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주시 보건소, 저소득층 대상 암환자 의료비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는 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연속적 지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인암환자 중 의료비 신청이 가능한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들이며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연 최대 3백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의 신규지원은 중단됐지만 2021년 6월 30일까지 국가암검진을 수검한 자 중 만 2년 이내에 5대암을 진단받은 경우와 2021년 6월 30일까지 폐암으로 진단받고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 할 경우 급여 본인일부부담금에 한해 연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소아암환자 중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및 의료급여수급자는 당연선정 되고 건강보험가입자는 소득·재산 조사를 실시해 기준 충족 시 연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에 따라서 지원 가능 금액과 지원 내용이 다르니 관할 보건소에 문의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암환자의 경우 올해부터 시작하는 민간기관 신청지원 시범사업으로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보건소장이 지정한 의료기관에서 신규 등록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속적인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지속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상자분들은 적극적으로 신청해 의료비 지원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6
-
청주시, 사회적경제기업 협업화 사업으로 상생성장 기반 마련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 간 상생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사회적경제 가치다익 협업화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주시 사회적경제기업 공동브랜드‘가치多다’의 확장형 사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연대와 협업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에 이익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주시 사회적경제기업 2개 기업 이상이 팀을 구성해 협업으로 새로운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경우 참여 가능하다.
참여 분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 모델 개발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지역 친화적 사업 협업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로 새로운 사업영역을 구축할 수 있는 사업 상호 보완적 협력사업으로 기존 사업의 확장성을 기대할 수 있는 사업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청주시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대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청주시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 대상 기업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3개 팀을 선정하며 한 팀당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연대와 협업을 통한 새로운 사업발굴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은 총 507개소로 사회적기업 149개소, 협동조합 332개소, 마을기업 15개소, 자활기업 11개소이다.
2023-04-06
-
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 청주시 겹쌍둥이 가정 후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는 6일 청주시 임시청사를 찾아 지난 달 7일 쌍둥이 출산 후 하반신 마비 증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겹쌍둥이 가정에게 전달해달라며 1,2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성락준 충청북도어린이집 연합회장, 서만석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1,250만원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해당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락준 회장은 “보육의 최일선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당연히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가족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산모가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가정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겹쌍둥이 가족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잘 지낼 수 있도록 청주페이 앱 기부美를 통한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청주페이 앱 기부美는 1000원 이상 청주페이 충전 잔액을 이용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간편 기부 서비스로 청주페이 앱에서 도움을 주고자 하는 대상가구를 클릭하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으며 기부 시,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023-04-06
-
청주시, 주거 위기가구 발굴·지원 위한‘행복하우징 청주’협약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6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LH충북지사, 충북주거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과 LH주거급여 조사원을 통한 주거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사업인‘행복하우징 청주’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백대현 LH충북지사장, 이성남 충북주거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주거급여 조사원 교육 지원,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 지원 등 사업 총괄 주거급여 조사원 교육 참여, 위기가구 발굴 및 통보, 주거서비스 지원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LH주거급여 조사원은 청주시 주거급여 수급자 23,299가구에 대해 연 2회 이상 가정 방문을 통해 거주 여부, 주택수리 항목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집안 상황 및 생활실태를 파악할 수 있어 위기가구 발굴에 최적이다.
특히 충북주거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은 발굴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비 등으로 올해 3천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편의점, 미용사회, 주택관리사협회 등 다양한 기관·단체들과 협약을 추진하고 있으며‘행복하우징 청주’는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주거급여 조사원을 통해 보다 면밀히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한 뜻으로 동참해 주신 LH충북지사와 충북주거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발굴된 가구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06
-
청주시, 녹색건축물 리모델링비용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기존 주택의 에너지효율 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리모델링 공사비 일부를 지원하는‘2023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녹색건축물’이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따라 에너지이용 효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며 쾌적하고 건강한 거주환경을 제공하는 건축물을 말한다.
지원 대상 건축물은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이 지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면적 660㎡ 이하 근린생활시설 복합주택이다.
지원 내용은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로 교체 천정 및 내·외부 단열공사 전력저감 우수제품 설치 지붕단열을 위한 지붕녹화 조성 빗물이용시설의 설치 등 기존 주택을 녹색건축물로 리모델링하는데 필요한 공사비 등이다.
건축물 당 총 공사비의 2분의 1 범위로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오는 4월 10일부터 4월 21일까지 청주시청 건축디자인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검토와 현장조사를 거친 후 오는 5월 중 청주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녹색건축물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5
-
청주시, ‘2023년 민방위 집합·사이버 교육’ 실시
청주시, ‘2023년 민방위 집합·사이버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이버교육으로 진행해오던 민방위 교육을 오는 10일부터 집합교육과 병행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민방위 교육은 1~4년차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을 이수하는 방식으로 운영했지만,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을 시행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2020년부터는 모든 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진행해왔다.
