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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영운동 옛 정수장이 다목적 체육관으로 탈바꿈
청주 영운동 옛 정수장이 다목적 체육관으로 탈바꿈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시민의 여가 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건립한 영운국민체육센터가 7월 6일 개관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이날 개관식은 이범석 청주시장, 정우택 국회의원, 도의원, 영운동 주민,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된 영운국민체육센터는 2017년 국민체육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공사를 진행했으며 사용이 만료된 영운정수장을 새롭게 단장해 시민의 품에 돌려준다는 것에 그 의미가 깊다 할 수 있다.
체육센터는 배구와 배드민턴, 탁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과 수영장, 생존풀을 갖추고 있어 시민의 건강을 관리하고 여가생활을 풍성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체육센터는 7월 4일부터 15일까지 시범운영을 하며 시범운영 기간 중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거쳐 오는 18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영운국민체육센터 외에도 2023년까지 808억원을 투입해 가경, 복대, 산남, 오송, 오창 등 총 5개 지역에 추가로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범석 시장은 “낡고 오래된 정수장을 더 좋은 청주의 체육센터로 선보이게 되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향후 시민 누구나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운영해 영운동의 사랑받는 체육시설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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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록원, ‘청주·청원 통합’카드뉴스 눈길
청주기록원, ‘청주·청원 통합’카드뉴스 눈길
[세종타임즈] ‘8년 전 청주시와 청원군은 어떻게 하나가 됐을까?’청주기록원이 ‘청주·청원 통합’ 8주년을 맞아 이 같은 궁금증을 해결해줄 카드뉴스를 제작해 눈길을 끈다.
당초 동일 행정구역이었지만 68년간 분리됐던 옛 청주시와 청원군은 수차례의 통합 시도 끝에 지난 2014년 7월 1일 통합에 성공해 지금의 통합 청주시를 탄생시켰다.
청주기록원은 이번 카드뉴스에서 자체 소장 기록물을 통해 통합 청주시 탄생 과정을 자세히 소개한다.
전국 최초로 주민투표를 통해 통합을 성공시킨 시민 참여형 통합 사례인 점을 강조하고 청원·청주 통합 추진 합의문과 청원청주통합추진공동위원회, 통합추진지원단, 청주시·청원군 통합실무준비단의 각종 계획서 등을 공개해 볼거리를 갖췄다.
청원·청주 통합 추진 합의문에는 상생발전방안 5개 분야 39개 사항 75개 세부사업 합의 결과를 성실히 이행할 것과 청원군은 주민투표, 청주시는 지방의회 의결로 청원·청주 통합을 결정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청주시·청원군 통합실무준비단의 각종 계획서는 도로 표지 등 안내 표지 세부 정비계획 같은 행정구역 변경과 행정정보시스템 통합, 지역구 정비, 민간단체 통합, 자치법규 통합과 관련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쉽지 않았던 통합 과정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0쪽 분량의 카드뉴스는 청주시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7월 7일 공개한다.
이경란 원장은 “통합 청주시 출범 8주년을 맞아 통합의 의의를 다시 되새기고자 관련 카드뉴스를 제작했다”며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위해 관련 기록물을 수집해 질 높은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기록원은 지난 5월부터 ‘야행 따라 기록 따라 - 청주 원도심 문화재’, ‘수몰의 기억, 수몰의 기록’ 등의 카드뉴스를 제작·공개하며 홍보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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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신청하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가축용 사룟값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오는 7월 20일까지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신청을 받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상반기에 이어 69억원의 융자액을 추가로 확보, 지원을 계획했다.
지원대상은 축산업등록·허가제에 참여한 축산농가와 법인이며 농가당 한육우·낙농·양돈·양계·오리에 대해서는 최대 6억원, 꿀벌 등 기타 축종에 대해서는 최대 9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지원조건은 융자 100%, 2년 거치, 일시상환이며 올해 사업대상자로 확정된 자는 기존 사료자금금리인 1.8%보다 낮은 1.0%를 부담하게 된다.
우선순위는 대규모농 기준 미만 농가, 동물복지형 축산농가·친환경인증농가·악취저감농가, 청년창업농 순이며 올 상반기에 선정된 자는 제외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자는 사업신청서와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축산업등록·허가증, 사료구매계약서 사료구매영수증 등을 구비해 오는 20일까지 축사소재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로 확정된 자는 청주시 내 농·축협을 통해 바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기한 내 대출을 실행하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수입 조사료·곡물 가격상승과 가축용 사룟값 인상으로 농가부담이 증가했다”며 “조사료 자급률 확대 및 사료구매자금 저리 지원 등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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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반기 협약 체결한 공유주차장 2개소 개방
청주시, 상반기 협약 체결한 공유주차장 2개소 개방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올 상반기 가경동산교회, 내수장로교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교회의 부설주차장 67면을 개방했다.
공유주차장은 유휴시간을 활용해 개방하기 때문에 교회의 예배나 행사가 있는 날에는 이용이 제한된다.
청주시는 도심 주차난 해결을 위해 공유주차장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나 민간 기업·교회 등과 개방주차장 협약을 체결해 부설주차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해주고 시에서는 해당 주차장 시설 개선비를 보조해준다.
