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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록원, 청주시 시민기록강좌 개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기록원과 청주대 청주학연구원이 운영하는 청주시 시민기록강좌가 4일 청주기록원 내 시민기록관에서 개강했다.
개강식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과 강정훈 청주대 청주학연구원장,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청주시가 기록문화창의도시로서 어제의 기억을 오늘과 내일로 잇기 위해 부단히 달리고 있다”며 “훌륭한 강사진이 기록 관련 다양한 강의를 준비했으니 수강생 모두 ‘나의 기록이 나와 우리의 미래를 만든다’라는 자긍심을 갖고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강식에 이어 유영선 인문학 칼럼니스트가 ‘기록문화도시 청주가 지니는 의미’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펼쳤다.
유영선 인문학 칼럼니스트는 “청주는 기록문화창의도시로서 지금까지 동네기록관 운영, 시민기록관 개관, 시민기록활동가 양성, 원로예술인 구술채록 등을 통해 다양한 기록문화사업을 펼쳐오고 있다”며 “넥스트 문화도시로 향하는 과정 속에서 새로운 미래상을 구현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이번 강좌는 ‘시민의 힘으로 만들고 공유하는 기록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오는 5월 1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청주기록원 내 시민기록관에서 진행된다.
유영선 인문학 칼럼니스트, 안보화 ㈜기억록 대표, 이옥수 원더러스트 대표 등 기록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기록의 의미와 기록하는 방법 등 기록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줄 예정이다.
이경란 청주기록원장은 “지난해 시민 역사 기록학교에 이어 시민과 소통·공감하며 시민의 ‘청주’와 ‘기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며 “실무 강의를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시민기록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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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초대국가 스페인의 이름으로 손미나와 만났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초대국가 스페인의 이름으로 손미나와 만났다
[세종타임즈] 스페인통으로 유명한 아나운서이자 여행 작가 손미나가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대사로 합류했다.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개막 D-150을 맞은 4일 오후 2시 동부창고 38동에서 비엔날레 다섯 번째 홍보대사로 손미나를 위촉하고 연계 행사로 북토크를 진행했다.
청주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홍보대사 손미나는 아나운서이자 베스트셀러 여행 작가로 2006년 스페인 문화 홍보대사로 임명된 후 스페인과 한국을 잇는 민간 문화가교 역할을 담당해왔으며 올 3월에는 스페인 국왕 펠리페 6세에게 시민십자훈장을 받았다.
스페인에서의 유학 생활을 담은 ‘스페인, 너는 자유다’를 통해 30만 독자들의 사랑을 얻은 이후 여행 작가이자 방송인, 알랭 드 보통의 인생학교 교장 등 다양한 수식어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그는, 최근 800km에 달하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진정한 자신을 만나는 과정을 담은 여행 다큐멘터리 ‘엘 카미노’를 개봉하며 영화감독의 타이틀까지 추가했다.
또한 순례길을 걸으며 스스로에게 물었던 질문과 생각, 스페인의 광활한 자연을 갈무리한 신간 ‘괜찮아, 그 길 끝에 행복이 기다릴거야’도 동시 발간하며 스페인과 독자들을 연결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비엔날레의 올해 초대국가인 스페인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합류하게 된 손미나 씨는 스페인통답게 초대국가와 비엔날레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며 비엔날레 기간 동안 진행될 스페인 문화주간에 특별 강연으로 대중을 만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위촉식에 이은 이날 북토크에서 홍보대사 손미나 씨는 “피레네산맥을 넘어 스페인으로 들어가 나바라, 리오하, 카스티야 이 레온을 거쳐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도착하기까지 험난한 여정 동안 인생의 질문과 해답, 위로 그리고 사랑 그 모든 것이 이미 자신 안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인생이란 길 위에서 흔들리고 지친 이들에게 오늘 전하는 따뜻한 응원이 힘이 되길, 그 힘을 발견한 스페인의 매력이 청주시민과 비엔날레 관람객들에게도 닿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엔날레 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은 “오랜 시간 한국과 스페인의 민간 외교관 역할을 담당하며 누구보다 스페인을 잘 알고 이해하는 손미나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반갑고 기쁘다”며 “공예를 중심으로 스페인의 건축, 음식, 영화, 춤 등 우리가 몰랐던 스페인의 문화를 만나게 될 이번 비엔날레에 많은 기대와 관심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국내외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청주공예비엔날레는 150일 뒤인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간 ‘사물의 지도 – 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를 주제로 청주 문화제조창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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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청주시,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세종타임즈]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법인은 오는 5월 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대상은 2022년 12월 말 결산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등 내국법인과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다.
