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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부강이엔에스‘취약계층 에너지효율 개선 지원’협약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1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부강이엔에스’와 취약계층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박규식 부강이엔에스 대표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매년 취약계층 대상 ‘주거취약계층 에너지효율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권역별로 총 40가구를 발굴 추천하고 부강이엔에스는 대상 가정을 방문해 가구당 50만원 상당의 LED조명 설치, 멀티탭 교체, 전기 안전점검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규식 부강이엔에스 대표는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강이엔에스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의 주거안전 뿐만 아니라 전기요금 절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강이엔에스는 2007년 7월 설립된 태양광발전장치, 전기공사 등의 사업을 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저소득층, 학교 등에 태양광 시설 무상 설치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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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벚꽃개화기 무심천변 안전관리에 총력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벚꽃개화기 무심천변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올해 청주시 벚꽃 개화기간은 오는 25일부터 4월 9일까지로 예상된다.
이 기간 동안 무심천변에는 1일 최대 10만명 이상의 많은 방문객들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지난해 이태원 참사 이후, 주최·주관하는 자가 불명확하나 시민이 자발적으로 모이는 행사 등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각종 안전사고 대비 안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청주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시는‘무심천 벚꽃개화기 안전관리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경찰, 소방, 봉사단체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해당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전관리요원은 평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휴일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하루 약 140 ~ 220여명의 인원이 안전관리, 교통지도 등을 위해 무심천 보행로 계단, 하상도로 횡단보도, 세월교에 배치된다.
안전관리요원은 청주시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자율방재단, 자율방범연합대, 대한적십자 흥덕지구 협의회,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청주시지회, 청주시 해병대전우회 등 자원봉사단체로 구성된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벚꽃구경을 할 수 있도록 무심천변 보행로 체육시설, 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
관련 보수는 오는 23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무심천변 불법 노점상, 무단 주차 등 기초질서 위반 행위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예년보다 많은 시민들이 무심천 벚꽃나들이에 나설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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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 모델정원 전시 공모
2023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 모델정원 전시 공모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3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 선보일 모델정원 5개소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정원 속의 청주, 청주 속의 정원’이다.
공모 참가자격은 출품한 디자인에 따라 실제 정원이 조성 가능한 정원관련 전문가 행사 기간 중 정원의 유지관리가 가능한 자 행사 기간 중 작품 설명회 및 시상식 참석이 가능한 자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를 시 홈페이지 또는 한국정원디자인학회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작성하고 오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주관사인 한국정원디자인학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5개 팀은 1개소 당 조성비 3천만원을 지원받아 청주시 상당구 내덕2동에 위치한 동부창고 일원에 60㎡ 내외의 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조성된 작품은 최종 심사를 거쳐 가드닝 페스티벌 개막식 당일 대상 1팀에 상금 5백만원 금상 1팀에 상금 2백만원 은상 1팀에 상금 1백만원 동상 2팀에 상금 5십만원이 수여된다.
조성된 정원은 행사 종료 후에도 동부창고에 존치될 예정이다.
한편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이용 활성화를 위해 펼쳐지는 2023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오는 5월 12일부터 5월 15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열린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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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1차 접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3차에 걸쳐 총 9백억원의 융자를 지원한다.
1차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융자지원 규모는 3백억원이다.
신청대상은 공장등록 된 제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으로 1년 이상 운영 중인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이다.
다만,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휴·폐업중인 기업, 전년도 매출실적이 없는 기업, 충청북도 경영안정지원자금을 받고 있는 기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청주시청 기업투자지원과로 방문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시의 직접대출이 아닌 은행권 협조융자인 만큼 신청 이전에 대출희망 은행과의 자금 대출 상담이 필요하다.
지원 대상으로 결정된 기업은 시와 협약한 은행에서 최대 8억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게 되며 기업부담 이자 중 연 3%를 4년간 보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이 적기에 지원을 받아 경영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매출액이 20퍼센트 이상 감소했거나 근로자의 고용유지를 위해 고용유지 지원금을 받은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도 수시 접수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기업투자지원과로 문의하거나 청주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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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로 만나볼까?, 2023 청주 독서대전 개최
우리 서로 만나볼까?, 2023 청주 독서대전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오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금천동 금빛도서관 일원에서 책문화예술축제,‘2023 청주독서대전’을 개최한다.