청주시 공유주차장 개방 사업은 2018년부터 추진했으며 학교·교회·백화점·예식장 등이 적극 참여해 현재까지 총 13개소의 주차장을 개방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을 신설하는 것은 1면 당 평균 8000만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되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유휴시간에 주차장을 개방해 지역주민들에게 통큰 나눔을 실천하는 공유주차장 운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또한, 하반기에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자 하는 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차문제를 해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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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풍수해 대비‘옥외광고물 안전점검’실시
청주시, 풍수해 대비‘옥외광고물 안전점검’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난 5일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충북도와 충청북도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 청주시 4개 구청 광고물 담당자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인구밀집지역과 주요도로변 등 보행자의 통행이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대상은 지역 내 옥외광고물인 노후·불법간판, 옥상간판, 입간판 등이다.
안전점검 결과, 적발된 불법간판에 대해는 즉시 보강·철거 등 조치하고 노후간판에 대해는 안전장치 보강 등 대책 마련을 권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주시는 불법광고물 한시적 양성화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인허가를 받지 않고 설치한 광고물은 9월까지 구청 광고물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자진신고하면 적법화할 수 있다.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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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눈 수술비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는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눈물샘 등의 안과적 수술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 60세 이상이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백내장과 망막질환, 녹내장 등의 안질환으로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사람이다.
지원범위는 신청질환과 관련해 수술비와 혈액, 소변, 심전도, 눈초음파 등 사전검사비 등이며 간병비와 상급병실료, 제증명료, 보호자 식대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절차는 거주 관할 보건소에 신청접수를 하면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심사가 이루어지며 재단에서 대상자로 선정된 후에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선정 전 수술 받은 경우는 지원받을 수 없다.
이진숙 흥덕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한 시력을 유지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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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내수읍 덕암리 일원 노후관 개량공사 추진
청주시, 내수읍 덕암리 일원 노후관 개량공사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청원구 내수읍 덕암리 158-8번지 일원 노후관 개량공사를 추진한다.
노후관 개량공사는 내구연한이 경과된 노후 상수관로를 대상으로 누수나 적수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우선 선정해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추진하는 내수읍 덕암리 노후관 개량공사는 총 1.6km의 노후 상수관로에 대해 3억여 원을 투입해 개량할 계획으로 7월에 착공해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사 중 주민 의견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검토·대응해 반영이 가능한 사항은 사업에 적극 반영토록 할 예정이다.
청주시 강호경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공사 추진 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예상되오니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상수도 유수율 제고 및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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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후 운행하세요
청주시,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후 운행하세요
[세종타임즈]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최근 3개월 간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사건 발생 빈도가 2021년 동일 기간 대비 38.9% 증가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매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 자료를 통보받아 자동차 보유자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3개월간 접수건수는 43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통보된 311건보다 크게 늘었다.
자동차 보유자는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피해자가 인적·물적 피해 등에 대한 손해배상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 의무보험 등에 반드시 가입한 후 운행을 해야 한다.
의무보험에 가입되어있지 아니한 자동차를 도로에서 운행하다 경찰청 무인단속기 또는 경찰 등에 의해 적발된 경우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46조 제3항 및 제151조에 따라 형사처벌 또는 통고처분을 받게 된다.
청주시는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2회 시·구·읍면동 민원실, 게시판 등 52개소에 2만여 부의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으며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에 대해서는 의무보험 가입 촉구서를 발송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에 대해 “자칫 안일하게 생각할 수 있으나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는 범죄행위”며 자동차 의무보험에 꼭 가입할 것을 강조했다.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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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영상위, 제2회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 일정 돌입
청주영상위, 제2회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 일정 돌입
[세종타임즈] 이제, 당신의 시나리오가 영화가 된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가 진행하는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이 본격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주의 문화원형 또는 청주를 배경으로 한 일상이야기가 담긴 시나리오를 찾는 한편 지역 영상생태계의 성장을 돕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
시나리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8월 1일 오후 6시까지이며 국적과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출품할 수 있다.
장르 제한 없이 1인 당 1편만 응모가 가능하며 청주영상위 홈페이지또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출품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작품소개서 시나리오와 함께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시나리오 분량은 러닝 타임 10분 내외의 단편 영화 제작이 가능한 순수 창작물로 작성기준은 A4 용지에 여백: 위 35, 아래 30, 좌우 각 30 휴먼명조체 11포인트 줄 간격 160이다.
대상인 청주시장상 1인에는 200만원, 최우수상인 대표이사상 1인에는 50만원, 우수상인 재단 이사장상 2인에게는 각각 25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청주영상위 시민영상교육프로그램인 ‘시네마틱#클래스’와 연계해 단편영화로 제작될 수 있다.
지난해 공모전 수상작 ‘청대 테스형’ 역시 영화화해 시민과 함께 하는 ‘관객과의 대화 – 영화와 함께하는 11월’에서 첫 시사회를 가진 바 있다.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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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삼정어린이공원 탄성포장 완료
청주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삼정어린이공원 탄성포장 완료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율량동 삼정어린이공원에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탄성포장 일부를 교체했다.
삼정어린이공원은 율량동 739번지에 위치해 지역주민에게 도심 속 쉼터이자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고 어린이놀이시설과 성인용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어 남녀노소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하지만 조성된 지 오랜 기간이 지나 탄성포장이 노후되어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청주시는 5천만원을 투자해 우선적으로 어린이놀이시설의 탄성포장을 교체했고 하반기 추가예산을 확보해 나머지 구역의 탄성포장을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어린이공원은 도심에 위치한 만큼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더욱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공원을 이용할 때 불편이 없도록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