각 사업소득 등에 대해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사업장이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있는 경우에는 안분해서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방법은 위택스 간소화 페이지를 통한 전자신고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 세무과에 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신고 후 납부는 지자체 방문 없이 위택스나 스마트폰, 전국 은행 ATM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수출중소기업으로 법인세 납부기한을 연장 받은 기업은 별도의 신고 없이 7월 말까지 납부기한이 3개월 직권연장 된다.
시는 신고 편의를 위해 안내문을 제작해 법인 및 세무사 등에 배포하고 홈페이지 및 각종 매체를 이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고마감일에는 위택스 사용자가 집중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미리 전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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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동부창고 생활문화동호회 ‘동·창·생 모여라’
보고싶다, 동부창고 생활문화동호회 ‘동·창·생 모여라’
[세종타임즈]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4월 16일까지 ‘2023 동·창·생 모여라’와 함께할 생활문화동호회를 모집한다.
동부창고 생활문화동호회를 대상으로 한 ‘동·창·생 모여라’는 생활문화공동체 형성을 통한 문화생태계 조성과 문화향유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2018년에 시작해 해마다 다양한 분야의 생활문화동호회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얻으며 동부창고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생활체육 분야를 제외한 공연예술과 시각예술, 취미·여가활동인 요리, 생태, 커뮤니티 활동 등 청주에서 활동하고 3인 이상의 생활문화동호회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총 40개 팀 모집이 목표다.
지원팀이 40개 팀을 초과할 경우 서면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 선정된 ‘동·창·생’에게는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동부창고 내 연습공간이 지원되며 청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다양한 사업에 공연·전시·체험 등으로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동·창·생’이 주도적으로 자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다.
이번 ‘동·창·생’모임에 함께하고 싶은 생활문화동호회는 오는 16일까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동부창고 홈페이지 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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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사전 주민설명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4월 11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2030 청주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사전 주민설명회를 연다.
이번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중점사항은‘주거생활권계획’과‘용적률 체계 개편’이다.
설명회에는 정비기본계획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 후 관련부서 협의, 주민공람, 청주시의회 의견청취, 청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비기본계획은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방향을 제시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수립 목적이다.
시는 향후 주민동의를 기반으로 한 정비사업이 제안될 경우, 기 분석된 자료를 바탕으로 부족한 기반시설 설치를 유도하고 정비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에너지효율 건축, 지역건설업체 참여, 기반시설 기부채납 시 용적률을 추가적으로 부여하는 방안을 이번 정비기본계획에 담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그간 지연됐던 정비사업이 일정부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30 청주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청주시 시가화 구역을 16개 주거생활권으로 세분하고 주거생활권별 환경분석을 마쳤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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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부패방지 및 청렴 협약 체결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3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부패방지 예방 및 청렴문화 확산·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원덕호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상임대표를 비롯해 양 기관 내빈 및 직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에 청렴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상호간 협력하고 부패방지 및 부패행위 척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청렴교육, 청렴서약, 청렴마일리지, 청렴라이브콘서트 등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부패방지 청렴인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민관협력을 긴밀히 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주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이뤄진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받았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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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회 김복진미술상에 조각가 김영원 선정
2023년 제1회 김복진미술상에 조각가 김영원 선정
[세종타임즈] 청주시립미술관이 ‘제1회 김복진미술상’ 수상자로 김영원 조각가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김복진미술상’은 청주 출신이며 한국 근대미술의 토대를 이룩한 예술가 정관 김복진의 작품세계와 높은 예술정신을 기리고자 청주시에서 제정한 상이다.
지난 27일 열린 김복진미술상 심사위원회에서 심사대상자 중 5명의 후보자를 선발하고 그 중 최종 수상자를 김영원 작가로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청주시립미술관에서‘김복진과 근현대 조각가들’전시 개최 이후, 김복진 미술상 공모까지 김복진 작가의 삶과 작품의 의미가 재조명되고 있는 것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김복진미술상 심사는 제1회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무엇보다 김복진 작가의 예술세계와 정신과 맞닿아 있는 작가를 선정했으며 전통과 현대의 조화, 비평과 교육 등 미술계에 기여한 공로 그리고 무엇보다 삶과 작품의 일치를 고려했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김영원 작가는 1947년 경남 창원에서 태어났으며 1976년 한국 구상조각회를 결성해 사실주의 조각의 부활에 앞장섰다.