시는 올해 행정안전부 민방위 업무 지침 변경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 상황을 고려해 집합교육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1~2년차 대원은 각 구청 민방위 교육장에서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대비훈련 등의 내용으로 집합교육 4시간을 받게 된다.
3~4년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시는 민방위 교육훈련 통지서를 각 대원의 스마트폰으로 발송했으며 상반기 교육은 4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상반기 교육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하반기 보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민방위 교육이 집합교육으로 정상화가 된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05
-
청주시, 1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접수에 기업 몰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중소기업 자금난 해결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접수받은 제1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에 많은 기업들이 몰렸다.
총 178개 기업이 1,008억 6천만원을 신청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확대한 융자계획 규모 300억원을 708억 6천만원 초과하는 금액으로 역대 최대 신청금액이다.
올해부터 지원을 받는 기업은 시의 융자추천을 받아 은행으로부터 최고 8억원까지 융자 받고 시는 기업 융자금에 대한 이자차액을 연 최대 3%까지 4년 간 보전해 준다.
시가 선정한 유망중소기업과 고용선도기업은 5년간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서류심사와 현장확인을 통해 지원여부를 5월 초에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심사점수에 따라 차등 지원할 것이며 이번 차수에 선정이 안 되거나 미처 신청하지 못한 기업은 6월에 있을 2차 접수에 신청해 혜택을 볼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기업 중 신청일 현재 청주시의 육성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기업, 제조업의 경우 공장등록 안 된 기업, 전업율 미충족 기업, 충청북도 경영안정지원자금을 받고 있는 기업 등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한편 시는 경기침체에 따른 매출감소 피해기업에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최대 3억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도록 수시 접수하고 있다.
2023-04-05
-
청주시, 청주미래누리터 혁신기업과 현장대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5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청원구 오창읍 청주미래누리터에 입주한 ㈜나인과 ㈜네오세미텍을 방문해 대표 및 근로자와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대화는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창의적인 발상과 꾸준한 R&D를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 및 신산업 개척에 도전하는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불필요한 규제, 판로개척 등 경영 일선의 어려움을 듣기 위해 실시됐다.
㈜나일은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 광학을 접목한 현미경, 내시경 등을 연구·생산하는 기업으로 휴대 가능한 현미경 프리벳을 개발했다.
프리벳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에 연결해 반려동물의 피부, 눈, 귀 등을 현미경으로 확대 관찰하거나 전문가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네오세미텍은 반도체 생산 공정에 사용되는 반도체 측정 장비 및 이차전지 배터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최근에는 ESG 경영에 부합하는 스케일 제거장치를 개발했다.
스케일 제거장치는 콤프레셔, 냉동기, 열교환기 등 유틸리티 장치 냉각 순환수의 배관에 쌓이는 스케일을 전기분해 방식으로 제거해 전력비, 약품비, 용수비 절감과 함께 설비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장치이다.
㈜나인 전선호 대표는 “12년 간 제품개발을 해오면서 국가의 여러 지원제도가 제품개발에 많은 도움을 줬다”며 “연구개발 지원 사업과 마찬가지로 판로 및 마케팅 쪽에도 많은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네오세미텍 김선각 대표는 “중소기업들이 생산 및 연구개발에 대한 기술을 확보 하더라도 복잡한 절차와 마케팅 역량 부족으로 시장진입이 힘들다”며 “공공기관 진출만이라도 기술력으로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 확대를 건의한다”고 말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중소기업이 긴 시간을 투자해 개발한 혁신 제품이 좋은 매출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판로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5
-
청주시, ‘비정상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사업’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여인숙, 지하층 등에서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에게 이주비를 지원하는 ‘비정상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반지하, 쪽방, 컨테이너, 만화방 등 비정상 거처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가구 중 국토교통부 훈령인 ‘주거 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입주 자격 기초조사 및 입주자 선정 절차를 거쳐 공공·민간임대주택으로 이주하도록 선정된 가구다.
시는 3천 120만원의 예산으로 78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주비는 4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되며 주거 이전에 따른 이사비와 생필품 구입비 중 현금영수증, 카드 전표 등으로 지출이 확인되는 비용이 인정된다.
청소비, 중개수수료, 술, 담배, 의류, 진료비, 사치품, 식사비 등은 제외된다.
대상자는 주거지 이전 후 전입일 기준 3개월 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청주시주거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인숙, 컨테이너 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이 보다 안정적인 주거환경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주거권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4
-
2023 청주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시
2023 청주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청주관광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폰 앱‘올댓스탬프’를 설치하고 회원가입한 뒤 ‘청주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선택해 지정된 관광지 20곳을 방문하면 GPS연동을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하게 된다.
시는 5개 이상 스탬프를 획득하고 방문소감을 작성한 뒤, 선물을 신청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매월 100명을 선정해 총 100만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 이벤트로 20개 스탬프를 다 획득한 완주자에게는 분기별로 총10명,3분기,4분기)을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올댓스탬프’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모바일을 활용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힐링과 재미를 함께 가져갈 수 있는 청주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4