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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60세 이상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확진 시 ‘일반관리군’전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는 3월 25일부터 변경되는 지침에 따라, ‘60세 이상 및 면역저하자’가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통한 확진 판정 시에는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으로 전환됨을 알렸다.
이는 최근 확진자 폭증으로 집중관리군 대상이 전담 의료기관에 건강 모니터링 대상으로 배정되기까지 상당 시일이 소요되는 점, 친숙하지 않은 관리의료기관으로부터 모니터링을 받는 불편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한 까닭으로 풀이된다.
단,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통한 확진의 경우에도 집중관리군 기준에 부합하며 입원이 필요하거나 집중관리군으로 유지가 필요한 사람은 병·의원이 확진자 보고 시 웹 보고 시스템에 직접 의견을 기술해 집중관리 대상으로 신고한다.
또한 확진자 본인이 집중관리군 기준에 부합하며 집중관리군으로의 등록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보건소에 직접 요청하면 된다.
한편 ‘60세 이상 및 면역저하자’가 PCR검사를 통해 확진되면 기존대로 집중관리군으로 유지된다.
상당보건소 담당자는 “증가하는 재택치료자 중에서 고위험군 관리에 집중하고 사각지대 방지를 위해 효율적인 감염병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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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사격부, 금이 ‘우수수’
청주시청 사격부, 금이 ‘우수수’
[세종타임즈] 청주시청 사격부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2022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대회기간 중 정유진 선수는 10m런닝타겟 정상 및 10m런닝타겟 혼합에서 2개의 금메달을 땄으며 목진문, 고은석, 장하림 선수는 25m센터화이어권총 단체전, 50m권총 단체전, 10m권총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 3개를 추가로 획득했다.
여자단체전 50m소총복사에서도 금메달을 따며 청주시청 사격부는 총 6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사격부 창단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또한 50m소총복사 개인전에서 김용경 선수가 은메달, 50m권총 개인전에서 고은석 선수가 동메달, 50m소총복사 개인전에서 한유림 선수가 선전하며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강문규 사격 감독은 “선수들의 피땀으로 이루어낸 결과로 선수들이 한발 한발 집중해서 경기에 임한 덕분이며 훈련에 더욱 매진해 4월에 있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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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인기만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접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결해 기업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제1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을 접수받았다.
접수 결과 81개 업체가 351억 6천만원을 신청했다.
1차 융자 지원계획 250억원을 101억 6천만원 초과하는 금액이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중소기업이 시의 융자추천을 받아 은행으로부터 최고 5억까지 융자받고 시는 융자금에 대한 이자차액을 연 최대 3%까지 3년간 지원해 준다.
또한 청주시는 코로나19 피해기업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수출피해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추진 중이다.
지원대상은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을 필한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의 업종으로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가동 중인 기업이다.
아울러 제2차 신청 접수는 6월에 실시할 예정이며 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시 기업지원과에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차 융자추천 지원 규모보다 초과 신청해 부득이 업체별 심사 기준표에 따라 점수별 차등 지원하게 될 것이며 이번 차수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기업은 6월에 있을 2차에 신청해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는 많은 중소기업이 신청해 다수의 중소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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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나만의 감성액자 만드세요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나만의 감성액자 만드세요
[세종타임즈] 청주고인쇄박물관이 근대인쇄술을 매개로 매월 주제별 인쇄체험을 근현대인쇄전시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4월 주제는 ‘나만의 감성액자 만들기’로 시, 달력, 자유주제 중에서 선택해 활자를 조판하고 활판인쇄기를 통해 직접 인쇄할 수 있다.
원하는 내용이 인쇄되면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 액자를 완성하면 된다.
4월 2일 9일 16일 23일 매주 토요일 일 3회로 진행하며 체험인원은 1회당 10명 모집한다.
신청은 3월 25일부터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전화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체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고인쇄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자유로운 활동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바래지지 않는 활자와 인쇄술의 가치를 느껴보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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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탄소중립에 앞장설 ‘초록마을’을 모집한다.
청주시, 탄소중립에 앞장설 ‘초록마을’을 모집한다.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초록마을사업 추진을 위해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과 도시·농촌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에 참여할 ‘초록마을’을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초록마을사업은 기후변화대응 온실가스 줄이기와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청주시에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시민실천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초록마을사업추진위원회가 추진하며 2020년부터는 ‘초록씨앗마을 – 초록나무마을 – 초록숲마을’ 개념을 도입해 마을별 실천 활동을 위해 진행비를 先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초록마을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초록마을사업추진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지원단과 진행비를 지원받아 실천사업을 추진하는 등 각 마을에서 자발적인 온실가스 줄이기와 환경보전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시는 연말에 초록마을사업에 선정 마을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실적과 감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 등의 추진실적을 평가해 초록우수마을을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마을에는 소정의 현물 인센티브 지급과 차기 연도 초록나무마을, 숲마을의 자격 부여 및 단계 상승에 따른 지원금이 증액된다.