‘우리 서로 만나볼까?’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독서대전은 코로나 19 상황이 호전됨에 따라 전면 대면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도서관 이용시민, 지역 서점·출판사, 지역 문화예술계를 연계한 독서공동체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시민 문화력을 키울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하고 청주만의 독특한 색채를 담아낼 방침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 열려시는 시민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공연, 강연, 체험, 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탈춤 공연‘떡보와 아리랑 다섯 고개 호랭이’‘꼬마버스 타요’ 성우가 들려주는 부릉부릉 그림책 이야기 마리오네트의 매력을 국악과 한국 무용에 접목한 공연,‘목각인형 한마당’외에도 버스킹, 마술공연 등을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기작가 강연과 북콘서트도 열린다.
‘알쓸인잡’으로 대중의 인기를 끌고 있는 김영하 작가의 강연과 베스트셀러 소설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또한 북마켓 작가강연으로 이묘신 작가, 조경희 박사, 오미경 작가와의 만남 등도 준비돼 있다.
출판사와 서점, 지역의 문화기관이 참여해 12개의 북마켓과 13개의 독서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우수도서 판매·전시, 다양한 독서체험 등을 진행한다.
충북 지역 요리비법책 ‘반찬등속’ 명인과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가 성인 대상으로 열리고 어린이들을 위한 ‘화과자 만들기’, ‘바람떡 만들기’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그림책 작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돼 있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 활동 어린이 두뇌게임, ‘더 지니어스 도서관 탐정단’ 독서퀴즈대회 ‘온 가족 독서퀴즈대회’도 진행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21일부터 프로그램 사전 접수 2023 청주독서대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청주독서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독서대전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청주오창호수도서관 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청주독서대전을 통해 청주시민이 책으로 다시 만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주시 공공도서관 16개소, 작은도서관 3개소 동네책방 2개소에서도 작가강연, 공연, 체험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해 4월 내내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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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 ‘보이지 않는 도시들’展 운영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 ‘보이지 않는 도시들’展 운영
[세종타임즈]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이 올해 첫 기획전 ‘보이지 않는 도시들’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시회는 오는 5월 14일까지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 3년간 세계적으로 펜데믹을 겪으면서 해외 이름난 관광지보다는 국내 도시들을 여행하며 우리 주변의 도시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갖게 된 계기로 시작됐다.
원범식 작가는 세계 여러 도시에서 다양한 건축물을 촬영하고 건축물을 콜라주하는 ‘건축조각’이라 불리는 작업을 통해 건축 형태를 지닌 조각품을 사진에 담은 듯한 독특한 작품을 만든다.
여러 건축양식을 비롯해 구조물에 담긴 시간의 흔적까지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실존, 문화, 역사를 응축한 콜라주이자, 작가가 세상을 수집, 분류, 저장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청주나 런던 등 세계 여러 도시의 이미지를 조합해 구체화한 원 작가의 작품 14점을 감상할 수 있다.
원 작가가 관람객에게 도시의 이미지, 건축적 유토피아를 제시한다면 임준영 작가는 ‘Like Water’ 작업을 통해 도시 안에서 끊임없이 발산되는 사람들의 에너지를 흐르는 물로 표현해 유기적이고 역동적인 도시의 이미지를 사진으로 담는다.
임 작가는 거대하지만 건조하고 메마른 도시의 이미지와 상반된 ‘물’의 이미지를 사용해 거대도시에 파묻히지 않은 사람들의 생명력과 활동력을 보여준다.
전시회를 방문하면 도시와 물이라는 두 요소의 조화를 통해 생명의 역동성을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임 작가의 작품 10점을 만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도시 혹은 언젠가 새롭게 탐험하게 될 도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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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년·2025년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청주시, 2024년·2025년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4년·2025년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가스 공급여건이 열악한 단독주택 지역에 도시가스를 확대 공급해 주민의 연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 구역은 공급관의 길이 100미터당 가스공급을 신청한 단독주택 세대수가 5세대 이상 50세대 미만인 지역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해당 구간 대표자를 선정해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청주시청 신성장산업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충청에너지서비스에서 현장 조사 후, ‘청주시 도시가스 공급 지원사업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중 공급 대상구간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료비 절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가능한 많은 시민들이 도시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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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주의료원 시민 의료복지를 위한‘맞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17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청주의료원’과 시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의료원 김영규 원장, 이규석 기획조정실장, 이병기 공공의료복지팀장 등 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주형 노인통합돌봄 서비스 구축사업 지역주민 건강영향조사 및 교육 청주시 저소득층 진료 및 수술지원사업 상호 기관의 활동 참여 및 의료봉사 등을 추진한다.