인간의 실존 문제를 다룬 ‘중력 무중력 시리즈’를 통해 후기산업사회에서 익명화되고 탈진한 사람들의 현상을 표현해 사실주의 조각의 지평을 확장했다.
또한 탁월한 조형감각으로 광화문의 세종대왕상을 제작해 우리나라 기념비 조각의 교두보를 만든 조각가이다.
김영원 작가는 “일본 동경미술학교에서 서양 조각을 배워, 조각이 독립된 예술임을 이 땅에 소개함으로써 조각 예술의 싹을 피우신 개척자 정관 김복진 선생님의 첫 미술상 수상자라 자랑스럽습니다”며 “저에게 상을 주신 것은 김복진 선생님의 예술 혼을 밝히고 널리 알리는 일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것, 그리고 후진들을 격려하며 정관 선생님께서 꿈꾸어 오신 한국 근대 조각사를 정립하는데 보다 많은 열정을 기울여 달라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아가 우리의 조각 예술 문화가 국제적인 수준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일조하라는 뜻인 것 같아 가슴이 벅찹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수상자인 김영원 작가는 올해 12월 청주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제1회 김복진미술상 시상식을 통해 창작지원금 2천만원과 상패를 수여받고 개인전을 개최하는 영예를 얻는다.
김영원 작가는 개인전 15회, 국제전 23회, 초대전 120회에 참여했으며 이탈리아 파도바시에서 세계적인 조각가 노벨로 피노티와 2인전을 개최하는 등 한국 조각계의 수준을 세계에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제22회 상파울로 비엔날레 한국 대표로 참가해 국위 선양에도 공헌했다.
그 밖에 문신미술상, 김세중 조각상, 선미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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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녹색생활 실천 미생물 체험 교육생 모집
2023년 녹색생활 실천 미생물 체험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미생물을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체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주시민의 친환경생활 실천과 미생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섬유유연제, 세제, 비누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도시농업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하루 3~4회 총 10회로 회당 2시간씩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내에 있는 도시농업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한 가구에서 최대 3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4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회차당 20명씩 총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결원이 있는 경우에는 체험교육 부스를 방문해서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도 있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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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 공모사업 대상지 선정
청주시, 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 공모사업 대상지 선정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공예창작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공예창작지원센터 공모사업은 전국의 공예기술 또는 소재산업이 집적된 곳을 선정해 생산, 전시, 판매, 체험 기능을 갖춘 공간을 조성하고 운영해 공예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청주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최대 3개년 간 8억원 이내에서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운영에 대한 컨설팅 또한 지원받게 된다.
청주 공예창작지원센터 예정지는 당초 공예·공방거리로 운영될 예정이었던 내덕동 밤고개 일대이다.
현재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리모델링 사업이 진행 중이며 건물 6개동, 1,573.18㎡ 규모로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시는 공예창작지원센터를 청년 공예 작가의 창작·창업을 위한 공간 판매·전시·교육 등 복합 공예 문화공간으로 운영하기 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성란 문화예술과장은“공예창작지원센터가 공예문화산업 증진을 위한 지역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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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우암동 청춘허브센터 준공식 개최
청주시, 우암동 청춘허브센터 준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31일 우암동 청춘허브센터 일원에서 ‘우암동 청춘허브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변재일 국회의원,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건립된 청춘허브센터는 총사업비 296억원이 투입돼 지하2층~지상15층 연면적 14,857.36㎡규모로 지어졌으며 지난 2021년 3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3월 준공됐다.
지상1층부터 3층까지는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상가 14개 호실을 비롯해 중장년 예비창업자 집중 육성을 위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복합커뮤니티공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등을 갖췄다.
지상 4층부터 15층까지는 청년 및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LH행복주택 120세대가 들어선다.
중장년 기술창업 기반부터 주거, 문화, 교통시설 등 정주여건을 연계한 우암동 청춘허브센터는 원도심에 활력을 심어주고 도시재생사업의 표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우암동 청춘허브센터는 원도심 발전의 새로운 발전모델로서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혁신지구를 연계한 스타트업 기업 중심 일자리 창출 및 주거, 문화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적 도시재생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