참가대상은 청주시내 공동주택이나 도시·농촌마을이며 참여를 원하는 마을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4월 5일까지 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범지구적 기후변화 대응은 초록마을사업과 같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자발적 시민실천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야 가능하다”며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마을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는 초록마을사업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초록마을 활동 영상을 제작하며 활동 영상은 유튜브에서 만날 수 있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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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부모의 첫만남이 행복하도록’.청주시, 첫만남이용권 지급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올해부터 모든 출생아에게 1인당 200만원의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를 지급한다.
첫만남이용권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에게 200만원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은 출생순위 상관없이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동의 친권자·양육권자·후견인 등 아동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사람이나 그 보호자의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또는 ‘정부24’에서 신청하면 된다.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는 출생 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되는데,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카드에 바우처를 지급받을 수도 있고 새로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을 수도 있다.
바우처는 출생 초기 양육부담경감을 위해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사용종료일 후 자동 소멸한다.
단, 2022년 1 ~ 3월생의 경우는 2022. 4. 1. ~ 2023. 3.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바우처는 유흥업소, 사행업종, 레저업종 등 지급 목적에서 벗어난 유형으로 분류된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는 2022년 1월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1월 ~ 3월생의 경우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를 거쳐 2022년 4월 1일부터 첫 지급될 예정이다.
4월 1일 이후 신청부터는 지원대상으로 결정 통보된 날의 익일에 바우처가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첫만남이용권을 통해 출산가정의 생애초기 아동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함께 웃는 청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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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오창 공동구 인공지능 AI 로봇 시설물 점검
한범덕 청주시장, 오창 공동구 인공지능 AI 로봇 시설물 점검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24일 오창 공동구를 방문해 지하공동구의 화재와 재난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디지털 통합플랫폼사업을 점검했다.
청주시는 디지털 통합플랫폼사업으로 오창 공동구에 있는 전력구 L1.4km 구간에 AI 로봇 2대를 설치해 본격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공동구 근무자가 매일 2인 1조로 움직이며 육안 및 자체 설비를 이용한 점검 · 순찰을 하는데 약 2시간 반 이상이 걸렸다.
AI 로봇은 모드별로 순찰, 고속 점검이 가능해 점검 시간을 최대 30분으로 단축할 수 있다.
로봇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30분 무선충전으로 10km를 갈 수 있으며 레일을 따라 점검 중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뒤로 물러나 재확인하는 등 지능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위험 신호를 모니터로 송출한다.
이로써 점검 · 순찰과정을 무인화, 자동화해 평상시에도 재난 징후가 없는지 선제적으로 알아내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사고 발생 시에도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I 로봇 기술을 포함한 ‘디지털트윈 기반의 지하 공동구 화재·재난 지원 통합플랫폼’ 연구개발은 2024년 현장 실증과 기능 고도화를 거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원격이 가능한 AI 로봇 설치로 24시간 지하 공동구의 상시 점검이 이루어져 화재재난 발생 시 초동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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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아동복지시설 코로나19 대비 특별방역 점검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아동양육시설 늘푸른아동원 등 4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청주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정부의 일상회복정책 추진으로 감염병이 취약한 아동의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청주시는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강화를 위해 아동양육시설 4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결정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4월 1일까지 아동복지시설 담당자가 아동양육시설 4개소를 방문해 방역실태와 대응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이번 점검 결과를 통해 아동복지시설의 방역체계를 확인하고 아동복지시설 내 감염 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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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생활 방역수칙 준수’로 코로나19 전파 예방해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으로 인한 사적모임 제한 완화로 시민들의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이완되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이 우려된다며 개인 생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빠른 전파력으로 청주시는 주간 평균 648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면역력이 저하된 기저질환자와 60대 이상 고령자의 사망을 예방하고 위중증을 줄이기 위해 가정, 직장, 사교활동 시 생활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의 빠른 전파로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일상생활에서 생활 방역 수칙을 잘 지켜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를 줄이고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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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교육부 공모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7천 3백만원을 확보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지역에 기반한 장애인 역량강화 지원과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교육부가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청주시는 지난 2020년 시범사업 선정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되어 3년 연속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시 예산 7천 3백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1억 4천6백만원 규모의 예산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 모두를 위한 소외 없는 포용 학습도시 청주’라는 비전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학습환경 구축, 장애인 평생학습 접근성 강화, 장애인의 독립을 위한 전문성 함양,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체제 구축이라는 목표와 세부 추진 전략을 마련해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혜원장애인 종합복지관, 다사리학교와 협력해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관련 기관 및 시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른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