이범석 시장은 “지역 의료복지에 선구자 역할을 해온 청주의료원과 새로운 협력관계를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주시와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지원사업과 시민들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규 의료원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형 노인통합돌봄사업 등을 새롭게 추진해 지역주민을 위한 촘촘하고 빈틈없는 의료복지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의료원은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써 지역 내 공공기관, 단체 등과 공공의료협력체계 구축은 물론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계층과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족 등을 위한 소외계층 건강검진사업 등 다양한 공공진료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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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온 힘 쏟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지난 해 국내 합계 출산율이 역대 최저인 0.78명을 기록하는 등 출산율 감소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시는 부모와 아동,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출산 육아에 관한 정부정책 방침인 첫만남이용권과 부모급여를 포함해 임신출산바우처, 아동수당, 보육료 등 현재 출생아 1인당 총 최대 4천 7백 17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5월부터는 충청북도와 함께 출생아 1인당 출산육아수당을 연차적으로 나눠 총 1천만원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48개 사업에 2,586억원을 투입해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육아지원 거점 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일하는 부모의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공공기관, 기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어린이집 바로 알기, 자녀 문제행동 지도, 성교육, 양육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시에서 운영하는 장난감대여센터는 내덕·오창·성화점 3개소이다.
내덕점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오창점은 목령사회복지관, 성화점은 성화동 휴먼시아5단지 아파트에 위치하고 있다.
장난감 대여는 연회비(개인 1만원, 어린이집 2만원)를 납부하면 1년 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장난감 예약은 방문 및 장난감대여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시는 연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규 장난감 구매 및 보수에도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가정 양육 시 시간단위로 단기 보육지원이 필요할 경우, 시간제보육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시는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포함해 총 22개 시간제보육제공기관을 운영 중이다
시간제보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6 ~ 36개월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시간당 3천 원에 이용 가능하다.
또한 동심의 나라(용암동), 명지영아전담(탑동), 예담(수곡동), 아이들세계 어린이집(복대동) 4개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간제 야간보육을 이용 할 수 있다.
2023년 부모급여 시행과 함께 현금성 급여(양육수당·부모급여)를 수급 받는 영아의 경우, 부모들이 시설에 맡기는 대신 시간제보육을 활용한 직접양육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보육수요를 파악한 후, 시간제 제공기관을 추가로 증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청주시 시간제 보육(http:cjtimecare.cjkids.or.kr/)에서 가능하다.
시는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도 추진한다.
보육교직원의 휴가(휴게)시간을 보장하고 업무 부담을 경감코자 대체교사·대체조리원을 지원하고 보조교사 및 연장보육전담교사, 아이행복(보육)도우미 지원도 확대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파견하던 대체조리원을 어린이집에서 직접 채용할 수 있도록 하고 대체교사와 보조연장교사의 역할을 함께 수행하는 비담임교사 제도도 신설한다.
또한 어린이집 담임교사에 교사근무환경개선비 26만원 일 8시간 근무하는 보육교직원에 처우개선비 6만원 ~ 13만원 처우개선비 증액 지원(시 자체) 6만원 ~ 9만원 보육교직원 장기근속수당 2만원 ~ 4만원 시간외근무수당 2만원의 수당을 지원한다.
보육의 공공성 강화로 국공립어린이집은 증가추세다.
시는 기존 62개소에서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7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단지 내 설치 및 장기 임차 전환 등
또한, 농촌 법인 어린이집에 운영·인건비를, 농촌지역에 종사하는 보육교사에 특별근무수당 월 11만원을 지원한다.
어린이집 취사부(조리원) 인건비 지원 사업은 2022년 40인 미만 민간가정 어린이집에서 2023년 40인 이상 집단급식소로 등록된 민간가정 어린이집까지 대상이 확대돼 개소당 월 20만원이 지원된다.
이 외에도 어린이집 냉난방비·차액보육료·공기청정기 운영비, 어린이집 이용 아동 간식비, 놀이시설 안전점검 수수료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출산·육아 친화적 시스템을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청주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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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평생학습관, '심신 프리-해봄 프로젝트' 학습자 모집
청주시평생학습관, '심신 프리-해봄 프로젝트' 학습자 모집
[세종타임즈]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 이후 시민과 소상공인의 빠른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심신 프리-해봄 프로젝트’의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체험분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을 통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체험분야는 커피제조 원예공예 목공예 도자공예 등 3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학습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프로그램별 20명씩 총 600명의 학습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소상공인 공방, 학원, 협회 등 28개소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잠깐이나마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심신프리-해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한다”며“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