 대표도서는 이지음 작가의 ‘강남 사장님’으로 유튜브스타 고양이를 사장님으로 모시게 된 주인공의 아르바이트 체험기를 담은 동화로 학교, 친구, 가족, 미래 직업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사랑, 용서 등의 감정을 배울 수 있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아 선정됐다.
시는 지난 2월 15일 개최된 1차 추진위원회를 통해 후보에 오른 15권의 도서를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3월 18일까지 온라인투표와 현장투표를 실시해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책읽는청주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표도서를 선정했다.
2022-03-31
-
청주시, ‘안전하고 편리한 산책로’ 오송 데크길 새단장
청주시, ‘안전하고 편리한 산책로’ 오송 데크길 새단장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 조성을 위해 노후화된 오송 데크길을 재정비한다.
오송 데크길은 2018년도에 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오송읍 오송리 하천변을 따라 약 1.0km에 조성한 주민 산책로이며 평소 주민의 이동량이 많고 아침, 저녁으로 주민의 건강한 체력 유지 및 힐링을 위한 공간이었다.
조성 후 시설의 일부분이 노후화로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없는 구간이 있어서 주민통행이 불편하고 주변 미관에 저해요인이 있어, 시는 전구간에 대해 일제정비하고 있다.
데크길 정비사업은 4월 중순에 모두 완료할 예정이며 본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안전과 주변 경관에 취약한 오송데크길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송 데크길뿐만 아니라 준공된 일반농산어촌사업의 시설물에 대한 안전 상태와 시민불편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해 사업장 시설로 인한 안전사고 및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0
-
청주시, 영화관에서 다회용 컵 사용하고 음료값 할인받자
청주시, 영화관에서 다회용 컵 사용하고 음료값 할인받자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협약 영화관 5개소에서 다회용 컵으로 음료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음료가격 500원을 할인하는 행사를 시작한다.
이 행사는 ‘1회용 컵 없는 영화관 만들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유도하고 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올 12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할인은 다회용 컵 사용이 가능한 탄산음료 전체에 적용된다.
다만 현재 다회용 컵이 M 사이즈만 제공되고 있는 관계로 당분간 M 사이즈에 대해서만 할인되나 5월 중에 L 사이즈 컵이 제공될 예정으로 곧 모든 탄산음료가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이제 시민들은 협약 영화관을 이용하며 음료를 구입할 경우 키오스크에서 다회용 컵을 선택하거나 점원에게 다회용 컵으로 달라고 얘기하면 된다.
협약에 참여한 영화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다회용 컵 사용에 동참하고 있지만 비율로 따지면 아직은 저조한 편”이라며 “이번 인센티브 제공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다회용 컵에 대해 알게 되고 좋은 인식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어 추후 건립될 다회용기 공공 세척센터의 운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30
-
청주시, 사회적경제위원회 발족 및 활성화 발전방안 논의
청주시, 사회적경제위원회 발족 및 활성화 발전방안 논의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30일 청주도시재생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청주시 사회적경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9월 제정된 ‘청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본 조례’에 의해 구성된 위원회는 민·관의 사회적경제조직 및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발족된 위원회는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과 육성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정책을 발굴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사회적경제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청주시 사회적경제의 활성화 방안에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청주시 사회적경제 조직은 지난해 12월말 기준 사회적기업 136개소, 마을기업 16개소, 협동조합 303개소 자활기업 12개소 등 467개소이다.
청주시는 지난해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가치多다’를 개발하고 사회적경제 통합플랫폼을 오픈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고 올해 ‘가치多다’ 온라인몰을 구축해 사회적경제 제품 홍보와 판로를 확대하고 정기적인 열린대화마당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세동 위원장은 “지난해 조례 제정으로 법적 기반을 마련해 올해 사회적경제위원회를 발족하게 됐다”며 “앞으로 위원회를 통해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